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끝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마추어 레이스경기라고 볼수 있는 포르테쿱과 아반떼챌린지 통합전 경기영상을 짧게 편집해 보았습니다.



2011시즌 마지막경기라고 할수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차전에서 포르테쿱과 아반떼챌린지 경기가 통합으로 열렸습니다. 정확히는 일정간격을 두고 아반떼 레이스카가 먼저 출발하고 그 뒤에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카들이 출발하는 형식입니다.


TV를 통해 경기도 방영되었고 경기결과가 이미 인터넷에 나와있으니 아마 아실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포르테쿱 챌린지 클래스 우승자는 딥오리진의 이진욱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진욱선수는 2011시즌 3번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4전 우승 및 종합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포르테쿱과 같이 경기가 진행된 아반떼클래스에서는 레카로소속의 강병휘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배터지는파닭 김선익선수 그리고 팀 고갯마루의 이민재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인제오토피아킥스 레이싱팀의 김동은선수가 꾸준히 포디엄에 오르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아반떼챌린지 시즌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래영상은 영암 인터네셔널 상설서킷에서 열린 포르테쿱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입니다. 쭉 감상해보세요.




지난 7월3일에 열린 아반떼챌린지 레이스 경기에 이어 이번에는 2000cc세타엔진이 장착된 포르테쿱 원메이크 레이스라고 볼수 있는 포르테쿱챌린지 예선주행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연습주행 및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타이어공기압 체크하거나 교체하는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예선때는 맑았지만 결선때는 많은 비가 내려서 선수들이 레이스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포르테쿱챌린지 결선경기장면과 결과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개의 클래스중에서 참가대수가 가장 많은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예선경기가 열렸던 7월2일에는 날씨가 맑고 더웠지만 7월3일에는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왔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KSF개막전은 뜻하지 않게 수중전이 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빗속에서 결선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아반떼 레이스카 노면이 많이 젖어있어서 결선이 아닌 막바지 연습주행때에도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반떼챌린지 클래스에 투입되는 현대 벨로스터 페이스카입니다. 참고로 포르테쿱의 경우에는 기아 K5,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는 2012년형 제네시스세단이 페이스카로 투입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짜집기한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아찔한 사고장면도 나옵니다.


아반떼챌린지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슈퍼드리프트 소속 김태현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드라이버라 2LAP에서 선두로 등극한 후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그대로 일등으로 체커기를 받아 우승했습니다.


경기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아반떼챌린지 드라이버들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1위한 선수 뒤쪽 정장을 입고계신분이 연예인 차승원씨입니다. 특이하게도 아반떼챌린지와 포르테쿱챌린지에는 6위까지 들어온 드라이버가 시상식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취재는 많이 다니고 있는데 정작 올리고 있는 기사거리는 얼마되지 않네요. 다행이 이번주말이나 다음주말은 특별한 외부일정이 없으니 밀려있던 모터스포츠 경기내용 및 관련자료등을 빨리 포스팅 하겠습니다.



7월2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축제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서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라고 할수있는 아반떼챌린지 클래스는 쟁쟁한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가 같이 출전하여 가장 경쟁이 치열한 클래스이기도 합니다.



아반떼챌린지 클래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예선전을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연습주행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사진들은 아반떼 챌린지클래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무한걸스에 출연하는 연예인 백보람씨도 출전했습니다.


멀리서 찍은관계로 백보람씨는 보이지 않고 CJ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이화선선수만 살짝 보이네요^^;


7월2일에는 연습주행 각 클래스별 두번씩 있었고 최종 퀄리파잉 주행을 통해 다음날 결선경기때 그리드가 정해집니다.
 

이 차량은 백보람선수가 운전하는 레이스카입니다. 루프위에 캠이 달려있죠.


주행하다가 스핀하기도 했습니다. 스핀할때 바로 뒤에서 주행한 차가 백보람씨 레이스카를 들이받을 위기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잘 피해주셨더군요.


나머지 선수분들의 레이스카 사진들입니다.

 

순정대비 서스펜션 감쇄력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생각외로 뒤가 잘 나르더군요. 잘만 컨트롤하면 꽤 재밌게 그리고 빠르게 탈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행후 규정된 지정된 부품이외에 다른부품이 적용된게 없는지 차량들을 검사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보통 검차라는 용어를 씁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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