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니고 일본입니다.

 

위 GIF 영상이 재생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생된다면 한번 유심히 보세요. 영상속 블박 차량은 골목길을 주행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를 보자마자 급정거합니다.

 

아이는 자동차가 급정거한 사실도 모르나봐요.

 

그런데 아이 엄마가 목례하면서 나오더니 아이를 한대 때리고 아이를 안네요. 때리는 장면만 보면 아동학대?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미취학 아동까지는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자신도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 때리는 등 강하게 체벌해야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 GIF 이미지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린이교통사고

#무단횡단

#아이교육

#아동학대

 

요 며칠 민식이법 그리고 민식이부모님에 대한 이슈가 중심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한 유튜버가 민식이부모를 싸잡아 비판한 영상을 올린게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그 영상을 보니 다른 사람이 제보한 음성파일을 올리고 유튜버가 이 녹음파일을 근거로 민식이부모를 비판한 것이다. 좋게 말하면 민식이부모의 이중적인 모순을 유튜버가 알린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민식이부모를 정치색 여론몰이로 싸잡아 몰아간 것이라고 할까...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았는데  사실 그 유튜버가 주장한걸 다 믿어서는 안된다. 특히 민식이부모 사생활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이건 거르는게 맞고...

 

그런데 민식이부모가 7억을 요구한거에 대해 민식이부모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했다. 5월15일자 아시아경제에 올라온 관련뉴스 내용을 보면

 

또 7억을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민사적인 부분을 손해사정사에게 일임했고, 삼성화재 측과 합의가 불성립해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 소송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위자료를 상향 조정해 소송가액이 7억원으로 진행된 것을 (변호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해당 사건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난 사고이며, 어머니와 동생들 일가족이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중한 사고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위 내용만 보면 민식이부모는 '소송가액을 그 동안 몰랐는데 보험회사인 삼성화재가 7억으로 임의로 산정했고 변호사를 통해 이 금액을 뒤늦게 알았다' 는 뉘앙스로 보일 수 있다. 즉 7억에 관한 내용은 유튜버가 허위로 주장한 거라는데...

 

하도 궁금해서 관련내용을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보배드림에 올라온 내용인데 위 캡처본 보면

 

어라 유튜버가 밝힌 내용이 맞네?

 

소송가액은 기본적으로 보험사가 임의로 산정못한다. 다른 뉴스나 네티즌들이 올린 주장을 보면 삼성화재가 처음에 보험금을 4억으로 산정했다고 한다. 보험사가 책정한 금액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원고소가는7억이 아닌 4억이 되어야 한다. 즉 7억은 민식이부모 동의없이는 산정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또다른 주장을 보면 변호사가 7억을 주장했고 민식이부모가 이를 변호사를 통해 들었다고 하는데...사실 이것도 민식이부모가 말한 것과 모순이 된다.

 

지난 4월 27일 중앙일보 기사를 일부 발췌해 보았다.

 

김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지난 4차 공판(4월 16일) 때 피고인에게서 처음 사과의 말을 들었다”며 “우리가 고의로 합의해주지 않았다거나 일부러 형이 많이 나오게 했다는 말로 심적으로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유튜버가 올린 해당영상을 보면 민식이를 죽인 가해자가 장례식에 찾아왔었지만 민식이부모가 내쫒았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 할 듯하다. 진실은 교통사고 가해자가 잘 알거 같은데...

 

근데 7억은 너무한거 아닌가. 해당사고 블박영상 봤는데 솔직히 가해차량 운전자도 그렇게 과속하지 않았는데...

 

맨 위 영상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올렸던 건데... 솔직히 이렇게 운전해도 교통사고 100% 예방은 못한다. 그리고 민식이법 보니까 마지막법안이 애매모호한데 이건 개정이 필요한 듯하다.

 

P.S-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마 성경에서 나온 내용인듯 한데 죄는 미워하고 사람도 미워해서 받는 보상심리는 과연 만족 할 수 있는 보상심리일까? 난 오히려 교통사고 가해자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 등하교시간에 자동차운전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 때문에 많은 신경이 쓰일 겁니다.


이런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가 쉽게 눈에 띄도록 스티커 또는 래핑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제 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러브라이브 뮤즈+선샤인 캐릭터를 붙인 이타샤 차량입니다. 이타샤는 만화나 애니 게임 캐릭터를 래핑지에 인쇄해 붙이거나 스티커 등으로 차체에 붙인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상으로 봐도 눈에 확 뜨일 건데요. 실제로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띈다고 합니다. 이런 건 교통사고예방에 도움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타샤 특유의 튀는 이미지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스쿨 존 등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저는 이타샤 튜닝을 추천합니다.


자세한건 맨 위 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제가 지난주 실제로 경기도 광주 일대 학생들 하교시간에 맞춰서 주행한 영상을 편집했는데요. 일단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멀리서 눈에 띄니 학생 포함한 보행자들이 알아서 제차를 피해가네요.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되는 이타샤...부끄럽기도 하겠지만 사고예방과 눈요기를 위해 저는 추천할만한 튜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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