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설날 마지막날이지


2월14일에 레드존은 나를 놔두고 서울의 친척집으로 갔어. 원래는 14일날 바로 돌아올 예정이라는데 사정상 15일까지 친척집에 있다가 왔어


참고로 2월14일은 설날이외에 다른 기념일도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그것은 바로 발렌타인데이. 어이 레드존 근데 나한테는 선물 하나도 안주더라. 비록 나는 초콜렛은 못먹지만 맛있는 첨가제 하나정도는 줘야할꺼 아닌가?ㅡ.ㅡ+


여튼 내가 아직 새차이니 그건 봐주고 만약 내년 발렌타인때에도 첨가제 선물 안하면 난 계속 삐질거다.


그건 그렇고 2월15일에 다시 본가로 온 레드존이 나를 운전해서 간곳은 레드존의 친척집 거기서 나는 잠시 휴식을 취한뒤 레드존과 손님 한사람을 태우고 안산을 향해 갔어


손님이 누구냐고? 바로 레드존의 친척형이야. 나중에 올고보니까 레드존의 친척형의 목적지가 안산이라서 레드존이 시흥으로 가는 길목과 일치한다고 하더라


안산에서 친척형을 내려준 뒤 레드존은 다시 시흥에 있는 집으로 갔지 그리고 나에게 "수고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뒤 자기집으로 들어갔어


2월15일 주행시작거리는 1082km 최종적으로 주행을 마칠때의 거리는 1182km이지 정확히 딱100km를 달렸네






2월13일 그러니까 설 연휴 첫날이지


설 연휴첫날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고향찾으러 귀성할때 우리는 반대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어(흔히 역귀성이라고 하지)
 

같은날 레드존이 작성한 도전! 에코드라이빙에 자세한 주행상황이 있어 오늘 일기는 아주 간단하게만 언급할께




선산휴게소 지날때 연료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연료경고등 들어온 시점이 정확히 66km이야 그리고 40km정도를 주행하고 나서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웠지




두번째 식사량은 31.8L 식사비용은 54000원이야.
 



문경휴게소에서 배부르게 식사한뒤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시흥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경기도 하남으로 들어갔어. 2월13일 주행시작거리는 633km였으며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의 주행거리는 1082km가 되었지 




그리고 문경휴게소에서 연료를 가득넣은뒤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 구간주행거리는 292km를 주행하였다고 나왔으며 연료는 절반이 남았어




음 그리고 계속 주행하다보니까 드디어 1000km을 넘게 되었어 레드존이 기념으로 사진 찍어주었는데 레드존은1000km주행한 이후 2000km까지 4000rpm까지 간간히 rpm을 올린다고 언급했어 아마 당분간은 연비가 잘 나오지 않을거야

 



그럼 오늘 일기는 이만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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