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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2007년과 2008년식 기아 프라이드를 비교하면서 2008년식 프라이드가 2007년식 대비 스위치류와 부품 등이 삭제된 내역을 이미지로 정리내역 중하나입니다. 인터넷에서 아주 유명하죠.


좋든 싫든 이 당시 현대기아차는 기아 프라이드를 포함 대부분의 모델에서 대대적으로 원가절감을 단행했습니다. 자동변속기 록업클러치 활성화 시간을 늘려 공인연비를 향상시켜 상품성을 높였는데요. 대신 눈에 보이는 부품과 기능을 삭제하는 원가절감을 단행합니다. 


프라이드 이외에 뉴베르나, 아반떼 HD, 1세대 i30 등을 소유했거나 타보셨다면 2008년식 이전 모델과 이후 모델 계기판이 다르다는 점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겁니다. 수온게이지가 삭제되면서 연료게이지가 2배 이상 커지고 세밀해졌습니다. 대신 너무 낮은 수온이나 너무 높은 수온 상태에서는 경고등이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됐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현대기아차는 단지 국내 시장에서 독과점 한다는 이유로 국내 자동차 업계 중에서 가장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전후 눈에 띈 원가절감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었고 지금도 간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가절감은 개발 단계부터 마지막 생산을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원가절감 전혀 안한 시험차의 원가는 1억원 이상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모 신문사 기자로 재직하던 시절 교통안전공단산하 성능시험연구소를 취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시속 200km/h 이상 주행 가능한 프루빙 그라운드부터 각종 테스트구간을 갖추고 있고 실험동에는 시판된 차량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곳 화성의 성능시험연구소는 현재 판매되는 국산, 수입차들의 안전도를 검사하고 법규 규정에 맞지 않은 부품이 장착돼있거나 부품 성능이 떨어지는 등 국토부를 통해 리콜 조치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검사 이외에도 아직 국내서 출시되지 않은 국산차, 수입차들을 테스트하고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자사가 개발 중인 부품을 탑재해 테스트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개발 과정부터 원가를 줄이면서도 더 좋은 성능을 내거나 더 튼튼한 부품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업체는 물론 자동차 업체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하청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명을 선정 후 프로젝트에 맞춰 테스트카가 완성되면 위장막을 씌우고 오랜 기간 동안 롱텀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롱텀테스트를 하는 과정 중 가장 핵심이 바로 원가절감 단계입니다. 처음에 매우 좋은 부품을 탑재해 목표한 성능까지 맞추는데요. 하지만 원가가 비쌀수록 기업 마진이 적어지고 판매가격을 비싸게 설정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테스트카가 롱텀테스트하면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제작원가를 최대한 낮춘 후 이상이 없으면 생산라인을 설치 후 시험생산을 한 뒤 최종적으로 문제없다고 판단되면 신차를 발표하고 사전계약을 받은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신차를 공급하면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성능시험연구소를 취재하러 간 날 프루빙 그라운드부터 드넓은 공터 등 다양한 주행조건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테스트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차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이런 테스트카가 처음 나올 때 제조원가는 1억원 이상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걸 그대로 팔면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를 보겠죠. 


생산 과정에서도 원가절감이 들어간다.




자동차 특히 현대기아차의 원가절감 사례만 보면 원가절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겠지만 원가절감은 개발 단계는 물론 생산 과정 그리고 개발 후 부분변경 모델을 위해 계속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됩니다.


장착되는 부품 개수를 줄이는 것부터 제조공정을 생략하는 단계 등 기업은 제조원가 10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겨우 10원 아끼려고?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자동차를 1만대 판매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 1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10만대를 팔면 100만원 아낄 수 있죠.


생산 과정에서 원가를 절감하면 품질과 성능도 떨어지지 않냐?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원가를 절감하면서 성능이 원가 절감하기 전과 동등해야 하기 때문에 원가절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맨 위의 기아 프라이드 사례처럼 기능이나 편의사양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지요.


명차로 인정받은 SM5의 명과 암



우리나라에서 명차로 인정받는 SM5를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닛산 세피로를 토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발된 SM5는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삼성자동차의 명성을 끌어올리는 주역이 됐습니다. 


그런데 당시 대형차에 쓰일 법한 부품을(제논 헤드램프, 엔진마운트 진동 댐퍼, ADS 등) 대거 적용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신임을 얻었지만 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입장에서는 팔아도 이익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 당시 삼성자동차 기술력 대부분이 일본 닛산과 제휴했고 부품 대부분도 닛산의 것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1세대 SM5는 2000년까지 판매된 초기형 모델, 2001-2003년 사이 중신형 모델, 2003년 이후 4등식 헤드램프로 변경된 후기형 모델로 구분되며 원가절감이 가장 적은 모델이 바로 초기형 모델입니다. 한때 SM5 동호회와 자동차 커뮤니티 중심으로 원가절감 안된 초기형 SM5 모델이 내구성이 좋다는 소문 때문에 초기형 모델이 오히려 중신형보다 중고시세가 더 높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삼성자동차 입장에서 이윤이 크게 남지 않았던 모델입니다. 원가 자체가 동급 경쟁모델보다 높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SM5 출시 당시 경쟁 중형차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이글만 보면 SM5 때문에 삼성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걸로 오해하실 수도 있어서 덧붙인다면 삼성자동차가 자금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삼성자동차 설립 전후로 정치적인 이슈, 공장 입지조건 등 수많은 난제가 많았습니다. 1997년 하반기에 도래한 IMF가 결정적인 타격이었고요. 이글은 삼성차 흥망성쇠를 다루는 주제가 아니니 여기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원가관리, 원가절감 기업경영에 반드시 필요



SM5 사례를 보았듯이 비싼원가 = 비싼제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야 SM5가 명차로 기억되지만 그 당시 SM5는 동급 중형차보다 비싼 가격으로 외면당했던 비운의 모델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원가절감을 가장 잘 하는 완성차 업체는 어디일까요? 바로 토요타입니다. 특히 토요타는 신차개발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재고를 최대한 남기지 않는 칸반 방식 생산의 원조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노 다이이치가 있죠. 


물론 칸반 방식이 만능은 아니고 특히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문에 부품 재고가 적었던 토요타가 다시 생산을 제대로 하지 못해 큰 손실을 입었지만 칸반 방식은 토요타 기이치로가 주장한 저스트 인 타임(Just in time)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생산시스템이며 토요타를 세계 1위 회사로 도약하는 밑바탕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벤치마킹 잘한 회사가 현대기아차그룹이죠.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 중에서 현대기아차가 가장 높은 비판을 받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토요타가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토요타보다 혼다, 닛산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현실은 180도 다르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원가절감이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기업 입장에서 원가절감은 기업이 이윤을 내고 더욱 성장하는데 빠질 수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이 포스팅을 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소유한 자동차의 자동변속기는 몇 단 이십니까?

 

아마 대부분 6단 자동변속기가 가장 많을 겁니다. 10년 전만 해도 배기량이 큰 대형세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승용차는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는데 점차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기 시작하더니 2010년 전후로 6단 자동변속기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BMW는 한 술 더 떠서 2010년에 출시한 F10 5 시리즈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전 모델 라인업에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BMW 모델이 8단 자동변속기 탑재되고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또한 ZF에서 가져온 9단 자동변속기를 점차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6단도 충분하다 생각되는데 9단은 좀 과한 측면이 있죠.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자동차들이 4단 자동변속기가 주류였던 시절 GM대우 토스카가 5단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면서 변속기 효율성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현대기아차 그리고 르노삼성차는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상태인데요 이들 자동차 업체들은 중형 2.0L 배기량에 6단 자동변속기는 비효율적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면 GM대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우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중형차는 물론 준중형, 소형차에도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서 이런 논쟁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4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2.0L 중형차 기준으로 1단 60km/h 2단 120km/h 3단 180km/h 이상의 속도를 커버하는 반해 6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1단 기어비는 거의 비슷하지만 2단 80km/h 3단 120km/h 4단 16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게 설계되어 각단 기어비 간격이 훨씬 더 좁아지면서 기어비를 잘개 쪼개 효율성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경차를 제외하면 대부분 6단 자동변속기가 표준이 되었지요

 

 

그런데 크라이슬러 200은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자동변속기가 과연 효율적인지 의문이 듭니다.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3단이나 많기 때문에 변속이 잦은 편인데 변속 단수가 많아서인지 서행 상태에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밟으면 순간적으로 가속이 되지 않고 rpm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변속 히스테리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200 2.4L 엔진이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인데 이 엔진과 매칭되는 변속기는 9단이 아닌 8단이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고속도로에서 사실상 9단이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시속 120km/h 이상 그것도 엑셀레이터 페달을 섬세하게 밟아야 겨우 9단 변속을 허락하구요. 일반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설정하면 9단은 사실상 변속이 안됩니다. 9단으로 시속 100km/h 주행하는 경우 1,500rpm 약간 못미치는데 저회전 토크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9단 변속기능이 없는 8단 자동변속기라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크라이슬러 200 가격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시작 가격이 3,180만원 입니다. 쏘나타 상위트림 가격에 거의 비슷할 정도로 수입차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요. 물론 3,180만원 트림은 200 리미티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상위 트림인 200C 국내 판매 가격은 3,780만원 입니다. 처음에 크라이슬러 200 출시될 때는 3,780만원 크라이슬러 200C가 상품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승해 보니 오히려 하위 트림인 200 리미티드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국산 중형차 대신 가격 조금 더 보태서 크라이슬러 200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글쎄요." 라고 답변 보냈습니다.

 

 

일단 익스테리어 디자인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고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를 많이 가미되었습니다. 거기에 터치스크린패널이 적용으로 버튼 대신 터치스크린에 표기되는 아이콘으로 오디오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뿐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실내 공간이 좁고 특히 운전석의 경우 왼발 풋레스트 위치가 지나치게 높은 곳에 있고 풋레스트 각도가 가파른 편이라 왼발 올릴 때 은근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뒷좌석 공간도 현행 쉐보레 말리부와 비슷할 정도로 좁은 것도 흠이죠.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입차 모델인 크라이슬러 200은 상당히 매력 있습니다만 국산차 대신 선택해도 되는지는 글쎼요. 라는 의문이 드네요.

 

Posted by 레드존

 

최근에 르노삼성이 SM3에 이어 SM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SM5 플래티넘을 출시했습니다. 뉴스를 보았는데 르노삼성에서는 내년에 5만대를 판매하겠다고 공언했었지요.

 

2010년에 처음 출시한 3세대 SM5는 운전석의 경우 안마시트까기 갖추고 있고 퍼퓸디퓨저등을 갖춰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래서 첫 출시때 한때 한달동안 7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델이 르노삼성의 효자차종이었고 따라서 6000-7000대씩 판매되던 2011년 상반기까지 르노삼성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10%를 꾸준히 넘겼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 판매량이 줄어들어서 최근에는 한달에 2000대 미만으로 판매량이 떨어지기도 하였죠.

 

요 근래 현대기아차가 밥먹듯이 국내자동차시장에서 80%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면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동반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말리부와 르노삼성이 한 1000-2000대씩은 더 팔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NewSM5 플래티넘이 궁금해서 가격과 옵션사양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보는 순간 실망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엔트리 트림인 PE는 종전모델대비 빠진부분이 많으면서 가격은 몇십만원 상승하였습니다.

 

윗 사진 보시면 사진 위쪽의 차량이 종전모델인 SM5 에코 임프레션 PE트림 사진이고 아래쪽 차량이 NewSM5 플래티넘 PE트림 사진입니다. 같은 엔트리 트림이지만 NewSM5 플래티넘 사진보시면 일단 휠부터가 비호감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요즘은 경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연탄모양의 스틸휠을 그대로 장착하고 있습니다.(휠캡이라도 장착하면 모를까 휠캡조차 없어서 경악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나온 NewSM5 플래티넘 모델과 종전모델인 NewSM5 에코 임프레션과의 트림에 따른 편의사양과 가격표를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종전모델인 SM5 에코 임프레션 PE트림 가격표입니다. 214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래가격표는 NewSM5 플래티넘 PE트림 가격표입니다.

 

먼저 NewSM5 플래티넘 PE트림의 경우 종전모델대비 가격이 35만원이 상승했습니다. 종전모델대비 추가된것은 타이어공기압 감지장치인 TPMS 그리고 타이어 리페어 킷트 최고급 3D 계기판과 USB단자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알루미늄휠이 스틸휠로 바뀌었고  템포러리 타이어가 삭제되었으며 뒷좌석 암레스트, 스키스루 기능이 삭제되고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이 일반 수동 에어컨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퍼 디아이서 레인센싱 와이퍼 이부분은 정말로 삭제된건지 아니면 그냥 옵션표에서 뺀건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영업소에서는 기본형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트림인 SE트림입니다. SE트림의 경우 종전모델과 NewSM5 플래티넘간의 가격차이가 54만원정도 차이납니다.

 

SE트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윗 도표가 종전모델 아래도표가 NewSM5 플래티넘입니다. NewSM5 플래티넘의 경우 아랫급 PE트림에서 삭제되었던 편의사양이 추가된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16인치 알로이휠이 추가되었으며 스키스루 시트, 리어 암레스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가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종전모델 SE트림에 있던 운전석 파워시트가 NewSM5 플래티넘 SE트림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대신 스마트 커넥트라는 옵션을 선택할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SE Plus 사양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역시 윗도표가 종전모델 아래가 NewSM5 플래티넘인데요. NewSM5 플래티넘의 경우 SE Plus에서 드디어 운전석 파워시트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종전모델에는 뒷좌석 열선시트와 전자식룸미러가 포함되었는데요. NewSM5 플래티넘에는 삭제되었습니다.

 

종전모델 SE Plus트림과 NewSM5 플래티넘 SE plus트림 가격차이는 45만원입니다.

 

LE등급끼리 비교해보면  NewSM5플래티넘에서 드디어 LED 리어램프와 포지셔닝램프가 포함됩니다. CF에서 볼수 있는 블링블링한 LED램프를 선호한다면 LE등급부터 구매가능하다는 거겠죠. 그리고 뒷좌석 열선시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NewSM5 플래티넘 LE트림에 포함되었습니다.(종전모델은 SE Plus에도 포함되었는데......)

 

하지만 종전모델의 경우 LE등급에서 동승석 파워시트를 선택할수 잇지만 NewSM5 플래티넘에서는 파워시트가 LE트림에서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고 30만원을 추가해야 하는 선택사양으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후진각도조절 아웃사이드 미러가 종전모델에는 있지만 NewSM5 플래티넘 LE트림에서는 빠져있습니다.

 

종전모델과 NewSM5 플래티넘과의 가격차이는 44만원입니다.

 

RE트림입니다. 종전모델과 NewSM5 플래티넘과의 가격차이는 34만원으로 가격차이가 가장 적은 트림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차이는 선택옵션을 전혀 선택하지 않은 경우의 금액차이입니다. 

 

종전모델의 경우 보스오디오가 RE트림에 포함되었고 동승석 파워시트도 역시나 포함되었지만 NewSM5 플래티넘에서는 선택사양입니다. 뒷좌석 매뉴얼 선블라인드도 마찬가지구요. 보스오디오는 79만원 동승석 파워시트의 경우 단일품목은 선택이 안되고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서 무려 94만원이나 지불해야 합니다.

 

종전모델의 경우 RE트림에 상기선택옵션 다 포함해도 2952만원으로 3천만원을 넘지않지만 NewSM5 플래티넘의 경우 RE트림에 모든옵션 포함하면 3100만원이 넘어갑니다. 결론을 따지면 RE트림에 선택옵션까지 포함한경우 종전모델과 플래티넘 모델간의 가격차이는 150만원이 넘어간다고 볼수 있죠. 풀모델체인지도 아니고 F/L인데......

 

아 그리고 종전모델의 경우 보스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스페셜 트림도 있습니다. 이건 그냥 참고삼아 보세요.

 

가격인상과 옵션질 꼼수를 부린 르노삼성 " 우리는 1.7%만 인상했다."

 

르노삼성은 가격인상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편의사양을 윗급으로 올리거나 선택옵션으로 빼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종전모델과 플래티넘간의 트림가격차이를 비교하면 틀린말은 아닌데 일부 편의사양을 슬그머니 빼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떳떳히 주장하는 행태를 보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옵션질 + 가격인상의 주범이라고 하는데 적어도 현대기아차는 가격은 인상했어도 있던옵션 슬그머니 빼는 행태는 요근래는 없었거든요.

 

르노삼성이 차가 잘 안팔리면서 기업사정이 어렵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NewSM5 그리고 최근에 발표했던 NewS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과 옵션사양을 보니 대당 마진을 최대한 많이 남기겠다는 의도가 분명해 보입니다.(요즘 르노삼성 비상시국인데 어떻게보면 가장 최선의 방안이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가격과 옵션설정을 하는 시기가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지금이 경기호황기라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경기불황 시기입니다. 경기불황시기에는 소득이 양극화되면서 경차나 비싼대형차로 수요가 몰립니다. 중간에 낀 중형이나 준중형차는 수요가 줄어들게 되죠. 특히 굳이 비싼돈들여 상위트림을 구매하기 보다는 좀더 싼 중저가 트림의 실속형모델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위에서 언급했지만 경쟁사인 쏘나타나 K5의 경우 가장 낮은 트림도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특히 NewSM5 플래티넘모델의 경우 PE트림에서 스키스루가 삭제되었는데 K5나 쏘나타는 가장 낮은 트림에도 저 기능이 있습니다. 솔직히 패밀리세단이면 스키스루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중형차타면서 스키장 가는경우도 적지않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NewSM5 플래티넘 PE트림은 그냥 상징적인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에서 내년에 5만대 이상 SM5를 판매하겠다는데 제 생각에는 내년경제가 지금과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5만대는 돌파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물론 연비면에서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앞서 발표한 NewSM3 실패사례를 보면 연비가 꼭 좋다고 해서 소비자가 많이 구입하지 않는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2010년 새해 3세대 NewSM5를 시승했을때 당시 다른 국산차브랜드에 없었던 탑승자들 건강을 위한 웰빙컨셉은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출력은 낮아도 동력손실이 기존오토미션보다 현저히 적은 CVT미션 탑재되어 의외로 빠른 가속력 그리고 정교한 핸들링과 부드러우면서도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준 주행안전성은 당시 동급 YF쏘나타나 K5와 비교시 직진가속력 빼고는 NewSM5가 한수 위였습니다.(마력차이는 어쩔수 없죠) 특히 브레이크 신뢰도는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영암서킷에서 성인4-5명 태우고 가혹주행을 해도 브레이크가 절대로 밀리지 않았으니까요.

 

지금 르노삼성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차 자체는 딱히 나무랄데없고 기본기가 좋은데 차는 안팔리고..... 왜 안팔릴까요? 사실 저도 르노삼성이 이렇게까지 바닥으로 추락할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르노삼성은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임직원들이 많이 할겁니다. 이들이 잘되어야 현대기아차를 훌륭히 견제할수 있는데 지금은 그런구실 전혀 못하고 있죠.

 

그나마 한가지 희소식이라면 미국발 뻥연비이슈로 현대기아차가 곤욕을 치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기아차 공인연비를 불신하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르노삼성에게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전통적으로 공인연비와 실연비간의 차이가 별로 없었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쉐보레 브랜드로 바뀌기전 GM대우 시절 간판 중형차였던 토스카가 올해초 완전히 단종되면서 한국지엠의 배기량 2.0L이상 중형차는 한동안 공백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준중형차인 쉐보레 크루즈 2.0디젤 라인업이 있지만 주로 판매되는 라인업은 1.6L - 1.8L가솔린엔진이며 아무래도 준중형차인 만큼 윗급 중형차 대비 편의성과 실내공간에서는 열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쉐보레 말리부 신형모델이 국내에서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니 10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말리부 신차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아키텍쳐로 제작된 쉐보레 말리부는 8세대 모델이며 전세계 최초로 처음 출시됩니다. 북미에서는 이전모델인 7세대 말리부가 양산 및 판매되고 있죠.


윗 사진은 쉐보레 말리부의 세대별 모델사진입니다. 자세히 보면 1978년에 출시한 말리부4세대 모델과 1997년에 출시한 말리부5세대 사이에 출시년도 갭이 꽤 큰데요. 4세대까지는 후륜구동이 적용되었고 1983년에 단종되었습니다. 1983년 이후 쉐보레 임팔라등 다른네이밍이 붙은 중형차가 말리부를 대신하다가 1997년 5세대부터 출시한 말리부는 전륜구동으로 바뀌었고 7세대 말리부까지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으며 8세대 말리부가 코엑스에서 세계최초로 신차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동영상 위주로 촬영했기 때문에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포스팅 맨 아래쪽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면 아마 말리부에 대한 소개 및 신기술등을 어느정도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자인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김태완 한국지엠 디자인부문 부사장님


그리고 말리부에 들어간 파워트레인과 주행안전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손동연 부사장님입니다.


드디어 말리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님이 가운데에 있는 자주색 말리부 뒷좌석에 타고 등장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국지엠 임원들입니다.


옆에 있는 흰색 말리부에는 레이싱걸 황미희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의 옆모습입니다. 옆모습은 언듯 윗급모델인 알페온과 비슷해보이는데요. 곡선위주의 현대자동차와 대비되는 단순한 직선과 쉐보레 크루즈부터 적용된 바디인 휠아웃 디자인이 말리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말리부의 뒷모습입니다. 쉐보레는 전통적으로 원형 테일램프를 고수했는데 이번 말리부에서는 카마로와 닮아보이는 각진 사각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의 운전석사진입니다. 직접 앉아 보니 크루즈와 그 느낌이 비슷합니다.


후방 테일램프 이미지와 닮은 쉐보레 말리부 계기판입니다. 눈이 편안한 계기판조명색이 눈이 편안한 옅은블루여서 야간운전시 눈이 꽤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쉐보레 올란도부터 선보인 시크릿 큐브입니다. 안쪽에 작은 물건을 수납할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말 많은 쉐보레 말리부에 탑재된 2.0L 141마력 엔진입니다. 이미 출시된 경쟁 중형차모델보다 많게는 20마력이상 출력이 낮아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지 직접 주행해봐야 알겠죠^^;


그리고 말리부에서 가장 아쉬운것은 윗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좌석 레그룸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진속 뒷좌석에 착석한 사람이 전데요. 제 체격은 약 180cm 몸무게는 85kg이며 하체비만입니다. 그래서 같은 키 같은 체격을 가진 다른사람에 비해 제 양다리가 레그룸 공간을 많이 차지하긴 하는데요. 그렇다 쳐도 레그룸이 그리 넉넉치 않다는게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앞좌석 시트는 제 체격에 맞춰 조정한겁니다. 제 두팔을 일자로 쫙 핀 상태에서 제 양손목이 스티어링휠 윗부분에 닿는게 제가 운전할때 셋팅하는 운전석 기준입니다. 아래사진도 그와같은 셋팅으로 운전석시트를 설정하고 뒷좌석에 앉아본겁니다.

 

다른각도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제가 착석하고 같이 온 다른블로거가 찍어주었습니다. 무릎이 닿거나 그러지 않지만 좀 아쉽죠. 아무튼 10월4일 신형말리부가 세계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어제 쉐보레 말리부 신차발표회에서 말리부에 적용된 신기술과 디자인 언베일링 행사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해 보았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Posted by 레드존



올해초 서울모터쇼 사진 정리하다가 제가 완성차브랜드만 올리고 상용차 및 부품업체는 올리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제가 취재한 부품업체중 몇몇을 골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르노삼성등에 CVT를 납품하는걸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미션생산전문회사 자트코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CVT뿐만 아니라 오래전 우리나라 자동차업체에 미션을 납품해 왔었습니다. 과거 르노삼성에서 나온 SM5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자트코미션이 장착되었구요. 현대 기아차한국지엠(대우)또한 일부모델(아토스, 비스토, 마티즈)에도 오래전부터 자트코의 오토미션과 CVT가 적용되었습니다.


자트코는 중 대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7-8단의 다단미션과 함께 무단변속기 즉 CVT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르노삼성의 SM3와 SM5 그리고 QM5 가솔린에 자트코 CVT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미션회사 자트코의 연혁과 생산현황을 나타내는 포스터입니다.


자트코가 일본 자동차브랜드들에게 납품하는 CVT미션라인업 그리고 CVT의 핵심부품인 금속벨트와 금속벨트를 연결해서 무단으로 기어비를 변경하는 풀리입니다.

 

그리고 부변속기가 탑재된 CVT미션이라고 합니다. 부변속기라는 개념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프로드SUV에 흔히 쓰이는 로우-하이 기어 개념같아보입니다.


왼쪽에 있는 미션이 바로 부변속기가 탑재된 벨트CVT입니다. 닛산의 중소형차 위주로 탑재되고 잇는 추세입니다. 자동차는 보통 출발할때 가장 큰힘을 내야하며 연료소비량도 많습니다.

이것은 대형 하이브리드 세단전용 변속기라고 합니다. 닛산의 대형세단인 푸가에 탑재되는 미션이라고 알고 있으며 8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왼쪽에 있는 미션은 현재의 SM5에 적용되는 CVT미션이고 오른쪽은 그 윗급 차량인거 같은데 오른쪽미션의 경우 향후 나올예정인 SM7에도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1998년에 출시되어 2004년까지 나왔던 1세대 SM5의 이미지리딩 모델은 당시 173마력 2500cc VQ엔진을 장착한 SM525V였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박력있는 VQ 2.5L엔진은 뛰어난 가속력과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크게 명성을 얻었으며 SM525V 때문에 당시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와 그랜져XG간의 등급싸움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6년만에 다시 SM5의 품으로 돌아온 2500cc VQ엔진 과연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뉴SM5 2.5모델에 대한 자세한 기사를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Posted by 레드존
추석연휴 코앞에 두어서 그런지 저녁때는 오더가 거의 없었다가 늦은밤이 되서야 반짝 오더가 많이 뜨더라구요


9월16일과 17일에는 업소콜 두개만 탔습니다. 차량도 연식이 비교적 오래된 올드카라고 해야할까요? 가까운 거리가 아닌 중장거리 콜이었는데요. 하나는 오이도에서 산본까지 가는 오더였고 다른하나는 오이도에서 인천 계양까지 가는 오더였습니다.


1, 첫 대리차량 1세대 SM5 520 가솔린오토




윗 사진차량은 저희집 차량인 구형SM5 2004년식입니다.^^; 첫 대리차량이 바로 위와 동일한 모델인 SM5구형이며 연식은 훨씬 더 오래된 98-2000년식정도로 추정됩니다. 산본이 목적지이며 요금은 2만5천원 받았습니다. 차종은 SM5로 98-2001년까지 나온 최초기형 모델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1세대 SM5의 경우 98년부터 2001년까지 흐린 램프가 적용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인가 클리어 램프가 적용된 중신형이 등장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상향등과 하향등이 나누어지고 헤드램프 안쪽이 동그랗게 바뀐 후기형 SM5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현재 집차량은 후기형 SM5 LPG모델이라서 SM5에 대해선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13만5천키로 정도 뛴 차량인데 내구성 좋다고 자자한 초기형 SM5이지만 세월의 힘은 이길수 없더라구요. 전조등은 흐려서 잘 보이지 않고 타이어 상태가 좋지않아 하부소음이 상당히 크게 올라왔습니다.


무엇보다도 1단에서 2단 변속할때 약간 급가속만 해도 퉁 튕기는 변속충격 때문에 신호대기 하고 가속시 살살 가속하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SM520가솔린과 SM518의 경우 자트코 미션이 들어가는데 예전부터 변속충격이 심한걸로 유명한 미션이죠.


그리고 엔진상태는 양호한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몇가지 부품만 교체하면 앞으로 몇년동안 타는데는 문제가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산본에서 2만5천원 콜비받고 핸드폰키고 다시 시흥안산으로 들어가는 오더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산본역 일대는 오더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과 버스타고 다시 오이도로 복귀했습니다.


2, 두번째 대리차량 1세대 싼타페 디젤오토




오이도에 복귀하자마자 오더가 있다고 해서 버스에서 내려 손님차량까지 부리나케 뛰었습니다. 오이도에서 계양까지 가는 가는 오더였습니다.


차종은 1세대 싼타페 디젤모델이며 VGT이전에 나온 115마력 CRDI모델입니다. 키로수는 17만키로가 약간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엔진과 미션상태는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특히 오래된 디젤터보 차량의 경우 10만키로 넘어가면 터빈에서 휘파람부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대리한 차량에서는 그런 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싼타페 타면서 느낀거지만 SUV치고는 코너돌때 좌우롤이 그리 큰편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나오는 현기차 SUV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요. 승차감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1세대 싼타페는 연비도 좋았었습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여행갈때 싼타페 타고갔었는데 연료 가득채운 상태에서 1000키로 가까이 달려준 기억이 있네요.


계양까지 가서 3만원 받고 계양역에서 인천지하철타고 간석오거리역에서 하차 그리고 셔틀 세번타고 다시 오이도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가 콜이 뜨지 않아서 제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고 귀가했습니다.


수익은 25000원 + 30000원 = 55000원이며 여기에 지하철과 버스비 2700원 셔틀비 8000원 제외하면 순수익은 44300원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9월16일과 17일 대리일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어제 저녁 우연히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중형차 K5를 시승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차 K5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K5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르노삼성자동차의 NewSM5, GM대우의 토스카등과 경쟁하는 2000cc 중형차입니다.


국내자동차시장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00cc중형차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K5는 출시때부터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동급 국산차와 수입차인 캠리나 NewSM5등과 비교시승회를 열고 마케팅에서도 크게 신경을 많이 쓰더군요.


그래서인지 K5 사전예약이 17000대를 기록하여 기아차 역사상 사상최고의 사전예약대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K5가 궁금했는데 마침 어제 저녁 시승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K5는 디럭스모델이며 차량가격은 2365만원입니다.


간단히 시승한 거라서 짦게 타본 느낌만 언급하겠습니다.(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 성능등의 자세한 시승기는 다음 기회에 길게 시승할때 해볼려구요) 예전에 YF쏘나타 2.0 기본형모델과 2.4풀옵션모델을 시승해본적 있어서 YF쏘나타와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제가 직접 타본 K5의 상품성은 어떠했을까요?  결론은 YF쏘나타보다 상품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K5의 제일 큰 장점입니다. 저도 직접 타보기전에는 믿지 않았는데 직접K5를 타보니 YF쏘나타보다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YF쏘나타에 없던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이 있다는건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이 K5에 기본형부터 들어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YF쏘나타 2.0과 2.4시승했을때 2.4풀옵션모델에서조차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이 없어서 깜짝 놀랬었습니다. 올바른 운전자세를 만들어주는 필수적인 자세가 바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인데 수입 중형차인 캠리, 어코드, 파사트등에는 당연히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이 있었지만 이차들보다 훨씬 뒤에 나온 YF쏘나타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이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K5에서 기본형부터 텔레스코픽스티어링휠을 포함한건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K5나오고 나서 YF쏘나타 2011년형에도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이 전모델 기본포함 되었습니다)


승차감이 좋아졌다.


K5 승차감이 YF쏘나타보다 조금더 좋아졌습니다. 특히 앞좌석 승차감과 시트가 YF쏘나타보다 많이 좋아졌는데요. 일단 시트형상이 YF쏘나타와 약간 달라졌습니다.


앞좌석의 경우 엉덩이시트가 좀더 길어져서 허벅지를 좀더 편안하게 받칠수 있었구요. 엉덩이 쿠션도 조금더 두꺼워졌습니다.


뒷좌석도 쿠션이 좀더 들어가지면서 승차감이 조금더 좋아졌습니다. YF쏘나타의 경우 뒷좌석이 푹 꺼진 형태였는데 뒷좌석 쿠션이 부족해서 방지턱 넘어갈때 의외로 엉덩이에 충격이 많이 전달되었습니다.


K5는 YF쏘나타와 비교시 큰차이는 아니지만 승차감이 분명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서스펜션이 YF쏘나타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셋팅된거 같았습니다. 기아차가 운동성능 때문에 그동안 서스펜션을 현대차보다 딱딱하게 설계했는데 K5는 그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뒷좌석 승차감의 지존은 여전히 NF쏘나타라고 생각됩니다. 


가혹한 조건에서도 스티어링휠이 크게 무거워지지 않았다.


YF쏘나타 2.0의 경우 슬라럼하는 도중 스티어링휠이 순간적으로 무거워지면서 잠기는 듯한 현상이 종종 있었습니다. YF쏘나타2.4도 2.0만큼은 아니지만 제자리에서 세바퀴이상 스티어링휠 돌리면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집니다.


K5는 제자리에서 스티어링휠 계속 돌려보았는데 스티어링휠이 거의 무거워지지 않았습니다(미세하게 무거워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K5는 전 모델이 전동식 스티어링휠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있는데요. 스티어링휠이 거의 무거워지지 않을걸 보니 스티어링휠을 돌리는 모터를 큰걸 사용하였거나 설계를 바꾸었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제 생각에는 전자에 가깝습니다)


높아진 조립품질 및 마무리


시승한 차가 아직 새차라서 완전히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일단 외부의 경우 특별히 단차가 벌어진곳은 없었고 인테리어 마무리 또한 수준급이었습니다.


인테리어 재질또한 평균이상은 되었구요. 대쉬보드 위쪽과 도어트림 위쪽에 폴리우레탄 재질을 적용하였으며 시트 및 도어트림에 붙은 가죽재질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조용하다.


방음수준이 전체적으로 YF쏘나타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노면소음 풍절음 K5가 쏘나타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나중ㅇ K5 휀더 안쪽을 만져보았는데 꺼끌꺼끌한 느낌이 있어 자세히 보았습니다. 안쪽에 방음용 부직포가 붙어있는데 YF쏘나타에서는 방음용 부직포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밝힌 K5의 장점입니다. 그럼 단점은 무엇일까요?


뒷좌석이 불편하다.


승차감이 좋아졌는데 뒷좌석이 불편하다라고 언급하니 이게 왠 생뚱맞은 소리냐?라고 반응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런데 뒷좌석이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뒷좌석 레그룸 공간확보 때문인지 몰라도 K5 뒷좌석 각도가 지나치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사실 K5트렁크 크기가 큰편이어서 트렁크 크기를 조금 줄이더라고 뒷좌석 각도를 조금 더 눕혔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뒷좌석 등받이 시트가 작다고 느껴졌으며 또한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아니라서 뒷좌석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기댈때 좀 불편했습니다.


또한 YF쏘나타의 경우 뒷좌석 엉덩이시트가 위로 올라와있는 형태여서 허벅지 받칠때 편했는데 K5는 엉덩이시트각도가 YF쏘나타보다 덜 올라온 편이어서 허벅지 받칠때 YF쏘나타보다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뒷좌석에 키가 190cm이상 되는 사람이 앉는다면 좀 불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거친 회전질감을 보여준 세타엔진


현대 기아차는 대체로 고회전 엔진사운드가 듣기좋은 편이아니고 회전질감도 거칠게 느껴지는데 K5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4000-5000rpm사이에 간헐적으로 잔진동을 들을수 있었으며 풀스로틀시 6500rpm 약간 못미쳐서 변속하는데 변속되는 순간에도 잔진동을 느꼈습니다.


시승차의 주행거리가 1000km을 약간 넘은 상태입니다. 방음수준은 괜찮은듯한데 잔진동은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민감한 VSM(차체자세제어장치)


평범한 사람들이 타고다닌다면 이것은 단점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스피드나 와인딩을 주행하는 사람이라면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시속70-80km/h주행한 상태에서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빠르게 돌리면 VSM개입이 빠르게 개입됩니다. VSM이 기존 VDC보다 더 진보된 차체자세제어장치라는데요. 길게 시승한게 아니라서 VSM개입속도만 언급했습니다.(견인력 등은 다음에 기회가 될때 시승해 봐야겠습니다) 


현대 기아차가 대체로 차체자세제어장치 개입이 빠른편임을 감안할때 K5의 차체자세제어장치 셋팅은 수긍이 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오너라면 현대 기아차 차체자세제어장치 개입속도가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타봤던 수입차중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 개입속도가 제일 빠른 차량은 아우디 A6 3.0TFSI입니다.


밋밋하고 오너의 감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변속기


K5는 쏘나타와 같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현대 기아차의 자동변속기는 별도의 수동모드가 있음에도 D레인지 상태에서 주행하는것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K5의 수동모드는 엔진브레이크 전용용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수동모드의 경우 특정기아단수에 놓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자동으로 킥다운되지 않고 그 단수 그대로 고정한채 가속됩니다. 

 
이해 할수 없는 열선버튼


K5는 기어레버 옆에 열선버튼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치 실용성을 중시한 미국차처럼 말이죠.


근데 열선버튼을 누를때 터치감이 그리 좋지 못하고 열선버튼 불이 들어오는 위쪽 모서리 부분만 눌러야 됩니다. 열선버튼 자체는 큰데 한쪽 모서리쪽만 눌러야 열선시트를 작동할수 있는점은 저에겐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 토요타 캠리의 주행성과 혼다차 편안한 시트를 적절히 벤치마킹한 차 K5


짧게 시승해봐서 섣불리 단정짓기 힘들지만 K5의 상품성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아자동차는 디자인때문에 끌리는듯 하면서도 좋지못한 마무리품질과 늘 현대차보다 뒤쳐지는 상품성 때문에 약간 꺼려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K5는 어쩌면 기아자동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끗히 해결할수도 있는 기아자동차의 이미지 개선모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주행성은 토요타 캠리와 흡사합니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코너링성능이 나쁘지 않았던 캠리의 주행성을 K5가 적절히 잘 벤치마킹 해서 적용했다고 봅니다. 


또한 먼저나온 YF쏘나타보다 시트가 더 편한것도 K5의 장점이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YF쏘나타처럼 K5또한 시트포지션이 낮고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주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K5의 간단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K5도 한번 동급경쟁모델하고 비교시승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중고차사이트인 카즈에서 조사해보니 아버지와 같이 타고싶은 패밀리카 1위가 르노삼성의 SM5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형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가 아버지와 같이 타고 싶은 패밀리카 1위에 선정되었네요.


음 근데 준중형, 소형, 경차는 조사하지 않았나요? 의외로 소형차에 관심있어하는 장년층 오너들도 적지않은데 쩝...... 자세한건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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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자체 조사에서 아버지와 같이 타고 싶은 중형차 1위에는 르노삼성의 SM5가, 대형차 1위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꼽혔다.


카즈가 성인 남녀 3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중형차 부문에서는 SM5가 1위, 2위에는 기아차의 K5, 3위에는 현대차 YF쏘나타, 4위에는 GM대우 토스카, 5위에는 기아차의 로체가 올랐다.


중형차 분야에서 쏘나타의 독점적인 지위를 생각할 때 이번 결과는 의외라고 할 수 있다. SM5는 전체 응답자의 37.9%가, K5와 YF쏘나타는 각각 25.5%와 24.5%의 선택을 받았다. SM5의 선호도와 K5의 선호도는 차이가 있는 반면 K5와 YF쏘나타는 비슷한 선호도를 보인 것이다.


이것은 올해 중형차 시장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YF쏘나타와 SM5의 타겟이 각각 다른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YF쏘나타는 기존 패밀리카에서 벗어나 20~30대를 겨냥한 젊고 스포티한 쿠페스타일을 차용했다.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타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 반면 SM5의 신차는 ‘달리는 거실’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안락함과 질리지 않는 우아함으로 가족단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기서 K5는 신차 출시의 기대감과 남성 응답자의 지지로 2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2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버지와 함께 타고 싶은 대형차’ 조사에서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현대차 제네시스가 1위, 에쿠스가 2위, 기아차 K7이 3위, 그랜져가 4위, 쌍용차 체어맨이 5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전체 응답자의 32.4%의 선택을 한 반면, 2위 에쿠스는 26.8%가 선택했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20~30대의 젊은 층임을 고려할 때, 에쿠스의 중후한 느낌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대신 제네시스는 에쿠스보다 젊어보이는 이미지에 현대차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대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시세가 안정화되어 있다는 점도 높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와 에쿠스는 여성과 남성 성비에서도 각각 절반씩 고른 지지를 받았다. 현대차가 남녀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좋다는 점이 나타난 것이다.


한편 기아의 K5와 K7은 남성과 여성의 선호도 차이가 뚜렷했다. 중형차인 K5를 아버지와 함께 타고 싶다고 꼽은 응답자 중 남성의 비율은 67.9%, 여성은 32.1%였다. 대형차인 K7은 남성이 62.3%, 여성은 37.7%의 비율이었다. K시리즈에 대한 남성의 선호가 여성보다 더 강한 것이다.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보아도 중형차에서 여성은 K5보다 YF쏘나타를 더 선호했다. 이것은 ‘디자인 기아’를 표방하고 적극적으로 개선을 이룬 기아의 디자인이 남성에게 더 어필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Posted by 레드존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에서 파이가 가장 큰 세그먼트는 단연 2000cc중형차시장일겁니다.


2000cc 중형차는 오래전부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자동차시장으로 그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5시리즈입니다.


영원한 중형차의 맞수인 두 라이벌인 쏘나타와 SM5는 각각 작년 하반기와 올해초 6세대 쏘나타와 3세대 SM5로 풀모델체인지된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두 라이벌 차종의 경쟁구도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특히 2월 들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경쟁이 심한 두 차종을 비교하는 비교시승기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KABA(한국자동차블로거연합)또한 YF쏘나타와 NewSM5를 비교시승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시승해보니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YF쏘나타와 NewSM5 비교연비테스트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두 차량의 가속력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참고로 YF쏘나타와 NewSM5의 정확한 비교시승기를 원하신다면 거꾸로 보는 백미러님이 작성하신 비교시승기(http://100mirror.com/712), 카앤드라이빙님이 작성하신 비교시승기(http://www.caranddriving.net/1943) 를 보시면 됩니다.


1, 차량상태


먼저 NewSM5는 RE풀옵션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4000km정도 달린 차량입니다. 그리고 YF쏘나타는 Prime고급형 모델로 중하급 옵션이 들어간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9500km을 약간 넘긴 상태입니다.


NewSM5는 공차중량이 1470kg입니다. 최고출력은 141마력입니다. 최대토크는 19.8kg.m으로 평범한 수준입니다.그리고 풀옵션 모델인데다 파노라마선루프가 장착되어서 실제무게는 이보다 좀더 무거울것으로 생각됩니다.


YF쏘나타는 옵션이 적은 모델이며 파노라마선루프가 없습니다. 게다가 공차중량이 1410kg으로 NewSM5보다 60kg이 가볍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력도 NewSM5보다 높아 최고출력이 165마력 최대토크 20.2kg.m으로 출력면에서 NewSM5보다 무려 24마력이나 앞서 있습니다.


24마력이라는 출력 차이는 결코 적은것이 아닙니다. 배기량 300-400cc정도의 차이가 나는 수치입니다.


New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CVT미션, YF는 6단 오토미션이 엔진과 짝을 맞추고 있습니다.


2, 드래그 결과


두대의 차량을 드래그해보았습니다. 드래그 방식은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는 순간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두 차량에 각각 성인2명씩 타고 있었습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24마력이 높고 공차중량이 가벼운 YF쏘나타가 더 빠릅니다만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YF는 D모드에서 풀가속했으며 NewSM5는 처음에는 수동모드에 놓았다가 어느정도 속도가 붙은 뒤에 D모드로 레버를 바꾸었습니다.


총 세번정도 했는데 조금씩 결과는 틀리지만 평균적으로 NewSM5와 YF쏘나타의 거리차이는 1대도 나지 않았습니다.


왜 NewSM5의 가속력이 뛰어난걸까?


NewSM5는 아시다시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재 기함인 SM7을 제외한 나머지 가솔린엔진 차량에 무단변속기인 CVT가 장착이 된 상태이며 르노삼성 뿐만 아니라 닛산 알티마, 르노 메간느등 닛산과 르노의 차량에서도 CVT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NewSM5의 엔진과 짝을 이루는 CVT는 동력전달 방식에 따라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두개의 레이스 사이에 수직으로 롤러를 배치하여 롤러의 각도를 변화시켜 회전비가 달라지면서 동력이 전달되는 토로이달식 CVT, 또하나는 금속벨트 또는 고무를 연결하여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르노-닛산은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토로이달방식 CVT애니메이션입니다.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오토미션과 달리 CVT미션은 물리적으로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이론상 동력손실이 제로입니다. 또한 스로틀 개도량 및 주행환경에 맞게 최적의 기어비를 제공하기때문에 급가속시 최고출력이 나오는 rpm에 고정한채 가속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닛산 알티마를 가지고 드리프트박스라는 측정기계로 제로백을 측정한적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그 결과표입니다.




한번은 수동모드, 또 한번은 D레인지에 놓고 가속했는데 특이한것은 시속 80km/h까지는 수동모드에 놓고 가속하는것이 더 빨랐으며 그 이후는 D레인지에 놓고 가속하는것이 더 빨랐습니다.


NewSM5를 운전했었던 드라이버가 예전부터 옵티마CVT를 자주 타면서 드래그시 최적의 가속력을 얻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수동모드에 놓고 가속하다가 나중에 D레인지로 레버체인지하는것이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진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렇게 달려보니 NewSM5는 YF쏘나타와 거의 나란히 달렸습니다.


NewSM5와 YF쏘나타를 가지고 가속력 측정한 횟수가 적은 편이어서 이번 측정결과가 100% 맞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NewSM5의 가속력이 항간에 알려진것처럼 크게 나쁜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평균이상은 되리라 예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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