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C-Class의 2도어 클래식 쿠페 모델인 The new C-Class Coupé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또, 컴팩트 로드스터 SLK의 3세대 모델 The new SLK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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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지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모터 카 발명 125주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전국 19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C-Class 125주년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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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신모델 출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피니티G25부터 신형그랜저등 기존모델에 신규트림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부터 완전한 풀모델체인지까지 거기에 지엠대우가 한국지엠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8가지 신차종을 발표한다고 하니 2011년은 그 어느때보다도 신차가 많이 출시될거라 생각됩니다.


얼마전 메르세데스-벤츠도 새로운 S클래스 모델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S클래스의 The New S 350 블루텍이라는 모델이며 V6 3.0L디젤엔진이 적용되었고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파워풀한 성능과 동시에 리터당 12.6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리터당 12.6km/l면 주유비면에서 사실상 2000cc중형차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득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하이브리드모델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V6 3.5L 가솔린엔진에 20마력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가 동력을 보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친환경차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400하이브리드 모델이 S350CDI 블루텍보다 연비가 크게 떨어지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전모델인 신형 S350CDI 블루텍보다 S400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더 떨어졌는데 연비와 파워를 강화한 신형 S350CDI 블루텍모델이 등장하면서 S400 하이브리드는 더욱 초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벤츠공식딜러 한성자동차에서 퍼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제원입니다. 참고로 이때 S350CDI 블루텍 모델은 구형모델입니다. 

 

 보시다시피 2010년까지 판매된 S350CDI 블루텍 연비는 S400 하이브리드보다 월등하고 성능은 S400 하이브리드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초 이내였습니다.


그랬던 S350CDI 블루텍이 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연비는 11.8km/l에서 12.6km/l로 증가되었고 동시에 출력과 토크는 258마력, 63.2 kg.m으로 크게 증가되어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1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연비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S400 하이브리드보다 더 좋아진 셈이 되었습니다.


물론 V6 3.5L엔진에 20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한 S400 하이브리드는 V6 3.5L엔진만 탑재된 S350보다 연비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연비상승폭이 1km/l정도뿐이라는 점 그리고 S350CDI 블루텍보다 연비가 떨어진다는 점때문에 S400은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이브리드카가 있다는 상징성으로만 해석해야 될까요?



미국 텍사스에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인 GWA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실험용 차량으로 알려진 씨엔토온세(스페인어이며 뜻은 C111)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차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제작된 C111은 1969년에 실험제작되었으며 걸윙타입 도어가 적용되었다. 이 차량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소재 부문에서 아주 획기적인 차량이었다. 엔진은 가솔린, 디젤, 로터리등 다양하게 장착되었으나 양산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에 GWA에서 새롭게 제작되는 C111은 GWA디자이너 아르투로 알론소가 디자인했으며 페라리 람보르기니등 수퍼카에 쓰인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진은 V12형식 408마력 로터리엔진이 적용되며 이 엔진과 짝을 이루는 미션은 시마제 6단 변속기이다.


 

휠베이스는 오리지널 모델보다 약간 짧아진 2616mm이며 공차중량은 약 1400kg, 브레이크시스템은 메르세데스 벤츠S55에 적용된 것을 그대로 적용시킨다고 한다.


 

또한 감쇄력을 조절할수 있는 코일오버 서스펜션, 그리고 전 후륜 19, 20인치 휠에 각각 265/35/19, 295/30/20타이어가 적용된다.



아직 2010년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2012년형 모델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는 자동차메이커가 등장했습니다. 그 브랜드는 최고의 럭셔리카 브랜드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4도어 세단라인업을 담당하는 C클래스가 서서히 외관을 바꿀 준비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여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바뀔 예정인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1월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데뷔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LED램프를 적용해서 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바뀌었다는점, 또한 후드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바꾸어 무게를 경량화하여 효율성을 좀더 높였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것은 새로 설계된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져 가솔린엔진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새로 설계한 1.8L 4기통엔진은 직분사기술과 터보차져가 더해져 연소효율성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이 엔진이 적용된 C클래스 라인업의 이름은 C250이며 일단 미국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출시예정인 벤츠 C250은 상위모델이며 V6 3000cc엔진이 적용된 C300 4Matic의 가속력과 비슷하면서도 연비는 15%증가한 리터당 10.2km/l의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새로 추가된 C250에 이어 C350의 엔진출력도 바뀌는데요. 최고출력302마력 최대토크 37.7kg.m으로 파워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2012년형 C클래스는 졸음운전을 방지해주는 어텐션 어시스트, 야간운전시 상, 하향등을 자동조절하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주차 어시스트를 담당하는 파크트로닉, 차선이탈방지 역할을 하는 레인 키핑 어시스트,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어시스트하는 블라인드 스팟 어시스트등의 풍부한 안전사양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2012년형 C클래스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한 뒤 내년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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