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에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 결과를 이제 막 포스팅하겠습니다. 원래 더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제가 영상편집이 늦은관계로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각 클래스별 출전차량대수가 적은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는 통합해서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출전차량대수가 적은 이유는 비용때문인데요. 슈퍼2000클래스나 헬로TV클래스 레이스카 만들고 유지하는 유지비용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최대한 많은 레이싱팀이 슈퍼2000클래스나 헬로TV클래스에도 출전해서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한 레이스카입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선수가 예선1위를 차지하여 폴 포지션에 위치해있고 그뒤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감독 겸 선수와 KTDOM의 박시현 감독 겸 선수, 르노삼성 레이싱팀 여진협선수, LED스튜디오 문용선수, IS레이싱팀의 박범준선수 순으로 포지션에 서게 되었습니다.


한편 헬로TV클래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CJ레이싱팀 김의수선수가 폴 포지션에 서게 되었고 그뒤로 EXR TEAM 106소속의 카를로 반담선수,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김동은선수, 역시 같은팀 소속의 타카유키 아오키선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CJ레이싱팀의 안석원 선수 순으로 그리드에 서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예선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 결선에서의 성적은 어떠했을까요? 아래 영상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클래스 예선 1위를 차지한 김의수선수와 김진표선수가 결선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채 결승선에 통과한걸 폴투피니시라고 합니다.


헬로TV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한 CJ레이싱팀 김의수 선수


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진표선수와 준우승을 차지한 이재우감독 겸 선수 참고로 이재우감독 겸 선수는 이번6전 결과까지 합쳐 종합1위의 순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따라서 다음경기에서 한결 부담감이 덜할거라 생각됩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준비 하고 있는 헬로TV클래스 포디움 입상자선수들......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김진표선수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준중형세단으로 만든 르노삼성 NewSM3 레이스카,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슈퍼2000클래스는 레이스카 제작비나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하니 내년에는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소속 레이싱팀에서 각각 아반떼, 포르테 레이스카를 출전시키면 경기가 더 박진감 넘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난 8월13일 태백에서 치뤄진 CJ티빙 슈퍼레이스 5전 경기는 유난히 다른경기때보다 전 클래스에 걸쳐 치열하고 짜릿한 경기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하위그룹에 있다가 상위그룹으로 치고 올라오는 장면 그리고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추월에 추월을 반복하는 장면 등등 명장면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이 속출한 슈퍼레이스 5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겁니다.


맨 윗 사진은 헬로TV클래스 포토타임 이벤트이구요. 뒤쪽으로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썰렁한 슈퍼2000클래스 레이스카들이 포지션에 맞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출전하는 차량들이 적고 상대적으로 더 빠른 헬로TV클래스와 같이 주행해서 그런지 소외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슈퍼2000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겸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다른레이스카와 비교시 배기량이 200cc낮음에도 현재 종합순위1위를 기록중입니다.


헬로TV클래스 예선1위를 기록한 EXR TEAM 106소속의 카를로 반담의 스톡카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와 헬로TV클래스에 출전하는 카를로 반담 선수는 올해 슈퍼레이스 경기에서는 아직 1위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래영상은 CJ티빙 슈퍼레이스 5전 경기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출발할때 첫 코너부터 사고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부터 사고가 나서 르노삼성 레이싱팀의 여진협선수의 레이스카는 리타이어 되었고 이 여파로 김진표선수의 레이스카도 또한 바디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사고여파로 옆구리에 충격먹은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 사고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끝까지 완주하였습니다. 슈퍼2000클래스는 종합순위 1위인 이재우감독겸 선수가 맨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헬로TV클래스에서는 재밌는 장면이 속출했습니다. 예선3위를 기록하여 세번째로 출발한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카를로반담선수와 김의수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결선경기중 가장 성능이 높은 레이스카끼리 경주를 벌이는 헬로TV클래스와 1800-2000cc양산차 기반으로 터보가 적용되는 슈퍼2000클래스 결선경기 결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헬로TV클래스는 500마력이 넘는 스톸카 레이스이고 슈퍼2000클래스는 터보엔진이 적용되어서 두 클래스모두 볼만하고 박진감 넘치는데 아쉽게도 헬로TV클래스나 슈퍼2000클래스 참가차량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슈퍼2000클래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출력을 끌어올린 레이스카가 제작되기 때문에 흥행요소가 상당히 많은 클래스라고 생각됩니다. 헬로TV클래스나 슈퍼2000클래스 출전차량이 적은탓에 상대적으로 슈퍼2000클래스가 빛을 못보고 있는데요. 다행히 내일 열리는 5전에서 알테자와 NewSM3가 다시 출전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더 많아질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따라서 슈퍼2000클래스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라섰던 KTDOM의 박시현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만 출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입니다. 지난 2전과 3전에서 우승했던 이재우 감독겸선수가 소속되어 있고 연예인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차를 좋아하시는 김진표선수 두 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 같이 출전합니다.


예선주행 도중 피트인하여 차량체크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쉐보레 레이싱팀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KTDOM의 박시현 감독겸선수입니다. 개막전에서 우승하였고 4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에 보면 레이싱슈트를 반쯤 걸치신분이 박시현 감독겸선수이십니다. 내일열리는 5전에서 재밌는 경기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헬로TV클래스 4전에서 밤바타쿠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선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5전에서 씨케인 레이싱팀 밤바타쿠선수가 다시 정상에 올라설것인가? 아니면 아오키선수가 2연승 할것인가? 내일 많이 궁금해집니다.


두경기 모두 영상으로 찍었지만 영상 확인해보니 손떨림이 너무 심해서(사실은 손떨림보정 옵션체크를 안했습니다)이번경기는 영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내일경기에서 양질의 영상을 촬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들어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맑거나 흐린날보다 비오는날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온이 낮고 그늘에 있어도 조금이라도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뜨거운 국물이 있는 식사를 할때 땀이 적지않게 흐르네요.


윗 사진은 결선경기후 헬로TV클래스 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레이스카만 따로 피트인해서 세워놓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3전때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1등한 레이스카만 피트인했고 나머지 레이스카는 중간에 따로 빠져 나왔습니다.


레이스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헬로TV클래스에서는 얼마전 일본GT300클래스에서도 우승한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했고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가 우승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데다 태백서킷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어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렇게 힘든경기는 처음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비도 비였지만 제가 카메라 간수를 잘 못해서 렌즈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거의 안나왔습니다.(그나마 건진사진도 뿌옇게 나왔습니다)


개막전에서 슈퍼2000클래스 참가차량이 겨우 2팀에 3대가 출전했지만 2전부터 르노삼성과 LED 스튜디오등이 참여하면서 슈퍼2000클래스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3전에서는 르노삼성이 빠졌지만 IS200레이스카 두대를 앞세운 스토머레이싱팀이 새로 참여하였습니다.


스토머레이싱팀 소속 최종석선수가 예선1위를 차지하면서 슈퍼2000클래스의 절대강자 쉐보레레이싱팀을 크게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선전에서도 초반에 최종석선수가 선두를 달리며 우승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는 터보등 과급기가 허용되었지만 스토머레이싱팀의 IS200은 자연흡기 레이스카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냉각수가 새고 본넷이 벌어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사고 후 피트인하여 응급조치하고 다시 레이스 준비하는 최종석선수 IS200 레이스카입니다.

 


응급조치후 사력을 다해 질주하는 스토머레이싱팀의 최종석선수 경미한 사고로 인해 5위에 머물렀지만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한 레이스카중 가장 빠른 랩타임인 1분15초116을 기록하였습니다.

 

LED스튜디오 레이싱팀의 투스카니 레이스카

슈퍼2000클래스에서 2전에 이어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라서 그런지 폭우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경기후 슈퍼2000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세명의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입니다.  


헬로TV클래스에서는 개막전에서 우승했었던 씨케인소속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하였습니다. KTDOM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관계로 KTDOM에서 헬로TV클래스에 출전하는 안재모 선수가 빠졌지만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새로 헬로TV클래스에 참가했습니다.


음 사진이 한장뿐이라서 죄송합니다. 건진사진은 요거 하나뿐입니다. 신인선수 김동은선수가 운전하는 스톡카 사진입니다.



헬로TV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 기자회견입니다. 좌측부터 CJ레이싱팀 김의수선수, 씨케인 레이싱팀 밤바타쿠선수, CJ레이싱팀 안석원 선수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CJ티빙 슈퍼레이스 경기결과를 제때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경기는 한팀의 드라이버 2명이 포디움에 서는 결과가 많이 나왔습니다. 좀처럼 보기힘든 경우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 경기 또한 한팀에 두명의 드라이버가 그것도 1위와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6000cc급 엔진이 장착된 스톡카가 출전하는 헬로TV클래스 결승전 리뷰입니다. 안타까운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요.


개막전에서 우승했었고 예선전에서 1위했던 씨케인 소속 밤바타쿠선수가 결선 초반에도 여유롭게 1위로 질주했지만 아쉽게 머신트러블로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헬로TV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한 안석원 선수입니다. 중반이후 같은팀의 레이서 김의수선수에게 추격을 당했지만 끝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인했습니다.


안석원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의수선수입니다.



3위를 차지한 선수는 신인선수로 킥스레이싱팀 소속의 김동은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첫 출전인듯 한데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4위를 차지한 EXR TEAM 106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5위에 랭크된 KTDOM의 안재모선수입니다.


이제부터 슈퍼2000클래스 경기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감독 겸 선수입니다.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2위했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의 김진표선수입니다. 2위를 차지했습니다.


LED스튜디오 소속의 문용 선수의 투스카니 레이싱카입니다. 첫 출전인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를 차지한 르노삼성팀의 여진협선수의 레이싱카입니다.


그리고 5위를 차지한 KTDOM의 박시현선수의 레이싱카입니다. 개막전에서는 1위했는데 머신트러블 때문인지 아쉽게 포디움에 들지 못했습니다.



윗 영상은 헬로TV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경기영상 및 우승한 드라이버 인터뷰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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