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전기차 모델X가 주행도중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옆에서 주행하던 마쯔다 차량을 가격했으며, 뒤따라오던 아우디 차량이 테슬라 모델 X 뒤쪽을 들이받은 큰 대형사고입니다.
과거에도 전기차 화재사고는 있었지만 이번 사고가 크게 알려진 이유는 화재폭발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테슬라가 주행중 미끄러지면서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폭발했으며, 테슬라 옆과 뒤에서 주행하던 다른 차량도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저는 이번 사고가 전기차의 최대단점 화재폭발이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전기차 중에서 테슬라의 모든 모델은 달리는 시한폭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테슬라가 효율성을 이유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 포함해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반면 테슬라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자동차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스타필드 전시장에서 절개된 자동차모형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체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배터리 안쪽 내부를 보면 건전지와 외형이 비슷한 배터리 수백만개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테슬라가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설치한 이유는 무게 중심을 낮춰 운동성능을 높이고 배터리 설치 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어 한번 충전시 주행가능서리를 늘릴 수 있죠.
리튬이온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보다 수명이 길고 더 많은 전기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리튬폴리머보다 화재폭발 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음극과 양극 그리고 전해질이 액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부충격 등으로 분리막에 이상이 생기면 발열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전해질 액체도 인체에 해롭고 전해질액 자체가 폭발할 수 있어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에도 끄덕없도록 배터리 감싸는 외장재가 금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로 전해질액이 샐 염러가 없어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리튬이온보다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양이 낮고 수명도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완성차 업체들은 혹시나 모를 대형사고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베터리 크기도 테슬라보다 작게 설계했습니다.
1회 충전가능거리가 테슬라가 타업체 전기차보다 대체로 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보통 내연기관차량은 화재진압이 상당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량보다 화재진압이 더욱 어렵습니다.
테슬라 모델x 화재폭발사고 외신기사들을 쭉 보니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들이 배터리 폭발로 화재난 모델X 화재에 손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배터리가 원인이면 배터리 발화 온도를 낮춰야 하는데요. 소방관들은 테슬라 화재진압을 위해 물 3000갤런을 동원하거나 배터리가 스스로 에너지를 소진할 때까지 전소 등의 두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한 끝에 결국 후자의 방법을 택했으며, 6시간 동안 화재가 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기차는 화석연료를 단 한방울도 쓰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친환경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화재폭발 사고는 전기차의 최대 단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볼 수 있죠.
이 사고를 교훈삼아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전기차전용 소화기 등의 안전장비를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테슬라가 배터리도 그렇고 사고 원인이 된 자율주행기술도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검증없이 바로 양산차에 탑재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테슬라 모델3 차량이 연못에 빠져 운전자가 숨진 사고가 있었는데 이 사고도 자율주행기술 때문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죠.
미국의 GM과 Segway는 복잡한 도심에서 탈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이동수단을 선보였다.
일명 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라고 불리는 이 이동수단은 전기로 동력을 공급하며 2개의 시트가 있는 2인용 이동수단이다.
PUMA는 복잡한 도심에서 더 빠르고 신속하면서도 더 안전하게 도심을 달릴수 있으며 전기모터로 구동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단순히 이동적인 수단에 그치지 않고 독창적이고 볼거리가 풍부한 디자인이라서 다른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사회적인 네트워킹 수단으로도 이용될수 있다.
GM과 Segway는 뉴욕시에서 PUMA를 선보이면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PUMA는 전세계 사람들이 절반이상 사는곳인 도시에서 상호 작용하는 이동수단이며 효율적인 유일한 해답이다"
또한 PUMA를 조작하는 드라이버는 인터넷을 통해 다른PUMA 및 차량들과 상호적으로 통신이 가능하며 서로 어디에 있는지 알수있고 약속된 장소에서 서로 만나거나 피할수 있는 깜찍하면서도 민첩하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을 통해 복잡한 도시에서 효율적이고 빠르며 주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세계 도시들이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해 교통이 더 복잡해지고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PUMA는 훌륭한 솔루션으로 급부상할 것이다.
PUMA는 리튬이온전지가 탑재되어 전기를 동력원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와 다른 동력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스마트 에너지 관리기능이 통합되어 내장되었으며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 좌우 바퀴 안쪽에 한개씩 설치되었다.
오토바이처럼 2륜으로 달리기 때문에 주행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고 가속 및 브레이크 모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독립적인 드라이빙과 주차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PUMA는 인터넷을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자를 포함 총 2인승이며 한번 충전하고 달릴수 있는 거리는 56km이고 최고속도 또한 시속56km/h까지 낼수 있다.
GM은 1996년에 상호통신이 가능한 OnStar를 소개한 이후 차량간의 통신기술을 주도하였으며 오늘날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OnStar는 북미에서만 600만명의 드라이버가 가입되어 있다.
GM은 또한 OnStar를 통해 차량Vechile-to-Vechile(V2V) 커뮤니케이션시스템과 자동송수신 레이더기술을 주도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이 결합된 PUMA는 단순히 움직이는 이동수단의 차원을 넘어 안전성을 보장받으면서 PUMA끼리 혹은 다른차량과 상호양방향통신을 할수 있고 또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PUMA드라이버는 물론 주위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연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 복잡한 도심을 신속하게 빠져나갈수 있는 꿈의 이동수단이라고 할수있다.
PRESS RELEASE
GM and Segway Join Forces to Reinvent Urban Transportation
NEW YORK - General Motors Corp. and Segway today demonstrated a new type of vehicle that could change the way we move around in cities.
Dubbed Project P.U.M.A. (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 GM and Segway are developing an electrically powered, two-seat prototype vehicle that has only two wheels. It could allow people to travel around cities more quickly, safely, quietly and cleanly - and at a lower total cost. The vehicle also enables design creativity, fashion, fun and social networking.
GM and Segway announced their collaboration, while demonstrating the Project P.U.M.A. prototype in New York
City this morning.
"Project P.U.M.A. represents a unique solution to moving about and interacting in cities, where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eople live," said Larry Burns, GM vice presiden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strategic planning. "Imagine small, nimble electric vehicles that know where other moving objects are and avoid running into them. Now, connect those vehicles in an Internet-like web and you can greatly enhance the ability of people to move through cities, find places to park and connect to their social and business networks."
Trends indicate that urbanization is growing, and with that comes increased congestion and more competition for parking. Cities around the world are actively looking for solutions to alleviate congestion and pollution. Project P.U.M.A. addresses those concerns. It combines several technologies demonstrated by GM and Segway, including electric drive and batteries; dynamic stabilization (two-wheel balancing); all-electronic acceleration, steering and braking; vehicle-to-vehicle communications; and autonomous driving and parking. Those technologies integrate in Project P.U.M.A. to increase mobility freedom, while also enabling energy efficiency, zero emissions, enhanced safety, seamless connectivity and reduced congestion in cities.
"We are excited to be working together to demonstrate a dramatically different approach to urban mobility," said Jim Norrod, CEO of Segway Inc. "There's an emotional connection you get when using Segway products. The Project P.U.M.A. prototype vehicle embodies this through the combination of advanced technologies that Segway and GM bring to the table to complete the connection between the rider, environment, and others."
Project P.U.M.A. vehicles will also allow designers to create new fashion trends for cars, and to focus on the passion and emotion that people express through their vehicles while creating solutions that anticipate the future needs of urban customers.
The Project P.U.M.A. prototype vehicle integrates a lithium-ion battery, digital smart energy management, two-wheel balancing, dual electric wheel motors, and a dockable user interface that allows off-board connectivity. The result is an advanced and functional concept that demonstrates the capabilities of technology that exists today.
Built to carry two or more passengers, it can travel at speeds up to 35 miles per hour (56 kph), with a range up to 35 miles (56 km) between recharges.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Segway Personal Transporter (PT), Segway has established itself as the leader in the small electric vehicle space. Its approach to congestion and environmental challenges is balanced with a strong understanding of the functional needs of its customers, enabling them to do more with less. Segway has delivered more than 60,000 lithium-ion batteries to the market.
GM has been a leader in "connected vehicle" technologies since it introduced OnStar in 1996. Today, this on-board communications package connects six million subscribers in North America to OnStar safety and security services. GM has also pioneer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s systems and transponder technology. These and additional connected vehicle technologies could ultimately enable vehicles that don't crash and drive themselves.
"Imagine moving about cities in a vehicle fashioned to your taste, that's fun to drive and ride in, that safely takes you where you want to go, and "connects" you to friends and family, while using clean, renewable energy, producing zero vehicle tailpipe emissions, and without the stress of traffic jams," said Burns. "And imagine doing this for one-fourth to one-third the cost of what you pay to own and operate today's automobile. This is what Project P.U.M.A. is capable of delivering."
GM과 Segway는 미래의 도시 이동수단으로 최적화된 PUMA프로젝트를 발표하여 뉴욕에 선보였다.
2인승이며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바퀴 좌우측 안쪽에 각각1개씩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극심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점점 바닥이 보이는 석유로 인해 세계 각국이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등의 대체연료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도시형 하이브리드 버스 CitaroG BlueTec Hybrid City bus를 출시했다.
현재 250대의 CitaroG 버스가 독일 전역에서 테스트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이온 배터리와 짝을 맞춘 4.8리터급 디젤엔진이 장착되어있다. 이전의 하이브리드 차량들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 동력원이고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작은 엔진을 장착할수 있어 공차중량도 줄일수 있으며 동시에 매연발생량 또한 줄인것이 특징이다.
CitaroG 하이브리드 버스는 유럽에서 흔히 쓰이는 굴절버스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18m로 외관은 다른 굴절버스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굴절버스 앞쪽 각 4륜 허브에 발전기가 4개씩 붙어있으며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하는 재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GitagoG 하이브리드 버스는 기존의 디젤엔진 버스보다 약30%정도의 연료소비를 줄였으며 CO2 배출량또한 감소했다. 이 버스는 몇달간의 시험주행을 거쳤으며 특히 얼마전에는 혹한추위가 심한 북극권 근처에서 몇주간 테스트하며 혹한지역에서의 내구성시험도 마친 상태이다.
벤츠는 향후40년동안 하이브리드 버스가 도시형 버스모델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북아메리카 버스브랜드명인 오리온이라는 이름을 달고 북미에 이 버스를 1700대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유럽에도 300대의 버스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SS RELEASE:
New Mercedes-Benz hybrid bus in operation
* 250 customers test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city bus
* World's largest lithium-ion battery in vehicle operation
* Diesel consumption and CO2 emissions reduced by up to 30 percent
* Citaro G BlueTec Hybrid – future-oriented technology for the city
* 40 years of Daimler hybrid buses
More than 250 customers from 15 countries recently had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at first hand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articulated bus in operation for the first time. Experts from European transport operations praised a number of features of the 18-metre long hybrid city bus, including its completely emission-free operation on some stretches of the route, its quiet, practically jerk-free drive system, its unique vehicle concept incorporating four electric wheel hub motors, and also its use of the world's largest lithium-ion vehicle battery. This battery stores the energy from the diesel generator and the electrical energy recuperated during braking.
As a result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reduces diesel consumption by up to 30 percent, with a commensurate reduction in highly topical CO2 emissions. The new hybrid bus has successfully completed extensive practical trials over recent months, including several weeks of winter trials under extremely tough operating conditions near the Arctic Circle. The first vehicles will be delivered to the transport operators before the end of this year. Given appropriate public sector support for hybrid technology, market insiders expect a potential annual demand for at least 300 hybrid buses in western Europe, which would enable diesel fuel consumption, CO2 emissions and pollutant emissions in the cities to be drastically reduced. In North America the Daimler bus brand Orion already has 1700 hybrid buses in day-to-day operation, which makes it the world market leader for hybrid technology in commercial vehicles.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has a technologically very sophisticated, serial hybrid drive system which allows emission-free driving under battery power alone over short distances. The drive system is installed in an articulated Citaro G bus, and drives the centre and rear axles by means of four wheel hub motors – a combination that makes this articulated hybrid bus unique.
The diesel engine in the serial hybrid bus does not act as a primary drive unit, but rather drives the generator to produce electric power as required. This energy is stored by maintenance-free lithium-ion batteries mounted on the roof. The batteries are not only fed by the diesel ¬generator, but also with energy recuperated during braking.
The energy generated by recuperation when braking on the approach to bus-stops or traffic lights is used both to supply the vehicle at standstill and when moving off. This means that the hybrid bus is able to operate purely under electric power, and therefore practically without emissions, when stationary and under acceleration – with a significant reduction in noise as well.
Power is transferred to the wheels of the Citaro G BlueTec Hybrid by four electric wheel hub motors on the centre and rear axles. Even under heavy operating conditions, the 320 kW total output of the wheel hub motors is ample for an articulated bus.
Downsizing is among the greatest advantages of the serial hybrid system in the Citaro: instead of the large, 12-litre six-cylinder in-line engine normally employed in an articulated bus, a more compact unit with a displacement of 4.8 litres is used. As a result the engine weight is reduced from around 1000 kg to just 450 kg or so.
World's first lithium-ion battery in this output category
The lithium-ion battery used in the articulated Citaro G BlueTec Hybrid is in an output category of its own. The battery system generates 180 kW and is com-para¬tively light in weight at under 350 kg. Major advantages over con¬vention¬nal battery systems include a higher energy density combined with a high storage capacity and a low battery weight.
Changes in the automobile industry are increasing the demand for clean, efficient and economical vehicles. According to forecasts, the market volume for powerful lithium-ion batteries is set to exceed the 10 bill. euro mark over the next decade, with the market for battery materials exceeding 4 bill. euros. In Germany alone, the government envisages at least one million electric cars populating the roads in the cities by 2020.
40 years of Daimler hybrid buses
With diesel-electric hybrid vehicles from Orion in North America, Mercedes-Benz in Europe and Mitsubishi Fuso in Asia, Daimler not only has the longest, but also the most extensive experience with alternative drive systems for commercial vehicles. The new Citaro with hybrid drive is a major step towards great economy and emission-free driving. Despite fuel savings of up to 30 percent, this complex hybrid technology nonetheless requires incentive financing. The support of politicians and the public sector in the form of subsidies is required to make the one-third higher costs for this technology in large-scale production worthwhile for both customers and manufactu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