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과 올초 정말 겨울칼날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상당히 추웠었죠. 그래서 겨울이 오나 싶더니 최근에 다시 기온이 많이 올라가 완연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늦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11월초 주말 저와 카앤드라이빙님, 카앤스페이스님, 모터리뷰님, 카앤로드님 총 5명은 GM대우의 초청을 받고 GM대우가 마련한 오토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장소는 이안숲속이라는 곳이구요. 생각보다 산세가 험한 편이고 경치도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많이 뛰어났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바로 옆이 계룡산 자락이라고 하네요)


GM대우 오토캠핑 행사가 열린 이안숲속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렸을까요? 사진 포스팅 시작합니다.




이안숲속 올라가는 도로입니다. 단풍이 붉게 물들었는데 늦가을이라 그런지 낙엽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차를 타고 산위에 올라가서 사진한번 찍었습니다. 경치좋고 분위기도 좋네요.




GM대우 운영본부가 위치한 천막에 사람들이 모여들길래 뭐하나 해서 가봤더니......




짚단과 대나무 진검으로 베는 시범을 보이고 있군요. 깔끔하게 잘려나가는 짚단과 대나무가 인상깊었습니다.




참 깨끗이 잘 잘렸죠^^;




저는 봄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을 좋아합니다. 가을의 낙엽 떨어지는 경치가 너무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되네요.




언덕 아래쪽에 위치한 오토캠핑을 하는 가족들입니다.




역시 한컷 찍어봤습니다. 저 아래 꾸며놓은 작은 공원사이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카앤드라이빙님이 타고 오신 라세티프리미어ID입니다.




라프를 타고 좀더 위로 올라가니 거기서도 캠핑하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특이한것은 아저씨 두분이 숯불위를 뛰어넘고 계셨는데요. 아마 불 위로 뛰어넘으면 액운을 쫓는다고 하여 불위를 뛰신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웃음을 참지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에 원어민 영어교육이 있어 사진찍으로 가봤습니다. 

 


총맞은 척하며 뒤로 쓰러진 꼬마아이 그 옆에 여동생이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네요.

 


저녁식사는 수제소세지와 돼지바베큐입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려 바베큐는 금방 동이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보물찾기 행사가 있다고 해서 일어났는데 비가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보물찾기는 취소하고 대신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경품 추첨하고 있는 GM대우 임직원들




상품이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경품열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습니다. 윗사진은 시가 20만원어치라고 하네요.




저희 일행도 경품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접이식 자전거인데요. 누가 탈지는 아직 결론 못내렸습니다^^;




1등 상품인데요. 시가40만원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무슨제품인지는 잘 못들었습니다.




1등 경품 타신분께서 해맑은 미소로 경품을 가져가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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