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안잡이라는 영화에서 크게 알려진 피아트는 11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에서 나름 굵직한 기업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잘 알려진 페라리 그리고 마세라티 란치아 알파로메오등이 피아트그룹의 일원이며 사실상 이탈리아의 자동차 업계 대부분을 독식하는 그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람보르기니는 아님)

 

국내에 정식출시되는 피아트는 세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피아트500, 500의 컨버터블모델인 500C 그리고 그리고 피아트의 SUV프리몬트입니다.

 

피아트500과 500C는 1.4L가솔린엔진 그리고 피아트 SUV인 프리몬트는 2.0디젤엔진이 적용됩니다. 피아트500은 미국에서 제작될듯하고 프리몬트는 유럽에서 제작한걸 수입할듯 합니다.

 

 피아트 500입니다. 1.4L자연흡기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는데요. 연비는 리터당 12.4km/l입니다. 소형차치고는 연비가 낮은 편인데요. 이차는 패션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500의 무기는 디자인이죠. 그렇지만 피아트500은 경차에 근접한 사이즈를 지니고 있어 도심에서 기동성을 요하는 소형차입니다. 이차는 제가볼때 서울 방배동 카페골목같은 곳을 자주 가는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겟잡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피아트 프리몬트입니다. 그냥 단순히 연비만 보면 2.0디젤치고 에이 연비 안좋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피아트 프리몬트는 길이는 베라크루즈보다도 더긴 대형급 차량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실내공간이 상당히 넓을거라 예상되는데요. 저는 오히려 500보다 프리몬트가 더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같은급은 아니지만 프리몬트와 성격이 비슷한 쉐보레 올란도 연비를 살펴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프리몬트보다 200kg이상 가볍고 프리몬트가 AWD인데 반해 올란도가 전륜구동으로 이론적으로 올란도가 연비가 훨씬 더 좋아야 하는데 큰 차이가 없죠. 프리몬트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마케팅 잘하면 의외로 재미 쏠쏠히 볼듯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00보다 프리몬트에 더 마케팅 집중하는게 좋다고 보는데......)

 

2월5일에 정식출시되는 피아트 과연 국내에서 성공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피아트 500은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래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발표한 피아트 사전계약 보도자료입니다. 그런데 국내시장에 진출하는 메이커는 피아트인데 왜 크라이슬러냐구요? 글로벌 금유위기때 죽어가는 크라이슬러를 구제해준 메이커가 피아트에요. ㅎㅎ 즉 밀월관계이죠.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밀월관계로 인해 1980년대 미국시장에서 쫓겨나다시피한 피아트는 크라이슬러 덕택에 다시 미국시장에 피아트차량을 선보일수 있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피아트는 과거 미국에서 좋지않은 품질과 미국인기준에 맞지않는 작은 차때문에 1980년대 미국시장에서 철수를 하였고 이후 GM이 피아트를 합병했지만 버려졌습니다.(이런사례보면 한국지엠도 걱정됨) 그러다가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미국 빅3 업체중 크라이슬러를 지원하게 되고 크라이슬러의 지분을 가져가면서 피아트는 미국시장에 재진출 하게 되었습니다. 피아트의 완성모델 뿐만 아니라 크라이슬러의 소형차 닷지 다트는 피아트의 소형차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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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유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차량을 선 보이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피아트 브랜드는 대표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그리고 수입차 중 국내 유일의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중형 SUV인 프리몬트(Freemont)의 3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출시를 앞두고 점차 고조되는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아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및 상담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차량 구매 상담 센터(080-365-0500)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 (
http://www.fiat.co.kr)를 통해, 출시 예정 모델들의 상세 정보 및 브로셔가 확인 가능하며, 피아트를 만날 수 있는 대리점 안내 및 시승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피아트 브랜드는 2월 5일 공식 출시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출처: 크라이슬러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chryslergroup.co.kr

 

 

 크라이슬러가 작년 서울모터쇼에서 풀모델체인지된 올뉴300C와 새로 출시될 중형급세단 200 그리고4륜구동으로 잘 알려진 JEEP브랜드등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크라이슬러 브랜드에 대해 알렸는데요.


1월 1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내 외관 모두 풀모델체인지된 올뉴300C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슬러는 2008년부터 시작된 외환위기로 인해 파산과 동시에 크라이슬러LLC라는 새로운 그룹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이때부터 피아트와의 기술제휴관계를 맺고 다시 회생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 올뉴300C는 크라이슬러가 독자개발한 3.6L 펜타스타 가솔린엔진이 탑재되었고 또한 변속속도가 빠르고 부드러운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공인연비는 9.7km/l


그리고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토크로 무장한 3.0L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도 선택할수 있는데요. 가솔린모델대비 약 200만원정도 더 지불해야되지만 새로운 연비측정방식으로 측정한 올뉴 300C 디젤모델은 고속도로연비18.6km/l, 시내연비11.4km/l, 평균연비 13.8km/l라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 


Q&A시간에서 여러가지 질문과 답변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기억나는게 있다면 피아트가 국내에 들어오는게 확실한가? 라는 질문에서 4월달에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아트와 같이 A/S도 공유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피아트가 올해 국내에 도입될거라 예상을 해봅니다.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 코리아CEO과 모델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포토모델만 서 있을때도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프론트 마스크는 구형이 더 마음에 듭니다^^; 신형도 나쁘진 않지만요.


아래영상은 올뉴 300C 런칭장면 그리고 올뉴300C에 적용된 디자인과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간단히 편집해 보았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해보세요.





미국 크라이슬러의 한국지사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웨인 첨리)가 16일, 크라이슬러의 SUV브랜드 Jeep의 오프로드 특화모델인 2011년형 Jeep 랭글러를 출시했다.


 

2011년형 Jeep 랭글러는 업그레이드 된 실내 디자인 및 편의장치를 도입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상품성을 높였으며 신형 2.8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엔진 출력은 기존 177마력에서 200마력으로 23마력이 높아지고 최대 토크 또한 46.9kg·m로 15% 향상되었다.


 

관련뉴스 더보기 >> http://www.encarcha.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car?i_sBoardCd=RV201102000042




뉴 크라이슬러가 출범하면 다시한번 재기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와중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CJ오쇼핑을 통해 4월21일(수) 밤 10시 40분부터 60분간 프리미엄 세단 300C 2.7시그니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홈쇼핑을 통해 크라이슬러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300C 2.7 시그니처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CJ오쇼핑 방송을 통해 300C 2.7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 ‘월 19만 9천원의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 2> ‘네비게이션/DMB/후방 카메라 패키지와 5년 6개월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 3> ‘현금 구입 시 500만원 파격 할인’ 등 풍성한 구매 혜택 중 원하는 조건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금500만원 할인 혜택을 선택할 경우에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300C를 4,4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 캐피탈을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국 애플(Apple) 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을 제공한다.



차량 구매는 홈쇼핑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예약을 하면 신청한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시승을 통해 300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승 후 상담을 통해 실 계약을 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최근 수입 프리미엄 세단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번 300C 홈쇼핑 판매는 파격적인 현금 할인과 부담을 대폭 줄인 유예리스 프로그램 등의 혜택으로 4천만원대 수입 또는 국산 럭셔리 세단의 구입을 고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정통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여유로운 성능과 안전성, 고품격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크라이슬러300C를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300C는 긴 보닛과 짧은 데크, 높은 벨트라인으로 미국 정통 럭셔리 세단 고유의 당당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왔다. 크라이슬러 300C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해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충돌시험의 정면 충돌, 측면 충돌 항목에서 별 다섯 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크라이슬러 300C 2.7의 차량가격(부가세 포함)은 4,980만원 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이하여 12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2010 크라이슬러 에어컨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국 20개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최첨단 Wi-Tech™(와이텍) 진단 장비를 통한 기본적인 점검과 에어컨 집중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3월 전국 크라이슬러 서비스센터에 도입된 와이텍은 기존 크라이슬러 전용 단말기를 진화시킨 최첨단 무선 진단 장비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차량의 작은 문제점들까지 찾아내 꼼꼼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에어컨 필터, 컴프레서 등 주요 에어컨 부품과 에어 디플렉터, 와이퍼 블레이드, 각종 액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 등 크라이슬러 순정 부품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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