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3008에 전자식 그립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스페셜에디션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술로 빗길이나 눈길 험로등을 주행할때 좀더 안정감있게 주행할수 있다는 장점이 가미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비는 기존과 동일한 리터당 21.2km/l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www.encardirect.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do?i_sBoardCd=RV201109000001




BMW가 세계 최초로 레이싱카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BMW M3 GT2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저 차로 르망레이싱 출전한다는데 예술가가 직접 바디페인팅을 했으니 레이싱경기때 관객들의 눈에 확 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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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6월 1일 저녁,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 ‘BMW M3 GT2’를 전세계 300여명의 귀빈들 앞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35주년을 맞는 BMW 아트카는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워홀, A.R. 펭크, 데이빗 호크니, 올라푸어 엘리아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탄생하였으며 이번에 제프 쿤스가 17번째 아트카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디자인 과정

제프 쿤스는 전통에 따라 지난 1977년 로이 리히텐슈타인 이미 그랬듯이,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아트카를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기 디자인 컨셉을 설정함에 있어서 쿤스는 레이스카의 이미지, 빛의 폭발, 속도에 대한 역사를 살폈고, 이 같은 과정을 거쳐 힘과 움직임, 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을 고안해 냈다. 아울러 실버 인테리어와 대조를 이룬 블랙 외장으로 짙은 색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차가 정지해 있을 때도 역동적인 레이스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프 쿤스는 “레이스카는 마치 우리의 삶과 같아서 강력하고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엔진후드 밑에서 솟는 기운을 받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쳐보고 싶다”라고 설명하고 “이 같은 힘과 교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수개월에 걸쳐 뮌헨에서 BMW 팀과 함께 일하면서 자신의 예술적 기법을 BMW의 첨단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켜 르망24시에 참가할 17번째 BMW 아트카를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2월 2일, 17번째 아트카 제작을 발표한 이래 독일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BMW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레이스카의 미적인 특징과 공기역학적 특징을 최적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재와 애플리케이션 옵션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실시했다. 또한 BMW M3 GT2의 실제 3D CAD 모델을 사용하여 차량 표면에 적용되는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션하고, 모든 각도에서 이를 평가했다.


 

제프 쿤스와 BMW





BMW와의 인연은 2003년 제프 쿤스가 BMW 아트카 제작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20년전 당시 뮌헨에 거주하고 있던 쿤스는 BMW를 운전했고 자동차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195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80년대 중반 미디어의 과포화와 그로 인한 예술표현의 위기에 대한 논쟁을 가능하게 한 대표적인 작가 중 하나다. 그는 원래 증권 거래인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이때 큰 돈을 번 뒤 재산을 모두 자신의 미술 작업에 투자하며 갑자기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쿤스는 주로 대량생산물, 대중문화, 그리고 자본주의 소비문화를 소재로, 새로운 미니멀리즘과 팝 아트를 종합하고 예술을 관습적인 미학의 종속체계 안에 묻어 버리지 않았던 하나의 상품으로 제시한다. 미국뿐 아니라 세계 미술계 키치 문화의 스타로 대접받고 있으며, 앤디 워홀이나 마르셀 뒤샹에 자주 비견되며 최고 수준의 네오 팝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다.


 

BMW 그룹의 국제 문화 행사를 맡고 있는 BMW 그룹 보드멤버인 프랑크 페터 아른트 (Frank-Peter Arndt)는 “올해 BMW 아트카 35주년을 맞아 제프 쿤스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예술가가 자신의 관점을 자동차를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감동적인 경험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제프 쿤스가 BMW 팀과 함께 자신의 비전을 레이스카에 부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술과 예술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최초 공개



파리 퐁피두센터는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프 쿤스의 아트카 차량번호인 ‘79’는 1979년 앤디 워홀이 발표한 아트카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워홀의 아트카는 이보다 앞서 1976년 발표된 프랭크 스텔라의 아트카를 기리기 위해 ‘76’이라는 번호를 사용한 바 있다. 79년과 76년 아트카 모두 르망 레이스에 참가해 경주를 벌였다.


 

파리 퐁피두센터에는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차량이 전시됨은 물론,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퐁피두센터 포럼이 개최돼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박물관 내 서점에서 제프 쿤스의 저자 사인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 레이스’에는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BMW M3 GT2’가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르망24시 레이스





르망24시는 자동차 레이스 중 가장 오래된 내구성 경주대회로써, 1923년 첫 대회 이후 프랑스 사르트에 위치한 르망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내구성 그랑프리 대회(Grand Prix of Endurance)라고 알려져 있으며, ACO (Automobile Club de l’Ouest) 주관으로 폐쇄된 일반도로가 포함된 서킷에서 경주가 열린다. 이 대회는 차량과 운전자의 완주 기록과 함께 2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지구력을 테스트한다.


 

BMW M3 고성능 스포츠카에서 출발한 BMW M3 GT2는 최대 500마력의 4.0리터 V8 엔진, 업그레이드된 섀시, 레이싱 캘리버 브레이크, 널리 사용된 경량 자재를 자랑한다. 3.4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BMW M3 GT2는 올해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제프쿤스의 아트카는 아트카 프로그램 3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의 일환으로 뮌헨에 위치한 BMW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BMW 아트카 컬렉션(BMW Art Car Collection)이란?





BMW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1975년부터 BMW 자동차를 이용한 자동차 예술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자동차와 예술의 만남, 그리고 예술가들에 의해 재창조된 BMW 아트카는 프랑스의 경매가이자 열렬한 레이서인 에르베 풀랭(Hervé Poulain)이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이 재미난 발상은 1975년 그의 친구인 알렉산더 캘더(Alexander Calder)가 레이싱카인 BMW 3.0 CSL에 페인팅을 하면서 실현되었다. 예술과 모터스포츠 사이의 공존 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결과물인 이 자동차는 후에 24시간 레이싱인 르망(Le Mans)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같은 자동차 예술에 자극을 받은 BMW는 이후 번뜩이는 아이디어인 아트카 컬렉션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BMW 아트카는 매년 루브르, 구겐하임, 상하이 아트 박물관 등의 전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는 뮌헨 BMW 박물관에 전시되었고, 상당 수의 작품은 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인도, 미국, 멕시코 등 세계 투어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7년 5월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켄 돈, 로이 리히텐슈타인 아트카 4대가 전시되어 자동차와 예술의 매혹적인 만남을 보여준 바 있다.


 

1.      Alexander Calder (USA) 1975 BMW 3.0 CSL

2.      Frank Stella (USA) 1976 BMW 3.0 CSL

3.      Roy Lichtenstein (USA) 1977 BMW 320I Group 5 Race Version

4.      Andy Warhol (USA) 1979 BMW M1 Group 4 Race Version

5.      Ernst Fuchs (A) 1982 BMW 635 CSi

6.      Robert Rauschenberg (USA) 1986 BMW 635 CSi

7.      Michael Jagamara Nelson (AUS) 1989 BMW M3 Group A Race Version

8.      Ken Done (AUS) 1989 BMW M3 Group A Race Version

9.      Matazo Kayama (J) 1990 BMW 535i

10.   César Manrique (E) 1990 BMW 730i

11.   A.R. Penck (D) 1991 BMW Z1

12.   Esther Mahlangu (ZA) 1991 BMW 525i

13.   Sandro Chia (I) 1992 BMW 3-Series Racing Touring Car Prototype

14.   David Hockney (GB) 1995 BMW 850CSi

15.   Jenny Holzer (USA) 1999 BMW V12 LMR

16.   Olafur Eliasson (DEN) 2007 BMW H2R World Speed Record Hydrogen Car, “Your mobile expectations: BMW H2R project”

17.   Jeff Koons (USA) 2010 BMW M3 GT2



 



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신 정보와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푸조 디젤 홈페이지 (www.peugeot-diesel.co.kr)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푸조 디젤 홈페이지는 창립 200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푸조 CI와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기본으로 더욱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재구성 되었다.


홈페이지의 구성은 디젤 엔진에 대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Diesel’ 섹션, 푸조의 디젤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Di’ 섹션, 푸조의 디젤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Showroom’ 섹션, 디젤 엔진이 주는 다양한 장점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HDi Effect’ 섹션과 푸조 HDi와 최적의 조합으로 최상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는 MCP 기어박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MCP’ 섹션, 그리고 푸조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Environmet’ 섹션 등 크게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Diesel 섹션에서는 향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에 대한 상세 자료와 유럽과 프랑스의 디젤 차량 판매 추이와 점유율은 물론, 더욱 강력해 지고 있는 CO2 배출량에 대한 프랑스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곧 상용화 될 푸조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Hybrid4)에 대한 정보는 물론 HDi 엔진의 역사와 차세대 디젤 엔진의 기술 정보 등을 동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디젤 세단을 소개한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국내 디젤 세단의 개척자로서 이번 디젤 홈페이지 리뉴얼로 더욱 발전한 디젤 엔진 기술과 프랑스 등 유럽의 앞선 친환경 정책 등 알찬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포드의 유럽 전략형 해치백모델인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 RS500이 유럽에서 사전예약을 하자마자 모두 계약되었다.


유럽 전역에서 사전 예약을 개시한 포드 포커스 RS500은 현재까지 영국에서 101대, 독일에서 55대, 프랑스 50대, 덴마크, 체코, 그리스에서 각각5대씩, 아일랜드에서 3대의 사전예약을 받았다고 영국 오토카에서 밝혔다.


포드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인 RS500은 직렬5기통 2.5L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345마력, 최대토크는 48.3kg.m의 엄청난 파워를 내뿜으며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6초이며 최고속도는 263km/h까지 도달한다. 실로 무시무시한 고성능 핫해치임을 알수 있다.







프랑스 자동차메이커인 푸조가 중국 베이징에서 미드사이즈급의 패밀리카 세단 408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푸조408 발표회에는 약300여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으며 잠재력과 시장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중국에 직접 신차발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407모델을 대체할 푸조 408은 전장이 4680mm이며 중국의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돋보일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한편 푸조가 중국시장에 판매한 차량대수는 2009년에만 41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8년에 비해 무려44%나 증가한 판매량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408이 들어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고보니 작년말 프랑스잡지에서 소개된 푸조408하고는 이미지가 많이 틀리네요. 중국형 디자인을 별도로 적용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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