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모델대비 20%까지 올라간 연비
연료 1리터로 27.7km의 거리를 주행할수 있는 높은 경제성
이전 소형차에서는 볼수 없던 새로운 품질
차체강성 증대 및 권위있는 유로앤캡 테스트 환경에서 별5개의 안전성 확보
Hill Hold Control이 포함된 ESP 기본적용
폭스바겐의 엔트리 소형차인 폭스바겐 올뉴 폴로가 생산을 시작하였다.
폭스바겐은 올해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 데뷔한 폭스바겐 올뉴 폴로는 5세대 모델이며 완전히 풀체인지된 모델로 새로운 외관과 새롭게 설계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였으며 얼마전에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어 서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해치백 시장에 뛰어들었다.
폭스바겐 폴로는 차체크기는 커졌지만 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차체를 경량화 시켰고 엔진을 튜닝하여 연비 및 출력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모션 패키지가 적용된 폴로 1.6TDI의 경우 공인연비가 무려 27.7km/l에 달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히 올뉴폴로 라인업에서 새로 선보인 1.2TSI엔진의 경우 배기량은 1.2L에 불과하지만 출력이 1.6L 가솔린엔진과 맞먹는 수준인 105마력에 달하며 연비는 18.1km/l에 달해 출력과 연비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하였다.
올뉴폴로에 장착되는 ESP(차체자세제어장치)의 경우 Hill Hold Control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충돌시 충돌받는 에너지 정보를 ESP에서 받아 에어백의 압력팽창을 조절하여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시키기도 한다.
올뉴폴로는 정면충돌시 차체가 변형되는 부분을 50% 감소시켰고 측면충돌시에는 약20%정도 감소시켜 사고시에 탑승자들의 착석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사고에 취약한 유아들을 위해 ISOFIX 유아시트 고정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올뉴 폴로는 Trendline, comfortline, Highline 세가지 라인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comfortline, Highline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7단 DSG(Direct Shift Gearbox) 미션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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