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그러니까 설 연휴 첫날이지


설 연휴첫날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고향찾으러 귀성할때 우리는 반대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어(흔히 역귀성이라고 하지)
 

같은날 레드존이 작성한 도전! 에코드라이빙에 자세한 주행상황이 있어 오늘 일기는 아주 간단하게만 언급할께




선산휴게소 지날때 연료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연료경고등 들어온 시점이 정확히 66km이야 그리고 40km정도를 주행하고 나서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웠지




두번째 식사량은 31.8L 식사비용은 54000원이야.
 



문경휴게소에서 배부르게 식사한뒤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시흥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경기도 하남으로 들어갔어. 2월13일 주행시작거리는 633km였으며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의 주행거리는 1082km가 되었지 




그리고 문경휴게소에서 연료를 가득넣은뒤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칠때 구간주행거리는 292km를 주행하였다고 나왔으며 연료는 절반이 남았어




음 그리고 계속 주행하다보니까 드디어 1000km을 넘게 되었어 레드존이 기념으로 사진 찍어주었는데 레드존은1000km주행한 이후 2000km까지 4000rpm까지 간간히 rpm을 올린다고 언급했어 아마 당분간은 연비가 잘 나오지 않을거야

 



그럼 오늘 일기는 이만 줄일게

안녕 이번 일기는 원래 이틀전에 공개했어야 하는데 좀 바빠서 2월15일인 오늘에서야 쓰게 되었어


2월12일은 설날 연휴 바로 전날~ 그래서인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자동차반 사람반으로 혼잡했었어




이날은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대구시내에 볼일이 많아서 대구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때마침 설날 전날이라 생각보다 지체된 도심구간이 많더라고 길이 막혀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 설 전날 거리풍경을 볼수 있어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음 그리고 요즘 내가 가속할때 조금씩 뭔가 달라진다는것이 느껴져 말로는 다 표현못하지만 가속할때 좀더 가뿐하다라고 할까? 아무튼 가볍다는 느낌이 자꾸 들더라고




그런데 말야 나의 주인 레드존이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내관지라는 저수지로 갔었을때 겪은 일인데 내관지라는 저수지를 갈려면 저수지를 막은 보 위를 올라가는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거든


그런데 2단으로 올라가기가 벅차서 내가 스스로 1단으로 변속했는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충격이 느껴진거야. 왜 이런충격이 생겼는지 나도 모르겠다.




레드존도 충격을 느꼈는지 잠시 의아한 표정을 짓더라고 변속충격이 생기기 시작한 건 총주행거리가 650km쯤 되면서 부터인데 벌써부터 이런 충격이 생기다니 조금 겁이 나기도 해 이거 잘못하다가 리프트에 올려진채 수술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상상을 하기도 해


늦은밤까지 계속 돌아다녔고 그다음날 바로 서울로 올라갔기에 결국 그날바로 일기를 못쓰고 오늘에야 쓰게 되었어


2월12일 오전부터 늦은밤까지 주행한거리는 69km 주행시작거리는 594km, 최종적으로 운행을 마친 총주행거리는 663km가 되었어 이번에는 내가 총 주행거리 트립이 아닌 TripA 라는 구간거리계 트립을 놓고 찍었기 때문에 사진으론 약간 혼동이 있을거야 이점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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