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정도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었지만 사실 저는 며칠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이 아닌 사진에 보시는 바와같이 일반핸드폰을 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에 대해 좀 부정적인 편이었습니다. 단순한 이동전화가 아닌 게임&오피스&인터넷까지 소화할수 있고 특히 동영상재생할때 좋지만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문화(카카오톡 등)로 인해 대화가 단절되고 밥먹을때도 심지어 x싸러 갈때도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는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마치 스마트폰이 사람을 지배하는것 같은......) 뭐 위에 있는 핸드폰 약정기간이 제작년11월부터 2년 약정인것도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였구요.
그런데 모임이나 직장에서 점심먹을때 다들 스마트폰을 보면서 정보를 얻거나 게임을 하는걸 보니까 마치 왕따당한 느낌을 받았고 그래도 스마트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스마트폰이 바로 아래에 있는 핸드폰입니다.
뭐 아시겠지만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보다 큰 5.3인치 액정이어서 한손으로 쥐기 좀 부담스러운 편인데요.(그래도 갤럭시탭에 비하면야 아담하죠 ㅎㅎ) 저같은 경우 한번 전자기기 쓰면 꽤 오랫동안 바꾸지 않기 때문에 3년약정에 인터넷 + 070전화 + TV까지 포함한 상품으로 갤럭시노트를 소유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휴카드사 쓰니까 5만원 약간 넘게만 지불하면 되더군요.(그전에는 인터넷은 SK 핸드폰은KT여서 두개 합하면 약1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가 LTE쓰는데요. LTE는 LG가 좋다고 해서 LG유플러스로 통신망을 바꾸었습니다.(당연히 인터넷 + 070 + TV도 함께......)
근데 주위분들의 스마트폰을 잠깐씩만 써보다가 막상 스마트폰 처음 써보니까 뭘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더라구요^^; 다행히 스마트폰 가지신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특히 카앤드라이빙 형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카카오톡이라는것도 하고 있구요.
아마도 다른 스마트폰도 있는데 왜 굳이 비싸고 크기가 큰 갤럭시노트를 구입했냐고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거 구입한 이유는 아래사진 보면 나옵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어제 카카오톡도 하고 있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증강현실 시리 등 너무 생소한 용어가 많더라구요. ㅎㅎ 하나씩 하나씩 공부하고 알아야 겠습니다.
P.S - 갤럭시노트 국내형이 내수형보다 안좋다고 많이 보고 들었는데요. 근데 저는 정작 써보니까 별로 불편할걸 못느끼겠더군요. 유투브가서 영상도 재생해 봤는데 특별히 끊긴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속도 좀 느리면 어떻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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