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그랜드 스타렉스로 준비엘의 연료절감기 그린파워 미장착한 차량과 장착차량간의 실제연비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전라남도 보성까지 왕복주행해 보니 0.2km/l의 차이로 그린파워를 장착할때 연비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린파워 장착할때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구간이 지체와 정체가 되었었고 그린파워 미장착시에는 지체와 정체구간이 없었습니다. 지난번 그린파워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http://redzone.tistory.com/1308

 

이번에는 준비엘의 그린파워 2차 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와 그랜드카니발 같이 주행했으며 주행조건 및 주행조건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기도 시흥부터 전라남도 벌교까지 왕복주행하였으며 그린파워를 장착한 그랜드 카니발은 왕복주행거리 844.3km, 주유량 72.504L로 실제연비가 11.644km/l나왔습니다. 그린파워를 장착하기 전에는 평균연비 10km/l에 불과한데요. 따라서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그린파워 장착후 실제연비가 약 1.6km/l정도 상승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의 경우 그린파워 장착전에는 실제연비가 리터당 11km/l였지만 그린파워 장착후 2차 테스트에서는 리터당 12.5km/l로 역시 그랜드카니발과 마찬가지로 약 1.5km/l 연비상승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린파워는 주행거리가 많아 기름값에 민감한 상용차 및 화물차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생각되며 특히 장거리 고속도로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기름값이 낮아졌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름값이 오르기만 하고 하락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기름값 부담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연비가 좋은 중소형차들 위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인지 연비향상을 도모하는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운전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비향상 아이템이나 연료절감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역사가 비교적 오래되었는데요. 물론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아이템도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 연비향상 아이템이나 연료절감기들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싸이클론이나 천풍같은 일부 연료절감기는 특정조건에서는 연료절감효과가 있긴 합니다)

 

최근에 준비엘(JUN.B.L)에서 제작한 그린파워라는 연료절감기를 장거리주행을 통해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차량에 그린파워를 장착한 상태와 미장착한 상태로 시흥에서 보성까지 왕복 800km가 훌쩍넘는 거리를 왕복주행한뒤 실제연비를 구해서 연비향상에 대한 검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할 차량은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실내공간이 넓고 힘도 좋아서 다목적용도로 많이 쓰이는 차종입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의 출장이나 납품등 업무용으로 많이 쓰이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많은 승객들이 탑승할때도 있고 무거운 화물을 적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번 테스트에서 그린파워 장착시와 미장착시 공통적인 조건은 운전자포함 세명의 성인남성이 탑승한다는점 그리고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00kg의 웨이트까지 적재를 하였습니다.(벽돌 한개당 10kg의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린파워 로드테스트 핵심내용은 아래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하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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