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17일로터스 트랙데이에 이어 4월18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GM대우의 중형차 토스카 트랙데이 취재 갔다왔습니다.


자동차동호회에서 주최하는 모임의 경우 대부분 친목위주의 모임이 대부분이었고 트랙에서 모여 주행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토스카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트랙데이는 토스카동호회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클럽토스카와 GM대우가 주최하였으며 장소는 화성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입니다.


이번 트랙데이의 목적은 바로 자신의 차를 가지고 극한의 주행을 체험하는것과 위기상황시 방어운전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스피드에 열광하는 오너분이라면 고속주회로에서 한계속도까지 밟아 주행할수 있는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또한 현역 레이서들에게 방어운전에 필요한 스킬을 배워 교통사고 예방도 도모할수 있습니다.


2010년 4월18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진행된 GM대우 토스카 트랙데이 행사 지금부터 행사풍경 및 소감을 언급하겠습니다.


클럽토스카 동호회 초청 드라이빙 체험 현수막입니다. 공식행사는 11시부터 시작이지만 저는 1시간정도 일찍 들어갔습니다.


제차입니다.(엄연히말해서 제차가 아니고 롱텀테스트용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번에는 마티즈 타고왔어요^^;


옆에 있는 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랩핑카입니다. GM대우 레이싱팀에서도 보아왔던 거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돋보이네요.


이번행사의 공식일정입니다.


토스카 트랙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클럽토스카 회원분들을 위해 총3가지의 체험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토스카를 레이싱걸이 차량을 배경으로 멋진포즈를 취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가객들의 차량서비스를 위한 A/S점검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이차는 무엇일까요? 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입니다. 참고로 디젤입니다.


레이싱카를 전시하니 클럽토스카 회원분들이 금방 관심을 보이시네요.(엄밀히 말해서 레이싱카가 아니고 테스트카)


GM대우가 이번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나 봅니다. 이 거대한 촬영기구는 대체 뭘까요? ㅎㄷㄷㄷ


언제봐도 놀라워요~~


서서히 클럽토스카 회원분들께서 집결하시고 계십니다.


좌우 레이싱걸에 둘러싸인 이분은 누구일까요? 참고로 클럽토스카 회원은 아닙니다^^;


공식 환영사입니다. 마이크에 대고 말씀하시는 저 여성분은 GM대우의 강지영 대리님입니다.


GM대우의 박종호차장님


GM대우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 겸 감독님입니다.


이번행사를 진행할 GM대우 레이싱팀 선수들입니다. 맨 오른쪽에 계신분이 바로 가수겸 레이서인 김진표씨, 그리고 두번째에 있는 분이 수퍼1600클래스에 출전하시는 김봉현씨, 모자쓰신분이 MBC무한도전에서도 출연하신 류경욱씨, 맨 왼쪽에 계신분은 성함을 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트랙데이 행사를 빛내줄 레이싱걸들입니다.


클럽토스카 운영자이신 박익현씨입니다.


GM대우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님께서 의자에 앉아 올바른 시트포지션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운전의 기본은 바로 바른운전자세이죠^^;


GM대우와 토스카에 대한 퀴즈타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답을 아시는지 손을 번쩍들고 있습니다.


슬라럼테스트를 진행한 클럽토스카 회원차량입니다.


고주회로 체험을 위해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 디젤 레이싱카가 출격하고 있습니다.


교육대기중인 토스카들......


슬라럼테스트 하고 있는 토스카.


단순히 친목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의 차를 타고 직접 달리고 차의 거동성과 한계를 느낄수 있는 이번 트랙데이 행사 비단 토스카뿐만 아니라 다른 차종 그리고 타회사까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런모임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잠든 깜깜한 새벽에 나는 짧지만 힘든 슬라럼주행체험을 하고 왔어


슬라럼이라는것은 꼬깔콘을 일렬로 세워놓고 꼬깔콘 사이를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영상인데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은근히 어려워 그리고 자동차의 주행성향 또한 대부분 슬라럼주행을 통해 알수 있어




슬라럼 주행이 뭔지 더 쉽게 알고 싶다면 아래동영상을 봐봐~ 유명한 자동차블로거이신 카앤드라이빙님의 G37세단 슬라럼 영상이야


 


레드존이 그러는데 나의 하체 및 핸들링이 탄탄해서 슬라럼 주행해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 운전하는 재미가 좋다고 평가했어. 그래서인지 기분이 좋아 *^^*




원래 이 일기 내용은 3월3일자에 포함되었어야 하는데 슬라럼 주행이 3월4일 새벽에 이뤄졌으니까 3월4일자로 올렸어


3월4일 새벽 주행시작거리는 2258km 주행종료거리는 2276km으로 표시되었다고 나왔네 음 주행거리가 짧으면서 가혹한 주행을 했으니 연비가 그리 좋을거 같지 않네......



설날이 끝나고 한주가 새롭게 시작되었어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그러는데 설날이 끝난뒤에는 시승일정이 많아서 나하고 같이 있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언급했어


좀 서운하긴 하지만 나를 방치하는것도 아닌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다름이 아니라 2월17일과 2월18일은 레드존이 인피니티G37세단을 시승한다고 해서 이번 일기는 이틀에 걸쳐 쓰기 되었어 특별히 언급할게 없어서지




인피니티 G37이라는 차는 서스펜션도 튼튼하고 파워도 무지 쎄다고 하더라 제원상 출력은 내 심장의 4배 이상이라고 하더라 


서울의 강남에 가서 G37세단의 보니까 껑충 뛰어보이는 내모습과 달리 G37은 우람해 보이고 먹이를 노리는 맹수같은 모습이었어 내 얼굴도 사납긴 하지만 G37에 비하면 순둥이야 ㅜㅜ


참고로 G37세단은 G37쿠페라는 쌍둥이형이 있는데 쌍둥이형은 문짝이 2개뿐이고 높이가 낮지만 운동능력이 G37세단보다 G37쿠페가 살짝 더 좋다고 하네


G37을 슬라럼하기 전에 레드존이 나를 먼저 테스트한다고 해서 내가 슬라럼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아직 신차상태라 그런지 살살 몰더라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러니까 나 또한 스포츠카 못지않게 서스펜션이 단단한 편이야 그래서 나도 운동능력이 좋다고 평가되어 있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레드존의 블로그에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승기 함 검색해 봐봐




슬라럼 테스트하니까 레드존이 나보고 기대이상이라고 칭찬해줬어^^


그후에 G37 테스트했는데 기가막힌 운동능력을 보여주더군 그리고 드리프트? 내 능력밖의 움직임까지 보여주었는데 보는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더라 ㅜㅜ


그런데 G37은 스피드를 추구하는 스포츠세단이고 나는 도시에서 발랄하게 다니는 경차잖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나는 G37에게 없는 경제성이라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




그나저나 2월17일과 2월18일에 주유를 두번했어 17일에는 휘발유 6.1리터를 주유하였고 18일에는 가득 채우니까 휘발유 27.5리터가 주유되었어 총 33.6L를 주유한 셈이지




주유하고 나서 주행한 거리는 532.6km이니 여기에 주유된 휘발유양 33.6L를 나누면 이번 연비는 리터당 15.9km/l를 주행한 셈이지


2월17일부터 2월18일까지 주행한 거리는 153km 주행시작거리는 1182km, 최종적으로 마친 주행거리는 1335km이 되었더라. 별로 달린거 같지 않은데 생각외로 주행거리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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