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크로스오버 MPV미니밴인 투아란에 1.4TSI엔진을 개조하여 CNG(압축천연가스)연료를 사용할수 있는 투아란 TSI EcoFuel모델을 선보였다.



1.4L 가솔린터보차져엔진에 가솔린과 CNG연료를 사용할수 있도록 개조되었으며 엔진출력은 가솔린연료를 사용할때와 같은 150마력이며 연비는 휘발유연료를 사용할때는 1리터에 19.2km/l나 되는 뛰어난 경제성을 지니고 있으며 CNG연료를 사용할때의 연비는 CNG 1kg에 21.3km를 주행할수 있다



투아란 TSI EcoFuel모델은 CNG가스를 한번에 18kg까지 충전할수 있으며 총4개의 저장탱크에 나뉘어져서 저장된다. CNG연료로만 주행할경우 한번충전해서 370km를 주행할수 있으며 주행중 CNG연료가 바닥날때를 대비해 CNG연료 저장탱크 이외에 11리터까지 저장할수 있는 휘발유저장탱크도 별도로 장착된다. CNG연료와 휘발유연료를 모두 사용할경우 주행할수 있는 거리는 520km까지 늘어난다.



직분사터보차져엔진인 1.4L TSI엔진이 장착된 투아란은 10.1초만에 0-100km/h까지 도달하여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성능까지 잡은 합리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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