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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다른 말로 '위-역류식도병'이라고 하는데요. 식사하는 도중 혹은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윗가슴과 식도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쓰리고 뜨거운 통증이 동반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근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는데요. 

 

식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윗가슴과 식도에서 뜨거움과 쓰림을 느끼며 음식물 넘기기 힘든 증상을 겪은 분들 있을겁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을 겪기도 하는데요 이 증상을 '위-식도역류병'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위-식도역류병'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진료인원은 2016년 420만 3천명에서 2020년 458만 9천명으로 9.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2016년 177만 6천명 수준이었지만 2020년 193만 3천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242만 7천 명에서 2020년 265만6천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 기준 '위-식도역류병'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458만 9천명 중 60대가 97만 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94만 9천명, 40대가 77만 9천명의 순으로 나타나 6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조사됐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스트레스 과식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명절에 과식할 경우 역류성식도염 발병 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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