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화를 거치면서 거대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고 그 가운데에는 인구 10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가 자리잡고 있다.


그렇지만 거대도시화로 인한 댓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살아가고 있는 요즘 특히 오염물질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기가스 줄이기는 기후협약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아직도 에너지원료가 거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현재 친환경차의 급속한 보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인식한 서울시는 2010년에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버스, 관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전기충전기 등의 인프라도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는 매연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일 수 있어 도심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물질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버스 남산순환 노선에 투입>





시민들은 내년 봄부터 남산에서 순수하게 전기로만 운행하는 친환경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의 명소인 남산을 찾는 관광객 편의와 남산 산책로에 맑은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총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가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온 저상전기버스를 2010년 1월 말 시험운전을 거쳐 내년 봄부터 단계적으로 남산순환버스 노선(02,03,05번)에 투입한다.


전기버스는 차체와 모터 등 전장부품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외부 디자인 또한 남산 순환노선의 특성을 살려 미려하게 디자인하여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되는 전기버스는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도 거의 없는 본격 친환경버스로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하여 제작되고 있어 남산공원의 환경개선은 물론 그간 남산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던 교통약자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인 남산은 하루 평균 3만2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서, 친환경 전기버스가 운행될 경우 시민 편의성 및 친환경성은 물론 다른곳에서는 보기힘든 친환경 전기버스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남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시 주도로 개발되는 전기버스사업은 LA시와 런던시 등 해외 대도시에서도 사업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등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코랜드(월드컵 공원)는 Zero-Emission Zone으로 조성>


남산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월드컵공원에도 친환경 그린카가 집중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에코랜드(평화, 하늘, 노을, 난지천공원과 난지한강공원)는 2010.10월부터 비접촉 자동충전방식의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공원내 이동수단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차량으로 교체하여 배출가스제로지역(Zero Emission Zone)으로 조성된다.


<비접촉 충전방식>
기존의 충전방식은 충전기와 차량을 코드로 연결하여 충전하는 유선 방식이나, 비접촉충전방식은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무선으로 자기장의 원리를 이용하여 충전하여 충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방식


<월드컵공원내 모든교통수단을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으로 교체>





서울에코랜드에서 전기버스 외에도, 기존에 사용하였던 업무용 승용차는 최근 국내기업이 개발한 도심형 전기차인 근거리 저속전기차(NEV)와 전기 이륜차로 교체 한다.


또한 단체 관광객 수송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도입하는 등 공원내 사용되는 모든 교통수단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친환경 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더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근거리전기차(NEV :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근거리 저속운행용으로 60km/h 이하로 운행되는 소형 전기차를 말하며, 주로 근거리 출퇴근, 쇼핑, 공공기관의 순찰용, 지도점검 및 지원업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도심형 전기차.


서울시에 보급되는 근거리 전기차는 최고속도 60km/h, 주행거리 100km 정도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220V에서 충전시 7시간, 급속(380V 전원)충전시 30분이면 충전가능하다.


<순수전기차로 매연, 악취 등을 대기오염을 단속하는 친환경‘대기관리 기동반’발족>


배출가스점검, 공사장 먼지관리, 무단소각 단속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행위를 신속하게 출동하여 단속하는 서울시 대기관리기동반의 차량도 전기차로 우선 교체된다.


서울시는 전기차 관련 부품산업 발전과 전기차 개조사업 제도정비,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구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합차를 전기차로 제작하는 사업을 내년 봄까지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의 일반 보급에 앞서 시험차를 제작하여, 안전관련 법규는 물론 전기충전기 설치 운영관련 제도 등 전기차 관련 규정을 사전 점검하여 보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조기개발을 유도하는 등 국내 전기차 부품산업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을 위해 제작되는 전기차는 최고속도 150km/h, 일회충전 주행거리 160km, 최대출력 150kW, 배터리 용량 36kWh로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출시 또는 출시예정인 차량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나, 모터성능 등이 뛰어나 우리 전기차 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전기차 5대를 서울시내 전역에서 활동하는 맑은환경본부 소속 대기관리기동반의 단속차량으로 운행하면서 충전인프라 시험운영 등은 물론 전기차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대 등 전기차 시대를 열기위한 노력을 병행한다.


앞으로 소방재난본부의 안전점검용 차량과 기타 시설물 점검 순찰용 차량도 친환경 전기차를 우선 배치하기로 하였으며, 이를위해 2010년도 전기차구입 예산 36억원을 확보하여 근거리저속전기차와 전기승용차를 구매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특성에 맞는 옥외 전기충전기 설치운영>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그간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왔다. 지난 11월에는 월드컵 공원 등에 보급된 근거리전기차 충전을 위해 옥외 전기충전시설(5개소, 첨부사진참조)을 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이며, 내년 봄에는 시청 남산별관에 요금징수 기능도 갖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제작사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공공부분 전기차 보급은 물론 민간부분 전기차 보급에 대비하여 서울시는 차량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는 보급되는 차량의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차량구입과 병행하여 충전기를 설치해 나아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공공부분에 7,000개 이상의 전기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2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이 보급되는 근거리전기차, 전기승용차, 전기버스 등의 충전을 위해 버스용 대용량 충전기, 승용 급속충전기 등의 최첨단 시설과 일반 승용차용 충전기 등을 대폭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토바이도 친환경으로 : 50CC급 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대체사업 적극 추진>





또한 일부 배달음식점 이륜차의 난폭운전, 소음 및 매연발생으로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침해받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전기이륜차 도입사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하였다.


2행정기관을 쓰는 50cc미만 소형오토바이는 휘발유와 윤활유가 혼합연소 되는 방식으로 오염물질이 과다하게 배출되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으며, 등록면제 대상으로 정확한 운행수량이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약1만대 이상이 운행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배달에 이용되는 오토바이들은 50cc미만이 대부분이며, 운행시 소음과 매연 등으로 주거환경을 침해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업체에서 기존50cc차량을 서울시에서 제시한 성능을 만족하는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일정대수까지는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현재 100만원에서 전기이륜차와 엔진이륜차의 구입차액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서울시에서는 공공기관에만 시범보급되던 전기이륜차를 민간기업에 시범적으로 보급하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국내 이륜차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견 이륜제작사들과 공동으로 보다 성능이 우수한 전기이륜차의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그린카의 신기술 개발 촉진을 통해 녹색성장 견인>


세계는 지금 그린카시대로 불릴 만큼 그린카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도 친환경자동차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어, 내년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카의 개발 및 보급사업은 수요의 확대를 통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리의 앞선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확산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에 관심이 높은 도시에 수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렌터카 회사인 금호렌터카(대표 이삼섭)는 업계 최초로 12월 10일부터 전국 105개 지점에 1,600cc급 친환경 LPi 차량 200대를 도입하여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차량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호렌터카에서 도입한 하이브리드카의 탄소배출량은 99g/km 로 동급 가솔린 차량 대비 64% 수준이며, 연비는 17.8km/ℓ로 가솔린 차량의 연비 15.2km/ℓ와 비교해 약 54%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을 왕복할 경우 가솔린 차량의 연료비가 86,900원인 반면 LPi차량은 39,700원으로 47,2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금호렌터카 마케팅팀장은 “국가적인 탄소배출량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이브리드카 도입을 결정했다.”며 “1차로 도입한 200대를 시작으로 친환경 차량의 보유량을 점차 확대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렌터카는 하이브리드카 도입을 기념하여 내년 1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용시 105,000 원에 대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를 이벤트 기간 내에 주중 45%, 주말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에서 ‘자신만의 생활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등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카 1일 무료 이용권, 친환경 수건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카는 그러나 일반차량에 비해 비싼 초기비용이 단점이었지만 하이브리드카 렌트 서비스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하이브리드카를 접할수 있게 되었다.



올해초 프리우스3세대 모델이 나올때에 맞춰 미국의 캐쥬얼마피아라는 힙합그룹이 프리우스의 친환경성과 높은연비를 찬양하는 노래를 발표했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때 크게 유행한 이 노래는 실제로 프리우스에 대한 이미지개선과 프리우스를 알리는 계기를 연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GM산하그룹인 시보레에서는 내년말에 나올 친환경 전기차 시보레 볼트를 위한 노래를 작곡하였다.


시보레 볼트송는 현재 LA모터쇼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데 특히 미국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번주말에 본격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및 전세계 도로에서 시보레 볼트를 주행테스트를 진행중인 마리아 로어 글로벌 볼트 마케팅 담당자는 시보레 볼트송을 작곡한 것은  아직도 생소한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유투브에 올라간 시보레 볼트송 동영상이다. 가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성능은 수퍼카이면서 연비는 경차급인 론모터스의 스콜피온




최근에 지구온난화 및 고갈되어가는 석유자원을 막고자 대체연료차량중에 하나로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소연료전지차량의 경우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연료충전소가 많이 부족한 실태이며 아직 수소를 얻는 원가가격이 비싼편이라 경제성이 아직은 크게 떨어지는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미국의 Ronn motors라는 회사에서 출시했던 스콜피온이라는 수퍼카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론 모터스의 탄생배경은 페라리 및 람보르기니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맛볼수 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서 탄생된 자동차회사이며 그들이 처음으로 양산한 하이브리드 수소 수퍼카 스콜피온은 수소연료를 직접 연소할수 있는 엔진을 개발하여 이러한 해답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작년말에 스콜피온 프로토타입이 SEMA모터쇼에서 공개될때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슈워제네거가 큰 관심을 보인걸로 유명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익스테리어


전갈의 눈을 형상화한 전면부 모습



스콜피온의 외관은 레이싱카에서 가져온 디자인을 대부분 사용하였으며 다른 수퍼카들과 마찬가지로 납작하면서도 날렵한 특징입니다. 또한 무게를 경량화하기 위해 모든차체가 카본파이버 재질입니다.
 

특히 공기저항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각 차체의 모서리가 모난곳 없이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전면부의 경우 전갈의 눈을 형상화하여 위 아래로 헤드램프가 2등분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면부 본넷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많은 열을 배출하기 위해 후드에 에어덕트가 후드 좌우로 한쌍씩 존재하며 원활한 공기흐름 및 역동적으로 보이는 익스테리어를 위해서 본넷 양옆으로 크게 굴곡을 주었습니다.

옆 라인 또한 매끈하면서도 곡선이 많이 가미되었으며 특히 도어와 뒷타이어 휀다 사이에 움푹 구멍을 패이는 디자인을 채용하여 시각적으로 미드쉽 스포츠카처럼 착각할 정도로 아주 정교합니다.


매끈하면서도 역동적인 옆모습



특히 후면부 디자인이 독특한데 보통 양산되는 차들 대부분 후면부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반해 스콜피온은 후면부 디자인에 엣지를 주었으며 리어 디퓨저가 존재합니다. 특이한것은 머플러가 보통 범퍼 아래에 있거나 머플러를 범퍼에 매립하더라도 아래쪽으로 매립하는데 비해 스콜피온은 범퍼 정중앙에 머플러를 매립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면서도 고속주행시 다운포스를 일으켜 차체를 안정시켜주는 윙스포일러가 달려 있습니다.


스콜피온의 뒷모습



매끈하면서도 역동성을 가진 차체디자인에 걸맞는 20인치 대구경 휠과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날렵한 차체디자인을 부가시켜줍니다.


걸윙으로 도어를 오픈하는 스콜피온




스콜피온 바디디자인 구성도



최고 650마력을 출력을 내뿜는 V6 3.5L 수소연료엔진



스콜피온에 장착되는 엔진은 어큐라에서 가져온 300마력의 출력을 내며 여기에 론 모터스는 트윈터보를 장착하여 최고출력을 450마력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스콜피온은 6단 수동미션이 탑재되며 여기에 수소연료분사장치인 HFI(Hydrogen Fuel Injection)을 탑재하여 CO2배출을 줄이면서도 가솔린연료만 사용할때보다 연비를 20-40%늘린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된 비결은 가솔린연료에 수소연료 30-50%비율로 혼합해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옥탄가를 최고 130까지 끌어올려 완전연소를 유도하여 출력을 높이고 불완전연소를 없애 매연배출도 줄인데 일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어큐라 TL에서 가져온 V6 3.5L가솔린엔진 여기에 트윈터보를 더해 450마력까지 끌어올리고 HFI시스템으로 수소연료를 혼합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이런 원리로 성능은 강력하지만 연비는 크게 높아져 리터당 17km/l이상 주행할수 있는 높은 경제성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카본파이버 차체로 차량중량은 겨우1톤에 불과합니다. 0-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3.2-3.5초뿐이며 1/4마일 드래그타임 측정시 10초대에 진입할수 있고 이때 측정된 속도는 130마일(209km/h)입니다.

성능은 수퍼카급이지만 연비는 경차급인 론모터스의 스콜피온 제가 생각한 꿈의 자동차에 거의 근접했다라고 생각됩니다.

 

스콜피온 인테리어 모습




출처 -> http://www.ronnmotors.com 


   



 




2006년에 현재의 벤츠S클래스가 발표된 뒤에 전세계 상류층 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벤츠를 동경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S클래스는 죽기전에 꼭 한번 소유하고 싶은 드림카 목록에 포함되었다.



이렇게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벤츠S클래스가 올해8월에 2010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2010년형 모델은 벤츠의 최신기술이 녹아있어 어떠한 차량들보다도 더 안전해지며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보장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것은 렉서스에서나 볼수 있었던 초대형 하이브리드 럭셔리 세단모델이 드디어 벤츠S클래스에서도 추가된다는 것이다.



벤츠 S클래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S클래스350에 장착된 V6 3.5L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모델로 시내+고속 복합주행시 측정된 연비는 1갤런당 29마일이나 되어 정숙성과 연비 그리고 성능 세마리 토끼를 잡은 모델이다.



또한 S클래스 400의 전기모터 구동을 담당할 배터리는 최신의 리튬이온 전지이며 최신의 리튬이온 전지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고급 럭셔리 대형 세단이다.



S400 V6 3.5L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최고출력은 295마력 최대토크는 39.3kg.m으로 V6 3.5L엔진만 장착한 S350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모두 높아졌다.



이가운데 전기모터가 20마력을 담당하고 토크는 16.3kg.m을 담당하여 가솔린엔진 동력을 보조해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측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발표한 2010년형 S클래스는 자동차업계에서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였던 모델이며 특히 S400 하이브리드모델은 강화되고 있는 배기가스규제에 맞춰 해답을 제시한 중요한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2010년형 벤츠S클래스는 높아지는 안전기준과 사고예방을 위해서 아답티브 하이빔 어시스트(Adaptive Highbeam Assist), 나이트 뷰 어시스트(Night View Assist), 차선이탈시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주어 경고하는 레인 키핑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drowsiness monitors), 그리고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rake Assist PLUS)와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사고예방 안전장비를 대거 포함시켰다. 



S400을 포함한 2010년형 메르세데스 벤츠S클래스는 국내에도 출시되었으며 S400의 경우 롱바디 모델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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