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특히 이전에 중대형차를 선호했던 미국인들이 경제성 높은 소형차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해치백 세단형 승용차의 범주를 넘어 크로스오버 박스카등 차급은 소형차이면서 독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가진 차들이 전세계 많은 자동차메이커에서 출시되고 있다.
일본 제일의 자동차기업인 도요타는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여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소형차들로 초첨을 맞추었으며 특히 작년 뉴욕에 데뷔한 도요타 싸이언IQ는 단조로운 소형차의 개념을 확 바꾸었다.
그리고 도요타는 드디어 소형급 픽업트럭 컨셉카인 A-BAT를 선보엿다.
캡포워드 스타일 픽업트럭인 A-BAT은 승객석과 카고가 분리가 되어 있으며 특히 소형픽업이면서 카고가 넓어 짐을 많이 적재할수 있는 디자인이다.
도요타는 작고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독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A-BAT컨셉카를 토대로 소형픽업트럭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비슷한 개념의 컨셉카 기아의 소울스터가 미국자동차시장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관심받느냐에 따라 A-BAT컨셉카에 대한 양산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존의 자동차 이야기 > 최신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우디의 기함SUV Q7 F/L (2) | 2009.04.16 |
---|---|
기아 컨셉카 No3의 양산형 모델(씨드 플러스)? (2) | 2009.04.16 |
소형차와 중형차가 충돌하면 소형차 안전성 크게 취약해진다. (7) | 2009.04.15 |
중국 상하이자동차에서 발표한 컨셉세단N1 (1) | 2009.04.13 |
리터당 16.2km를 달릴수 있는 BMW X3 xDrive 18d (0) | 2009.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