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30628221905512

 

윗 링크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동차 급발진 공개실험이 국토교통부 주최로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론은? 급발진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 실험대로라면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이번 실험에서 급발진사고를 주장한 사람들과 단체에서 급발진을 인위적으로 시도해 보았지만 시도조차 하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아니 지구상에서 일어난 급발진사고는 100%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페달을 혼동해서 잘못밟아서 일어났으며 자동차메이커는 그동안 오랜세월 급발진사고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다.

 

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만약 저 실험대로라면 자동차메이커는 그동안 급발진사고를 주장한 운전자 혹은 단체에 명예훼손 소송을 낸다면 승소할 확률이 높고 결론적으로 자동차메이커의 급발진에 대해서 메이커에 대한 비판글이나 사례를 올렸던 언론이나 그리고 저를 포함한 네티즌들을 자동차회사가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 할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할수 있는 셈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누구를 위한 급발진 공개실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 실험에 참가했었던 급발진 주장론자들과 단체들이 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브레이크와 엑셀페달 동시에 밟거나 ECU에 이상있거나 진공배력장치에 이상있어서 급발진 일어나는것이다 등등 급발진을 인위적으로 만들수 있다고 자기들 머릿속으로 생각했으니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런 말도안되는 실험에 참여한거 아니겠습니까?

 

하기사 진작에 자동차급발진 현상이 인위적으로 발생되었다면 운전자들이나 정부단체 메이커가 그냥 두지 않았겠죠. 그리고 인위적으로 발생이 되는 자동차는 소비자들이 구입을 꺼릴거구요. 어느 소비자가 급발진 인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를 구매할까요? 열에 아홉은 안사죠.

 

그리고 급발진 시험에 참관했었던 어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급발진 주장측 사람중 일부는 상술을 노린 장사꾼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즉 급발진 주장하는 사람 혹은 단체가 100% 모두 급발진 소비자들을 대변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장사꾼도 있었다고 볼수 있겠죠. 그리고 친 메이커 성향인 국토교통부는 그들보다 머리가 더 좋아서 자동차메이커들이 법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는 이번 행사를 만든거구요.

 

급발진사고 개인적으로 자동차메이커 운전자 어느 한쪽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급발진영상이라고 올라온 영상중에서 명백히 운전자 잘못임에도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영상도 있었거든요.

 

근데 윗 기사대로라면 급발진은 운전자 잘못 100%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셈이 되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실험에 급발진사고 주장하는 단체들은 모두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실험대상차량 거의 대부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걸로 알고있는데 실험전에 무슨짓? 했을지도 모르잖아요. 에휴...... 진짜 급발진현상 피해운전자는 이제 우짠데요. 저게 법적인 근거가 되는데...... 자동차메이커만 도와준 꼴이 되었으니......

 

아래 링크는 제가 그동안 제 블로그에 쓴 급발진 관련컨텐츠입니다.

 

http://redzone.tistory.com/1450  -  급발진 조사하겠다는 국토부 자동차메이커의 대변인으로 전락한건가......

http://redzone.tistory.com/1347  -  국토해양부 급발진 2차 조사발표 급발진은 운전자탓이다?

http://redzone.tistory.com/1336  -  한국지엠 급발진이슈 온라인상에서 거의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http://redzone.tistory.com/1335  - 시사기획 창 급발진..... 그들은 알고 있다 방송을 본 소감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30413091107156 <-- 차 결함없어 급발진 못밝히고 수백억 혈세만(동아일보 기사)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0 <-- 급발진 할수있는자 나와라(탑라이더 기사)

 

설마했는데...... 최근에 발표한 급발진차량 조사에서도 역시...... 차량이상은 없다. 운전자탓이다라고 결론내리고 있네요. 에휴~~ 정부에서 EDR을 근거로 급발진 조사하겠다고 나서서 그래도 기대했는데...... 뭐 이런결론 낸다면 뭐하러 국민세금들여 급발진 조사한다고 설레발 쳤을까요? 길게 쓰고 싶지도 않네요.

 

운전석 레그룸에 블랙박스를 별도로 장착하든지 아니면 아예 수동을 구입하든지 급발진 일어날 확률이 로또당첨될 확률만큼 극히 낮지만 일단 급발진 발생하면 기계적 or 전자적인 결함을 입증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소비자의 편에 서야할 정부기관이 조따구 변명만 하니 말이죠. 더 쓰고 싶은말 많지만 그냥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토미션 차량중에서 로또복권 당첨확률과 비슷하게 발생하는 자동차급발진 가끔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자동차관련 커뮤니티나 자동차동호회 등에서는 급발진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어제 국토해양부 즉 국토부에서 자동차 급발진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오는데요. 그런데 보도자료를 쭉 보니까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는 국토해양부의 급발진 조사결과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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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오고 있는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지난 8월 30일의 1차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11월 21일에 2차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조사 발표한 내용은 그 동안 급발진으로 추정·의심된다고 언론에 보도되어 합동조사반에서 우선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의 사고 중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BMW 528i 사고차량과 올해 초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급발진 의심으로 신고된 118건 중 사고기록장치가 부착되고 에어백이 터지는 등 조사조건을 갖춘 2건(YF소나타 LPG차량, SM5 LPG 차량)등 총 3건이다.


우선조사대상 6건 중 2건의 조사결과는 지난 8월말에 발표(용인 풍덕동 스포티지R, 대구 와룡시장 그랜저)되었고, 나머지 2건은 사고당사자들이 조사결과의 공개에 동의하지 않아 발표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될 예정이었던 대구 효명동 앞산순환도로 YF소나타 차량은 사고차량 소유자 측에서 발표 이틀 전(19일) 개인일정을 이유로 21일 공개에 반대하며 사고기록장치 공개를 거부하였고, 사고기록장치를 확보하고 있는 대구남부경찰서도 차량소유자의 반대를 이유로 합동조사반에 사고기록장치를 제공하는데 난색을 표명하여 불가피하게 조사발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 대구 효명동 YF소나타 차량의 경우 사고당사자가 합동조사반에 사고기록장치의 분석을 의뢰할 경우 언제라도 분석에 응할 예정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급발진이 의심된다고 신고된 118건 중 2건만 조사하여 발표한 이유는 신고된 차량에 사고기록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거나(76건), 사고기록장치가 있더라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사고 당시 상황이 기록되지 않은 경우(36건), 또는 이미 폐차되었거나 사고당사자들이 조사 또는 결과발표에 반대(4건)한 경우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기 때문이다.


2차 조사결과는 당초 올 10월말까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구 앞산순환도로 사고차량의 소유주 측에서 EDR을 먼저 분석할 것을 요구하며 조사에 필요한 사고차량을 제공하지 않아 사고차량의 제동장치 등 기계장치의 조사에 차질이 있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사고가 발생한 BMW 528i 차량의 엔진제어장치(ECU) 이상 유무 조사를 위한 공인분석기관의 정밀분석이 당초 예상했던 기간보다 길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 앞산순환도로 YF소나타 사고의 경우 사고차량의 사고기록 장치는 사고 당사자의 제공거부로 21일의 조사발표 현장에서 공개하지 못하였으나, 사고 차량에서 사고 순간에 나타났던 차량의 가속정도(15초 동안 130㎞/h까지 상승)가 정상적인 차량에서는 나올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일부 전문가와 언론의 주장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사고구간의 도로조건(기울기 -7%)과 유사한 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모의주행시험을 실시한 결과 약 13초 만에 130㎞/h에 도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사고현장에서 가속시험을 실시코자 했으나, 사고현장 교통통제 등의 어려움(대구남부경찰서 공문통보)과 유사한 조건의 도로를 찾을 수 없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시험장비인 차대동력계를 이용하여 모의시험 실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발생한 BMW 528i 사고의 경우 사고기록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차량의 엔진제어장치(ECU), 전자식가속제어장치(ETCS) 등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엔진제어장치 조사결과 사고당시 "차량 속도 214㎞/h”, “제동등 점등”, “ABS(바퀴잠김방지장치, Anti-lock Brake System) 작동”으로 기록되었으나, 구체적 제동시점과 ABS 작동시점은 사고기록장치가 없는 관계로 확인할 수 없었다.


기계적 결함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공인 분석·시험기관인 한국전자부품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엔진제어장치(ECU) 외관검사·X-Ray·초음파 등 비파괴검사와 단면분석·Decapsulation 분석·SEM/FIE 분석 등 파괴검사에서도 기계적인 오작동을 일으킬만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보다 정밀한 조사를 위하여 사고차량에 부착되어 있던 엔진제어장치(ECU), 전자식 가속제어장치(ETCS) 등 6종을 사고차량과 같은 BMW 528i 차량에 장착하여 급가속시험, 제동시험, 전자파 내성시험 등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이상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및 영상기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여 분석 중에 있다.


※ ETCS(Electronic Throttle Control System) 가속페달의 밟는 정도를 감지하여 자동차의 속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


※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사고기록장치(EDR) 설치 여부에 대하여는 차량제작사인 BMW코리아로부터 공식적으로 사고기록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음을 통보받았으며, BMW 본사 기술진이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실제 검증시험을 통해 사고기록장치가 설치되지 않았음을 밝혔음


다만, 사고차량 운전자가 사고 전부터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고 순간에 “제동등 점등”과 “ABS 작동” 기록이 확인되었으므로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는 제작사인 BMW에 명확한 소명을 요구하고 그 소명내용에 따라서 추가조사 등 향후 방향을 결정키로 하였다.


기타 급발진 추정사고로 신고된 2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사고기록장치(EDR)를 직접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급발진 원인규명을 위한 실험실시 예정


국토해양부는 이번 조사에서도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동안 급발진 가능성 또는 급발진의 원인을 밝혀냈다고 주장해 왔던 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급발진 발생가능상황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후, 실제로 급발진이 일어나는지 여부에 대해 공개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개실험과 관련하여 국토해양부는 그 동안 급발진 원인을 규명했다고 주장하거나,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해 온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동조사반은 지난 10월 30일 KBS ‘시사기획 창’에서 자동차 급발진과 관련하여 보도한 내용 중 ‘사고차량(그랜저)의 엔진제어장치(ECU)를 정상적인 동종 차량에 장착했을 때 급발진이 발생한다’는 부분에 대하여는 보도된 내용대로 급발진 현상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공동 재현시험을 실시할 것을 KBS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는 급발진 추정 또는 의심사고 접수시 EDR이 장착되고 에어백이 작동되어 사고 당시의 상황이 사고기록장치(EDR)에 기록된 경우에는 EDR 현장공개를 원칙으로 조사를 추진키로 하고, 일부에서 제기하는 조사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급발진 조사가 종료 되는대로 제3의 연구기관에 민·관 합동조사반의 조사활동에 대한 신뢰성 등의 검증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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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급발진사고관련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이번에 급발진 조사후 발표한 차량은 서해대교에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질주하다가 사고를 냈었던 BMW528i와 대구에서 일어난 YF쏘나타 급발진사고 2건입니다.

 

보도자료를 보니 EDR 즉 사고기록장치가 제대로 기록될려면 에어백이 반드시 터져야 한다는 조건도 있네요. 즉 낮은속도에서 급발진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다면 EDR데이터 분석해봐야 답은 나오지 않는다는겁니다. 만약 급발진으로 사고나려면 높은속도에서 충돌해서 에어백이 터져야 EDR데이터를 분석해보고 급발진인지 아닌지 유무를 최종적으로 판단할수 있다는 겁니다. 국토해양부의 발표내용대로라면 말이죠.

 

왜 급발진피해자들은 국토해양부의 급발진조사에 신뢰를 보내지 않고 비협조적인가?

 

YF쏘나타 급발진사건의 경우 보도자료에서 YF쏘나타 급발진사고시 일부전문가와 언론에서 YF쏘나타가 15초만에 시속 130km/h 올라가는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하는데 제 경험상 예전에 YF쏘나타 렌트해서 가속력 측정했을때에도 계기판 기준 130km/h까지 도달하는데 15초면 충분했습니다.(그것도 완전평지가 아닌 오르막길입니다)

 

그러나 당시 YF쏘나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운전자가 초보자가 아니고 충돌하는 순간까지 최대한 사고를 피하려고 핸들을 신속하게 조작한점은 차량결함이 아니면 이런사고가 날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보셨을수도 있지만 아래영상을 보시고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께서 판단해보십시오. 운전자의 실수라면 사고순간까지 능숙하게 핸들조작하는 운전자가 계속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고 있다는게 말이 될까요?

 

 

BMW 528i 급발진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급발진 사고순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증거인 ABS작동과 브레이크 점등이 확인되었다고 보도자료에 나와있습니다. 이런데이터가 있는이상 운전자의 과실이 명백히 없음에도 합동조사반에서 명확히 결론을 내리지 않은채 BMW에 해답을 요구하면서 책임을 떠넘기는듯한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차량에 EDR이 없다고 하는데 EDR적용유무를 떠나서 말이죠.

 

자동차 전자장비를 철썩같이 신뢰하는 합동조사반이 왜 ABS작동과 브레이크 점등데이터가 명백히 있음에도 국토해양부 합동조사반은 결론을 내리지 않는걸까요? 이러니 급발진피해자들이 급발진 합동조사반에 신뢰를 보낼수가 없죠.

 

보도자료를 보면 급발진피해자들중 일부피해자들은 급발진사고 조사를 거부하거나 조사결과공개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국토해양부의 급발진조사단을 급발진피해자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급발진 피해자들이 공개를 거부한 것이죠

 

얼마전 시사기획창 급발진 편에서도 방영되었지만 이들 국토해양부 소속 급발진사고 합동조사반중 상당수인원이 과거에 완성차메이커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이 포함된 국토해양부 소속 급발진사고 합동조사반과 자동차메이커사이에 밀월관계가 아예 없다고 단정지을수가 없고 즉 진짜 급발진원인을 쉬쉬하고 급발진피해자탓으로 돌릴 가능성도 없다고 단정짓기가 힘들죠.

 

특히 유명한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 스포티지R 급발진사고가 난 스알차주님을 글을 처음부터끝까지 보시면 지금 국토해양부의 합동조사반의 급발진사고발표조사는 신뢰도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스알차주님이 쓰신 급발진 관련글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링크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mywriting.php?cid=b3JvdG9q&code=accident&No=182359

 

급발진하고 관련없는 제3자인 제가 봐도 급발진 합동수사반과 자동차메이커 사이의 암묵적인 담합이 의심될 정도인데 급발진차량 피해자들은 더더욱 조사반을 믿을수 없겠죠.

 

ECU, ETCS EDR데이터 해독하는데 몇개월씩이나 걸리는 이유가 있나?

 

요즘 자동차부품들은 단순한 작동만 하는 기계식 부품에서 단순히 작동만 넘어 최적의 값을 연산하고 움직이는 전자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1980년대 엔진제어를 담당하는 8비트 ECU가 적용되기 시작해 16비트를 거쳐 현재는 32비트까지 폭넓게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스로틀또한 기계식 케이블스로틀에서 지금은 케이블이 아닌 센서의 데이터를 받아 ecu가 최적의 조건으로 명령을 내리는 스로틀바이와이어 라는 전자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전자식으로 바뀌면서 스캔툴등의 장비를  이용해 ECU값을 읽어 자동차의 이상유무등을 판단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ECU의 점화시기를 조작해 출력을 상승시킬수도 있죠(흔히 튜닝샾에서 말하는 맵핑입니다) 따라서 급발진 상황시 ECU가 어떤 데이터를 주고받았는지 스캔툴 물려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몇개월동안 질질 끌었다는게 이해안됩니다. 이거 솔직히 컴퓨터전공하면서 이산수학이나 이진법 배우면 금방 쉽게 해독할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기록장치는 ECU보다 훨씬 더 쉽죠. 단순히 엑셀페달 밟았다 안밟았다를 TRUE FALSE로 표기하니까요(알파벳으로 표기하지 않고 16진수나 이진수등으로 표기하겠지만)

 

더 쓰고 싶지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보도자료 보니까 더더욱 합동조사단하고 자동차메이커의 밀월관계가 정말로 있구나 라고 확신이 들 정도네요. 

 

자동차의 전자제어가 나쁜쪽으로 쓰인다면 얼마나 위험한지 상상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누구를 제거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제거대상이 차에 타기전 미리 자동차의 ECU를 해킹한뒤 제거해야할 대상이 차에 탑승하면 원격으로 몰래 ECU조작하여 급발진사고를 일으킨다면? 영화같은 스토리지만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자제어의 이면이라고 할까요?

 

지난번에 시사기획 창에서 급발진...... 그들은 알고있다 편에 대한 소감을 작성했었죠. 국산차는 물론 일부 수입차브랜드까지 포함한 이번 방송은 갠적으로 지금까지 방송된 자동차급발진에 관한 시사프로중에서 비교적 정확하게 맥을 짚은듯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유심히 보시면 국산차메이커중에서 두 메이커는 이름만 잠깐 언급되었을뿐 그후로 아예 언급이 안된 국산차메이커가 있습니다. 방송을 보셨다면 아실수도 있겠지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입니다.

 

한국지엠 급발진사례가 거의 없는 이유는?

 

자동차는 보통 ECU를 중심으로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 전선으로 주고받았지만 지금처럼 편의사양이 많아지고 전자제어시스템이 발전된 차량은 복잡한 전선가닥대신 CAN이라는 통신시스템을 통해 신호를 주고받게 됩니다. 저속통신과 고속통신으로 나누어지며 고속통신은 보통 빠른 실시간 제어가 필요한(파워트레인 등)곳. 저속통신은 도어락이나 인포테인먼트 보안등에 주로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 CAN통신의 단점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상신호를 보낼가능성이 있습니다. 급발진 주요원인중 하나가 CAN통신으로 주고받는 신호오류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지엠의 모회사 즉 북미의 GM은 10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GMLAN을 2000년대들어 본격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마 윈스톰부터 탑재되기 시작한걸로 알고있으며 현재는 다마스/라보를 제외한 한국지엠 전차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경차 스파크도 부분적으로 적용됨)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GMLAN이 보편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북미3사중 GM이 포드나 크라이슬러보다 급발진 사고기록이 가장 낮습니다.

 

한국지엠의 또한 GMLAN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요 근래 차종부터는 급발진 사고건수가 종전대비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베리타스와 스테이츠맨(스테이츠맨이 GMLAN이 적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베리타스는 확실한데) 그리고 윈스톰에서 급발진호소 사례가 차종별로 한두건씩 검색됩니다.

 

다만 르노삼성의 경우 2세대 SM5 즉 닛산 티아나 베이스로 만든 SM5나 SM7 그리고 SUV인 QM5의 경우 의외로 많이 급발진신고나 급발진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신형SM3나 SM5의 경우 종전 구형모델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급발진 호소하는 사례가 가끔씩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찍부터 BOS 장착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급발진 이슈 후 부랴부랴 장착한 현대기아차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운전자가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고있다고 해도 브레이크 페달도 같이 밟는다면(브레이크페달을 밟는정도에 따라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보통은 절반이상 브레이크페달을 밟을때) 엑셀페달대신 브레이크페달 신호를 우선순위로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약자로 BOS라고도 하며 스로틀 바이 와이어등 페달에 붙은 신호를 받고 ECU가 명령을 내리는 전자식 시스템 차량의 급발진을 일차적으로 막는 보안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이전 케이블식은 BOS가 불필요하죠)

 

몇해전 미국에서 렉서스 ES350의 급발진 증상으로 당시 차안에 타고있었던 일가족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급발진논란 이후 토요타자동차와 미국정부의 힘겨루기가 계속되었고 당시 미국정부는 이참에 북미시장을 가장 많이 잠식했었던 일본차를 견제하려는 보호주의 의도를 앞세워 토요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결국 별다른 소득없이 토요타자동차부터 시작된 급발진논란은 명확한 결말을 맺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당시 북미에서 이러한 이슈가 커질때 국내 자동차업계또한 이러한 자동차급발진에 대한 우려가 높았었는데요. 이때 국내자동차메이커들은 급발진을 방지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이미 장착했거나 장착예정이라는 언론플레이를 하며 불안에 떨던 우리나라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현대기아차는 우리는 앞으로 일부차종을 제외한 전차종에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장착할 예정이다. 라고 했지만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우리는 이미 브레이크 오버라이드가 적용되어 있다.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즉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북미 토요타에서 시작된 급발진 이슈전부터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적용하고 있었단 얘기고 현대기아차는 토요타의 급발진사태 이슈 후 부랴부랴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를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쌍용자동차는 음 잘 모르겠네요.

 

급발진 불안하면 급발진 발생빈도가 낮은 한국지엠차를 구입해라. 허나 제일 안전한건 수동변속기 차량이다.

 

이러고 보니 제가 한국지엠 빠돌이라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겠는데요. 솔직히 차량셋팅 자체가 우리나라 환경 및 운전자들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이지 차 자체는 한국지엠 차량 좋습니다. 특히 바디강성이나 위에서 언급한 전자제어장치부분은 현대기아차보다는 낫다고 보는데요.

 

다만 세상은 공평하다라는 이치가 통해서일까요? 과거 라세티프리미어 시절 1600cc 빈약한 엔진에 6단 자동미션 올렸다가 운전자들의 원성만 듣고 또한 차체중량이 무거워 가속력이나 연비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현대기아차나 르노삼성대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준중형차 중형차 대형차 모두 가속력테스트하면 경쟁차보다 뒤쳐지죠. 이 모든걸 배제하고 난 급발진 없는 안전한 차를 타고싶다. 라면 몇몇부분 마음에 안들더라도 한국지엠차 구매하는게 그나마 좋을겁니다.

 

그렇지만 GMLAN도 전자제어장치중에서 무결점에 가깝게 설계된 것이지 GMLAN이 완전무결한 시스템이라고는 음...... 글쎄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GMLAN도 100% 급발진오류를 방지한다고 단정지을순 없죠. 전 갠적으로 모든 국산차메이커가 수동변속기 차량을 폭넓게 선택할수 있게끔 메이커가 배려좀 해줬으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동변속기를 그나마 넓게 선택할수 있는 메이커는 현대기아차입니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2.0디젤과 아베오 스파크만 선택가능하고 르노삼성은 이제 New SM3를 끝으로 수동변속기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지요.......

 

이 글을 상편과 하편으로 나눈관계로 상편에 대한 포스팅을 못본분들도 계실겁니다. 수동변속기 과연 미래에는 완전히 사라질까?(상) 편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redzone.tistory.com/1329

 

90년대부터 자동변속기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점에는 1가구 1차량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습니다. 또한 이시기부터 2종 오토면허라는 신종운전면허가 등장했습니다. 승용차를 포함한 소형차를 운전할 자격이 있는 2종 보통과 동일한 2종 오토는 단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2종 오토면허를 취득한 운전자는 수동미션 차량을 운전하면 불법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만 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합니다. 허나 2종 오토면허가 나올시기에는 기술발전 및 폭발적인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를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오늘날 자동변속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 준중형차의 경우 가장 낮은 트림에서만 자동변속기는 선택옵션이 되었고 대부분의 승용차는 자동변속기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수동변속기 선택비율이 그나마 높은 경차 및 소형차는 수동변속기를 그래도 선택할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자동변속기가 아닌 수동변속기 차량을 구입하면 특이한 사람 혹은 외계인 취급받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10여년전만해도 이렇게까지 바뀔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수동변속기 차량은 무릎관절에 무리가 간다?  오히려 자동변속기 운전자가 건강에 더 위험하다.

 

흔히 수동차량에 관한 말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수동변속기 차량을 복잡한 시내에서 운전하면 무릎관절이 아프고 무릎에 이상이 생긴다"

 

수동변속기 운전이 익숙치 않으면 그럴수 있지만 수동변속기 차량 오래 운전한다고 해서 왼쪽무릎이 이상이 생길일은 절대로 없습니다.(그렇게 따지면 시내버스 트럭 운전자들의 왼쪽 무릎은 전부 이상이 생겼겠죠) 오히려 과거 자동변속기 차량을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가 수동변속기를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보다 골반이 틀어질 위험이 더 크다고 합니다.

 

수동변속기의 경우 엑셀페달을 주로 밟는 오른발을 자주쓰는만큼 클러치페달을 밟는 왼쪽다리를 많이 움직여줘야 합니다. 반면에 자동변속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왼발은 단순히 풋레스트에만 고정하는 편이죠(물론 나는 왼발브레이크 오너다! 라면 왼발 쓰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왼발운전 = 또라이 취급하니......)

 

결론적으로 말하면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복잡한 시내 주행한다고 해서 무릎관절에 이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은 절대로 없습니다. 저 또한 10년 넘게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해도 무릎관절에 이상있었던 경우는 없었거든요. 왼쪽 무릎과 발목이 아프다고 하는 운전자들의 대부분은 클러치페달을 컨트롤할때 왼쪽 발목만으로만 클러치페달을 조작하거나 운전석 시트를 너무 앞으로 당겨 조절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클러치페달 답력이 무거운것도 한몫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퓨얼컷 주행을 할때와 가혹주행시 수동의 연비는 더욱 높아진다.

 

가존 캬브레터 혹은 기계식 엔진이 아닌 ECU라는 전자모듈이 탑재되면서 연료분사시스템이 획기적으로 진보했습니다. 즉 엑셀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연료분사를 멈추게 되는데요. 하지만 자동변속기 탑재된 차량의 경우 이 퓨얼컷시점이 수동변속기차량보다 늦는 편입니다. 특히 가혹주행시에는(예를들면 가파른 언덕길을 고회전 저단기어로 주행했을경우) 퓨얼컷 시점이 적지않게 늦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언덕길 오르막 주행시에도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평지와 비교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비슷하게 밟아도 쉬프트다운되거나 락업클러치가 풀리면서 엔진회전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당연히 연료를 더 많이 먹게됩니다. 허나 수동의 경우 엑셀레이터 페달 끝까지 밟아도 변속기가 기계적으로 고정되는 엔진회전수가 갑자기 상승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복권당첨만큼 힘든 확률이지만 무서운 급발진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얼마전 보배드림을 통해 올라온 현대 YF쏘나타 택시 급발진 영상입니다. 화면만 보면 어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왔네 라는 의문을 제기하셨을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벤츠차주분께서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온건 맞는데 택시운전자는 브레이크페달을 꼭 밟고 있었다.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자동차 급발진 현상 우리나라에서는 99%이상이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캬브레터 기계식 엔진에서 ECU를 통해 전자식 시스템이 도입되고 자동변속기 또한 기계식에서 TCU라는 모듈을 통해 상황에 따라 알맞게 변속하는 전자식 자동변속기로 바뀌었습니다. 출력을 높이고 연료소모를 줄여주는 전자식 엔진과 자동변속기는 그러나 예기치 못한 오류를 일으키며 급발진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수동변속기는 급발진현상이 아예 없을까? 수동변속기도 급발진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전자적오류에 완전히 종속되는 자동변속기와 달리 수동변속기는 급발진 증상이 일어나면 클러치밟고 기어를 빼서 중립에 두면 됩니다. 대신 엔진은 고회전으로 치솟지만 자동변속기와 달리 일단 전진과 후진 급발진을 하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안심할수 있죠.

 

급발진 현상에 대한 위험성은 제가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독자여러분들께서 잘 아실겁니다.

 

마치며......

 

과학이 발전하면서 아마 수동변속기는 언젠가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위에서 열거한 이유때문에 수동변속기는 당분간 자동차시장에서 충분히 현역으로 활용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동변속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등 내연기관이 거의 사라지는 먼 미래에 수동변속기도 같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허나 아직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대비 훨씬 쌉니다. 그리고 편리하구요. 전기차의 경우 충전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지만 아직까지 주유소에서 주유하는것만큼 충전시간이 짧지 않으며 한번충전시 주행거리도 긴편이 아닙니다.

 

보통 오토미션이 선택사양인 차를 구입할때 수동변속기대비 약150만원정도 비용을 더 지불해야 된다는건 대부분 알고계실겁니다. 실제로 같은차종의 수동과 자동변속기 가격을 물어본적 있는데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수동변속기가격은 56만원에 불과한데 반해 자동변속기는 무려 215만원입니다.

 

A/S기간이 끝난뒤 미션쪽에 트러블생기게 되면? 수동변속기보다 자동변속기 교체가격이 훨씬 더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부품가격부터가 비싸니까요. 수리비 감당하기 힘든경우 폐차 혹은 중고차매물로 나오게 되겠죠. 

 

쓰다보니 제가 자동변속기차량을 디스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동변속기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수동변속기보다 장점이 많은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수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 고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들어 소형차도 점점 자동변속기가 강제로 기본사양으로 채택되고 있는게 저는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동변속기를 선호하는 오너들을 위해 수동변속기 선택의 폭도 넓혔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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