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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 국산차 중에서 가장 핫하고 관심을 많이 받는 차종을 꼽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벨로스터 N이라고 생각됩니다.


벨로스터 N은 전장 4,265mm, 전폭 1,810mm, 높이 1,395mm의 크기를 지닌 소형 해치백 모델인데요. 크기는 작지만 최고출력은 무려 275마력에 달하는 높은 성능을 내뿜는 모델입니다.


현대차에서 밝힌 공식 제로백 수치는 6.1초 공차중량은 약 1.4톤에 불과하면서 동력손실 적고 기어비가 촘촘한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가속성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랜저IG, 기아 K7 3.3 가솔린 모델보다도 더 빠르다고 볼 수 있죠.


평소에 벨로스터 N을 구매하고 싶지만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구매를 못했는데요. 최근 운좋게도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회원님께서 벨로스터 N을 운전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승기는 단순히 시내에서 짧게 맛본 것이기 때문에 시승기가 짧고 전달할 수 있는 정보도 많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간단명료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시승했던 차량은 풀옵션 모델로(무광컬러 제외) 자동차 가격만 3,323만원


일명 팝콘 튀기는 배기음은 N 모드에서 확실히 들린다.


뒷좌석은 안타봤지만 뒷좌석 탑승해본 팀원들이 가운데 컵홀더 중심으로 열이 올라온다고 함


겨울에는 좋지만 여름에 뒷좌석 탑승한다면 좀 고역일 듯


벨로스터 N 변속감은 이동거리가 짧으면서 원하는 기어단수로 쏙쏙 드어감


운전석은 등받이는 수동조절, 시트슬라이딩과 시트높낮이는 전동으로 조정가능


조수석은 온리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높나지 조정이 안된다.


여러 가지 주행모드가 있지만 운전자를 가장 만족시키는 주행모드는 역시 N 모드...


N 모드의 경우 운전석 조수석 승차감은 나쁘지 않다.(뒷좌석은 승차감 확실히 나빠진다고..)


이 차량만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핸드폰 거는 기능이 잠겨있다.


주행모드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섀시 설정 바꿀 수 있다.


저단으로 변속할 때마다 자동적으로 rpm 보정(레브매칭)해주는 것이 인상적


한 단씩 저단 변속은 물론 두단 혹은 세 단으로 저단 변속해도 레브매칭 가능


벨로스터 N을 소유하면서 적어도 더블클러치, 힐앤토의 기술은 잊어도 된다.


이 정도입니다. 자세한건 맨 위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비대칭 3도어 해치백 모델 벨로스터 2세대 모델이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국내 출시될 벨로스터 터보 모델과 벨로스터 N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맨 위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벨로박스 안쪽에 세워진 벨로스터 N은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블루로 도색됐습니다. 고성능 모델답게 에어홀이 노멀 모델보다 더 크고 두드러져 보입니다. 



사이드스컷 뒤쪽에도 에어홀이 마련되었는데요. 국산차에서 사이드스컷에 에어홀 있는 차는 벨로스터 N이 처음입니다.



보조브레이크등이 적용된 리어스포일러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일반벨로스터 모델에는 벨로스터 N에 적용된 리어스포일러가 없는데요. 향후 일반벨로스터 오너와 다른 모델 해치백 소유한 오너들이 저 스포일러를 부품으로 구매해 많이 장착할 듯합니다.



머플러팁도 특이한데요. 팁 끝부분에 여러 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들이 무슨역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모델은 미국수출형이라 옵션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며 시트도 가죽이 아닌 직물시트가 적용됐습니다. 



거기에 도어트림과 대시보드를 감싸는 인테리어 재질이 우레탄도 아닌 딱딱하고 거친 플라스틱이라는 점은 개인적으로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와이퍼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에어로와이퍼가 아닌 일반와이퍼가 적용됐죠.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이렇게는 나오지 않을 듯합니다.



실내공간은 운전석이나 조수석은 비교적 넉넉합니다. 그리고 뒷좌석은 여전히 좁습니다. 그래도 1세대 구형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1세대 구형 모델은 헤드룸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뒷좌석 착석시 머리가 뒷유리에 끼인다고 생각될 정도였는데 신형 벨로스터는 그 정도로 좁진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벨로스터 뒷좌석 착석 후 무릎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서 가장 대박이라고 생각되는 게 바로 사운드하운드 기능입니다. 



라디오를 듣다가 내가 원하는 노래가 나올 때 사운드하운드 아이콘 누르면 해당 음원이 바로 서버로 저장되고 해당 음원 정보가 스크린에 보여줍니다.



글로브박스는 큰 편은 아니어서 부피가 큰 물건을 수납하긴 힘들겠더군요. 하지만 벨로스터가 패션카 + 달리는 재미에 초점을 둔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납득할만 합니다.



그리고 리어서스펜션과 배기라인 사진 올려봅니다. 위 사진이 벨로스터 N 아래 사진이 벨로스터 1.6T 입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던 신형 벨로스터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모델답게 에어홀이 있는 사이드스컷 듀얼머플러 그리고 레이스카에 적용되는 디퓨저를 적절하게 적용했고, 벨로스터 1.4T, 1.6T 모델도 제가 봤을 때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수준인데요. 벨로스터 N은 시트에 앉지 못하게 해서 그냥 서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지만 시트 착석이 가능한 벨로스터 1.6T 모델 운전석에 앉아 센터페시아 버튼과 스크린 메뉴들을 조작해보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현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도 신형 벨로스터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요. 벨로스터는 1세대 모델 출시할 때부터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현대차에서 많은 신경을 쓴 모델이기도 합니다. 


판매량 예측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1세대는 연간 1만8000대 한정 생산한다고 공헌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실 벨로스터는 판매량으로 승부를 볼 수 없는 모델입니다. 내 개성을 표출하고 싶거나 또는 거칠고 빠른 주행이 목적인 소수 운전자들이 타깃 모델이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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