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TBUCbut_oQ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클릭해 영상을 시청하면 알 수 있습니다.

쌍용 토레스가 출시된지 이제 어느 정도 지났군요

기자들이나 미디어 종사자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진행했고 평가도 좋습니다.

저는 비록 현대차 오너이지만 토레스가 큰 성공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경쟁모델의 단점을 철저히 파헤치고 토레스의 장점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쌍용토레스 
#토레스실내공간
#토레스출고
#토레스쏘렌토
#토레스싼타페
#토레스스포티지
#토레스투싼

https://youtu.be/JQY6sa-NywM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클릭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쌍용 토레스 사전계약대수가 6월 14일 기준으로 1만2000대를 돌파했습니다. 6월 16일 현재 약 2만대 정도 사전계약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계약대수 폭주로 토레스 예상출고일도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요. 늦게 계약한 분들은 올 연말에나 받을 수 있다고도 하네요.

한편, 토레스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긴 했지만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 적용 표기가 안 되어 있어 토레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2열 리클라이닝기능 제한적으로나마 적용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토레스가 많이 팔리길 기원합니다. 

#쌍용토레스 
#토레스리클라이닝
#2열시트리클라이닝
#토레스싼타페
#토레스쏘렌토


올해 중형급 SUV 신차가 잇따라 출시되거나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출시된데 이어 빠르면 오는 6월 한국지엠의 중형 SUV 이쿼녹스가 투입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쏘렌토 프레스티지 트림에 2.2L 엔진, 8단 변속기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타일UP 패키지 적용한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했는데요.


쏘렌토 구매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포함해 구입을 염두했다면 실질적으로 15만원만 더 보태고 2.2디젤 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났지만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UP 패키지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구매 고객중 76%, 59%가 선택한 편의사양이며 가격은 3180만원으로 같은 조건에서 개별 품목을 선택한 것보다 60만원이 저렴합니다.


다만 현재 더뉴쏘렌토 그리고 구형 모델인 올뉴쏘렌토에서 에바가루 이슈 때문에 논란이 있습니다. 에바가루 이슈는 송풍구에서 하얀 담뱃재같은 물질이 뿜어져 나오는건데요. 이 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산화알루미늄 또는 수산화나트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물질의 정확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2월 21일부터 완전히 공개되어 생산되고 있는데요. 현재 중형 SUV 부문에서 신형 싼타페와 유일하게 경쟁하는 모델이 쏘렌토입니다만 신형 싼타페의 아성은 압도적인 수준이죠. 벌써 월별 1만대 이상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네요.


자세한건 위 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지난 23일 한국지엠이 정상화하면서 내놓은 첫 번째 모델 스파크 F/L 모델 출시에 이어 오는 6월에 쉐보레의 중형SUV 이쿼녹스(에퀴녹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쿼녹스는 북미에서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하는 SUV 모델인데요. 2016년 하반기 공개됐고 2017년에 본격적으로 양산된 신모델입니다. 



이쿼녹스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구형 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배기량도 낮아졌는데요. 구형 이쿼녹스가 현재 판매되는 싼타페, 더뉴쏘렌토와 비슷한 크기를 지니고 있다면 현재 판매되는 신형 모델은 투싼과 싼타페 중간 수준의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엔진 또한 1.5L 가솔린 터보, 1.6L 디젤 터보, 2.0L 가솔린 터보 등을 탑재해 4기통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출력을 모두 높였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될 쉐보레 이쿼녹스 편의사양과 트림이 공개됐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안전사양이 모두 기본 적용됐습니다.


한국지엠이 과거 트랙스 등 일부 모델에 하위트림과상위트림 안전사양을 차별해서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옵션과 트림 설정은 좋네요.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가격은 싼타페 쏘렌토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질 듯 합니다. 아마 한국지엠도 이쿼녹스 가격책정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을건데요.



가격은 LS트림 기준으로 2500~2700만원 정도로 책정해야 경쟁력 있을 듯 합니다. 만약 3000만원대부터 가격 시작되면...솔직히 국내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뭐 한국지엠이 다시 정상화를 선언했으니 이쿼녹스가 싼타페 쏘렌토 등과 경쟁해 현대기아차 중형 SUV 시장 독과점 구조를 깨고 견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제가 운좋게도 기아의 중형SUV 뉴 쏘렌토R 쇼케이스 및 시승행사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원래 지난주 토요일에 다른행사일정이 잡혀있어서 가기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먼저 잡힌 행사가 일요일로 연기되면서 운좋게 이번 행사에 참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시리즈를 쭉 살펴보면 초기모델은 전형적인 SUV등에서 쓰였던 프레임바디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최저지상고도 높은 편이라서 오프로드주행이 용이한 차량이었죠. 하지만 프레임바디라 무게중심이 높아 승차감이 편안하지 못했고 중량이 무거워 연비도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후 2009년 상반기부터 출시한 구형 쏘렌토R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프레임바디에서 모노코크로 설계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각각 184, 200마력의 동급 최고의 출력을 내는 R엔진이 탑재되고 각종 편의사양들이 대폭 탑재되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뉴 쏘렌토R은 쏘렌토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볼수 있습니다 허나 플랫폼이 바뀌어서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페이스리프트모델이라고는 말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완전한 신차라고 하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 마이너체인지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변화의 폭이 의외로 크다고 합니다.

 

윗 영상은 뉴 쏘렌토 R의 쇼케이스 및 시승영상입니다. 시승구간이 짧아서 이번 포스팅은 영상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윗 영상을 재생해보세요.

 

뉴 쏘렌토R 시승해 본 소감과 현대 신형싼타페와의 차이점은?

 

짧게 시승한 덕에 뉴 쏘렌토R의 모든것을 체험 및 알아볼수는 없었습니다. 현대 블루링크처럼 기아 UVO시스템도 스마트폰으로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그부분은 체험해보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일단 외관의 경우 바뀐 앞모습과 뒷모습 빼고는 기존 쏘렌토R과 거의 흡사합니다. 플랫폼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일단 앞쪽과 뒤쪽 램프 및 범퍼디자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기존 쏘렌토R과 차이점은 없더라구요.

 

엔진 또한 기존 쏘렌토R과 거의 동일한 R엔진입니다. 2.2L엔진이나 2.0L엔진 출력은 동일하지만 최대토크수치의 경우 2.0L엔진은 1kg.m정도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신형싼타페부터 적용된 R엔진은 기존모델과 달리 공인연비가 구법규기준으로 2km/l내외나 올라갔습니다. 물론 이것은 공인연비 수치일뿐 실제로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연비를 좌우한다는점 참고하시구요. 게다가 저압 EGR밸브 신규적용으로 배출가스도 더욱 저감시켰다고 합니다.

 

뉴 쏘렌토R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일단 인테리어 디자인 자체는 기존 쏘렌토R과 대비해서 크게 바뀐점은 없습니다. 참고로 기존 쏘렌토R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의 대쉬보드는 개선되었나? 싶어 만져봤는데 겉재질은 약간 달라졌지만(눈으로 볼때는 가죽처럼 보였습니다) 막상 만져보니까 플라스틱이더군요. 이점은 좀 아쉽습니다. 대신 첨단 편의장치가 대거 탑재되었으니 그걸 생각하면 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쏘렌토R 계기판입니다. 특이하게 가운데 속도계 계기판은 기존 바늘계기판이 아니고 대형세단 및 럭셔리수입차에서나 볼수 있는 TFT-LCD클러스터가 적용되었습니다. 일단 속도계 계기판은 벤츠와 약간 흡사한데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마음에 드는 계기판 디자인입니다.

 

뉴 쏘렌토R 시승 간단소감

 

최근에 시승했었던 현대 신형싼타페의 경우 승용차인지 SUV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사실상 키큰 승용차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승용차처럼 낮고 문을 열때 도어 아래쪽이 보도블럭에 닿을정도였으니까요. 허나 쏘렌토R의 경우 문짝 아래부분과 지면과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리고 지상고도 약간더 높은듯 했구요(이부분은 정확히 줄자를 가지고 측정해봐야겠죠)

 

뉴 쏘렌토R이 플랫폼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신형싼타페와 같은 플랫폼이구나 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실제로 배기라인이 신형싼타페와 거의 동일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타보니 신형싼타페와 비교시 주행느낌이 달랐습니다. 플랫폼이 바뀌었다는데 신형싼타페 플랫폼과 동일한게 맞는가? 싶을정도로 말이죠.

 

신형싼타페가 오프로드를 버리고 온로드에 특화된 키큰 승용차에 불과하다면 뉴 쏘렌토R은 SUV틀을 벗어날듯 말듯 한 느낌입니다. 일단 운전석에서 운전할때 신형싼타페는 사실상 승용차같은 느낌이지만 뉴 쏘렌토R은 구형 쏘렌토R처럼 전형적인 SUV시트포지션입니다. 시야가 상대적으로 높고 쾌적하지요.

 

이부분은 핸들링 셋팅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신형싼타페와 비교시 뉴 쏘렌토R은 기본적으로 유격이 있는 핸들링 셋팅입니다. 주행도중 급차선변경 등을 할때 핸들에 비해 차체가 늦게 따라가는게 느껴집니다. 정교하고 빠르며 스포티한 신형싼타페 핸들링과 달리 중장년층도 편안히 운전할수 있도록 배려를 한듯 하네요. 아무튼 핸들링 자체는 신형싼타페보다는 렉스턴W와 흡사합니다.

 

뉴 쏘렌토 R에도 버튼하나로 핸들링 느낌을 바꿀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단순히 핸들돌릴때 좀더 무거워지거나 가벼워지는 것만 바뀔 뿐 핸들링 반응 자체는 컴포트나 스포츠모드나 똑같았습니다.

 

구형 쏘렌토R의 엔진과 미션을 그대로 적용해서 그런지 치고나가는 가속력이나 힘은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회전시 엔진 자체 떨림은 있는데 미션 마운트가 부드러운걸 적용해서인지 진동은 거의없고 소음차단능력도 일품입니다.

 

뉴 쏘렌토R 또한 구형 쏘렌토R과 마찬가지로 주행시 연비향상을 도모하는 액티브 에코가 적용되었는데요. 일단 엑셀레이터 페달을 살짝 살짝 밟을때 액티브 에코를 활성화하고 주행할때 덜 꿀렁거립니다. 액티브 에코의 경우 연비향상 뿐만 아니라 조금 더 부드럽게 주행하고 싶을때 버튼을 눌러 활성화하고 주행하면 될듯 합니다.

 

시승구간이 짧은 관계로 이번 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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