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튜너 VATH 에서는 벤츠 E클래스 E500쿠페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388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E500의 순정엔진을 새로 튜닝하여 최고출력 435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늘어난 출력에 맞게 휠타이어를 20인치 245/30/20 사이즈로 늘려 주행안전성 및 스타일링을 극대화하였다.




쇽업쇼버를 튜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지상고를 맞출수 있으며 순정대비 최소 20mm 최대 65mm를 하향조정할수 있게 되었다.


늘어난 출력에 맞춰 브레이크 캘리퍼를 6피스톤으로 교체할 수 있고 브레이크 디스크를 378mm로 바뀌었으며 캐스트롤 SRF 브레이크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라인을 바꿀수 있다.




리어 디퓨저등 외부 바디킷과 벨벳재질 카매트 VATH 고유의 계기판등의 인테리어 요소도 바꿀수 있다.




6세대 골프가 출시하면서 관련 튜닝 파츠 및 튜닝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 및 아우디차량을 전문으로 튜닝하는 독일튜너 MTM 골프의 고성능 모델 GTI와 GTD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고출력 310마력을 내뿜는 골프GTI




골프GTI튜닝 프로그램은 270마력 터보패키지와 310마력 터보패키지를 고를 수 있으며 310마력 터보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자체수정한 ECU와 배기매니폴드와 4개의 머플러를 제공하며, 고출력에 맞게 설계된 MTM터보차져 새로 장착한다.


또한 고출력 시스템에 맞는 역동적인 휠과 타이어도 준비했는데 9스포크디자인의 19인치휠과 타이어를 마련했으며 380mm로 크기를 늘린 브레이크 디스크가 제공된다. 특히 서스펜션을 새로 설계해 최저지상고를 30mm 낮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MTM에서 튜닝한 310마력 골프GTI는 독일 호그하임이라는 지역에 있는 작은 서킷에서 1분16초의 레코드타임을 기록하였으며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5.7초밖에 되지 않는다.

 
270마력 터보패키지 튜닝 프로그램또한  업그레이드 항목은 위와 같다. 다만 18인치 휠타이어가 장착되는점이 다르다. 


위 터보패키지는 2698유로(우리돈으로430만원)부터 시작한다.


205마력의 넉넉한 출력과 폭발적인 토크를 내뿜는 골프GTD 튜닝프로그램




310마력의 골프GTI 튜닝프로그램에 이어 보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골프GTD오너들을 위한 튜닝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ECU를 다시 맵핑하여 출력을 올리는 이 프로그램은  순정GTD출력보다 35마력이 오른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내뿜는것이 특징이며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1초로 순정기준 7.8초에 비해 더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늘어난 출력에 맞춰 배기시스템을 새로 손질했는데 직경80mm 크기의 배기관을 4개 마련하였으며 MTM에서 손질한, 서스펜션과 스포츠림휠, 브레이크 시스템을 오너가 개별적으로 장착할수 있다.


ECU맵핑을 통해 골프GTD의 출력을 올리는 비용은 800유로(130만원)부터 시작한다.



600만불의 사나이? 아니죠. 600마력의 괴력의 파워를 갖춘 SUV가 존재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미국의 튜닝업체이며 극한의 하드코어튜너로 유명한 G-POWER는 BMW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인데 얼마전에는 BMW의 럭셔리 쿠페의 탑퍼포먼스모델인 M6를 극한으로 튜닝하여 최고속도 372km/h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G-POWER는 또 하나의 역작을 만들어내었는데 BMW의 SUV이면서 555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신개념 스포츠카이며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공식 선보인 BMW X5 M & X6 M을 튜닝카를 선보였습니다.




X5 M & X6 M에 장착되는 V8 4.4L 바이터보엔진을 냉각효율성을 이용하여 기존의 555마력의 파워를 내는 엔진을 600마력이상 낼수 있도록 튜닝되었는데 특이한것은 엔진은 순정상태로 두면서도 공력특성 및 냉각효율성을 변화시켜 45마력의 출력을 얻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엔진튜닝보다 공력 특성을 고려한 에어로 바디킷은 모두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카본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홀 효과로 냉각성능을 15%이상 향상시킨것이 특징입니다.




풀카본 바디킷의 영향으로 G-POWER의 X5 M & X6 M 튜닝카가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5초로 순정상태의 X5 & X6 M보다 불과 0.2초밖에 단축시키지 못했지만 0-200km/h까지의 성능은 16.2초 최고속도는 300km/h를 넘는 괴력의 성능을 선보여 속도가 올라갈수록 순정상태의 X5 M & X6 M 차량과 성능차이를 크게 벌리고 있습니다.


높아진 출력과 최고속도에서도 안정적인 거동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순정대비 30mm 낮추었으며 실버스톤에서 제공하는 23인치 알루미늄휠은 315/25/23사이즈의 미쉐린타이어와 궁합을 이루어 정교한 핸들링과 고속안정성을 보장합니다.(승차감을 원하는 경우 22인치 휠과 타이어를 선택할수 있는 다운그레이드 옵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성능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는데 DEEPTONE에서 제공하는 지름100mm의 엔드파이프는 4개로 구성되어 좌우 두개씩 배치되어 있으며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었습니다. 


45마력의 출력을 추가로 얻는 효과를 가진 에어로 바디킷은 6990유로(1190만원), 실버스톤 RS 23인치 휠과 미쉐린타이어 셋트는 8865유로(1510만원), 스테인레스제 100mm x 4발머플러는 3021유로(515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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