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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연한 기회에 기아 레이를 시승해 볼수 있었습니다. 다른 시승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이는 박스형 경차로 실용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2열 승하차가 매우 유용한 차량입니다. 그래서 기아에서 내건 슬로건 또한 실용성에 부합되는 Open your life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박스형 차량이 소개된건 엄밀히 말해서 레이가 아닌 윗급 쏘울입니다. 하지만 기아 쏘울은 공간실용성 측면에서 그리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쏘울은 박스형 차량이긴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카에 가까운 차량이죠. 허나 레이는 제한된 경차규격에서 실내공간을 최대한 뽑은 진정한 박스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른쪽 차량이 기아 레이이며 왼쪽 차량이 올해초 출시한 올뉴모닝입니다. 같은 경차이지만 올뉴모닝은 실용성보다는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시티커뮤터에 알맞는 기동성을 중시한다면 기존 경차의 이미지라면 레이는 실용공간 극대화를 위해 루프가 높고 윈드실드가 각도가 매우 가파릅니다.


실제로 운전석에 착석해보니 기존 경차인 올뉴모닝이나 스파크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시트포지션이 높고 전면시야가 상당히 쾌적해서 마치 소형트럭이나 미니밴을 운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 실내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헤드룸은 물론 1열시트와 2열 시트가 꽤 넉넉합니다. 윗 사진을 보면 조수석은 최대한 앞으로 밀었고 운전석은 제 시트포지션에 맞춰 셋팅한 상태입니다.


윗사진은 뒷좌석 시트를 펼친상태와 뒷좌석 시트를 폴딩한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레이의 공간활용성이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 뒷좌석이 폴딩되는것은 물론 시트등받이각도가 4단계 조절이되며 또한 시트자체가 슬라이딩이 되어 레그룸을 크게 넓어집니다.


윗 사진은 뒷좌석을 뒤로 슬라이딩 하지않은상태이고 아래사진은 슬라이딩해서 레그룸을 넓힌 사진입니다. 뒷좌석을 슬라이딩할때 중형차와 견줄수 있는 넓은 레그룸을 확보할수 있으며 슬라이딩 안한 상태라도 동급 경차보다는 뒷좌석 레그룸이 넓습니다. 무릎에 닿지 않더라구요. 


시승차량이 풀옵션이라서 그런지 뒷좌석에 2단계 열선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차에 열선버튼이라니 도저히 상상하지 못했던 옵션이죠.


조수석쪽 대쉬보드에는 물건을 올려놓을수 있도록 배려한점이 눈에띄며 특히 바닥이 고무재질이어서 물건올려놓을때 물건이 떨리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레이의 기어레버를 포함한 센터페시아 사진입니다. 센터페시아가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입니다.


레이의 1열과 2열 문짝 사진입니다. 문짝 또한 작은 펫트병등을 거뜬히 수납할수 있도록 배려한게 눈에 띕니다.


슬라이딩 도어라서 그런지 위와같은 경고문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그런데 레이 슬라이딩 도어를 여닫아보니 생각외로 힘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어린아이가 혼자서 열고닫기엔 꽤 힘들듯 합니다. 안전성을 생각하면 이게 정답이겠지만요^^ 



짧게 시승한 거라서 동력성능 측정만 해보았습니다. 좌우슬라럼도 체험해 봤는데 전고가 높은 박스카라는걸 감안하면 딱히 나쁘지 않았습니다.아래영상은 레이 0-100km/h까지 가속력을 측정 및 계기판 세레모니 영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트립으로만 확인해 본거지만 연비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올뉴모닝대비 100kg정도 중량이 무거운데다 공기저항을 많이 받게되는 톨보이 박스형 경차라 연비는 예상했던 거지만 주행시 순간연비를 통해 연비를 체험해보니 시내주행시 연비불만을 꽤 많이 제기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탑기어 4단 평지주행상태에서 시속 60-70km/h정도 정속주행시 순간연비를 통해본 정속주행연비가 리터당 20km/l초중반정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레이라는 차량특성상 근거리 시내이동에 적합한 차량이라 시내주행연비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 사진은 기아 레이 100km/h정속주행시 rpm입니다. 올뉴모닝의 경우 시속 100km/h주행시 2800-2900rpm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레이는 공차중량이 무겁고 공기저항이 더 많이 받는 박스형경차라 정속주행시 rpm이 좀 높네요. 각단기어비는 그대로두고 종감속비를 좀더 큰걸로 바꾼듯 합니다.


이번 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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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요즘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국산차는 일반휘발유 옥탄가에 맞게 ECU가 셋팅되어 있으므로 고급휘발유 넣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글들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전부터 고급휘발유가 정말 국산차에 효과없는지 궁금해서 고급휘발유를 지속적으로 넣어볼 계획을 세웠고 그 시점은 총주행거리가 1만km가 되는시점에서 넣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제가 엔진오일은 처음에 2500km에 순정엔진오일로 교체했고 1만km에 아랄슈퍼트로닉E 0w30으로 교체했습니다.(오일필터, 에어필터는 순정)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한뒤부터 지속적으로 고급휘발유를 넣었습니다.

 

 

고급휘발유를 주유한 뒤 약 7500km를 주행할때까지 연비를 체크했고 연비표를 작성했습니다. 일반휘발유 넣을때 연비상승 효과가 있는지 밑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엔진의 수명을 갉아먹는 노킹예방에는 고급휘발유

 

 

제가 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경우 주행거리 5000km가 넘어가면서 저rpm에서 언덕 올라갈때 또는 출발할때 클러치를 적정수준보다 더 많이 떼면서 힘딸리는 현상을 보일때 여지없이 노킹현상이 났었습니다.

 

 

노킹이라는게 무엇일까요? 4행정엔진은 보통 흡입, 압축, 폭발, 배기를 통해 엔진이 구동됩니다. 일정한 주기에 맞춰 폭발행정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조기에 또는 지연되면서 폭발하는게 노킹입니다. 전자는 보통 가솔린엔진 후자는 디젤엔진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차를 운전하셨다면 가속시 가끔 엔진에서 따따따하면서 엔진내부에 벽치는 소리가 미세하고 빠르게 들 리는 경험이 적지않을 겁니다. 그게 노킹현상이죠.(요즘 차들은 노크센서가 있어 어지간하면 노킹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소유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노킹현상 때문에 오너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GM대우에서 ECU업데이트로 해결하고 있는듯 한데 업데이트후에는 저도 제 핑크마티즈를 사기전 GM대우에서 6개월동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루브 스타

 

 

오토를 롱텀테스트 했는데 1만키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노킹현상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고급유 주유전에는 노킹현상이 있었지만 오토보다는 노킹현상 일어난 빈도수가 덜했구요.

 

 

노킹현상은 어쩌다가 가끔 나면 엔진내부에 큰 이상은 없지만 가속페달 밟을때마다 계속 나면 엔진 실린더 내부가 정상치보다 온도상승하게 되고 심지어 피스톤과 밸브가 파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 고급유 주유후에는 어떠했을까요? 노킹현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특히 노킹이 가장 쉽게 발생하기 쉬운 고단 저rpm으로 운행할때도 노킹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 지속적으로 고급휘발유 주유해본 결과 연비 미세하게 좋아져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ECU에서 옥탄가를 스스로 감지하고 거기에 맞게 점화타이밍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스로틀 방식의 32비트 ECU차량의 경우 더 정밀하게 연료를 분사하고 연소하기 때문에 고급휘발유 주유시 출력이나 연비상승 잇점이 더 크다고 합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고급유를 주유하기 시작한 시점은 총주행거리 1만km지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쭉 고급휘발유를 주유하고 있습니다.



총누적주행거리 - 7196km, 총주유액 - 814000원, 총주유량 - 434.9L, 종합평균연비 - 17.6km/l


윗표는 제가 1만km가 약간 넘은 시점부터 현재까지 주유한 차계부내역입니다. 그리고 아래표는 신차출고때부터 1만km까지 일반휘발유 주유한 차계부내역입니다.



총누적주행거리 - 10256km, 총주유액 - 1087559원, 총주유량 -637.15L, 종합평균연비 - 17km/l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균연비는 일반휘발유를 지속적으로 주유할때보다 고급휘발유를 지속적으로 주유할때 약간 더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가격차이가 리터당100원정도 임을 감안하면 가격차이를 만회할만큼의 연비차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1리터에 15km를 주행할수 있는 자동차가 편도 500km의 거리를 주행할때 드는 연료는 33.33L입니다. 일반휘발유 가격이 1리터에 1800원 한다고 가정하고 편도 500km를 주행할때 발생하는 연료비는 6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고급휘발유의 가격이 1리터에 1900원으로 1L당 100원이 더 비싸다고 가정하고 편도 500km주행할때 발생하는 연료비가 일반휘발유와 동일한 6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오려면 연료소모량은 31.58L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연비는 리터당 15.83km/l이상은 나와야 일반휘발유와 동일한 금액을 사용하고 같은 거리를 주행할수 있다는 셈이지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만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정속주행시에는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연비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덕길 올라갈때 와인딩할때등 가혹한 조건에서는 확실히 고급휘발유 넣을때가 연비가 좀더 좋았습니다.


 

위 차계부중 작년11월 27일자 연비를 보시면 리터당 15km/l 라고 표기되었을겁니다. 이때 의왕 도깨비도로 와인딩 5번 정도 달렸고 구형프라이드와의 드래그 3-4차례 정도 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최고속으로 밟고 다녔음에도 연비가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만약에 일반휘발유였으면 리터당 1-2km/l정도 더 떨어졌을 겁니다.  

 


3, 고급휘발유가 단순히 옥탄가만 높은것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인터넷이나 언론등에서 국산차는 일반휘발유 옥탄가에 맞춰 출시되기 때문에 고급휘발유는 효과가 없고 돈낭비다. 라고 주장하는데요. 사실 이건 정밀하지 않은 8bit ECU를 쓴 예전 차량에나 해당되는 말이지 지금차량에는 의미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급휘발유는 단순히 옥탄가만 높은게 아니고 환경오염물질인 황이나 벤젠함량이 일반휘발유 또한 적습니다. 또한 엔진의 완전연소를 돕고 엔진실린더에 카본이 쌓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세정제 등의 첨가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엔진실린더 내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여 압축비를 높인 직분사엔진만일 친환경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고급휘발유는 친환경을 부가시키는 아이템일 겁니다.
  


저는 국산차를 소유한 오너분들중 이런 분들께 고급휘발유 주유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1, 차를 구입하고 10년 이상 탈 예정인 오너
2, 최근에 구입한 차량 특히 직분사엔진이 장착된 국산차를 가진 오너
3, 서킷 와인딩등 가혹한 주행이 많은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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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2009년 8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를 보고 그 이후 창원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시승하면서 느낀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아마 현존하는 GM대우 차들중 가장 구입할 값어치가 높은 차량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2월4일 GM대우 공장에서 약6개월 동안 롱텀테스트하는 조건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색상은 아이슬란드 블루 그리고 4단 오토미션이 적용된 그루브스타 풀옵션 모델입니다. 이 차량을 받음과 동시에 제가 그동안 타고다녔던 구형프라이드는 30만원 받고 다른사람에게 넘겼습니다.


위 차량을 7월말 반납할때까지 그래도 적지않게 타고다니면서 다이어리 형식으로 주행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근데 나중에 쓸만한 주제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1인칭 시점 다이어리가 너무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했는데 결과가 영 충분하지 않았네요^^;


인터넷 차계부 드라이브노트에 작성한 6개월 동안 타고다녔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루브스타 주유비내역입니다. 이 차량에 주유한 비용만 약125만원입니다. 그리고 평균연비와 주유횟수등의 내용도 나와있죠.



위의 롱텀테스트용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반납과 동시에 제가 탈 차량을 할부로 직접 구입해야겠다고 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경차였습니다. 또한 제가 오토보다는 수동을 선호해서 일부러 수동차량을 뽑았으며 굳이 풀옵션모델이 필요가 없기에 째즈 고급형과 째즈 일반형을 저울질한 끝에 째즈 고급형을 뽑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차량이 바로 밑에 있는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입니다.
이 차량은 현재도 잘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타고다니면서 여러가지 테스트도 해보기도 했으며 사고도 났습니다. (차체가 부딪혀 사고난게 아니고 타이어가 연석에 박힌 사고였습니다. 뒤쪽 캠버가 순정규격을 약간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현재 롱텀 고급유 주유테스트 중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곧 블로그에 포스팅할겁니다.


인터넷 차계부 드라이브노트에 작성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째즈 고급형 주유비내역입니다. 이 차량에 주유한 비용은 약175만원입니다. 그리고 평균연비와 주유횟수등의 내용도 나와있죠.


두 차량을 모두 합해 약 300만원(정확히는 2987443원)의 비용을 기름값으로 냈습니다. 거기에 엔진오일 교환등의 정비비용 톨게이트비, 자동차세금을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나오겠지요.


요즘 기름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데 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다 보니까 역시 기름값부담이 크긴 크네요. 그나마 경차 수동이라 아직까지는 못끌고 다닐정도는 아니지만요. 이번에 모닝후속이 나왔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공인연비가 기존모닝이 더 높은편이니 마티즈크리에이티브가 좀 고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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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제목 그대로입니다. 최근 며칠동안 아침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하루종일 이어졌는데요. 그때 저의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시동불량증상을 보였습니다.


사실 정확히 따지면 지난11월부터 제천에 수확입회 파견근무 나갈때부터 서서히 보였던 증상입니다. 제천에 살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천은 늦가을이나 초봄에도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날이 적지않습니다.


제천에 있을때 아침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진날 시동성 시원하게 걸리지 않고 약간 푸득푸득 거리면서 걸렸습니다. 마치 오래된 중고차 시동거는듯이 말이죠(예전에 타던 프라이드가 그랬습니다)


그래도 프라이드는 당시 배선이 노후화되고 차 자체도 낡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1년도 안된 새차가 그런증상을 보였다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요 며칠간 시동이 걸리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배터리나 스타터모터 불량으로 생각했지만 그건 아닙니다. 배터리 불량이었으면 시동자체가걸리지 않거나 전력이 모자라서 스타터모터가 거의 죽어가는 소리 2-3번만 나거나 실내등이나 계기판에 뜨는 각종 경고등이 희미하게 뜨거나 사라집니다. 아무튼 배터리나 스타터모터 문제가 아닙니다.


시동이 안걸려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약간 밟고 시동거니 겨우 걸렸습니다.(무슨 80-90년대 캬브레타 차량도 아니고......)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좀 황당했습니다.


무슨원인 때문에 시동이 불량한지는 짐작이 갑니다. 예전에 탔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롱텀테스트 차량은 가솔린 오토였는데 그차는 그런증상이 없었거든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며칠후에 결론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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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내년초 출시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모닝 후속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앞모습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MPV모델 벤가와 토요타 에이고를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다른분은 일본만화캐릭터 짱구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신문에서 모닝 후속의 연비는 리터당 19km/l(자동변속기 기준)이라고 하는데 경쟁차종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비가 리터당 17km/l(자동변속기 기준)이니까 상품성 면에서는 일단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듯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아마 바뀔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생산하는 경차모델인 i10에 적용되는 엔진이 1.0-1.2L카파엔진입니다. 현재 모닝에 적용되는 입실론엔진의 후속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모닝 후속 또한 경차답게 실제연비와 경제성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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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차 ‘TA(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모닝(Morning)’으로 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7일 함께 공개했다.


신형 모닝(TA)은 기아차가 2004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의 경쟁력을 알린 차량이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경차시장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모닝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후속 신차명 역시 ‘모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형 모닝(TA)은 개성있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경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스포티한 감각의 면과 선의 조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담아내 나만의 개성과 당당한 젊음을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엔트리카를 기대하게 한다.


신형 모닝(TA)의 앞모습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 있고 당당한 이미지를 살렸다.


옆모습은 단단하게 다듬어진 볼륨감은 물론 정제된 선(line)으로 속도감을 강조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적용한 휠로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뒷모습은 측면의 속도감 있는 선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램프 디자인과 감각적이고 풍부한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당당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TA)은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차”라며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신형 모닝으로 2011년에도 엔트리카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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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여러분들은 경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 많은 답변이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주요한 답변 세가지를 꼽자면 첫째 세금혜택 및 통행료할인등의 경차혜택, 두번째 연비를 포함한 경제성, 세번째는 차가 작고 도심주행에 특화된 주행성능으로 다른차들보다 더 기동성 있게 움직일수 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차혜택이 많고 도심주행에 편리하다고 해도 연비가 좋지 않다면 경차를 구입할 메리트가 크게 반감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차는 실제연비가 공인연비만큼 만족스럽게 나온 차종이 별로 없었습니다. 초창기 경차인 티코를 제외하면 말이죠.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초부터 7월말까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모델을, 그리고 7월말부터 현재까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구입하여 타고 있습니다.



제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롱텀테스트하면서 한번도 빠짐없이 연비측정을 하였습니다. 연비측정은 연료를 가득넣고 일정거리를 주행한뒤 다시 가득넣어서 나온 연료량을 주행거리에 나누는 풀투풀 방식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의 공인연비는 17km/l, 수동의 공인연비는 21km/l입니다. 과연 실제연비는 어떠할까요?



총 누적주행거리 - 10256km, 총주유액 - 1087559원, 총주유량 637.15L, 종합평균연비 - 17km/l


총누적주행거리 - 10155km, 총주유액 - 1146884원, 총주유량 - 637.08L, 종합평균연비 - 15.5km/l


위쪽 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실제연비를 나타낸것이고 아래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의 실제연비를 측정한뒤 표기한 자료입니다.



동력손실률에서 수동이 오토보다 더 적어서 그런지 실제연비 또한 수동이 오토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공인연비가 21km/l, 오토가 17km/l를 보여주고 있어 4km/l의 연비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제가 1만km까지 타본결과 실제 연비차이는 이보다 적었습니다.



주행조건은 수동이 좀더 가혹한 주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토는 그루브스타 풀옵션트림에 15인치 165/50/15타이어가 적용되어 있고 수동은 째즈고급형 트림에 14인치 155/70/14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어서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인한 마찰저항은 오토가 조금더 큰편이었으며 휠 무게는 14인치 휠이 5.6kg, 15인치휠이 7.3kg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차량이라도 편의사양이 많은 풀옵션트림이 가장 무겁고 반대로 기본형트림이 제일 가볍습니다.



가속력 비교는 음...... 글쎄요 체감상으로는 수동이 훨씬 빠르긴한데 막상 속도계 올라가는거 보니 오토와 거의 차이없는거 같고 오토차량과 한번 드래그레이스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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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제가 확실히 차를 많이 타나봅니다. 올해7월22일에 창원공장에서 직접 인수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엊그제 같은데 3개월만에 주행거리가 벌써 1만키로를 돌파했습니다. 음 1년이면 4만키로를 주행한다는 이야기인데 주행거리가 영업용차량과 맞먹는 수준이네요^^;


1만키로까지 타보니 아니나다를까 잡소리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현재는 조수석 문짝에 따르르르 하는 소리가 조금씩 납니다. 한때 엔진쪽에서 고주파음이 커져서 좀 거슬렸는데 지금은 고주파음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1만 키로 돌파를 기념하여 엔진오일과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수동미션오일의 경우 대다수 차종에서 교환하지 않고 탈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최초1만키로에서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하며 그후 4만키로마다 한번씩 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취급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기 위해 후드를 열고 기존엔진오일을 뺄 준비하는 제 핑크 마크리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너무 느리게 설정하다 보니 너무 밝게 나왔네요.


이번에 교체할 엔진오일입니다. 맨 왼쪽의 엔진오일은 BP에서 나온 5w30 롱라이프 엔진오일인데요. 예전에 라세티프리미어 롱텀테스트할때 넣고 남은 오일입니다. 용량은 한200ml쯤 될겁니다. 먼저 BP엔진오일 넣고 그다음 아랄 슈퍼트로닉E 엔진오일 넣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이외에 에어크리너필터와 오일필터는 모두 순정입니다.


엔진오일 교체후 미션오일도 교체했습니다. 수동미션의 경우 화살표로 보이는 구멍을 통해 미션오일을 배출하고 새 미션오일을 넣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수동미션오일입니다. GL-4규격 만족하고 점도지수가 75w85라고 되어있는데요. 마크리 수동미션오일 용량이 제원상 2.1L인데 두통 다 넣으니까 실제로는 약간 넘치더군요.


미션오일의 경우 국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수입산이라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미션오일값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리터당 16500원) 현대순정미션오일이 리터당1만원도 안되는걸로 아는데 음....... 솔직히 조금 부담되더군요(유진상사나 엔진오일사랑등에서 판매하는 합성수동미션오일보다 순정오일이 더 비쌉니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교체후 첫 느낌은 순정과 비교시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다는겁니다. 특히 마크리의 고질병이었던 노킹이 줄어들고(완전히 없어진건 아닙니다. 제차는 노킹이 9000키로즈음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노킹증상 호소하는 마크리 오너분들이 꽤 많더군요. GM대우에서 적절한 조치좀 취해주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엔진에서 들리는 특유의 고주파음이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엔진회전질감이 부드러워지고 저속토크가 조금 더 좋아진 듯합니다. 특히 약간 놀랬던 점은 클러치 미트시점이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전보다 범위가 좀더 넓어지고 힘도 약간 더 강해진듯 한데 이게 엔진오일 때문인지 미션오일 때문인지는 저도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리고 기어체결감 또한 전보다 더 부드러워졌습니다만 후진기어 넣을때 기어가 걸리는 현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어젯밤에 고급휘발유 가득 주유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압축비가 높아서 고급유넣으면 성능과 연비에서 차이가 적지않게 난다고 하는데 과연 실제로 그런지 앞으로 당분간 고급휘발유 넣고 다니면서 연비 및 성능을 체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면서 작성한 차계부를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이니 관심있게 쭉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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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이번 포스팅은 영상위주의 포스팅입니다. 포스팅 주제는 바로 제가 구입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가지고 중미산 고갯길을 달린 영상이 바로 주제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면서 느낀게 참 기존 경차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탈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예전의 구형마티즈는 물론이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쟁차라고 볼수 있는 모닝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주행안전성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전고가 높아서 코너를 돌때 롤링이 느껴지긴 하는데 실용공간을 중시하는 경차의 특성상 그건 어쩔수 없구요. 아무튼 주행안전성만 따지면 윗급 소형차인 뉴프라이드, 베르나, 젠트라X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거나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적지않습니다.


중미산에 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당연히 순정상태입니다. 주행거리는 약5000km정도이며 모든것이 순정상태입니다. 심지어 휠 타이어 또한 완전한 순정상태입니다.


순정 휠 타이어 사이즈는 155/70/14이며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납푼한 옵티모H420입니다. OEM타이어 중에서도 접지력이 좋은 편이 아니며 다만 노면소음이 적게 올라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소음타이어이죠.



중미산 도착하자마자 찍은 영상입니다. 우연히 다른차들과 같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확실히 오르막에서는 경차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ㅜㅜ 점점 앞서가는 아반떼와 벌어지네요.


정상에 올라간뒤 바로 내려갈때 다시 영상 찍었습니다. 올라갈때와 달리 내려갈때는 차가 없었네요^^;


두번째 영상은 내려간뒤 옥천면 수퍼에서 음료수 사고 다시 올라갈때 찍은 동영상입니다. 첫번째 영상과 달리 앞에 달리는 차들이 없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우렁찬? 엔진음 느껴보시라고 오디오도 껏습니다.(원래 오디오 끄고 달리는게 정상이지만.......)


 
세번째 영상은 정상에서 내려갈때 찍은 영상입니다. 앞서 다른차들도 내려가고 있어서 잠깐 서행했네요. 그리고 단속하러 나온 경찰차도 보입니다.


요 근래 서킷주행은 물론 와인딩도 안달려서 그런지 라인이 엉망이네요. 앞으로는 좀더 서킷이나 와인딩좀 많이 탈려고 합니다.


경차는 제한된 규격에서 실용적인 공간을 많이 뽑아내기 위해 거의 대부분 해치백 디자인으로 만들어집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해치백 모델인데요. 해치백 모델의 단점은 세단과 달리 뒤쪽이 짧아 세단에 비해 무게배분이 전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겁니다.


사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다른 경차나 해치백 소형차와 마찬가지로 해치백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꽤 높은 편이어서 한계점을 벗어나지 않으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엔진을 얹기에는 너무 아까운 바디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형에는 젠트라X에도 적용되는 1.2L엔진이 장착되기도 한다는데 제생각에는 1.2L엔진은 물론 북미형 라세티프리미어에 장착되는 1.4L직분사 터보를 얹어도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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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보통 새차를 구입하면 처음 얼마동안은 새차를 받은 설레임 그리고 새차를 타고 있다는 만족감때문에 기분이 많이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차체 및 범퍼긁힘이나 사고등을 당하면 허탈감과 함께 차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셨던 분들도 적지않으실 겁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7월22일 창원공장에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인수받은 이후 처음 며칠간 차에 눈도 떼지 못했습니다. 새차를 탔다는 만족감과 동시에 혹시 어디 긁힐까봐 밤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런데 출고받은지 정확히 일주일뒤에 전면유리에 돌 맞으면서 유리에 금이 쭉 가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얼마뒤에 골목길에 주차 후 나와보니 전면범퍼 왼쪽부위가 약간 긁히는 테러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전면유리 바깥쪽을 자세히 보시면 중앙쪽으로 실금이 쭉 간것을 볼수 있습니다.


임시처방으로 유리접착제를 바른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 마티즈 왼쪽 전면범퍼 테러당한 부위인데요. 크게 긁히진 않고 약간 흠집이 난 정도로 그어져 있습니다. 아마 간밤에 제차 앞에 주차된 차가 빠져나오면서 범퍼를 긁은걸로 예상되네요.


전면유리에 금이 가고 범퍼를 긁힌 경험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은 차에 대한 애정이 조금은 식었습니다. 주위 어르신 분들께서 차에 고사를 지내지 않아서 액땜한 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틀전에 고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고사는 간단합니다. 막걸리 한병과 사과2개 그리고 명태를 앞세우고 절 두번 한뒤 막걸리 한모금 마시고 나머지는 차 주위에 뿌리면 된다고 해서 어설프게 해보았습니다. 맞게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명태는 이렇게 트렁크에 한동안 고이 모실 예정입니다^^;


고사까지 지냈으니 자잘한 사고는 몰라도 큰사고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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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제가 지난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토요일밤과 일요일새벽에 대리운전기사의 뒤를 따라다니는 꽁지차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꽁지차가 뭔지 정확히 설명드리자면 대리운전기사와 꽁지차기사가 2인1조가 되어 활동하는 것인데 대리운전기사가 만약 인천 계산동에서 작전동까지 손님을 모시고 간다고 치면 대리운전기사가 손님차를 몰고 계산동에서 작전동까지 가고 그리고 그뒤를 바싹 쫓아 목적지 도착후 대리기사를 모시고 다시 대리기사가 찍은 다른오더지점을 향해 빨리 도착하는 차량을 꽁지차라고 합니다. 


꽁지차는 대리기사가 모는 차량을 뒤처짐 없이 빨리 쫓아야 되기 때문에 성능과 내구성도 좋아야 하지만 기름값이 그만큼 저렴해야 합니다. 그래야 꽁지차기사나 대리기사 모두 이득이 남으니까요. 통상적으로 대리기사와 꽁지차기사의 수익배분은 5:5이며 기름값 분배 또한 5:5로 나눕니다.(저는 돈벌이보다는 가혹한 시내실험 테스트가 궁금해서 기름값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택시들을 보면 가혹한 주행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승용차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부품을 적지않게 사용합니다. 특히 오토미션의 경우 가솔린차량보다 토크컨버터 용량을 크게 키우는 편이며 엔진에 들어가는 각종 벨트류 또한 가솔린차량보다 수명이 더 긴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솔린차량의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번 테스트는 테스트 종료 후 따로 재주유를 하지 않아서 정확히 어느정도의 연료가 소모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다만 참고사항으로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보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계기판 사진이 바로 꽁지차테스트 시작할때 트립을 리셋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연료게이지가 거의 F에 위치해 있습니다.




꽁지차 테스트 종료후 찍은 계기판 사진인데요. 연료게이지가 딱 중간으로 내려왔습니다. 꽁지차테스트 종료 후 주행거리는 겨우 113.6km인데요. 음 확실히 하이브리드카를 제외하면 어떤차량이든지 가혹한 시내주행에서는 연비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3번정도 꽁지차테스트 연비 측정할 계획인데요. 주유소 한군데를 딱 정해서 주유 후 연비를 체크할 계획입니다.


왜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면 거리 및 달리는 코스가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세번 측정후 평균값을 산출하려고 합니다. 아주 정확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공신력을 확보할수 있겠죠.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꽁지차테스트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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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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