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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13일 오전 한국지엠의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면서 5월 말까지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크루즈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이 군산공장 폐쇄 이유는 지난 몇 년 동안 심각한 손실로 인한 사업구조 개선 그리고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 군산공장 가동률이 근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 지자체는 "일방적인 GM본사 통보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GM본사와는 별도로 한국지엠은 부채 2조7000억 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단순한 희망사항일뿐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플랜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드디어 올게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한국지엠 철수 이야기는 과거에도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후 다른 사업장도 모두 철수할까요? 제가 한국지엠 철수에 관한 3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 완전철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10년 전 우리나라에서 겪었던 사례이기도 하죠. 바로 쌍용자동차를 먹튀한 상하이자동차 사례입니다.



과거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차는 인수후 쌍용차 신차개발 투자는커녕 4년 동안 쌍용차의 디젤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유출해 훔친 사실이 발각됐습니다.


이에 상하이차는 2009년 법정관리 신청후 경영권을 포기하고 떠나게 되는데요. 쌍용차는 2010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인수하기 전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메리 바라 CEO 등 GM 임원진들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GM이 완전하게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쌍용차 사례와 다른 점이 있다면 GM은 그래도 국내에 투자한 요소가 많습니다.


한국지엠에서 투자해 설립한 부평에 GM  디자인센터가 있으며, 소형차 개발을 한국지엠이 담당했습니다.


또한 쌍용은 평택공장 하나뿐이지만 한국지엠은 부평공장, 군산공장, 창원공장 3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 철수를 단행할 경우 GM 입장에서도 부담이 커지는데요. 한국지엠이 소유한 공장과 건물 그리고 토지가 순조롭게 매각된다면 모를까?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두 번째는 적자 심한 설비 폐쇄하고 나머지 시설은 유지



GM은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가동률이 워낙 낮은 공장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인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부평공장, 창원공장은 어떨까요?


일단 부평공장은 그대로 존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지엠에서 트랙스 후속을 부평에서 생산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지엠 공장 중에서 부평이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완전한 정리보다는 생산라인은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GM에서는 군산공장 등 가동률 낮고 적자가 심한 사업은 정리하되 아직 생산할 가치가 높은 부평이나 창원은 그대로 존속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완성차는 아니지만 반조립 상태로 수출하는 CKD 물량 비중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GM 입장에서는 CKD 물량을 무시 못 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은 GM이 요구한 대로 한국정부에 자금 지원을 받는 경우



이 경우 한국지엠 임직원 입장에선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국민 전체 입장에서 보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GM은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계획에 28억 달러 투자가 필요하며, 산업은행이 가진 지분율에 맞춰 5000억 원 우선 증자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한국정부 또한 GM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특정 기업에만 특혜를 주고 국민 세금을 GM에 그대로 바치는 걸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GM에서 요구한 안대로 정부에 금전지원은 현실적으로 힘들겁니다.


아무튼 군산공장 폐쇄는 기정사실화 됐으니 근로자뿐만 아니라 보령 자동변속기 공장 등 군산공장에 자재를 납품 협력, 하청업체도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기존에 쉐보레 크루즈를 구매해 소유하는 소비자들도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GM은 군산공장 포함해 서비스센터를 외주로 돌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양질의 A/S를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중고차시세도 영향을 받게 되어 전반적으로 쉐보레 차량의 감가상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는 매입가격이 꽤 많이 낮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중고차 매입시세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크루즈 소유주들은 더 낮은 가격에 중고차를 팔 수 밖에 없습니다.


GM, 세계 각국에 자금지원을 받고 먹튀한 사례 여러 번 있다.



GM이라는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빅3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우리가 알던 쉐보레 외에도, 캐딜락, 뷰익 등의 고급 브랜드가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새턴과 폰티악 등의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오펠이 대표적인 GM 산하 브랜드였죠.


하지만 GM은 2008~2010년 사이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미국은 부시 대통령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 바뀌는데요. 오바마 정부는 GM의 재정지원 요청을 거절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조건과 노조의 고용승계 및 우대를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GM은 처음에는 이 안을 거절했지만 GM 릭 왜고너 회장이 사임하면서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였고 결국 2009년 5월31일 파산, 2009년 6월 1일 미국 정부가 GM에 최대 500억 달러를 투자해 GM의 지분 60% 소유하게 됩니다.


GM이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요. 새턴과 폰티악 등의 브랜드는 사라지고 유럽의 오펠 또한 최대 8300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고 벨기에 브뤼셀 공장을 폐쇄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시 독일 포함한 EU 각국에 최대 27억 유로(당시 환율로 4,3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전세계 금융위기가 지속되면서 GM을 포함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파산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시 GM대우만 홀로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GM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GM대우가 쉐보레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고 한국지엠 주식회사로 사명을 교체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 한국지엠 주식회사 사장 마이크 아카몬의 쉐보레 브랜드 발표한 장면입니다. 


당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국 이해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때가 아마 2011년 3월쯤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하고 완전히 떠날 수도 있다고 하니 참 생각이 복잡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음...... 억수로 운이 없다고 표현해야 할지...... 아니면 최고의 경쟁상대를 만났다고 해야 할지...... 올해 출시된 신형 아반떼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신형 아반떼의 경쟁 모델 또한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미국 시장에서 곧 판매될 예정입니다.

 

 

3 차종이 거의 같은 시기에 양산 판매되기 때문에 출시 시기 그리고 편의사양과 가격 구성 측면에서 현대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민을 할 듯 합니다. 컴팩트 세단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많이 판매하는 혼다 시빅의 경우 상품성 또한 가장 좋고 시빅에 탑재되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74마력 최대토크 22.4kg.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를 냅니다.

 

제 차가 아반떼 쿠페인데 아반떼 쿠페가 2.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데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1.3kg.m의 힘을 내거든요. 시빅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은 배기량이 0.5L 낮지만 공기를 연소실에 강제로 밀어 넣는 터보차저가 적용되면서 연소효율성을 높여 종전 1.8-2.0L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빅은 자연흡기 엔진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를 빼놓지 않고 158마력 2.0L 자연흡기 엔진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하위 트림에 그리고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상위 트림으로 분류해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듯 합니다.

 

 

여기에 맞서는 신형 쉐보레 크루즈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 한 가지만 탑재될 예정이며 최고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강력한 파워를 내며 현재 생산되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비교해서 출력은 15마력 토크는 약 4kg.m 더 증가 되었습니다. 또한 추후 2.0L 디젤 엔진을 탑재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여파로 인해 디젤 엔진이 추후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아반떼 AD는 국내에서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디젤 터보 엔진 두 가지만 생산되고 있으며 미국에 판매될 아반떼 AD에 탑재될 파워트레인 종류는 아직 미정입니다. 다만 올해 연말 1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되었던 2.0L 엣킨슨 사이클 엔진이 아반떼 AD에도 추가될 예정이며 현재 LF 쏘나타에 탑재되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조금 변경하여 탑재된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아반떼 AD에 탑재할 누우 2.0 엣킨슨 사이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18.3kg.m 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1.6L 가솔린 엔진과 비교해서 최고출력은 약 20마력 최대토크는 약 2kg.m 정도 올라가지만 이 정도 출력과 토크로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라고 내세울 수는 없겠습니다.

 

엣킨슨 사이클은 엔진 압축비가 13:1 달하고 펌핑 로스를 줄여 효율성을 높인 엔진이며 일반 엔진이 4행정을 완료하는데 2바퀴를 돌 때 엣킨슨 사이클은 1바퀴만 돌게 됩니다. 높은 압축비 실현으로 연비가 좋고 질소산화물 배출량 또한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엔진보다 고회전이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엔진이 국내 출시되면 일단 고성능 라인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에서 누우 2.0 엣킨슨 사이클 엔진이 탑재된 아반떼 AD 즉 신형 엘란트라가 선보일 경우 연비가 높은 에코 모델 라인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더 강력한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필요하며 대상 후보로는 아반떼 쿠페에 탑재된 2.0L GDI 엔진 그리고 1.6L T-GDI 엔진이 주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L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3마력 최대토크 21.3kg.m의 파워를 내며 1.6L T-GDI 엔진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180-201마력까지 다양한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워낙 큰 시장이기 때문에 운전자의 운전 취향과 운행 목적에 따라 두 엔진이 동시에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할 경우 아무래도 1.6L T-GDI 엔진이 선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북미에 출시될 신형 엘란트라 고성능 모델 후륜 서스펜션 형식은 현재 판매되는 일체차축식 토션빔 서스펜션이 아닌 좌우가 독립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형아반떼 발표회에서 현대차 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제 생각에도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멀티링크는 특히 요철 구간에서 로드홀딩 능력 그리고 승차감이 토션빔 서스펜션보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에 격돌하는 신형 아반떼 VS 신형 크루즈 VS 신형 시빅 제원표로 비교해 보니

 

 

위 제원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체 길이를 의미하는 전장은 신형 크루즈가 가장 길고 신형 아반떼가 가장 짧습니다. 반면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휠베이스는 3모델 모두 2,700mm로 서로 약속이나 한 듯 똑같습니다. 전고 또한 신형 크루즈가 가장 높고 시빅이 가장 낮습니다.

 

시빅은 구형 모델에 이어 신형 모델에도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며 쉐보레 크루즈 또한 상위 트림인 프리미어에 멀티 링크는 아니지만 멀티 링크에 근접함 Z-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현대차 또한 이들 모델과 비교해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아무래도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유리할 것입니다.

가격은 현재 혼다 시빅만 발표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4도어 2.0 LX 트림 6단 수동이 18,640달러 그리고 가장 가격이 비싼 4도어 1.5T 투어링 PZEV 모델이 26,500달러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신형 크루즈하고 신형 아반떼는 미국 가격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신형 아반떼, 신형 크루즈, 신형 시빅이 미국 컴팩트 클래스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격돌하게 되면 누가 승리할까요? 최근 몇 년 동안은 신형 시빅에 판매량 측면에서 두 모델보다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시빅의 아성에 도전하는 신형 크루즈 그리고 아반떼 또한 시빅을 선호하는 미국 고객들을 위해 마케팅 또는 비교시승을 통해 고객들을 눈길을 사로 잡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2016년이 기다려지네요. 다음에는 세 모델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조금 더 분석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한동안 국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르노삼성이 국내최초의 1600cc급 가솔린 터보 중형차 SM5 TCe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올해 4월 1일 이후 구입한 아반떼, K3, 크루즈 고객을 대상으로 SM3 2박 3일 시승 후 마음에 들면 SM3 모델로 교체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성이 부진함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마땅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드디어 르노삼성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칼을 빼들었습니다.

 

르노삼성 333 프로젝트 대체 뭐길래……

 

르노삼성 333 프로젝트는 현대 아반떼MD, 기아 K3, 쉐보레 크루즈등 타사 준중형차 구매 후 3개월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들 대상으로 2박 3일 간의 무료시승 후 마음에 들면 SM3 신차로 교환해주는데 기존에 타던 준중형차를 중고로 넘기고 SM3 신차로 교환시 금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올해 4월 1일 이후 구매한 타사 준중형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차를 인수받은 분들은 아쉽게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청자격이 되는 타사 준중형차 고객들은 테스트 드라이브를 신청하면 8월 24일까지 2박 3일동안 시승할 수 있으며 시승 후 SM3가 마음에 들면 8월 30일까지 SM3 신차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 비교시승 이벤트가 아닌 고객이 직접 타보고 신차교환까지 지원하는 진화된 이벤트

 

제가 지금 중고차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기쁜 마음으로 신차를 구매했는데 막상 타보니 구매자와 맞지 않아서 구입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고 다시 중고로 매각하는 사례도 몇 번 봤었습니다. SM3 333 프로모션 CF를 유투브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듯 합니다. 궁금하시면 아래링크 클릭하셔서 CF를 보셨으면 합니다.

 

잘 보셨는지요? 위 CF영상의 중요장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언뜻 보면 두 부부가 서로 궁합이 맞지 않아서 갈등을 빚는듯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자동차CF인가? 사랑과전쟁 조선시대버전 아닌가 했는데 바로 SM3가 차고에서 나오면서 333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재화입니다. 구입할때 큰 돈이 들고 대부분 구매자들은 자동차구입시 은행이나 금융회사에서 대출 할부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산 자동차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속상하겠죠.

 

특히 부부가 차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현대사회에서는 선호하는 자동차를 두고 부부갈등 및 싸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준중형차는 20대 젊은 층도 많이 구매하지만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이나 젊은 부부들이 많이 구매합니다.

 

타사 준중형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겨냥한 SM3 333 프로젝트는 남의 차와 남의 차를 비교하는게 아닌 내가 그동안 구입하고 탄 차와 SM3를 2박3일 동안 시승하여 직접적으로 내가 소유한 차량과 SM3를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전에 다른 국산 자동차브랜드가 주로 수입차 대상으로 비교시승 이벤트를 한적은 많았습니다. 허나 그 대상이 직접 고객이기 보다는 언론매체 대상이었고 설령 고객이 비교시승 해볼수 있다 하더라도 메이커에서 관리한 수입차와 국산차를 대상으로 비교시승만 하는 한정된 이벤트였습니다.

 

준중형 모델중에서 르노삼성 SM3 브랜드이미지를 올리려면 SM3 333 프로젝트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최초로 동력손실없는 CVT 미션을 탑재한 SM3의 특징

 

 
SM3는 2002년 – 2009년 까지 닛산 블루버드 실피를 기반으로 제작된 1세대 SM3가 판매되었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르노 메간과 같은 플랫폼을 쓰는 2세대 모델로 나누어집니다. 지금 판매되는 모델은 2세대 모델입니다. 그리고 작년 8월에 엔진출력을 약간 높이고 국내 최초로 부변속기가 내장된 신형 CVT로 교체된 SM3가 판매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SM3의 장점은 공인연비가 동급 준중형 중에서 가장 높다는 겁니다. 복합연비가 15km/l로 경쟁 준중형모델은 물론 타사 경차보다도 연비가 높은데요. 이러한 높은 연비를 기록한 비결은 바로 CVT미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SM3에 탑재된 CVT 미션은 부변속기가 적용되어 기어비를 범위가 보다 더 넓어졌다는 겁니다. 부 변속기의 특징은 윗 사진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이해되실겁니다. 부 변속기 적용으로 저속 혹은 급가속시에는 보다 더 큰 기어비를 제공하고 항속주행시는 최대한 작은 기어비로 변화되어 가속력 + 연비 동시에 만족시켰고 여기에 미션내부 부품경량화 및 저항저감으로 연비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윗 사진 중에서 왼쪽 미션이 부변속기가 탑재된 CVT입니다. 이 놀랍고 효율적인 변속기가 국산 준중형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SM3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SM3 연비가 높은 비결중 하나가 부변속기 CVT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M3를 포함해서 SM5, SM7의 장점이 바로 ESC를 포함한 전자제어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다른메이커도 이러한 전자제어 안전장치가 장착되지만 경쟁차종중에서 심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를 제대로 제어못하는 차종도 있었거든요.

 

출력이 높아 잘 달리는것도 좋지만 잘 서는 것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ESC가 적절히 개입되어 급박한 상황을 잘 탈출하는 차가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SM3의 독특한 계기판 사실 디지털계기판은 과거 80-90년대 반짝 유행했다가 잠잠했는데 SM3는 이러한 디지털계기판이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르노삼성의 브랜드 슬로건은 디퍼런트 프리미엄입니다. 독일3사 수입차 중심으로 흔히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동차는 성공한 사람들이 타는 자동차입니다. 르노삼성이 디퍼런트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그동안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단순히 높은 스펙만 내세우지 않고 타사 경쟁 준중형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SM3의 비교시승의 기회를 주고 SM3 신차로 교환하는 이러한 이벤트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M5나 SM7에도 확대적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SM5하고 SM7도 시승해 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만족했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현대자동차 명실상부한 국내자동차 1위 업체입니다. 기아자동차까지 합쳐 항상 국내자동차시장 점유율 80%이상을 유지하고 있죠. 다만 인터넷등 온라인상에서  현대기아차는 하루가 멀다하고 욕을 안먹는 날이 없습니다. 자동차가격을 올리는 주범이라는 것부터 쿠킹호일로 만든 차라는 비아냥까지....... 사실 자동차가격 상승은 현대기아차만의 문제라고 탓할수 없는데 아무튼 현대기아차는 온라인에서 좋지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지엠차들은 비교적 호의적입니다. 최근에 나온 트랙스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트랙스가 당초 예상대로 1700만원대부터 나왔다면 여전히 괜찮았을건데......) 특히 라세티프리미어 즉 쉐보레 크루즈이후에 나온 한국지엠차들은 경쟁모델대비 뛰어난 차대강성과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인한 주행안전성 등으로 현대기아차 대비 탱크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주말 고속도로 타고 지방내려가다가 사고로 정체 심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현장에 있는 사고차량들이 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MD와 한국지엠의 크루즈 충돌사고인데요 무슨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쉐보레 크루즈 운전석쪽 앞부분이 아반떼MD 조수석쪽 뒷부분 범퍼와 충돌하여 사고가 발생한듯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영상을 보세요.

 

보통 뒤에 있는 승용차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할때 상대적으로 앞쪽에 있는 승용차가 멀쩡하거나 데미지가 적고 뒤에서 충돌한 차량의 데미지가 많은경우가 있는데요. 충돌시 뒤에서 추돌한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아 앞쪽이 노즈다이브 된 상태에서 추돌하는 경우에는 뒷차량의 데미지가 더 심합니다. 그리고 엔진룸이 있어 충돌흡수공간이 여유있는 차체앞부분에 비해 뒤쪽은 상대적으로 충돌흡수할수 있는 여유공간이 부족해 뒤쪽이 강성이 더 높습니다.

 

사실 아반떼MD의 사고사진들 보면 앞쪽의 경우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많이 부서진 장면을 많이 보았는데요. 이번 사고를 보니 그나마 아반떼MD 뒤쪽은 나름 바디강성이 튼튼한듯 싶습니다. 아니면 아반떼MD 뒤쪽 모서리 차대강성이 의외로 튼튼하거나 크루즈 앞쪽 모서리 차대강성이 다른부분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될수도 있구요.

 

해당 사고차주분들 사고처리 잘되었길 바랍니다.

Posted by 레드존

 

쉐보레 크루즈 디젤이 휘발유의 천국이라 할수 있는 미국의 두번째 모터쇼인 시카고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자동차시장은 전통적으로 휘발유가 강세였고 이따금 E85나 전기차등 친환경연료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차등이 미국 빅3 브랜드에서 나오기도 했었지만 디젤승용차를 미국 빅3중 GM이 선보인다는거 자체가 의외였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디젤승용차가 아예 안나왔던건 아닌데요. 그동안 주로 유럽의 폭스바겐을 중심으로 디젤승용차를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유럽브랜드가 아닌 미국 빅3브랜드인 GM이 디젤승용차를 판매하게 되었으니 포드나 크라이슬러도 아마 준비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인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2000cc 4기통 디젤터보엔진이 적용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쉐보레 크루즈 디젤과 동일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세히 보니까 약간 다른부분도 있네요. 같은 2000cc디젤엔진이지만 보어 스트로크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크루즈 디젤은 86x86인데 반해 북미는 84x90으로 북미형이 더 롱스트로크 엔진입니다.

 

 

예전에 크루즈 디젤 탔었던 기억으로는 1500kg이 안되는 공차중량에 163마력 36.7kg.m강력한 출력을 냈음에도 2000rpm이하의 저회전에서 의외로 굼뜬 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반면 북미에 판매될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148마력으로 출력자체는 낮지만 롱스트로크엔진이라서 1500rpm이하의 저회전에서도 넉넉한 힘을 낼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국내형과 달리 미국형은 2000bar이상의 압력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피에조인젝터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디젤승용차의 금기영역이다시피했던 미국 폭스바겐등 유럽브랜드가 간간히 미국시장에 디젤모델을 출시했지만 미국 빅3브랜드 GM이 쉐보레 크루즈 디젤을 미국에 출시하면서 디젤차열풍이 미국에 불지 지켜보고 싶네요. 그런데 고속도로 연비가 42MPG라는데 쉐보레 크루즈 1.4가솔린터보 에코모델도 고속도로연비가 42mpg였던걸 감안하면 미국소비자들이 이차를 선뜻 구입할지 의문이네요(미국은 가솔린보다 디젤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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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에서 EXR TEAM 106소속의 유경욱선수가 개막전에 이어 3전에서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번 2전 경기에서 EXR TEAM 106은 포디움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3전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영암서킷에 오면서 연습주행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노력이 빛을 본걸까요? 

 

비가 오는 궃은날씨에 예선에서 정연일선수가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하여 결선 그리드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고 결선주행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충돌을 한 사이 같은팀의 유경욱선수가 재빨리 선두로 치고 올라오며 선두를 유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경욱선수 뿐만 아니고 5위에서 출발하여 2위로 경기를 마감한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의 놀라운 드라이빙 테크닉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처음 5위에서 출발하다가 경기중반이후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 EXR TEAM 106의 정연일선수를 차례대로 추월한뒤 유경욱 선수에 이어 2위를 달성했습니다. 

 

김진표선수는 지난경기에서 우승을 했고 이번경기에서도 유경욱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경기로 인해 드라이버 포인트는 유경욱선수에 이어 2위지만 드라이버 포인트 차이는 불과 2점 정도여서 다음 경기에서 얼마든지 역전할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비록 이번경기에서 휠이 파손되어 부진했지만 웨이트를 덜게 되어 다음경기에서 더 빠른 주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촬영하고 편집한 엑스타GT 클래스 영상입니다. 한번 쭉 재생해보세요.

 

윗 영상은 엑스타GT클래스 시상식 그리고 인터뷰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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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9일과 20일에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KSF와의 통합전)경기가 열렸습니다. KSF에서 3개 클래스 그리고 슈퍼레이스에서 3개 클래스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중 엑스타GT클래스에서 원투피니시를 달성한 쉐보레 레이싱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5월초 황금연휴에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재우감독 겸 선수의 레이스카가 폴 포지션을 잡았지만 EXR TEAM 106의 유경욱선수에게 뼈아픈 추월을 당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막전 이후 쉐보레 레이싱팀은 2전 경기 대비해서 전라남도 영암으로 내려갔는데 영암에 어떠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아래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잘 보셨는지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 주행부터 나타난 차량트러블로 인해 연습주행을 제대로 못하고 다시 짐을 꾸려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이게 액땜으로 작용했는지 그후 2전경기에서 개막전때의 부진을 씻고 원투피니시를 달성하였죠.

 

배기량200cc 부족하지만 제네시스쿠페 2.0터보엔진에 꿀리지 않는 크루즈 1.8터보엔진

 

엑스타GT클래스는 작년 슈퍼레이스의 슈퍼2000클래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오버팬더 바디킷이 허용되었다는점 그리고 터빈은 주최측에서 제시한 터빈이 공용이고 터보부스트는 배기량에 관계없이 1BAR의 부스트압까지 허용됩니다. 작년까지는 2.0L엔진은 0.8BAR, 1.8L엔진은 1.0BAR까지 허용해준것과 비교하면 올해 규정이 쉐보레 레이싱팀한테 많이 불리한 셈이죠.

 

하지만 2전에서 이러한 불리한조건들을 극복한 쉐보레 레이싱팀 참고로 크루즈 레이스카는 배기량이 200cc낮음에도 직진가속력은 타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와 차이가 없습니다 엔진배기량이 200cc적으면서도 터빈과 부스트압이 동일해야 된다는걸 가정할때 무엇을 건드려야 1.8L엔진이 2.0L엔진과 비슷한 가속력으로 셋팅할수 있을까요?

 

저도 정답은 모릅니다. 배기라인 셋팅 공연비나 연료분사량등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압축비라고 생각합니다. 압축비를 높이면 연소실내부 폭발력이 강해져 그만큼 출력이 높아집니다. 다만 압축비가 높아질수록 엔진에 데미지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작정 높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과급기를 설치하고 압축비를 최대한 높일때 튜닝용 혹은 터보용으로 제작된 피스톤이나 컨로드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튜닝샾에서 자연흡기가솔린엔진을 터보로 개조할경우 동종의 터보엔진의 피스톤으로 교환하는경우(예 - 세타2.0자연흡기엔진 피스톤을 세타 2.0T-GDI터보엔진 피스톤으로 변경)가 많습니다. 허나 쉐보레 크루즈 1.8엔진의 경우 에코텍엔진중에서 유일하게 자연흡기엔진 라인업만 있어 터보용 단조피스톤이 국내에서는 구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루즈는 피스톤이나 컨로드등이 1.8자연흡기엔진 그대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윗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크루즈 레이스카가 트러블이 일어났습니다. 작년부터 터보를 올렸던 엔진인데 그동안 순정 그대로 쭉 쓰다가 1전 끝내고 연습주행때 퍼진겁니다. 겨우 1년만에 퍼졌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저 엔진은 본래 자연흡기엔진이었고 그것도 별도의 터보용 부품이 안들어간 순정상태라고 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가혹한 레이스카로 쓰였습니다.

 

그런 아주 가혹한 환경에서 노출된 에코텍 1.8엔진이 1년 넘어서야 트러블 난 점에 대해서 저는 오히려 쉐보레엔진 내구성 하나는 상당히 좋은 편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경쟁 레이스카의 제네시스쿠페의 경우 본래가 순정엔진 자체가 2.0터보엔진이었고 내구성면에서도 200cc배기량이 높은관계로 더 유리했을겁니다.

 

레이스카 셋팅경험이 풍부한 쉐보레 레이싱팀 미케닉들도 우승의 주역

 

종합우승 6연승을 목표로 삼고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미케닉들의 남다른 레이스카셋팅 노하우 또한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비록 트러블로인해 연습이 충분하지 못했지만 지난 개막전에서의 부진했던 원인을 찾은 뒤 다시 새로 레이스카를 셋팅하여 멀고먼 영암까지 내려와서 연습주행을 했었습니다.

 

이번 시즌 크루즈 레이스카에 장착한 1.8가솔린을 터보엔진은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최초로 시도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쉐보레의 에코텍엔진의 경우 1.6L엔진이나 2.0L엔진은 터보엔진 라인업이 순정으로도 있지만 1.8L엔진은 자연흡기엔진은 터보엔진 라인업자체가 없어서 터보로 셋팅하기가 더욱 까다로웠을겁니다. 2009년에 나왔던 라세티프리미어디젤 레이스카 또한 과거 슈퍼2000클래스에선 처음으로 디젤엔진으로 나왔었구요.

 

이러한 이유로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이 시작될때마다 바꿔야하는 레이스카셋팅에 대한 노하우가 많습니다. 다른 레이싱팀은 잘 모르겠지만 쉐보레 레이싱팀 미케닉들의 경우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밤샘작업을 많이 합니다.

 

레이스라는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을 보여준 크루즈 1.8L엔진 그리고 레이스카 셋팅에 관한 노하우 및 경험이 풍부한 레이싱팀 미케닉들 그리고 이재우, 김진표선수의 뛰어난 드라이빙 테크닉과 레이스경험으로 인하여 이번 엑스타GT 클래스 원투피니시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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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과 모레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F1서킷에서 치뤄집니다.

 

이번 경기의 흥미로운 점은 지난번까지 있었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가 없어지고 대신 슈퍼2000클래스에 제네시스쿠페 2.0터보 레이스카가 출격합니다.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4대(EXR TEAM 106 3대, CJ레이싱팀 1대) 그리고 제네시스쿠페와 경쟁할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대 출격합니다.

 

지금쯤이면 아마 영암서킷에서 막바지 연습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위 영상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영암으로 연습가기전에 찍은 게러지 내부 영상입니다.

 

저도 이제 곧 영암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작년보다 더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장면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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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아반떼MD와 포르테를 비교해 봤는데요. 이번에는 가장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차량끼리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로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한때 준중형 슈퍼카로 각광받았던 쉐보레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 그리고 아반떼MD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GDI엔진 탑재로 1.6L가솔린엔진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최고출력 140마력 그러면서도 공인연비 리터당 16-17km/l이상 나오는 현대 아반떼MD 그리고 첫 출시때 수입차에서나 느낄수 있을법한 탄탄한 차대강성이 인상적이었으며 국내유일 2.0L디젤엔진에 이어 1.8L자연흡기엔진 1.6L자연흡기엔진등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 지금부터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크루즈는 1.8LT, 아반떼MD는 1.6GDI 럭셔리 등급입니다.

 

쉐보레 크루즈와 아반떼MD의 옆모습 전고가 좀더 낮고 캡포워드 디자인으오 설계된 아반뗴MD가 좀더 날렵해 보입니다.

 

크루즈와 아반떼MD의 뒷모습

 

크루즈 1800cc 142마력 17.8kg.m의 파워를 내뿜는 에코텍엔진 그리고 아반떼MD는 1600cc 140마력 17kg.m의 GDI엔진입니다. 아반떼MD가 배기량이 200cc작은편임에도 직분사기술로 인해 출력과 토크면에서 크루즈의 에코텍엔진이 꿀리지 않습니다.

 

크루즈와 아반떼의 실내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아반떼가 나중에 나온 모델이라 그런지 좀더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네요.

 

크루즈와 아반떼 스티어링휠 사진입니다. 크루즈의 경우 정속주행시 유용한 크루즈컨트롤이 있는데 아반떼MD는 없네요.

 

크루즈와 아반떼MD 계기판 사진입니다. 아반떼MD가 아무래도 좀더 이뻐보이긴 하네요.

 

크루즈와 아반떼MD 1열과 2열시트사진입니다. 아반떼MD 사진찍을때 좀더 가까이서 사진찍었기 떄문에 크루즈가 상대적으로 좁아보이는데요. 그래도 실내공간 자체는 아반떼MD가 좀더 넓습니다.

 

크루즈와 아반떼MD 뒷좌석 착석사진입니다. 모델은 동일하며 사진속의 남성분의 키가 180cm 초반입니다. 휠베이스 차이일까요? 뒷좌석 레그룸이 아반떼MD가 조금 더 넓네요.

 

이제부터 하부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가 쉐보레 크루즈 아래가 아반떼MD입니다.

 

엔진하부 사진입니다. 크루즈는 흡배기위치가 정방향이라 배기라인이 오일팬사이를 가로지르고 있고 아반떼MD는 흡배기역전배치라 사진상으로 배기라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미션 왼쪽 뒷부분에 살짝 촉매가 보이네요)

 

운전석과 조수석 전륜 로워암 사진입니다. 위가 크루즈 아래가 아반떼MD인데요. 둘다 양호해 보입니다.

 

배기라인과 배기라인 중간에 있는 중통라인 여기서 크루즈가 아반떼MD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브레이크라인에 커버처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언더코팅 도포면적은 크루즈가 더 넓게 도포되어 있습니다. 아반떼MD의 경우 하부바깥쪽은 언더코팅 비교적 잘되어 있는데 안쪽은 잘 안되어 있더라구요.

 

크루즈의 경우 연료탱크가 위치한 자리에 방열판이 별도로 붙어있는점 그리고 스페어타이어 자리잡은 곳에 빈공간 거의없이 언더코팅이 되어 있는점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크루즈와 아반떼MD 머플러 및 후륜 토션빔 사진입니다.

 

조금 더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상으로만 볼때는 크루즈가 스프링을 포함한 뒷 서스펜션 상하길이가 더 길어 보이네요 암튼 두 차량 모두 머플러 일부분 빼고는 녹슨곳 없이 깔끔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와 아반떼 전 후륜 휀다 내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둘다 검은색 플라스틱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이상으로 두 차량 비교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작년 CJ티빙 슈퍼레이스 슈퍼2000클래스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우수한 드라이버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지닌 크루즈 레이스카를 앞세워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누렸습니다.

 

올해 CJ티빙 슈퍼레이스 규정이 바뀌면서 슈퍼2000클래스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작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 종합우승 2연승을 달성한 EXR TEAM 106이 슈퍼2000클래스에 적합한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를 가지고 쉐보레 크루즈 레이싱팀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아래 영상은 지난 4월초 새로 제작한 크루즈 레이스카를 테스트하는 장면입니다. 영상 한번 감상해보세요.

 

 

슈퍼2000클래스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한 쉐보레 레이싱팀 VS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EXR TEAM 106의 빅매치가 다음달부터 선보이게 된다니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면서 취재를 하는 저로선 다가오는 5월달이 사뭇 기대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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