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UV모델중에 최상위급이라고 볼수 있는 Q7이 2006년 데뷔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F/L모델은 2009년 하반기 예정이며 가격도 그때 맞춰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우디 Q7 F/L모델은 V6 3.6L FSI가솔린엔진, V8 4.2L FSI가솔린엔진, V6 3.0TDI터보디젤엔진, V6 4.2TDI터보디젤엔진(유럽전용) 총4가지 엔진이 장착되며 이중에서 아우디가 주력으로 내건 엔진은 V6 3.0TDI터보디젤엔진이다.


특히 미국에 수출되는 Q7은 환경규제로 인해 V6 가솔린과 V6디젤모델만 수출되며 특히 디젤SUV의 불모지라고 볼수 있는 미국에서 높은연비와 친환경으로 승부수를 띄울 V6 TDI엔진이 장착된 Q7은 고속도로주행시 디젤연료를 가득주유하고 평균600마일(약1000km)의 거리를 주행할수 있을정도로 연비가 좋고 효율성이 뛰어나다.


디젤SUV불모지라고 할수 있는 미국에서 인정받은 아우디 3.0TDI엔진




V6 TDI엔진은 아우디의 고유한 기술력으로 만든 독자적인 디젤엔진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가지고 르망24시에서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V10 TDI엔진을 장착한 R15TDI경주차가 우승을 휩쓸기도 하였다.


V6 TDI엔진을 장착한 Q7 F/L모델은 0-96km/h까지 8.5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55kg.m이상으로 특히 저회전에서 토크가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파워풀한 주행을 할수 있다.


또한 V6 가솔린 엔진은 280마력의 고출력에 36.8kg.m의 넉넉한 토크를 내뿜으며 0-96km/h까지 8.2초 시내/고속주행연비는 14/20MPG 혼합연비는 16MPG를 기록한다.


V8가솔린엔진은 350마력의 고출력에 45kg.m의 토크를 내며 시내/고속주행연비는 13/18MPG를 기록한다. 또한 0-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7.1초밖에 걸리지 않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미국에 수출되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 내년부터 맥시마에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 높은 연비로 무장한 V6터보디젤엔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은 승용차는 물론 왠만한 크기의 SUV, RV, 심지어 큰 견인력을 요구하는 트럭에서조차 디젤엔진이 아닌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국가이다.



그러나 디젤엔진의 본고장이라 할수 있는 유럽자동차업체들의 노력으로 2000년대 초부터 시험적으로 디젤승용차를 선보이더니 작년에는 유가폭등으로 인해 기름값이 치솟자 힘이 좋으면서도 연비가 가솔린보다 뛰어난 디젤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의 경우 4도어 컴팩트 세단인 제타에 클린디젤엔진을 장착하여 미국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벤츠의 경우 E클래스에 V6 3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320CDI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디젤엔진의 발전속도가 가솔린엔진보다 더 빠른 현재 자동차시장에서 미국인들 또한 디젤엔진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승용디젤차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무엇보다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솔린엔진보다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일본자동차업체로는 최초로 닛산자동차가 세련되고 파워가 넘치는  V6 3리터 승용디젤엔진을 르노와 함께 개발하여 미국에 판매되고 있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에 장착하여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미국자동차시장에 대한 승용디젤차량 진입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회사와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 닛산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아직 닛산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온 말이 없다"라고 언급했지만 늦어도 2010년에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에 V6디젤엔진을 장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만약 닛산이 맥시마 디젤모델에 대한 계획이 변경되거나 지연된다면 승용디젤모델을 미국시장에 투입하려는 다른자동차업체에도 영향을 줄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은 V8터보디젤엔진을 개발하여 그들이 생산하는 픽업트럭모델과 SUV에 장착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힌 상태이며 또다른 일본자동차업체인 혼다자동차는 작년후반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큐라TSX모델에 4기통 2.2리터 디젤엔진모델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한발 물러선 상태이다.



혼다는 아큐라 TSX디젤모델이 내년에서야 미국시장에 선보일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처럼 승용디젤엔진이 미국시장 진입이 힘든이유는 미국의 까다로운 질소산화물 배출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배기가스 재처리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그 비용이 상당히 비싼편이라 동종의 가솔린엔진과 비교시 가격이 더 많이 비싸며 또한 경기불황으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작년말 기준으로 미국의 디젤연료의가격이 가솔린보다 비싼 편이며 이러한 가격구조 때문에 디젤엔진이 평균적으로 가솔린엔진보다 연비가 25%더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디젤엔진의 경제성이 가솔린엔진보다 경제성이 부각되지 못하는것도 한몫한다.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의 경우 포드의 간판픽업트럭인 F-150에 랜드로버의 V8디젤엔진을 들여와서 내년에 디젤라인업을 추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예정되로 실행될지는 미지수이다.



이렇게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승용디젤차량을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위에 밝혀진 이유로 많은 난관에 봉착한 상태이다.



이에 비해 오래전부터 미국시장에 디젤승용차 판매를 시도한 유럽자동차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이다.



폭스바겐의 경우 미국에서 환경기준에 제일 까다롭다는 캘리포니아에서 제타 클린디젤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이다. 폭스바겐의 자회사 아우디는 아우디의 대형SUV인 Q7 디젤엔진모델을 늦어도 초여름에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컴팩트 소형해치백인 아우디 A3디젤모델을 2010년 가을에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320CDI에 이어 벤츠 SUV모델인 ML, GL, R클래스 디젤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BMW는 이미 프리미엄 소형세단인 BMW3시리즈와 BMW SUV모델인 X5에 디젤모델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자동차시장에서 디젤엔진기술의 노하우가 오래된 유럽업체들이 승용디젤 판매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가운데 후발주자인 미국과 일본자동차업체가 승용디젤모델을 언제 투입할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http://www.autoobserver.com/2009/03/except-for-europeans-vehicle-manufacturers-ditch-diesel-plans.html

세계에서 제일 빠른 최고속을 갖고있는 SSC 얼티밋 에어로가 이베이 매물로 등록되었다.




미국의 이베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을 가진 양산 스포츠카가 등록되어 화재를 낳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이차는 SSC 얼티밋 에어로라는 모델로 쉘비에서 가져온 V8엔진을 개량해 트윈터보차져 장착하여 최고출력 1183마력 최대토크는 최고속도는 무려 270마일이나 되는 초고성능 슈퍼카이다.


실내인테리어의 경우 블랙알칸테라재질로 감싸져 있으며 스티어링으로 조작할수 있는 에어컨이 장착되었고 센터페시아에는 7.5인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동이 되며 또한 DVD를 시청할수 있다. 또한 10개의 스피커를 가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달리기 위주의 목적을 가진 대부분의 슈퍼카와 차별을 두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코닉세그 얼티밋 에어로 차량은 총 주행거리 1345마일(2170km)을 달린 상태이며 사실상 거의 신차라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시각으로 오전8:00시 현재 52만5천달러(우리돈으로 7억5천만원)까지 경매에 붙은 상태이다.


SSC 얼티밋 에어로 신차가격이 654000달러(우리돈으로 9억3천만원)임을 감안하면 슈퍼카를 꿈꾸는 오너들이 한번 경매에 참여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실내재질은 블랙알칸테라로 감싸져 있다.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 테슬라로드스터 올해4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며 미국내 기본가격은 우리돈으로 1억7천만원정도이다. 사진은 전기충전중인 테슬라 로드스터




3월4일부터 시작된 제네바모터쇼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쏠린 현재 제네바의 반대편에 위치한 캐나다의 커스텀자동차기업인 테슬라모터스가 3월3일부터 테슬라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예약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부터 선착순으로 고객들에게 차를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북미와 유럽에 양산형 전기차를 파는 커스텀 업체이며 이번에 고객들에게 판매될 차는 테슬라에서 개발한 스포츠로드스터 전기자동차인"테슬라 로드스터"이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내연기관 스포츠카만큼 빠른 가속력을 보여주면서도 에너지 효율성면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할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캐나다에서 독특한 위치에 서있는 테슬라는 벌써 200대 이상의 테슬라자동차를 미국 고객들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자연친환경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얻는 캐나다와 노르웨이의 경우 수자원이 풍부하여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 지열발전을 확대하여 막대한 지하자원을 사용하면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화력발전의 비중을 최대한 억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EV자동차(전기자동차)의 경우 가솔린 승용차에 비해 85%이상의 온실가스를 저감할수 있으며 단지 충전시 화력발전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전기에너지를 얻기위해 화력발전소를 가동하기때문에 화력발전소를 통해 간접적으로 온실가스가 아주적게 나오기도 한다.



특히 캐나다에서 수력발전 비율이 높은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퀘벡주 등지에서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경우 온실가스를 무려 98%이상 저감할수 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테슬라모터스의 CEO이며 생산설계팀장인 Elon Musk는 "미국과 유럽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을때 우리가 생산한 테슬라 로드스터는 성능과 친환경 사이에서 최적의 절충점을 찾았으며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캐나다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것이다"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우선적으로 예약판매주문을 받은뒤 뉴욕과 시애틀에 있는 센터를 통해 캐나다 고객들에게 차를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슬라딜러와 서비스센터는 올 여름부터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테슬라는 차후에 캐나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쉬 컬럼비아 퀘벡주 등지에서 테슬라모터스 공장을 추가로 설립한다는 희망을 가지고있다.



테슬라모터스에서 만든 테슬라로드스터는 각 캐나다 지방의 특성에 맞게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양산될것이라고 한다.



테슬라로드스터의 가격은 미국에서 109000달러(우리돈으로 약1억7천만원)에 책정되며 캐나다에서는 미국의 시애틀과 뉴욕에 있는 테슬라 센터를 거쳐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간의 환율을 반영하고 이동거리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게 책정될 것이라고 한다.

인피니티G37과 제네시스쿠페 3.8의 뜨거운 비교테스트




미국의 오토블로그라는 곳에서 제네시스쿠페 3.8 vs 인피니티G37에 대한 비교시승기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허접하게나마 짧게 번역해 봤습니다.



현대에서 새로 나온 후륜구동에 2도어 쿠페에 맞는 라이벌은 그 결과 우리는 제네시스쿠페보다 더 강력한 인피니티 G37 선정했다.

3.8리터 V6 제네시스 쿠페 테스트 모델은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트랙버전이며 트랙버전이 일반 제네시스쿠페와 비교시 다른점은 트랙세팅에 맞게 더 뻣뻣한 서스펜션이며 슬립이 적은 디퍼런셜 케이스, 브렘보 브레이크와 19인치 알로이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제네시스쿠페 3.8 트랙버전은 30375달러(우리돈으로 약4660만원)부터 시작되며 경쟁모델인 G37보다 6625달러(우리돈으로 1020만원)싸다. 하지만 G37은 제네시스쿠페에 없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가 있으며 제네시스쿠페보다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제네시스쿠페는 G37처럼 드라이버가 의도하는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달릴수 있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매우 흥미를 유발한다.



단순한 제원을 살펴보면 엔진출력은 배기량이 적지만 G37이 제네시스쿠페보다 더 우세하다.(330ps vs 306ps) 토크도 G37이 조금더 높으며(270 lb-ft vs 266 lb-ft) 엔진 최고회전수 또한 G37이 제네시스쿠페보다 800rpm을 더 사용할수 있다.(G37 7600rpm vs 제네시스쿠페 6800rpm)

그러나 공차중량은 인피니티 G37이 3709파운드(1682kg)으로 제네시스쿠페의 3500파운드(1587kg)보다  무겁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드라이빙 느낌은 G37이 제네시스쿠페보다 좀더 나은거 같다. 그러나 트랙에서 제네시스쿠페의 핸들링이 상당히 좋았다.  또한 스키드패드(이게 제동거리를 말하는건지 브레이크패드만을 말하는건지 알수 없네요)부분은 제네시스쿠페가 좀더 우세했다.

그후에 0-60마일 가속력측정과 슬라럼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후 결과



전체적으로 G37이 제네시스쿠페보다 두세수 위에 있다. 그러나 제네시스쿠페 또한 멋지고 놀라운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제네시스쿠페는 스포츠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제네시스 3.8모델에 이어 2.0터보 모델또한 곧 테스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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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we're working on our own shoot-out between the Hyundai Genesis Coupe and a yet-to-be-named contender, the crew at Inside Line put Hyundai's new rear-wheel-drive two-door against one of its strongest opponents: the Infiniti G37.


IL's 3.8-liter V6 Genesis Coupe tester came equipped with the Track pack, which includes a stiffer suspension, limited-slip differential, Brembo brakes and 19-inch wheels, along with the standard six-speed manual. The sticker? $30,375, or $6,625 less than a base model Infiniti G37. For the extra scratch, the Infiniti is a more luxurious package and carries a bit of badge snobbery, but performance and driver engagement are the metrics we're interested in and the Hyundai proved to be a serious contender.


The G is packing more power from less displacement (330 vs. 306 hp), a bit more torque (270 vs. 266 lb-ft) and revs higher (7,600 vs. 6,800 rpm). But it's also packing the pounds. The Infiniti tips the scales at 3,709 pounds, while the Genesis Coupe comes in just under 3,500 pounds.


IL performed its usual battery of tests, along with a dyno run, and deemed the G37 a better vehicle on the road from both a driving and livability standpoint, but gave props to the Genesis for its competence on the track and predictable handling characteristics. Both cars were remarkably close in the performance department, with the Hyundai taking the win on the skid-pad, while falling short on the sprint to 60, quarter-mile time and slalom run.


IL's conclusion: For two-thirds the cost of the Infiniti G37, the Genesis Coupe 3.8 gives you more bang for the buck and deserves a place on any enthusiast's short-list. Look out for our own review – including the 2.0T model – soon, but in the meantime, read IL's full comparo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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