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쏘나타 후속 모델이 오는 3월에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쏘나타 후속모델이 위장막 쓰고 주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 영상은 쏘나타 후속 위장막 차량 주행영상입니다. 영상 구독버튼 눌러주시면 더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배드림이나 뽐뿌 등 자동차 커뮤니티와 일부 자동차매체에서 쏘나타 후속 모델 예상도를 업로드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예상도는 어차피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서 여기선 올리진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쏘나타 후속 위장막 차량을 본 소감은 디자인 하나는 한차원 더 높아질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급 대형세단에서나 볼 법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보조제동등이 뒷좌석 시트 뒤쪽이 아닌 루프 뒤쪽으로 올렸습니다. 이런 보조제동등을 애프터마켓 시장에서는 스카이라인 보조제동등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형태는 보통 제네시스 G80이상 고급세단 그리고 벤츠, BMW, 아우디 상위급 모델에서만 적용됩니다.

단순히 보조제동등을 위로 올렸지만 보조제동등 하나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가미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입의 보조제동등은 그랜저에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쏘나타가 신모델 출시하면서 그랜저를 하극상시키는 걸까요?


위 이미지는 현행 LF쏘나타하고 쏘나타 후속 DN8 모델이 나란히 달리는 장면을 캡처해서 올려봤습니다. 멀리서 찍은 거라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쏘나타 후속모델이 LF쏘나타보다 루프라인이 조금더 낮고 날렵해 보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모습도 보았는데요. 현행 쏘나타와 비교해 루프라인이 더 날렵해서 트렁크라인도 더 짧은 패스트백 디자인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쏘나타 DN8이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분께서 이번 모델은 택시로 출시하지 않고 당분간 쏘나타 뉴라이즈만 택시로 생산한다고 하네요. 쏘나타 후속모델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쏘나타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처음 공개된 더 뉴 아반떼 사진보고 설마했는데 길게 쭉 찢어진 삼각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현대차의 역대 준중형 모델 중에서 디자인 호불호가 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전면부가 바람돌이 소닉과 비슷하다는 등 마치 만화캐릭터에 나올 법한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뒷모습 또한 위급 모델 쏘나타 뉴라이즈와 유사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아반떼는 디자인 변화폭이 가장 큰듯 합니다.


현대차가 무슨 이유로 이렇게 디자인 변화를 크게 주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현대차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르필루즈 컨셉카 디자인을 적용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현대차가 르필루즈 컨셉카를 소개하면서 흘러내릴듯 우아한 곡선미를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과거  YF쏘나타, 아반떼 MD에서 적용했던 플루딕 스컬쳐 1.0 버전 소개한 것과 유사했습니다.



다만 르필루즈 컨셉카가 헤드램프와 그릴이 통합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르필루즈에서 선보인 컨셉 디자인을 실제 양산차에 적용하기 시작한 디자인 현재 출시된 더 뉴 아반떼 그리고 쏘나타  뉴라이즈 부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디자인이 언발란스하냐? 라는 의문을 제기할 겁니다. 저도 명쾌한 해답을 드리지 못하는 입장입니다만 전체적인 바디는 기존 플루딕 스컬쳐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상태에서 조금씩 르필루즈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는 과정이라고 추측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나온 아반떼 그리고 르필루즈 컨셉카 전면 디자인을 계속 응시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은근히 닮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양산차에서 보기 힘든 길쭉한 헤드램프 때문에 이질감을 크게 느끼는듯 합니다.


이번 아반떼는 현대차가 변경을 시도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마 전체 차량이 모두 바뀌는 아반떼 풀모델체인지는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지는 만큼 더욱 멋있게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짧게 더 뉴 아반떼 디자인만 언급해 보았습니다.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등 다른 요소는 직접 시승해봐야 알 수 있겠지요. 다만 기존 감마 GDI 엔진보다 효율성이 좋은 스마트 스트림 1.6G 엔진을 탑재한 만큼 상품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거라 예상됩니다.

2014년 3월 처음 출시한 LF 쏘나타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보통 뉴, 올뉴, 더뉴 등의 이름을 차명 앞에 붙이는 경우가 흔하지만 쏘나타의 경우 과거 쏘나타 트랜스폼 등 독특한 수식어가 붙었고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또한 뉴라이즈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뒷모습입니다. 앞모습과 함께 호불호가 큰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튜익스 18인치휠과 제동 패키지가 장착된 전시차입니다. 휠은 OZ 주조휠이라고 합니다.


쏘나타 1.6T, 2.0T에 적용되는 D컷 스티어링휠입니다. 쏘나타를 젊어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죠.


쏘나타 1.6T 계기판 사진입니다.


쏘나타 2.0T 계기판 사진입니다. 바늘이 6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건 구형 LF 쏘나타 2.0T도 그랬습니다. 


센터페시아 형상은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공조 버튼재질을 모두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됐네요. 종전 LF 쏘나타는 최상위 트림이라도 플라스틱 이었습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앞좌석


쏘나타 뉴라이즈 뒷좌석 사진입니다.


쏘나타 도어트림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이 쏘나타 2.0CVVL, 사진 오른쪽이 쏘나타 2.0T 도어트림인데요. 고성능 모델인 2.0T의 경우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에도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되었습니다.



쏘나타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쏘나타 트렁크 사진입니다.


쏘나타 1.6T 엔진 아반뗴 스포츠 투싼 1.6T와 비슷한 엔진으로 변경됐네요.


이건 기존 LF 쏘나타에선 못보던 옵션인듯 한데 아마 DVD 플레이어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 2.0T 엔진 사진입니다.


쏘나타 2.0L CVVL 사진 출력이 다시 낮아졌더라고요. 168마력에서 163마력으로...


쏘나타 튜익스 패키지 부품들입니다. 확실히 쏘나타는 구매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젊은 운전자들을 위한 튜닝 파츠가 점점 더 확대되네요.


쏘나타 뉴라이즈 하부 사진입니다. 사진 상단이 2.0 CVVL, 사진 하단이 2.0T 하부 사진인데요. 2.0T 하부 사진의 경우 쇼바가 파란색인데 튜익스 쇼바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와 쏘나타 구형 클레이 모델 반반 섞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신형 쏘나타 뉴라이즈가 낫네요 ㅎㅎ



기존 쏘나타와 쏘나타 뉴라이즈 앞모습 사진입니다. 일부 차종에 한해 구형 모델을 신형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개조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쏘나타 뉴라이즈의 경우 음 기존 LF 쏘나타랑 비교시 거의 호환되는게 없을 듯 합니다. 프런트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그리고 좌우측 프런트 펜더도 모양이 달라 보입니다. 


구형 LF 쏘나타에서 신형으로 개조시 꽤 많은 비용이 들 듯 합니다.


그랜저도 그렇고 쏘나타도 그렇고 구매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추세인듯 합니다.


10년전 만 해도 40-50대 가장이 쏘나타 그랜저를 구매했지만 지금은 20-30대도 중형차 또는 준대형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튜익스 등 튜닝 부품도 더 많이 나오고 있죠.


최근 중형차 시장을 보면 르노삼성 SM6가 쏘나타를 바짝 위협하고 있고 영업용을 제외하면 말리부나 SM6가 쏘나타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라이즈는 예상보다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는데요. 그런데 과연 이렇게 바뀌었다고 판매량이 훌쩍 오를까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 듯 합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T-GDI 동호회,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퍼왔습니다.


이번 디자인 호불호가 크네요. ㅎㅎ 전 앞은 마음에 들고 뒤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