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 아이파크 공사장 붕괴사고 보면서 느낀점은 아파트 건설현장의 오랜 문제점이 아주 일부분 드러났다는 점이다. 

 

다른 산업도 그렇지만 특히 건설현장은 하청과 하도급이 심한 편이다. 무자격자들이 콘크리트를 타설했다는 뉴스가 보도될 정도인데 그래도 다른 건설사들은 넘지 말아야할 선은 넘지 않는 수준인데 현대아이파크는 그 정도가 심했다고 한다.

 

이미 완공되서 입주한 아이파크의 경우에도 하자가 빈번한 수준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아이파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보배드림에서 퍼온건데

 

이런거 보면 지금까지 완공된 아이파크 아파트들 대부분 하자들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진에 나온 아이파크 단지 외에 다른 아이파크단지는 하자가 전혀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겠지

 

이런 하자는 대부분 입주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는 절대로 일시불로 구매할 수 없는 비싼 부동산인거 감안하면 입주민들이 얼마나 속 터지겠나?

 

그래서 결론은 후분양이 답이다. 적어도 미리 지어진 아파트를 직접 보고 입주를 결정하면 저런 하자는 눈으로 볼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이다.

 

참고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아파트 현장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또는 주52시간 때문이라는 이유로 아파트 부실공사가 이뤄졌다고 하는데 공사 진행과 감독은 어차피 원청사의 권한이라 두 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아이파크부실공사

#아이파크하자

#후분양

#하도급

#현대아이파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