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6일 서울대공원에서는 프리미엄SUV브랜드 랜드로버의 오프로드를 체험할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 후문주차장에서 일반차량이 다닐 수 없는 오프로드 코스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랜드로버의 컴팩트 메트로폴리탄 SUV 프리랜더2부터 사막의 달리는 궁전이라 일컫는 레인지로버까지 랜드로버의 다양한 SUV모델이 동원되었습니다.
지난9월말 강원랜드에서 치뤄진 재규어/랜드로버 행사때 저는 레인지로버 구형과 신형을 타봤었지만 새롭게 발표되는 디스커버리4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행사때 저는 디스커버리4를 중점적으로 타보고 시승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가니 이미 먼저 오신 블로거분들이 랜드로버SUV 오프로드 체험을 하고 계시거나 담소를 나누시고 계셨습니다.
10월26일에 열린 랜드로버SUV 오프로드 행사 과연 어떠했을까요?
위의 은색차는 이번에 새로발표한 디스커버리4입니다. 디스커버리4는 V6 3.0L 디젤엔진과 V8 가솔린엔진 두종류가 있는데요. 은색차량은 디젤엔진 모델입니다. 위의 사진을 설명해보니 왼쪽 노면에는 롤러가 설치되어 있어 미끄러운 빙판길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일반 승용차라면 제자리에서 헛돌거나 오히려 미끄러져 내려올 가능성이 높은데 랜드로버SUV들은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롤러가 설치된 왼쪽노면에서 약간 헛돈뒤 언덕을 거뜬히 올라갑니다.
위의 차량은 레인지로버 사막의 달리는 궁전이라고 일컫죠. 바위체험 코스인데요. 레인지로버 서스펜션이 얼마나 유연하고 강한지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내리막언덕을 내려오고 있는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4하고 레인지로버의 경우 내리막길에서 스스로 속도를 저속으로 제어하는 HD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국산SUV에도 HDC기능을 추가하고 있지만 랜드로버SUV들에 비해 제동력이 약한 편입니다.
이제 조수석에서 오프로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테스트드라이버분이 운전하고 계시구요.
아까 볼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급경사 코스 차를 타고 올라가니까 좀 무섭더군요. 그래도 롤러가 설치된 오르막오코스는 등판각도가 제일 적다고 합니다. ㅎㄷㄷ
다시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면서 오프로드 도강 체험을 하고 있는 도중에 한컷 찍었습니다. 디스커버리4의 경우 수심 50cm까지 거뜬히 통과할수 있으며 레인지로버는 70cm까지 순정상태로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 경사로면 코스를 통과하는 도중에 사진 찍어봤습니다. 이날 설치된 구조물은 약30도정도의 경사로라고 합니다. 디스커버리4나 레인지로버는 순정상태에서 45도까지 한쪽 경사로를 무난히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터레인 지형반응 정보를 보여주는 모니터입니다. 지형에 따라 디퍼런셜 기어가 작동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코스를 모두 체험해봤고 이제 운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처음에 탄 디스커버리4는 375마력 가솔린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시승을 마치고 텐트안에 가서 사진한컷......
도강체험을 하고 있는 디스커버리4 역시 오프로드의 명가답게 자연스러우면서 거뜬히 도강하고 있는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도강을 한후 개선장군처럼 모습을 드러낸 디스커버리4
맨 오른쪽에 보이는 차는 랜드로버의 메트로폴리탄SUV 프리랜더입니다.
두번째 시승도중에 계기판 찍어봤습니다. 같은 디스커버리4이지만 엔진은 375마력 가솔린엔진이 아닌 250마력 V6 디젤엔진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사실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의외로 가솔린엔진을 선호하는데요. 랜드로버 오프로드 코스 체험만으로는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한가지가 있다면 가솔린엔진 모델이 좀더 섬세하게 엑셀링을 할수 있다는정도)
랜드로버만 온것이 아닙니다. 재규어XF입니다. 어느곳에서나 당당한 재규어XF는 제가 돈만 있으면 바로 구입하고 싶은 차종입니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랜드로버 익스퍼리언스를 체험해보면서 랜드로버SUV들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테프분들께 들었는데 원래 계획한 코스는 이것보다 더 하드코어한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안전상을 위해 고난이도 코스는 삭제했다고 하네요)
저는 오프로드 체험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프로드 코스에 차를 진입할때 살짝 겁도 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프로드 코스체험을 완수한뒤에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정도로 재밌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런행사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 후문주차장에서 일반차량이 다닐 수 없는 오프로드 코스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랜드로버의 컴팩트 메트로폴리탄 SUV 프리랜더2부터 사막의 달리는 궁전이라 일컫는 레인지로버까지 랜드로버의 다양한 SUV모델이 동원되었습니다.
지난9월말 강원랜드에서 치뤄진 재규어/랜드로버 행사때 저는 레인지로버 구형과 신형을 타봤었지만 새롭게 발표되는 디스커버리4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행사때 저는 디스커버리4를 중점적으로 타보고 시승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가니 이미 먼저 오신 블로거분들이 랜드로버SUV 오프로드 체험을 하고 계시거나 담소를 나누시고 계셨습니다.
10월26일에 열린 랜드로버SUV 오프로드 행사 과연 어떠했을까요?
위의 은색차는 이번에 새로발표한 디스커버리4입니다. 디스커버리4는 V6 3.0L 디젤엔진과 V8 가솔린엔진 두종류가 있는데요. 은색차량은 디젤엔진 모델입니다. 위의 사진을 설명해보니 왼쪽 노면에는 롤러가 설치되어 있어 미끄러운 빙판길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일반 승용차라면 제자리에서 헛돌거나 오히려 미끄러져 내려올 가능성이 높은데 랜드로버SUV들은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롤러가 설치된 왼쪽노면에서 약간 헛돈뒤 언덕을 거뜬히 올라갑니다.
위의 차량은 레인지로버 사막의 달리는 궁전이라고 일컫죠. 바위체험 코스인데요. 레인지로버 서스펜션이 얼마나 유연하고 강한지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내리막언덕을 내려오고 있는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4하고 레인지로버의 경우 내리막길에서 스스로 속도를 저속으로 제어하는 HD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국산SUV에도 HDC기능을 추가하고 있지만 랜드로버SUV들에 비해 제동력이 약한 편입니다.
이제 조수석에서 오프로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테스트드라이버분이 운전하고 계시구요.
아까 볼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급경사 코스 차를 타고 올라가니까 좀 무섭더군요. 그래도 롤러가 설치된 오르막오코스는 등판각도가 제일 적다고 합니다. ㅎㄷㄷ
다시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면서 오프로드 도강 체험을 하고 있는 도중에 한컷 찍었습니다. 디스커버리4의 경우 수심 50cm까지 거뜬히 통과할수 있으며 레인지로버는 70cm까지 순정상태로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 경사로면 코스를 통과하는 도중에 사진 찍어봤습니다. 이날 설치된 구조물은 약30도정도의 경사로라고 합니다. 디스커버리4나 레인지로버는 순정상태에서 45도까지 한쪽 경사로를 무난히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터레인 지형반응 정보를 보여주는 모니터입니다. 지형에 따라 디퍼런셜 기어가 작동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코스를 모두 체험해봤고 이제 운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처음에 탄 디스커버리4는 375마력 가솔린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시승을 마치고 텐트안에 가서 사진한컷......
도강체험을 하고 있는 디스커버리4 역시 오프로드의 명가답게 자연스러우면서 거뜬히 도강하고 있는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도강을 한후 개선장군처럼 모습을 드러낸 디스커버리4
맨 오른쪽에 보이는 차는 랜드로버의 메트로폴리탄SUV 프리랜더입니다.
두번째 시승도중에 계기판 찍어봤습니다. 같은 디스커버리4이지만 엔진은 375마력 가솔린엔진이 아닌 250마력 V6 디젤엔진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사실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의외로 가솔린엔진을 선호하는데요. 랜드로버 오프로드 코스 체험만으로는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한가지가 있다면 가솔린엔진 모델이 좀더 섬세하게 엑셀링을 할수 있다는정도)
랜드로버만 온것이 아닙니다. 재규어XF입니다. 어느곳에서나 당당한 재규어XF는 제가 돈만 있으면 바로 구입하고 싶은 차종입니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랜드로버 익스퍼리언스를 체험해보면서 랜드로버SUV들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테프분들께 들었는데 원래 계획한 코스는 이것보다 더 하드코어한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안전상을 위해 고난이도 코스는 삭제했다고 하네요)
저는 오프로드 체험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프로드 코스에 차를 진입할때 살짝 겁도 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프로드 코스체험을 완수한뒤에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정도로 재밌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런행사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레드존의 자동차 이야기 > 최신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 기아차 놀랍다. 10월 북미자동차 판매량 증가율1-2위 획득 (7) | 2009.11.05 |
---|---|
세미 해치백 전성시대? 혼다 어코드 Crosstour 출시 (0) | 2009.11.05 |
진정한 포르쉐 911 GT3 RS 뉘르부르그링 7분33초 기록달성 (0) | 2009.10.29 |
2011년형 A8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디젤엔진부터 V12가솔린엔진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0) | 2009.10.29 |
더 작다 더 강하다. 1.2L TSI엔진을 폴로와 골프, 골프 플러스에서 만날수 있다. (0) | 200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