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대방동 남부사업소에서 실시한 베스트 드레스업카 어워즈 2차 심사를 받았습니다. 2차 심사는 차량면접이기 때문에 사업소로 직접 갔습니다.



사업소에 도착 후 찍은 사진입니다. 제차 이외에 팀이타샤 동호회 스텝진 차량인 i40 그리고 다른 튜닝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엑셀밴입니다. 차 이뿌더군요. ㅎㅎ


심사위원은 총 3분입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두분은 현대차 튜익스 개발관련담당했던 분들이고 한분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안전을 담당하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심사시간은 약 1시간이며 심사와 차량설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는걸 마지막으로 2차 심사가 종료됐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결과는... 두둥


탈락입니다. 탈락데스요~ 나름 준비했는데 탈락이라니... 하지만 저하고 같이 심사를 받은 다른 차량들 튜닝수준이 워낙 후덜덜해서... 예상은 했었습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도 코사카 호노카가 무리하게 무대 준비하다 탈진해서 쓰러져 무대를 망친 장면이 있는데요. 하지만 러브라이브를 다시한번 더 개최하면서 빈틈없이 준비 후 최대 라이벌 아라이즈를 꺾고 러브라이브 본선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본선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합니다.



내년에 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 더욱 빈틈없이 준비해서 본선까지 진출해 볼 수 있도록 더욱 화려하게 차를 꾸며보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본선 진출하는 10대의 차량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어떤 차가 올라갈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내장재 등 여러 튜닝을 했었는데요. 세세한 튜닝 내역은 차후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 6회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드레스업에 관심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하는데요.  23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총 3차례에 걸친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5대의 차량이 다음달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고객 대상 행사에 전시합니다. 현장 투표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고 합니다.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6'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및 참가상 각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흠... 저도 한번 참가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1차 예선에서 떨어질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어서 참가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참가 과정을 컨텐츠로 만들어 보려는데요. 잘 만들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암튼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 대회 본선에 입상한 참가자분들 차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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