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텐츠는 엔진오일 교환시 운전자가 정비사에게 요구할 수 있는 항목 몇 가지를 알리기 위해 작성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라는 상식을 알고 있습니다. 오일샵이나 정비소에서 가장 많이 교환하는 항목이 바로 엔진오일이죠.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할 때 운전자들이 직접 확인하기 보다는 확인 안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특히 국산차 사업소나 직영센터는 ‘정비사들이 알아서 잘 교환해주겠지’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과연 정비사들이 FM대로 작업과정을 지키면서 엔진오일 교환할까요? 손님이 많거나 시간이 바쁘거나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의외로 많은 정비소가 한두가지씩 절차를 생략하고 엔진오일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맨 위에 언급한 운전자가 정비사에게 요구할 수 있는 항목은 단돈 10원도 추가되지 않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 중에 기본인데요. 첫 번째는 엔진오일필터 가장자리를 두르는 고무오링에 오일을 도포합니다. 


두 번째는 철캔타입 오일필터의 경우 오일필터 중간에 엔진오일을 주입해 필터 안쪽을 적셔주어야 합니다.


오일링을 도포하지 않은 않은채 오일필터를 장착하면 주행중 오일필터가 장착된 면에서 오일이 흘러나오거나 최악의 경우 엔진오일이 뿜어질 수 있습니다. 


그나마 순정오일필터는 오일필터를 두르는 고무패킹이 비교적 두꺼워 고무오링에 오일 바르지 않아도 별 문제 없지만 일부 사제오일필터는 고무패킹이 얇아 오일을 도포하지 않으면 오일필터가 주행중 빠지는 사고가 빈번했습니다. 



만약 성능 등의 이유로 사제오일필터 교환을 희망하는 경우 운전자는 정비사에게 반드시 고무오링에 오일도포를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또한 철캔타입 오일필터 가운데에 엔진오일 주입해야 하는 이유는 엔진오일 교환후 시동을 걸면 엔진오일은 오일팬->펌핑과정->오일필터 여과과정 거친 후->엔진 위쪽으로 오일이 공급됩니다. 


찰나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엔진 내부 부속품들이 오일이 없는 상태로 마찰되어 캠샤프트 등의 부품이 마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위 영상 보면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컨텐츠는 비싼 합성유 넣어라. 혹은 석션이나 에어 등 잔유제거 반드시 하라는 내용 없습니다. 단지 어떤 종류의 엔진오일로 교환하든 정비사가 FM대로 작업하는지 운전자들이 알아두는게 좋을거 같아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요근래들어 제차 스파크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요즘 슬럼프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거의 안했었거든요. 실은 지금 스파크주행거리가 8만5천키로를 넘은 상태입니다. 새차 뽑은지 이제 2년 약간 넘은상태인데 벌써 주행거리가 8만5천키로...... 이러다가 조만간 다시 차를 바꿀수도 있을거 같네요.(바꿀돈도 없지만......)

 

제가 8월말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포스팅해야 겠다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윗 사진은이번에 엔진오일 교체한 샾 JNaOIL 내부모습입니다. 왼쪽스파크가 제차이고 오른쪽 차량은 샾 직원의 차량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토요타 86이죠

 

리프트에 띄워 기존의 묵은오일을 배출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서 오일을 배출하시는 분은 보배드림에서 유명한 파워있는 회원분이십니다. 클럽 카앤드라이빙 회원이기도 하구요.

 

앞범퍼에 이물질등이 뭍지않게 커버로 감싸는 세심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엔진오일을 주입하기 위해 엔진오일 주입구에 페트병을 잘라서 만든 깔대기를 꽃은 사진입니다. 왠만한 카센타의 깔대기들은 지저분해 보여서 새로운 엔진오일 주입할때도 찜찜했는데 JNaOIL의 경우 깔대기가 깨끗하더군요. 비록 사소한거지만 이런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엔진오일을 주입하고 있는 장면 엔진오일은 JNaOIL에서 취급하는 모빌원 은색통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SM5가스차에 모빌원 EP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이 오일은 어떤지 기대가되네요.

 

한통 한통씩 꾸역꾸역 넣은끝에 4통 주입했습니다. 모빌원을 포함한 미국산 엔진오일은 1L가 아닌 1QT(0.946L)가 표준용량이라 엔진오일용량이 4L정도 들어가는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1QT단위인 모빌원 넣으면 F선까지는 미치지 못하더군요.

 

다행히 오일샾 직원분이 다른손님이 주입하다 남은 엔진오일 있다고 해서 그걸로 조금씩 보충하고 있습니다.(저같은 경우 좀 과격하게 타거든요)

 

모빌원 엔진오일 주입완료후 에어로 엔진룸을 청소하는 JNaOIL직원분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해 주십니다.

 

위 사진은 브레이크액 수분테스트 장면입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수분에 취약한데 밀봉된 브레이크액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수분이 유입됩니다. 저같은 경우 1%정도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올해초에 교환했으니 당연하지만......) 브레이크액 테스트는 오일교환할때 받는 서비스중에서는 생소한데요. 보통 엔진오일교환은 중요시해도 상대적으로 브레이크액 교환은 소홀히 하는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브레이크액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다면 샾을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모빌원 사용소감

 

합성엔진오일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수 있죠. 모빌원 교환후 현재 5500km 주행했습니다. 처음교환후 3000km까지는 부드럽고 상당히 조용했는데요(이전에 쓰던 캐스트롤 씬텍엣지보다도 더 조용했습니다.) 3000km넘어가면서 시끄러워지더니 5000km이상은 생각외로 소음이 크게 유입됩니다. 그래도 전에 쓰던 캐스트롤보다는 약간낫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는 킥스 0w40보다는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이고 또한 스파크에 국한된 평가다보니 다른차량의 경우 평가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모빌원 0w-40은 제 기준으로 100점만점에 85점 정도 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주행거리가 많다보니 엔진오일 교체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엔진오일로 교체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롱텀테스트 한지 이제 5개월 가까이 되어갑니다. 하고싶은게 많지만 개인적인 일과 다른시승차 시승하는것, 그리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아직 키로수가 만키로도 못채웠네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6월15일 그러니까 약 열흘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리콜내역이 있어 리콜서비스를 받으러 갔습니다.


리콜서비스 아마 자동차에 관심이 없더라도 뉴스나 신문등에서 한번씩은 보고 들었을 법한 단어입니다. 리콜은 한국말로 소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자동차 기계, 가전제품등에서 흔히 말하는 리콜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차 및 전자제품등을 사용하는 도중 하자가 발생시 제조사가 책임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상으로 수리하는 제도


리콜제도는 바로 위의 설명을 뜻하는 말입니다. 비단 결함 및 하자를 수리하는것이 아니고 성능을 높이거나 개량부품으로 교체할때 제조사가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하는 것 또한 리콜서비스에 포함됩니다.


리콜은 대체로 제조사가 스스로 결함을 파악하고 리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각한 결함인 경우 제조사가 숨기고 쉬쉬하거나 고객에게 책임 떠넘기다가 정부의 주도로 강제리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대표적인 사례는 90년대말 미국의 파이어스톤 타이어리콜, 그리고 올해초 발생한 토요타자동차 리콜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몇차례 강제리콜건 때문에 뉴스나 신문에서 언급되기도 했구요.


그렇다면 제가 롱텀테스트용으로 가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떠한 리콜서비스를 받을까요? 자세한 것은 아래로 내려보시면 나옵니다. 리콜받기전 먼저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요. 이번이 두번째 엔진오일 교체입니다.


그럼 엔진오일 교체 및 리콜서비스를 받은 과정을 사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리콜 및 엔진오일 교환서비스를 받을려면 먼저 수리의뢰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차량번호, 성명, 연락처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적고 차량증상및 요구사항을 작성하면 됩니다.


대기하는 고객들이 길어서 1시간이나 휴게실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림 끝에 제 차례가 되어서 정비사분이 차를 몰고 사업소입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비를 받기 위해 리프트에 올려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엔진오일 교체하기전 리콜서비스로 부품교환을 위해 뒷시트를 젖히고 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리콜사유를 위에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리콜사유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쇼바마운트를 잡아주는 슬리브가 기존제품의 경우 적정길이보다 짧아 턱이나 요철을 넘을때 쇼바의 위아래 진동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소리가 나는 결함을 고치기 위해 슬리브를 교체하는게 첫번째 리콜사유입니다.


두번째는 초기시동시 팬벨트가 미끄러지며 벨트쪽에서 끼끼끼끽하는 소음이 나는 결함을 잡기 위해 벨트장력을 재조정하는 것입니다.  


뒷쇼바 슬리브를 교체하기 위해서 휀더커버 내장재를 탈거하고 있습니다.


내장재 탈거하니 뒷쇼바 캡이 보이네요. 이 캡을 열면 쇼바를 고정하는 슬리브가 보입니다. 슬리브를 제거하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저상태로 주행하면 매우 위험하겠죠^^;


왼쪽이 기존쇼바에 장착된 슬리브이고 오른쪽이 개선품 슬리브입니다. 사실 저는 뒷쇼바에서 소리나는거 별로 못느꼈는데 사소한 하자라도 리콜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GM대우의 행보가 맘에 듭니다.


일부 사람들이 차량리콜을 많이하면 그차는 결함이 많은차가 아니냐?라고 반문하는데 꼭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고 싶네요. 오히려 미리 리콜해서 나중에 큰 결함이 나타나는것을 방지하는것이 리콜의 본래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리콜서비스는 모두 완료했구요. 이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합니다. 위 사진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장착되는 에어필터입니다. 완전연소를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를 흡입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에어필터가 반드시 있어야 하죠^^; 

기존의 엔진오일을 빼내기 위해 리프트를 올렸습니다. 이참에 출고 후 9161km를 주행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하부사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녹이 슬었는지 말이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하부 뒷부분입니다. 처음 엔진오일 교체할때와 비교시 머플러가 좀더 붉게 물들었습니다. 흔히 산화되었다는 표현을 많이 쓰죠. 머플러 전체가 붉어졌다고 머플러 교환해야 되는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있을수도 있어 대답하자면 저건 엄연히 말해 녹이 아닙니다.


배기관 중통부분입니다. 여전히 깨끗합니다.


비록 경차이지만 언더코팅이 대체로 꼼꼼한 편이죠^^;


기존의 묵은오일을 제거하는 모습


촉매와 매니폴더 부분 또한 붉게 변한거 빼고는 녹이 슨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촉매 윗부분이 유난히 붉어보이는 이유는 배기온도가 워낙 뜨거워 배기라인 중에서 가장 빨리 붉게 변하기 때분입니다. 제가 알기로 양산차의 배기온이 보통 섭씨 700도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엔드머플러와 중간머플러를 연결하는 클램프부위는 녹이 슬었네요. 음...... 옥의 티라고 할까요?


배기라인 이외에 차체하부 다른부분도 살펴보았는데 딱히 녹이 슨곳은 없었습니다.


지난 겨울과 초봄 눈이 많이 내릴때 일부러 마티즈 타고 막 돌아다녔고 일부러 염화칼슘을 뿌리는 도로에 가서 실컷 달리고 온걸 감안하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하부 방청수준은 매우 양호하다고 볼수 있겠죠^^; 


아참 엔진오일 교환하는 도중 타이어위치교환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 정비사님께 타이어 위치교환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워낙 차를 가지고 잡아돌려서 앞타이어가 많이 닳았습니다)


타이어 위치교환 서비스중~


타이어를 탈거한뒤 휀더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철판안쪽이 우둘두둘한 돌기가 많이 보이죠? 저게 언더코팅입니다. 


두번째 리콜서비스를 받는도중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두번재 리콜은 팬벨트 장력을 조절하는것인데 알터네이터에 붙어있는 텐션베어링을 정비사님이 몽키스패너로 돌려 장력을 조절하더군요.


9161km를 주행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엔진룸 험하게 타서 그런지 꽤 꼬질꼬질 합니다. 나중에 에어로솔로 깨끗히 청소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및 리콜서비스 마치고 정비소를 나오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실수로 이미지를 회전시키지 못햇네요. 리콜은 당연히 돈10원 지불하지 않고 무상으로 진행되었구요. 엔진오일 교환가격만 지불했습니다.
 

혹시나 경기도 시흥시에서 GM대우차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동네카센터 대신 조금 멀더라도 사업소에서 정비받는게 좋습니다. 직접 서비스 받아보니 비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었구요. 서비스장비 또한 상당히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업소 내부도 깨끗한 편이구요. GM대우 시흥정비사업소 주소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154-1번지입니다.


이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리콜서비스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1L분 12통(1BOX)을 주문하니 바로 다음날 도착하더군요.



어제 일끝나고 인터넷에서 주문한 합성엔진오일 1박스와 에어필터, 오일필터를 가지고 가까운 카센타가서 교체했습니다.


인터넷의 유명한 오일전문점에서 비싼 롱라이프 오일을 특가판매 한다길래 1박스(1L분량 12통)를 주문하였고 에어필터도 습윤식으로 교체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차들은 순정필터에 최적화되어 있어 습윤식필터가 불필요하지만 연식이 오래된 구형차들은 습윤식필터가 체감적인 성능이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두근두근~~^^; 칼들고 상자를 개봉하니

따끈따끈한 엔진오일 12통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구형프라이드는 엔진오일 교체할때 3통의 용량만 필요하므로 총4번 엔진오일을 교환할 분량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일필터는 금속망 오일필터인데 이 필터의 평가가 극과 극이더군요. 뭐 순정필터보다는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오일필터도 구입해서 카센타가서 교환했습니다.




엔진오일은 BP사의 VISCO 5W30, 에어필터는 크린필터, 오일필터는 메가메쉬 오일필터인데 갈고나서의 느낌은 플라시보 현상이겠지만 좀더 부드럽고 가뿐하게 출발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VISCO 5W30을 선택한 이유는 이걸 판매하는 업체에서 엔진오일 등급이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 아랄의 롱라이프 오일과 규격이 똑같다고 선전해서 구입했습니다. 아랄의 경우 1통당 27000원인데 VISCO는 1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지 나쁜지는 더 타봐야 알겠죠.


아래에 있는건 엔진오일 구입할때 준 사은품인데요. 일종의 연료첨가제입니다. 30L에 한알씩 넣는건데 제 프라이드 연료통이 38L이므로 이것도 한번 테스트 해보아야겠네요.

 


먹지마세요. 자동차에 양보하세요^^; 사람이 먹으면 바로 황천행입니다. ㅎㄷㄷ~~



그나저나 요 며칠동안 라이트 스위치를 켜도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 증상이 있어 카센타에 갔더니 배터리 전압이 정상치보다 약간 높다고 합니다. 전기를 발전하는 역할을 하는 알터네이터가 노후화되어 그런거 같은데 시동걸기전에 13V 시동걸고 나서 14V를 약간 넘었습니다.


시동을 걸지않은 상태에서 전압을 측정해보니 13V가 나왔습니다. 정상치 전압보다 1-2V더 나오는 수치입니다.




알터네이터는 수명을 다할시 두가지 증상을 보이며 수명이 끝납니다.


하나는 충전이 제대로 안되 전압이 떨어지면서 알터네이터가 고장나는 경우 또 하나는 과충전으로 타는냄새가 나면서 알터네이터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배선 ECU등에 영향을 주는 경우인데 제가 타고있는 프라이드는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당장은 알터네이터 교체할 필요는 없지만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알터네이터를 교체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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