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 재생하면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영상 일부 요약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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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가 최근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데요. 상위 풀옵션 적용시 2057만원으로 위 급 모델 아반떼나 베뉴를 중하위트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캐스퍼는 출시와 함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하위 트림도 1385만원이죠. 기존 경차인 모닝의 경우 최하위트림 스탠다드 기준으로 1205만원, 레이는 1355만원인것과 비교하면 비싸긴 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의문이 들겁니다. 아니 현대차노조 절반 밖에 안되는 연봉 3500만원 받는 근로자들이 조립하고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데 왜이리 비싸게 가격 책정했냐라는 비판 의견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사전계약대수 미쳤죠. 하루 만에 1만 8000대 넘게 계약했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사전계약대수 높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경쟁 모델인 레이나 모닝 스파크는 출시한지 오래됐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두 모델이 아무래도 지겹게 느껴지겠죠. 그래서 올해 나오는 신모델 신차 캐스퍼를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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