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달전부터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SK엔카매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인 경기도 하남에서 영등포구 양평동까지 차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확실히 교통비가 싸긴한데 거의2시간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차로 출퇴근할때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40분, 길게는1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새벽에 눈이 온다고 차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했는데 제가 기상시간알람을 일찍 맞춘다는걸 깜빡하고 그만 평소시간대로 기상시간을 맞추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어쩔수 없이 차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빨리 눈 치우고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제차에 다가간 순간 차량유리칭과 본넷쪽의 눈이 말끔히 치워져 있었습니다. 제차뿐만 아니라 제차 주위에 세운 다른차량도 창문과 본넷쪽의 눈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차에 쌓인 눈 치우는것도 고역인데 제차의 눈을 치워준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루프위 부분에 있는 눈만 간단히 치우고 빨리 출근할수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근길은 크게 막힌건 없었고 안전하게 회사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제 차에 쌓인 눈을 치워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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