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에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는 차급에 따라 총4개의 클래스로 분류되어 있으며 5월22일에 열리는 2회 경기에서는 모터사이클경기가 추가됩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가 혼합결선경기를 치뤘습니다.  가장 차급이 높은 헬로TV클래스는 배기량 6000cc가 넘는 스톡카 한대로 드라이버의 레이스 기량을 겨루는 경기이고 슈퍼2000클래스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1.6L - 2.0L가솔린엔진에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터보로 개조하여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입니다.


다만 위 두 클래스에 참가하는 차량대수가 적어서 박진감이 조금 떨어진게 아쉽습니다. 특히 슈퍼2000클래스는 2팀이 단3대만 출전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팀에서 출전하는 슈퍼2000클래스 레이싱카 셋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음 경기에는 슈퍼2000클래스에도 많은 레이싱카가 참여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헬로TV와 슈퍼2000클래스는 영암서킷을 15바퀴를 돌아야 합니다.


1, 현대 투스카니 VS 쉐보레 크루즈 2파전이 된 슈퍼2000클래스


상위 클래스인 헬로TV와 같이 혼주하는 결선경기였고 또한 참가대수가 단3대에 불과해(KTDOM1대, 쉐보레2대) 개막전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클래스였습니다.


출전차량은 KTDOM에서 투스카니1대를 출전했으며 쉐보레 레이싱팀은 준중형차인 크루즈 2대를 출전시켰습니다. 투스카니는 박시현선수가 운전했고 크루즈는 이재우 선수와 김진표선수가 운전했습니다.


예선때에는 KTDOM의 박시현선수가 기록이 가장 좋았는데 결선때에도 1등을 하였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박시현선수의 KTDOM입니다.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꾸준히 레이스하여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레이스 중반에는 박시현선수의 투스카니 레이스카를 바짝 추격했지만 레이스카에 트러블이 있었는지 쭉 쳐지면서 1위와의 거리가 벌어졌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선수의 레이싱카입니다. 초반에 박시현선수의 투스카니 뒤를 바싹 쫓았는데 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크게 쳐졌습니다. 담 경기에서 좋은 성적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씨케인 소속 밤바타쿠선수의 독주가 빛난 헬로TV클래스 결선경기


헬로TV클래스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하는 다른클래스와 달리 오직 레이스를 위한 스톡카를 가지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역량이 중요한 클래스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개막전에서는 예선에 1위를 한 씨케인 소속의 밤바타쿠선수가 결선에서도 여유있게 1등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씨케인 소속 밤바타쿠의 스톡카입니다. 초반부터 여유있게 치고나가며 2위와의 격차를 점차 벌렸습니다.  


2위를 차지한 EXR TEAM 106의 카를로 반담 선수입니다. 안정적인 레이스를 보여주었는데요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


머플러에서 백파이어를 내뿜으며 맹렬히 질주하고 있는 CJ소속 김의수선수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를 차지한 KTDOM의 안재모선수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아깝게 리타이어한 안석원 선수

 

 

CJ티빙 슈퍼레이스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 결선경기 결과 및 관전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가 결선경기를 촬영한 영상을 짜집기해서 유투브에 올렸는데요.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CJ 티빙 슈퍼레이스 2011 챔피언쉽이 어제 4월24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슈퍼레이스는 배기량과 차종에 따라 총4개의 클래스가 열리며 클래스 명칭은 헬로TV(슈퍼6000클래스), 제네시스쿠페(슈퍼3800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N9000(슈퍼1600클래스)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1000cc급 대배기량 바이크가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시범경기가 열렸으며 다음경기부터는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고 합니다.


작년까지 슈퍼레이스는 주로 강원도 태백의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작년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이 완공되어 2010 포뮬러원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CJ 슈퍼레이스도 이때부터 영암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대부분의 경기가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의 총길이는 5.615km나 되며 아기자기한 코너와 직선가속력을 능력을 알수 있는 긴 직선구간이 혼합된 아주 재미있는 서킷입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행사에서는 경기장에서 아나운서가 선수들을 호명하면서 선수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다만 일부 선수들이 호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진행이 약간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차후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동영상 클릭해보세요. 



그리고 CJ 티빙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날 같이 온 다른 일행분과 같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기 때문에 유명한 몇몇 팀과 선수들만 소개하겠습니다.

 


EXR TEAM 106입니다.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한 팀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출신인 류시원씨가 선수겸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EXR에서는 올해 슈퍼루키2명을 뽑으면서 화제가 된 팀이기도 합니다.


KTDOM입니다. EXR TEAM 106과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 모든 클래스에 출전하는 팀인데요. 윗 차량의 스톡카는 연예인이기도 한 안재모선수가 타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KTDOM에는 몇 안되는 여성드라이버이며 연예인이기도한 이화선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선끝나고 포토타임때 일반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헬로TV(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외국인 드라이버 밤바타쿠입니다. 이번 헬로TV 개막전에서 밤바타쿠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밤바타쿠가 속해있는 레이싱팀은 씨케인이라는 팀입니다.  


CJ레이싱팀은 헬로TV클래스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헬로TV에는 김의수선수와 안석원선수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아트라스BX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와 레이싱걸 사진에 있는 차는 조항우선수가 운전하는 차량입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와 레이싱걸입니다. 킥스 레이싱팀에서는 4명의 드라이버가 있는 데 4명 드라이버 모두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팀의 김진표선수와 쉐보레 크루즈 레이싱카입니다. 쉐보레팀은 슈퍼2000클래스에만 출전하는데요. 이번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가솔린 터보엔진이 허용되어 출력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다만 사진에 보이는 쉐보레팀과 앞서 소개한 KTDOM 이외에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할 다른팀의 레이싱카는 셋팅이 끝나지 않아 이번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헬로TV클래스와 같이 경기를 치뤘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슈퍼2000클래스에 많은 레이싱카가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월24일 부로 개막된 CJ 티빙 슈퍼레이스 2011 챔피언쉽 박진감 넘치는 경기 볼거리 및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N9000클래스 및, 슈퍼2000클래스, 제네시스쿠페클래스, 헬로TV클래스 주요경기에 대한 리뷰 및 영상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 많은 팀과 레이싱카 그리고 선수들이 CJ 슈퍼레이스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특히 인기있는 여성연예인이 레이싱드라이버로 많이 참여하면 전반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업계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게되네요.
지난 한해 동안 서킷을 뜨겁게 달궜던 레이싱카와 선수들의 성적을 총 결산하는 모임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입니다)


워낙 행사규모가 크고 사진이 많아 간단히 사진만 포스팅하는걸로 하겠습니다.


호텔 정문에서 바로 눈에 띄었던 것은 스톡카 앞에서 포즈를 취한 레이싱걸입니다. 보기좋죠?^^;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캐딜락 스톡카 껍데기만 캐딜락이지 속은 완전히 다른차입니다.


스톡카 옆모습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역 레이싱걸들입니다.


이번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으신 분들입니다.


'2009 CJ 오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기업대표분들입니다.




신인 레이싱걸 콘테스트 대회입니다.


'2009 CJ 오 슈퍼레이스'를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입니다.




주목할 만한것은 올해 열리는 '2010 CJ 오 슈퍼레이스'에는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도 열린다고 합니다.


카트 부문 우승자들입니다.


역시 카트부문 우승자


이분들도 카트부문 우승자분들이죠.


슈퍼 1600클래스에서 입상한 선수들입니다.


슈퍼 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선수들입니다.


슈퍼 6000클래스에서 우승한 선수들입니다.


모든 입상자분들이 모여서 기념사진촬영 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열리는 '2010 CJ 오 슈퍼레이스'에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문화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부터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서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인 '슈퍼 3800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은 1987년 처음 개최돼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슈퍼 6000, 슈퍼 2000, 슈퍼 1600, 슈퍼 루키 등 4개 클래스와 함께 이번에 슈퍼 3800 클래스경기가 신설됐다.

현대차가 개최하는 슈퍼 3800 클래스는 현대차의 후륜구동 정통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쿠페 380GT 한 모델만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로 9일, 10일 양일간 열리는 1전 경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6전 경기로 펼쳐진다.

1600cc급인 클릭과 2000cc세라토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3800cc후륜스포츠카 제네시스쿠페 원메이크 레이스경기를 선보인 현대자동차는 특히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후륜 스포츠카 한차종으로만 경기하는 방식으로 직선구간이 길고 고속코너링구간이 많은 태백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예선경기와 10일 결선경기로 펼쳐진 슈퍼 3800 클래스경기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하는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해 총 25랩(LAP), 약 62.5km를 달리는 경기방식으로 펼쳐졌으며, 8개 팀에서 총 20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대차는 슈퍼 3800 클래스 개최와 함께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6일 새롭게 출시한 제네시스 쿠페 RW(Racing Wing Pack)와 신형 에쿠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개최하는 슈퍼 3800 클래스와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 클릭 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벌을 비롯,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 스포츠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력을 홍보하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월10일에 열린 슈퍼 3800 클래스 예선에서는 0.1초 차이의 치열한 경쟁끝에 S-OIL 레이싱팀의 김중군 선수가 1분02.278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KIXX PAO의 정연일선수와 넥센알스타즈의 안재모선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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