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도 현대차 GDI 엔진 내구성 문제가 있다는건 대부분 뉴스 등을 통해서 알고 계실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심각하며 무상수리 및 교환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엔진이 배기량 2.0~2.4L 급에 해당되는 세타 GDI 엔진입니다. 세타 GDI 엔진에 대한 이슈는 대부분 다 아시리라 생각되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배기량 1.6 GDI 엔진인 감마 GDI 엔진도 세타 GDI 엔진과 유사한 증상으로 무상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증기간도 기존에는 5년 10만km였지만 2018년 11월 이후에는 10년 16만km로 늘어났으며, 늘어난 보증기간내에 엔진에 트러블이 발생하면 무상점검과 수리 교환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제 지인 중에서 아반떼 MD 2대를 소유한 오너분이 계십니다. 그 중에 한대는 엔진오일소모증상과 스커핑소음으로 이미 엔진을 교환하셨고요. 또 한대는 오일소모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진 엔진교환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자세한 인터뷰 영상은 아래 영상을 재생하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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