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의 자동차에는 큼직한 속도계와 타코미터 대신 커다란 3D맵 네비게이션 화면이 그 자리

를 크게 차지하고 화면 가장자리에는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를 볼수 있는 미래의 자동차계기판이 선

을 보일것이다.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가 선보인 이 미래의 자동차 계기판은 또한 현재의 계기판이 투박하게 고

정되어 운전자가 계기판 디자인을 직접 바꾸는게 불가능하지만 프라운호퍼에서 개발한 이 미래의

계기판은 운전자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3D 네비게이션 맵 계기판 디자인을 바꿀수 있으며 화면에 보

여지는 속도계와 타코미터등의 각종 차량정보가 나타나는 위치도 운전자 입맛에 맞게 바꿀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3D맵 네비게이션 계기판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완전히 검은 화면 상태지만 운전

자가 이그니션 키를 돌리는 순간부터 3D 네비게이션 화면이 나타난다. 또한 자동차에 중요한 차량

정보도 이것을 통해서 볼수 있다.


  3D맵 네비게이션 계기판 답게 운전자가 목적지 등록과 경로설정을 할수 있으며 독일의 최신 교통정

보를 받아 도로상황을 운전자에게 전달해준다. 또한 이 네비게이션은 카오디오에서 정보를 받아 현

재 재생되는 노래제목과 라디오 주파수가 화면에 보여준다고 한다.


  프라운호퍼에서 개발한 계기판 3D 네비게이션은 올해 3월8일에 독일의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박

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개발한 3D 네비게이션 계기판 큼지막한 속도계와 타코미터 대신 3D 네비게이션 화면이 자리잡으면서 속도계와 타코미터는 화면 한쪽에 자리잡을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계기판은 속도계와 엔진회전 타코미터가 크게 그려져 있다. 왠지 투박해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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