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문 튜너인 9ff에서 포르쉐911Turbo모델을 1000마력까지 끌어올린 튜닝카 TR-1000이 독일 파펜버그에 있는 원형 서킷에서 최고속도 391km/h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르쉐911Turbo를 기반으로 만든 슈퍼카 TR-1000의 뜻은 최고출력1000마력 최대토크1000Nm라는 뜻이며 911-Turbo의에 장착되는 수평대향 3.8L엔진을 튜닝한 차량이다.
TR-1000은 더 큰 터보차져, 냉각성능이 개선된 대용량 인터쿨러, 스포츠주행에 특화된 캠샤프트, 더 가벼워지면서 강성이 증대된 티타늄 컨로드, 대용량 에어필터등을 장착하였으며 바뀐 부품에 맞게 프로그램을 변경한 ECU를 장착하였다. 그리고 배기라인도 손질하여 최적화한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튜닝한 TR-1000은 7800rpm에서 최고출력1000마력, 최대토크1040Nm(102kg.m)이라는 괴력의 파워를 내뿜게 되었다.
TR-1000이 독일 파펜버그 서킷에서 낸 기록은 다음과 같다.
0-100km/h(3.2초이내)
100-200km/h(4.8초이내)
200-300km/h(8초이내)
300-360km/h(16초이내)
9ff에서 튜닝한 TR-1000의 가격은 186900달러 우리돈으로 2억1800만원수준이다.
'레드존의 자동차 이야기 > 최신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1-2위를 다투는 럭셔리카 브랜드 마이바흐와 벤틀리가 충돌한 현장 (0) | 2009.12.31 |
---|---|
오프로드의 절대강자 허머의 새로운 컨셉카 디자인 공개 (0) | 2009.12.31 |
모습을 드러낸 차세대NSX레이싱카 HSV-010 스즈카 서킷테스트 (0) | 2009.12.30 |
도요타 프리우스를 찬양하는 노래 (0) | 2009.12.24 |
2009 일본 렉서스 IS-C 발표회 (0) | 2009.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