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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캐딜락CTS 3.0 럭셔리사양을 시승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제네시스330과 비교한다면 어떨까?"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딜락CTS 럭셔리사양은 4780만원이며 제네시스330의 경우 캐딜락CTS럭셔리사양 가격에 가장 근접한 트림이 BH330럭셔리 기본형으로 가격은 4520만원입니다(이어모델이 나오면서 BH330럭셔리가격이 4674만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물론 후석 다단 열선시트, 하이패스 시스템등 적지않은 편의사양이 장착되었습니다만......)


운이 좋게도 제가 아는 지인이 제네시스330 초기형모델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지인분께 부탁해서 제네시스330을 섭외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지인이 뽑은 제네시스330은 럭셔리 기본형으로 4520만원이며 현재 판매되는 캐딜락CTS와 비교시 26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럼 비교시승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거의 모든 면에서 캐딜락 CTS3.0럭셔리가 월등하거나 우세했습니다. 캐딜락CTS와 비교한 제네시스330은 너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할정도였습니다.


이번 비교시승기는 간단한 부분만 비교해서 언급할것이며 차후에 캐딜락CTS와 제네시스330에 대한 자세한 시승기를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네시스330럭셔리와 CTS럭셔리간의 비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개인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만큼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차체크기 및 실내공간넓이




차체크기 및 실내공간은 당연히 제네시스가 더 넓고 큽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제네시스가 더 크고 넓은건 당연합니다.


캐딜락CTS는 캐딜락 라인업에서도 컴팩트 엔트리 라인업에 포진해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벤츠C클래스, BMW3시리즈, 아우디A4등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과 비교됩니다.


그러나 제네시스를 선보인 현대에서는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렉서스GS350등과 경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네시스의 경우 전장이 5m가까이 되며 전폭도 넓은 편입니다. 


타겟 자체가 틀리니 캐딜락CTS가 더 작고 더 좁은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캐딜락CTS의 경우 컴팩트 프리미엄 차종에서 제일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제네시스보다 작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시트 및 수납공간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형상이나 포지션 크기는 두 차종이 지향하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캐딜락CTS는 컴팩트하지만 스포츠성향을 우선순위로 두었고 다이나믹 럭셔리를 표방한 제네시스의 경우 음 승차감 및 편의성 위주로 프론트 시트를 구성하였습니다.


시트 크기 자체는 제네시스가 조금씩 더 큽니다. 그렇지만 시트가 크다고 해서 제네시스가 CTS보다 무조건 더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CTS의 프론트시트는 2중 쿠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서스펜션이 CTS가 더 탄탄하지만 승차감 자체는 오히려 제네시스보다 나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제네시스의 경우 조수석 엉덩이시트 높낮이 기능이 없으며 요추받침 조절또한 할수 없었습니다. CTS는 조수석에서도 엉덩이시트 높낮이 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앞좌석 수납공간은 제네시스가 약간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CTS는 다 좋은데 글로브박스 크기가 작고 여닫는것이 약간 불편합니다. 제네시스는 그런 단점은 없었습니다.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은 제네시스가 약간 더 우세합니다. CTS3.0럭셔리의 텔레스코픽 기능은 수동이지만 제네시스330럭셔리는 전동식 텔레스코픽입니다.


센터콘솔박스도 제네시스가 더 큽니다. 다만 제네시스의 경우 차량결함인지 몰라도 센터콘솔박스 안쪽이 이상하게 따뜻한 편입니다. 일부에서는 후륜구동 특성상 글로브박스가 따뜻하다고 하던데 후륜구동 세단인 CTS는 물론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렉서스IS, GS350등에서도 센터콘솔박스가 따뜻하지는 않았습니다.




뒷좌석은 당연히 제네시스가 더 좋았습니다. 시트가 더 넓고 더 크니까요. 또한 뒷좌석 암레스트도 크고 넓은 편입니다.(크고 넓은 걸 선호하는 미국인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듯 싶습니다) CTS는 스포츠세단 컨셉을 철저히 따른 설계를 해서 그런지 뒷좌석이 아쉬운 편입니다. 엉덩이 시트가 너무 작아서 오래앉을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파워트레인




현대 제네시스330은 V6 3.3L 람다엔진에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262마력 최대토크 32.2kg.m의 파워를 제공합니다.


캐딜락 CTS3.0은 V6 3.0L 엔진인데 현대 람다엔진과 달리 직분사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직분사시스템의 장점은 연소효율성을 높여 출력과 연비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시스템입니다.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 31.0kg.m으로  
출력은 제네시스보다 13마력이 높고 최대토크는 1.2kg.m이 낮습니다. V6 3.0L 직분사엔진과 매칭되는 변속기는 GM의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입니다.


두 차종의 성능은 차후 정밀시승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기술하겠지만 단순한 직선가속력은 서로 비슷비슷합니다. 공차중량은 CTS가 제네시스보다 85kg정도 더 무겁습니다.


객관적인 가속력 비교를 측정하기 위해 CTS3.0L에 4명이 타고 제네시스에 성인5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롤링드래그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서로 약간씩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끝에 가속력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현대 제네시스는 다이나믹 럭셔리라는 슬로건에 부합되지 않는 미션셋팅이 문제입니다. CTS의 경우 수동모드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만 제네시스의 경우 수동모드에서 가속하거나 D에서 가속하거나 차이가 없습니다. 제네시스의 수동모드는 한마디로 엔진브레이크 걸때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현대만의 독특한 색깔이라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다이나믹을 추구한다면 드라이버가 좀더 재밌게 탈수 있도록 현대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서스펜션 및 주행안전성 핸들링


이건 당연하게도 CTS의 압승입니다. 자동차는 가속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고속에서도 탄탄한 안정감과 급박한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의도대로 돌아나갈수 있는 핸들링 및 탄탄한 섀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발표하기전 벤츠E클래스와 BMW5시리즈를 겨냥하여 차체강성을 더 높이고 핸들링 및 주행안전성에서 신경썼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실제로 제네시스의 경우 이론상 주행안전성이 제일 좋다는 5링크 서스펜션 구조를 앞뒤 모두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출시초기때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기자들이 시승한 뒤 좋은 평가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대부분 테스트한 모델이 380이나 460이겠지요)


그런데 제네시스330은 다이나믹이라는 슬로건 자체를 꺼낼수 없을정도로 주행안전성 및 핸들링, 코너링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아랫급 준대형차인 그랜져와 큰 차별성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스티어링휠의 감각도 이상하고 엑셀레이터 및 브레이크 페달은 그래도 고급차를 벤치마킹해서 그런지 다른 현대차보다는 리니어하게 셋팅되어 있지만 여전히 초중반에 답력이 몰려있습니다. 그리고 가속시 엔진반응이 일정하기 않고 느린편입니다. 주행감각도 너무 밋밋하구요.


서스펜션도 어중간하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승차감과 주행성 모두 잡을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나쁘게 말하면 주행안전성은 꽝이고 승차감도 아주 편한 느낌이 아닙니다(오히려 승차감은 아랫급 준대형차인 그랜져TG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캐딜락CTS는 스티어링휠, 엑셀페달, 브레이크페달 모두 흠잡을곳이 없을정도로 스포츠세단의 컨셉에 맞게 이상적으로 셋팅이 잘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스펜션도 제네시스330보다 상당히 단단합니다. 그래서인지 뒷좌석 승차감은 제네시스보다는 약간 안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앞좌석은 캐딜락CTS에서만 느낄수 있는 2중 쿠션이 적용되어 있어 승차감도 살린것이 특징입니다.


편의사양에서도 CTS3.0럭셔리가 제네시스330럭셔리보다 더 우세한 편


출시초기 4520만원이었던 현대 제네시스330 럭셔리기본형 모델이 작년에 이어모델이 나오면서 몇몇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옵션이 추가되면서 차량가격은 4674만원으로 무려 154만원이나 올랐습니다.


어떤 옵션이 추가되었길래 카달로그를 찾아보았습니다. 제네시스 초기에 나왔던 카달로그와 현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있는 카달로그 끼리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진 출처 google검색


윗 사진이 현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있는 제네시스 카달로그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이 제네시스 이어모델이 나오기 전에 있었던 카달로그입니다.


비교시승한 제네시스330 럭셔리기본형을 기준으로 이어모델에 추가된 옵션품목은 차량정보를 나타내는 3.5인치 TFT-LCD, 웰컴사운드 & 고급음원기능, 후석 암레스트 오디오 리모콘, 후석 다단 열선 옵션이 포함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3-4가지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154만원이나 가격을 인상한건 좀 그렇죠? 그렇다고 부품들이 모두 최고급만 쓴다고 할수도 없구요. 아무튼 제네시스의 가격정책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DIS보이시죠? DIS가 정확히 뭐냐면 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 컨트롤러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BMW iDrive 아시죠? 그거랑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걸 추가하는데 510만원이나 추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방사각지대 카메라, 모젠, 전자식파킹 브레이크를 선택할려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DIS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고급옵션이 그나마 많이 포함된 제네시스를 구입한다면 최소한 제네시스330 모델이라도 5000만원이 훌쩍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은 캐딜락 CTS를 보겠습니다. 아래 캐딜락 CTS3.0럭셔리 트림 옵션표입니다.


 

보시다시피 옵션이 제네시스보다 더 풍부합니다. 특히 제네시스330럭셔리의 경우 네비게이션을 추가할려면 160만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데 CTS럭셔리는 지니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옵션표를 토대로 CTS3.0럭셔리와 제네시스330럭셔리 옵션사양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대 제네시스330럭셔리 캐딜락 CTS3.0럭셔리 
 크루즈컨트롤
 운전석 파워시트
 조수석 파워시트 X전동으로 시트높낮이 조절안됨  O전동으로 시트 높낮이 조절 
 네비게이션 X160만원 지불해야 옵션으로 선택
 후방 카메라 X선택할 수 없음 
 뒷좌석 온도설정  X CTS에는 없음 
 HID X선택할 수 없음
 어댑티브 헤드램프 X선택할 수 없음
 오디오시스템  X렉시콘 오디오가 아님  O보스 사운드 시스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O전동식  X수동식 
 에어백 X스마트 에어백시스템  O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TPMS  X선택할 수 없음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O X
 뒷좌석 안전벨트 시스템 X 2점식 O 3점식
  

이렇게 대강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동안 국산차는 수입차보다 가격이 싸고 옵션도 더 많이 포함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렇게 비교해보니 위에 언급한 장점조차 아예 없습니다.


특히 4500만원이 넘는 차가 네비게이션조차 없다는것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렇게 제기할겁니다. CTS는 컴팩트 프리미엄세단이라서 제네시스와 비교할 레벨이 아니다 라고......


모델 라인업으로만 따지면 그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원래 제네시스와 경쟁할 차종은 CTS가 아니라 STS가 맞긴 합니다.


그런데 CTS의 크기 및 제원을 살펴보면 절대로 BMW3시리즈나 벤츠C클래스와 동급으로 칠수가 없습니다. CTS는 제네시스가 경쟁상대로 삼고 있는 벤츠E클래스나 BMW5시리즈와 비교시 크기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크고 긴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CTS가 제네시스와 비교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네시스의 적정가격은 330럭셔리 기본형 기준으로 3000만원 중후반대가 적당해


제 생각에 제네시스의 적정한 가격대는 3000만원 중 후반대 즉 3500-4000만원선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제네시스의 가장 낮은 트림인 Grand의 경우 3000만원 초반대가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국내자동차 가격은 IMF때 잠시 주춤한거 빼고는 가격이 내릴줄을 모르고 계속 올랐습니다. 물론 계속 올라가는 국내물가를 감안하면 자동차가격이 오르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물가상승률이 거의 제로인 일본조차 조금씩 가격이 올라갔으니까요.


그러나 요 근래 들어 국내자동차가격 상승률이 너무 지나치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현대 기아차의 가격상승률이 두드러졌는데요. 만약에 가격이 높아진만큼 품질이나 편의사양도 대폭 탑재되었다면 수긍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대 기아차의 경우는 도저히 수긍하기 힘듭니다. 가격은 올라가면서 오히려 원가절감을 시도해 품질을 떨어뜨리는건 개인적으로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가격을 동결시키며 원가절감 시도하면 모를까......)


캐딜락CTS는 이에 비해 가격거품이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급의 독일3사 프리미엄세단의 경우 V6 3.0L엔진라인업을 탑재한 가격이 6000만원이 넘는걸 감안한다면 말이죠.


어쩌다보니 제네시스를 까게 되는 글을 썼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 깔 수밖에 없습니다. 캐딜락CTS와 비교해보면서 제네시스가 드러낸 약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다 자세한것은 곧이어 올라올 제네시스330 정밀시승기에서 언급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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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ts3.6 2010.02.1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TS 3.0 럭셔리 모델과 제네시스 330 그랜드 모델로 비교했으면 더 재밌었겠군요 ㅡㅡ;;
    기본트림의 비교 했으면 더 웃긴 결과가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시승기에 380으로 비교해라는 둥 하는 바보들은 뭡니가?
    그럼 CTS는 3.6 모델로 비교해야하나요? ㅎㅎ

    개인적인 시승기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 웃기는군요.. ㅎㅎ
    담에 기회되시면 CTS 3.6 모델도 시승기 부탁드립니다.
    CTS 3.6은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지요 ^^

  3. 즐 차 2010.02.1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작심을 하고, 제네시스 까기위한 글을 쓰셨다는 것이 눈에 확 뜨입니다.
    조중동에 취업하시면, 적절한 능력을 발휘하실 듯합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쓰시지요.

    어리석은, 666 명의 추천인들처럼, 바보들이 세상에는 널려있거든요.
    그 사람들을 좀 더 현명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에 캐딜락이 훨씬 좋다는 이 글에 대해서, 맞장구 치신 분들중에서, - 5천만원으로 차를 구입하려는 시점에서 - 단 한명도 캐딜락 살 사람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무슨 뜻인지 곰곰 생각 좀 하시지요.

  4. 이런글을 시승기라고 2010.02.10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은 시승기라고 하지않고 비판글이라고 하는겁니다.

    장점은 얼른 지나치고 단점은 부각 ! ^^

    만약 이글이 단독 비교대상이 없이 객관적 데이터에 의존한 동급차량들과의 비교로 쓰여졌다면 상당히 호소력이 있었을겁니다.

    제 느낌엔 캐딜락 영업사원 입에서나 나올만한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

    제네시스는 달리기 위한 차량도 재벌을 위한 차량도 아닙니다.

    그저 성실하게 살다가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이젠 여유를 가져보고싶은분들을 타깃으로 삼은 차죠.

    적당히 잘달리며 적당히 편의장치가 되어있는 ....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면 CTS손을 들어줄 확률이 높을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론 제네가 우위일거라고 예상하지만...)

    허나 각연령층 ,남녀를 포괄한 다수에게 물어본다면 어느차의 손을 들어줄까요? 좁지만 스포티한차량과 걍 무난한 차....

    평소 출퇴근 혹은 나들이할때 어느차량이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차에 대해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미국차를 타죠 ^^ 미국차가 왜 번성해왔는지 아세요? 최대 소비시장이 자국이라서죠. 허나 아시아시장이 거대해지고 글로벌 경쟁에선 미국차는 도태될겁니다. 아마 한 10년쯤후엔 성능대비 저렴한 차로 인식되겠죠. 지금도 그런상태지만 ^^ "

    • 레드존 2010.02.10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다른시승기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차 너무 우습게 보시네요. 크라이슬러는 몰라도 포드와 GM은 절대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습니다.

      무슨 자신감으로 미국차가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되는지 이해되지 않는군요. 그냥 기름많이 먹고 잔고장많은 미국차 이미지만 믿고 계시는건 아닌지요?

  5. 이런글을 시승기라고 2010.02.1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s. 본인생각에 맞장구 쳐주는 글엔 댓글감사 멘트를 다셨네요.

    반대의견에도 감사 의견을 남기는 아량을 보여주시죠. ^^

  6. 유치한놈들아 2010.02.10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네차 씹는게 꼬우면 너네도 블로그에 시승기 올려... 시승기가 뭔지도 모르냐? 쯧쯧쯧

  7. 아놔 2010.02.11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볼때 이글에 딴지거는 사람들.. 대부분 두대중에 한대만 타보셨거나 아예 안타보셨거나 할듯 싶네요. 키보드워리어들.... 스포티한면을 중요히사면 cts고 가족형세단을 원한다면 제네시스.... 다만 제네시스 가격거품은 확실함. 현대에서 만든차라는 것만으로도 바로 제외시킬 차.... 차라리 쌍용에서 만들었으면 고려라도 해본다. 현대는 살만 디룩디룩 찐 몽구형님부터 추방시켜라

  8. 역시현대영맨 2010.02.19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까말 자국민 등처먹는 덤핑현다이에 신물이 났는데 레드존님의 객관적인 글을 읽으니 속이다 후련합니다...
    조만간 어머니께서 차를 바꾸실 계획인데 요즘 베리타스 강력 밀고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CTS 3.0을 선택하고 싶지만 워런티문제때문에 선뜻 권하기가 어렵죠,...
    ...CTS 3.6과 거의 동일파워트레인(사실 약간디튠)을 조만간 탈생각을 하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바뀌네요

    앞으로도 신랄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9. 제네시스는 쓰레기 2010.02.27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네시스는 디자인 좋다고 하는데 다 배낀 디자인인줄 모르나 보네요..
    제네가 뭐가 좋다고...
    차라리 cts가 더 났겠네.
    그리고 제네는 가격 거품 너무 많음
    아마 제네시스를 차체를 그랜져 정도로 줄이고 옵션을 약간 풍부하게 넣는다고 가정한다면
    현대 거품이 얼마나 심한지 알수있죠.분명이 똑같은 준대형 차인데..

    수입한 차하고 국내 생산차하고 가격이 똑같네

    깡통 제네시스는 4100에서 적어도 600-700은 내려야 적당함 가격임
    가격이나 올리지 말고 원가절감 하던지
    고객을 위한 원가절감이네 뭐네 하면서 가격도 올리고
    이제 5년안으로 국산차하고 수입하고 가격이 맞물릴겁니다.
    (아니 이미 맞물리고 있죠)
    GDI도 개나 소나 다 하는건데 세계 최초니 뭐니 쌩 ㅈㄹ를 하며
    가격좀 올려 받는것좀 봐 미국시장에서는 싸구려에다가
    3류자동차 주제에;.;;

    5%시장 점유율도 온갖 잡다한 서비스를 동원해서 얻는 거면서
    존나게 잘ㄹ팔린다고는 하지만 독일이나 일본차처럼 브랜드나 품질로 승부해서 잘파는거하고 싸구려ㅛ에 3류에 온갖이상한 어슈어런스에 10년 16만 마일 이딴거 동ㅇ원 해서 얻는건 다르지
    해외에서 싸구려 취급 받아도 국내에서 국내소비자 잘해주면 아무 말도 안한다.

  10. 제네시스는 쓰레기 2010.02.27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댓글 달면서 제네시스가 잘났다고 하는 인간들 브랜드 네임벨류는 안따져요??
    캐딜락이 아무리 독일차에 근접하지 못하고 일본차하고 순위다툼하고 있어서
    링컨이나 캐딜락의..그들만의 역사가 있다고..
    자동차 만든지 반세기도 안되는 허접H브랜드랑 급이 다르다고
    그리고 CTS 디자인 순수한 미국 디쟈인이야..
    캐딜락은 3.0 풀옵을 미국에서 4만달러에 팔지만
    렉서스 하고 독일차(아우디,bmw)같은거 살포시 배껴서 미국시장에 460풀옵션을 4만 달러에 파는 짝퉁 제네시스와는
    다르다고..

  11. 제네시스는 쓰레기 2010.02.27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급차를 사면 브랜드 네임 벨류하고 다른것들도 보면서 사지
    H싸구려 브랜드가 좋은거 내놓는다고 해서 사겠여??
    소형이나 중형살려면 그냥 국산사고
    대형살려면 그냥 수입차 사는게 속편해
    아 맞다
    에어백도 세대가 다르잖아
    캐딜락은 스마트 에어백..
    제네시스는 신물나는 디바이드 에어백 ....
    공기주머니 다는데 돈 얼마나든다고.. 썩ㅇㄹ 놈들

  12. 잼잇내 2010.04.26 0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존 미!친!새!끼 글 논리 정연하게 써라 글도 제대로못쓰는게 시승기라고 꼴에 처적고잇노 ㅋㅋㅋㅋ

    맨날 다이나믹럭셔리 이핑계나 처대고 새끼야

  13. coolcat 2010.05.06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몰라도 제네시스 타이어에 KH16 적용한건 해도 해도 너무 했음. 이런 초절정 싸구려 타이어를 나름 최고급 지향 차종에 적용해서 내보내는 현대차나 또, 이런걸 문제 삼지 않는 소비자나 찰떡 궁합이네요. 이 타이어가 차량 운동성능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지 소비자는 별 관심 없고 돌려 생각해 보면 성능은 소비자에게 고려 대상이 아닌 듯 하네요. 그냥 한국 사회에서 남들이 알아주는 모나지 않는 비싼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의미 있을 뿐...

  14. 햇소리지 뭐 2010.06.17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소리잔아....
    뭔 말ㅇ 필요해...

  15. 프리스비 2010.07.14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이니까 제네시스가 캐딜락과 비교되어지는 영광이라도 누릴 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하는 대중 브랜드이고, 다른 한쪽은 프리미엄까진 아니더라도 럭셔리의 범주에 드는 고급 브랜드죠..^^;

  16. 좋은글인데 2010.08.12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왤캐 까대지 ㅋㅋㅋㅋ 시승기 자기 주관 개입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주관없이 객관적으로 시승기 쓰는 사람이 있기나 한가요?

    그리고 솔직히 제네시스는 캐딜락에 비교될만한 급 안되는거 맞죠

    가격 거품이죠

  17. cho 2010.12.30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개인이 쓰다보니 틀릴수도 있는데 그냥 재미로 보면되지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글 패턴을 봐도 한명이 계속 이름만 바꿔서 악플다는 기분이 드는건 나뿐인가?
    흥분한 변태처럼 달려드는지
    값어치로 따지면 상위급@수출용 모든 제네시스가 아닌 한국에서 나온 초기330 제네시스 편의사항에 비해 가격대비 모순이 많다는 소리자너
    모든 제네시스를 형편없다는식으로 리플글을 쓰는 자칭제네시스오너란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네 리뷰는 꼼꼼이 읽어보고 리플글 다는건가.....
    2010년 7월달인가 여름에 경상도 모 지역 국도길에서 검정제네시스 2차선에서 시동꺼져서 정지한체 비상등키고 잇던거도봤는데 ㅡㅡ

  18. 스타일 2011.03.17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다가...

    마지막 문구가 너무 황당하군요..

    글을 읽으며...그래 제네시스............비싸긴 비싸지....하고 다음줄을 읽는대................

    """""그에비해 cts는 거품이 적다......
    독일 프리미엄 3.0 자동차가 6000만원대 인걸 감안한다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글이군요.....

    그렇게 치면...제네시스도 독일 520 e300 과 비교해서 저렴한가격에 3.8이나 되니....
    훨신 가성비가 좋은 차가 되는겁니까??

    갑자기 생뚱맞게 독일차 6000마넌과 비교하며 가격 저렴하단 예긴 멍뮈?

    • 레드존 2011.03.17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말씀 하셨습니다. 제네380하고 비엠528, 벤츠E300과 비교시에는 제네380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따지면 정숙성면에서는 제네380이 에쿠스380보다 더 조용한거 같더라구요 ㅎㅎ

  19. 카매냐 2011.03.17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는 쥔장꺼고, 내 맘대로 쓸것이다! 하신다면 일언반구의 반박도 필요 없겠지만, 아니라는 가정하게 씁니다.

    지금 차는 인피G와 렉서스ES(부모님)이구요, CTS를 타봤으며 제네시스는 VIP 380모델로 3일간 타봤습니다


    저도 카매냐인 한 사람으로서...첨부터 눈쌀을 찌푸리게 되네요

    "실내공간은 제네시스가 넓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넓은건 당연합니다..(급이 틀리기에..)"

    1. 일단제네시스의 강점은 당연한거고 CTS의 강점은 대단한거라는 '어투 및 어휘'가 다분한 시승기네요

    2. 스포츠성은 컴포트세단인 제네시스와 비교하고, 가격은 독일차와 비교하고 이건 비교의 기준이 흔들리는 것이므로

    비교에 있어서 심각한 오류가 보여지네요

    쉽게 말해 "원빈보단 내가 가방끈이 길어, 빌게이츠보단 내가 잘생겼어" 이런거랑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3. 제네시스의 강점에 요소에 대한 비교는 없네요

    NVH에 대해 비교했더라면...제네시스 압승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은 국내 소비자 구매 핵심 포인트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없네요
    그리고 이 주관적인 시승기에 외관 디자인(극히 주관적인 요소)에 대한 부분도 없네요
    국내 소비자는 CTS같은 개성 철철 넘치는 디자인은 비선호죠..
    마지막으로..CTS트렁크 한번 보고싶네요^^
    무슨말인지 아실듯



    마지막으로..왜 CTS는 년 300대 팔리나요..제네시스는 2만대 팔리는데
    CTS경쟁차인 G는 년 1000대 넘게 팔리는데 왜 CTS는 300대 밖에 안팔리나요

    물론 차 외적인 요소도 있지만
    결국 차가 경쟁력이 떨어진단 말입니다...
    객관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이죠

    우스갯 소리지만
    좋은차가 많이 팔리는게 아니라
    많이 팔리는 차가 좋은겁니다...

    댓글 환영입니다

    • 레드존 2011.03.17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330하고 비교했지 380을 CTS하고 비교한적 없습니다. 저도 380을 시승 및 대리운전으로 차를 적지않게 타봤기 때문에 제네380은 같은급 독일세단과 비교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제네시스 전체로 CTS와 비교한적 없는데요. 제목 다시보세요^^

      380은 이중접합유리가 들어가고 타이어도 더 조용한 제품이 들어갑니다. 380VIP 타셨다니 유리창 단면을 330하고 비교해보면 눈으로 알수 있습니다.

      이중접합과 그렇지 않은 유리 말이죠. 당연히 이중접합유리가 더 조용하지요.

      그리고 같은급이 아니라고 했는데 CTS는 원래 E클래스와 5시리즈 제네시스와 같은 급입니다. 설마 C클래스와 3시리즈를 CTS와 비교하시는게 아니겠죠.

      그리고 많이 팔리는 차가 좋은차라고 했는데 제일 심각한 오류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차가 좋아야 많이 팔릴수 있지만 차가 적게팔린다고 해서 안좋은차라고 단정짓는건 더더욱 말이 안됩니다.

  20. snsd 2011.03.18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시승기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에 발끈러시 하신 분들은 아빠차가 제네시스이거나 본인차가 제네시스이거나 아님 현대가 대거 모집한 알바 블로거겠죠. 힘들게 돈 모아서 집 다음으로 비싼 제네시스 샀는데 누가 까니 발끈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위엣분 제네시스가 많이 팔려서 좋은차라고 하시는데 북미에선 4.6에 풀옵션 한국가면 팔지도 않고 팔면 7천만원 가뿐하게 넘길 사양으로 3천만원대에 팔아도 2만대 조금 넘게 파네요. http://www.prnewswire.com/news-releases/hyundai-motor-america-sets-september-sales-record-with-48-percent-increase-104163618.html

    연간자료는 찾을 수 없으나 CTS 는 1월에 4300대 팔았다고 나오네요. 성장률 생각안하고 그냥 곱하기 12해도 5만대 넘네요. http://www.gm.com/investors/sales-production/docs/sales_prod/11_01_test/JanSalesRelease.pdf

    못 배웠으면 겸허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한 건데 꼰대들 참 많네요.

  21. 카매냐 2011.03.18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뒤가 안 맞는 분이네...

    블로그 다른 글에는 "악플에도 귀 기울이는 블로거가 되어야 한다" 라는 글을 써 놓으시고..

    제가 말하는거에 본인이 하고싶은말만 하시네요

    그럼 330하고 CTS하고 NVH평가하면 CTS가 낫다고 하시는건가요? ㅎㅎ 그건 장비 안대봐도 압니다 타보셨으니 아시겠죠

    굳이 380하고 할 필요도 없죠. 330 타봤냐고요? 타봤습니다 DIS 없는 모델로요..트림명은 몰라서 안적었습니다. 나중에 트집잡힐까봐

    그리고 위에 언급했지만 여전히 330과 380이 동일한 트렁크 패키징 부분은 언급도 안하시네요 ..디자인도요..CTS가 불리하기때문에?


    그리고 본인은 자가당착에 빠져있습니다

    본인이 본론에 쓴 글을 보세요

    "CTS는 엔트리에 포지션 되어있으며 해외에서 3,C클과 비교된다" 라고 써놓으셨잖아요 ㅎㅎㅎ (사실 CTS는 E세그이죠..)

    그래놓고 댓글에는 "3,C와 CTS를 비교하시는건 아니겠죠." 라니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합니까

    다른 분이 댓글에 지적한걸로 그새 의견을 바꾸신게 들통나는 순간이네요



    그리고 컴포트세단인 제네시스와 CTS의 운동성 성능 비교를 해놓고

    가격은 비싼 5시리즈보다 싸다!!! 이건 무슨 기준인지 다시한번 씁니다.. 위에 제가 쓴 글 2번 내용이겠네요


    마지막으로 잘팔리는게 좋은차다 이건 "우스갯 소리"라고 말했잖아요

    영화 대사 패러디좀 한겁니다.. 농담도 문제가 되면 죄송하네요. 바보도 아니고 저런 논리를 펼칠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레드존 2011.03.18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시승했을때 저 이외에 다른 블로거 그리고 같이 참여했던 사람들하고 같이 타보고 비교시승한 결과입니다.

      정 못믿겠으면 제가 두차량 모두 렌트해드릴테니 같이 시승하는거 어떻겠습니까?

      010-7378-7181로 전화주셨으면 합니다.

    • 레드존 2011.03.1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본론에 3하고 C클래스와 비교된다는글 쓴적 없습니다. 해외시장에서 비교될수 있다는글 쓴적 있지만 국내시장은 아닙니다. 어디서 그런글 나왔는지 다시한번 지적해주세요^^;

    • 카매냐 2011.04.04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까먹고 있다가 이제 보네요 ㅎㅎ

      본론에 CTS는 캐딜락 컴팩트 엔트리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C,3 등과 '비교 됩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그리고 댓글에는 해외시장에서 비교 될 '수'? 있다? '수'를 댓글에 붙이시는걸로 봐서 조금은 뜨끔하신듯 하네요 ㅎ (내가 쪼잔해 지는 느낌..)

      해외 시장에서 비교된다는 말일 뿐 국내 시장에서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해외에서 CTS를 3시리즈와 비교하면 되고, 국내에서는 비교하면 안되고.. 그 이유좀 알 수 있을까요? 해외에서도 CTS는 E세그이고 3시리즈는 D세그인데요? 제가 다 혼동이 오네요

      마지막으로 끝까지 저 위에 써 놓은 답변이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시네요 2번 내용만 답변 해주셔도 그냥 넘어갈텐데 말이죠..인정을 하시던가요 ㅎ

    • 레드존 2011.04.04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TS는 캐딜락에서 나올때부터 E클래스와 5시리즈와 경쟁하는 차종으로 나왔습니다. 현대가 제네시스를 E클과 5시리즈와 같이 포진한것과 같이 말이죠.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3시리즈와 같이 비교할수 없는게 3시리즈 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실내공간이 많이 좁습니다. 이 시승기 이외에도 E클래스와 BMW528하고 비교한 시승기도 있습니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나저나 시승한지 1년훌쩍 지난 시승기에 아직도 댓글 달리다니 감개무량하네요^^;

      그리고 제네시스 첨 나올때 다이나믹럭셔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출시때부터 E클래스와 5시리즈등과 슬라럼 및 주행성능을 현대측 주최로 비교테스트 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조차 제네시스를 마냥 편리한 세단이 아닌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이나믹럭셔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는데 단순히 컴포트세단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볼보S80D5의 고속도로 주행연비와 가속력 측정 테스트 결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혹시나 볼보S80D5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고 싶으시다면 볼보S80D5의 시승기(http://redzone.tistory.com/345)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의 시승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9월에 부분변경되어 나온 볼보S80은 트윈터보 시스템을 적용 효율성을 높여 엔진출력과 토크, 그리고 연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신형 S80D5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3.3km/l입니다.


S80D5를 타고 경기도 신천IC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상일IC까지 고속도로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연비가 얼마나 나왔을까요?


실제연비가 아닌 트립상의 연비라 실제와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볼보의 경우 트립오차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있기에 트립연비와 실제연비가 거의 차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볼보S80D5의 트립종류를 보면 순간연비, 평균연비, 남은잔량으로 주행할수 있는거리, 평균속도 4가지 트립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중점적으로 볼 트립은 평균연비, 남은잔량으로 주행할수 있는거리 두가지 트립입니다.


그럼 볼보S80D5의 고속도로 연비 측정과정과 결과를 나열하겠습니다.


연비측정하던날 오전에 눈보라가 많이 몰아쳤습니다. 악천후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어서 연비측정할때 지장이 있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드디어 고속도로 진입했습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해서도 눈보라가 많이 몰아쳤습니다.


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모든 트립을 리셋하였습니다. 트립리셋시작하니 평균연비는 14.5km/l부터 시작되엇습니다.


연료량은 절반 약간 위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은 연료량으로 주행할수 있는거리는 410km이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몰아치던 눈보라가 조남분기점을 지나면서 잦아들고 있습니다. 


학의분기점에서는 눈발이 그쳤지만 도로에 살짝 눈이 쌓였습니다. 브레이크 조금만 꽉 밟아도 타이어가 미끄러지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높은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눈이 쌓인걸 보니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진입했다는것을 세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적지인 상일IC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일IC를 거쳐 고속도로를 빠져나간뒤의 트립상 평균연비는 19.5km/l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은거리로 주행할수 있는 거리는 790km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히 경제적인 운전의 가장 큰 왕도는 역시 연비운전이라는것을 세심 깨달았습니다.


평균속도는 90km/h 고속도로에서 주로 80-100km/h로 주행하였고 가끔 120km/h까지 밟았습니다.


S80D5의 공인연비는 13.3km/l이지만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정속주행하면 공인연비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시내주행시에도 트립연비가 12-14km/l정도로 시내연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예상보다 뛰어난 볼보S80D5의 가속력


다음은 가속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볼보S80D5는 디젤엔진답게 가솔린엔진보다 낮은 4000rpm에서 20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43kg.m의 최대토크는 1500 - 3250rpm구간에서 발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00rpm이상 높은 rpm영역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가솔린엔진과 달리 디젤엔진의 거의 전rpm 영역에서 플랫토크를 이루고 있어 어떠한 rpm에서 파워가 넘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인상적인것은 4000rpm이상의 고회전과 1500rpm이하의 저회전에서의 강력한 파워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속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수락산터널 의정부-별내 구간에서 가속성능을 테스트하였습니다.    


비교대상 차종으로는 GM대우의  플래그쉽 럭셔리 대형세단이지만 지금은 단종된 스테이츠맨 3.6L 모델과 라세티 프리미어 2.0디젤오토입니다.


참고로 볼보S80D5 가속영상은 제가 잘못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계기판 바늘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터널진입후에는 희미하게 보일것입니다.



볼보S80D5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43kg.m, 6단 오토미션 공차중량 1725kg



스테이츠맨3.6L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4.7kg.m 5단 오토미션 공차중량 1730kg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 6단 오토미션 공차중량 1470kg


아쉽게도 S80D5 계기판 동영상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설명을 하겠습니다.
세차종중 가속력이 제일 뛰어난 차종은 의외로 S80D5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스테이츠맨보다는 느릴거라 생각했었지만 막상 비교해보니 스테이츠맨보다 오히려 더 빨랐습니다.


참고로 볼보S80D5의 0-100km/h걸리는 시간은 메이커 발표수치로 8.5초, GM대우 스테이츠맨은 8초로 스테이츠맨이 0.5초 더 빠른걸로 기록되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스테이츠맨이 더 느렸습니다.


0-2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볼보S80D5 37초
스테이츠맨3.6 39초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1분 내외입니다.


참고로 계기판오차는 스테이츠맨 100km/h기준으로 GPS96km/h, 볼보S80D5 100km/h기준으로 GPS97-98km/h,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100km/h기준으로 GPS97km/h입니다.


제가 접한 볼보 S80D5는 거의 만능적인 차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성능 업! 경제성 업! 정숙성 업! 그리고 가오 및 뽀대와 넓은 실내공간은 덤! 아마 요 근래 접한 신차중에서 이렇게까지 절 만족시킨 자동차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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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원장 2009.12.1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보 s80 다 좋은데... 정숙성이 뛰어나진 않은 듯 합니다.
    이 부분이야 주관적이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bmw 520d나 benz e-class cdi에 비해서는 확실히 시끄럽고
    진동도 크죠.

  2. 행복아빠 2009.12.12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꽤나 괜찮은 차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3. 2010.01.22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원장님 BMW 520D가 얼마나 시끄러운 차종인지 모르시나 보군요. 타보기는 하셨습니까? 방음된 차량 말고 순정 그대로 보면 CDI - D5 - 320D 입니다.



볼보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안전"입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볼보는 탑승객을 위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타 브랜드와 달리 소형차 라인업부터 대형차 라인업까지 안전장비 탑재에 대한 차별을 거의 두지 않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워진 볼보의 탄생은 1920년대초 철이 풍부해 세계 최고의 철강국가였던 스웨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볼보의 창업자인 가브리엘슨과 랄슨은 어느날 점심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실수로 접시위에 놓인 가재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깨져서 못먹게 될줄 알았던 가재는 단단한 외피에 둘러싸인채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볼보의 창업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야 할 차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그 결과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볼보의 자동차테스트를 보면 절벽에서 차를 떨어뜨리는등 충돌테스트가 매우 엄격했습니다.

   
볼보의 승용라인업은 단순한 편이며 1년 생산량은 약40만대 정도로 국내 자동차업체의 1년 생산량인 400만대에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지만 품질 및 안전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2000년대초에 나온 볼보S80은 탑 퍼포먼스 모델이 2.9터보 직렬6기통 272마력 가솔린엔진과, 150마력 2.9L 자연흡기엔진, 그리고 2.0터보 가솔린엔진 3가지 라인업으로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풀모델체인지를 거치면서 V6 3.2L가솔린엔진과, V8 4.4L가솔린엔진, 2.4L D5 디젤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시승기에 소개할 차종은 볼보의 승용라인업 기함이라고 볼수 있는 S80D5 모델입니다. 2.4L 디젤엔진이 장착된 볼보S80D5는 9월 신형이 나오면서 엔진출력과 토크가 업그레이드된 205마력 43kg.m을 파워를 자랑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S80D5에 대한 감상 및 시승소감을 써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연비측정과 가속동영상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한층 더 커진 볼보의 아이언마스크 부드러워진 익스테리어


볼보 S80은 2006년에 풀모델체인지 되었으며 그후올해9월에 바뀐 모델의 차이점은 바로 커진 볼보의 아이언앰블럼입니다.  


라디에이터 중앙 그릴에 아이언앰블럼이 커지면서 한눈에 봐도 볼보의 차량이라는것을 각인시켜 줍니다. 직각으로 세워진 역사다리꼴 그릴은 볼보의 다른 차량들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넷 라인또한 그릴의 모양에 맞춰 A필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아랫급 모델인 S60, S40과 비슷하며 S80의 경우 프로젝션 헤드램프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옆라인은 요즘나오는 전형적인 세단형태의 디자인이어서 날렵하지만 프론트와 리어 양끝 그리고 도어 위쪽에 직선을 가미하여 볼보 특유의 직선미를 살리면서도 과거의 투박함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세련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소비자취향을 반영해서인지 윈도우프레임에 크롬이 둘러져 있습니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아랫급모델인 S60, S40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편안한 착좌감과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볼보의 다른 승용라인업과 엇비슷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볼보의 다른 승용라인업 인테리어와 다른 S80만의 인테리어 특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전적이면서도 볼보의 고유한 센터스택, 그리고 묵직한 느낌의 4스포크 스티어링휠은 S80이 충실한 패밀리카임을 반증하는 것이며 젊은층보다는 장년층에 어울리는 차종임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볼보의 다른차종에서도 느낄수 있었지만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하면서도 잡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꼼꼼한 실내마무리는 명차의 기본조건을 충실히 지키는 볼보의 장인정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센터페시아 위쪽 센터스피커 위에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어 있는데 네비게이션 각도가 약간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볼때는 왜 약간 기울어져 있나 했는데 나중에 해가 지기전 태양빛을 정면으로 바라볼때 네비게이션 보기가 상당히 편안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수 있으며 별도로 리모콘을 통해 네비게이션 및 DMB를 조작할수가 있습니다.


오디오 위쪽의 LCD창은 오디오 뿐만 아니라 차량정보를 볼수 있으며 특히 차량 경고음 및 스티어링휠 무게등을 셋팅할수 있습니다. 




공조장치는 사람이 앉아 있는 형상을 버튼을 통해서 풍향을 설정할수 있으며 좌우에 붙은 온도조절 다이얼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은 중후한 느낌이며 핸들링도 비교적 묵직합니다(차량설정을 통해서 스티어링휠 무게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에 붙은 버튼 또한 직관적이면서 다루기 쉬운 편입니다.


프론트 시트 착좌감은 넓고 편안합니다. 다만 시트가 평평한 편이라 좌우로 슬라럼시 시트가 몸을 지지를 못해주는 편인데 S80의 성격이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이지만 패밀리카 용도로도 사용되는걸 감안하면 시트디자인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뒷좌석은 플래그쉽 기함답게 넓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뒷좌석 윈도우 좌우측에는 햇빛을 가릴수 있는 커튼이 존재합니다.


폭풍처럼 강하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205마력 D5 엔진


공회전시 아이들링소음은 기존S80D5와 비슷한 편이다.


9월에 부분변경된 S80D5는 기존 싱글터보에서 트윈터보시스템으로 바꾸면서 출력과 토크를 좀더 높이고 리스폰스도 기존D5모델보다 좀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기존D5엔진은 185마력이지만 9월에 변경된 D5엔진은 205마력으로 20마력이 늘었고 토크도 2kg.m정도 더 높아졌습니다.


시동을 걸어보니 이전모델인 185마력버전 S80D5와 비교시 아이들링소음은 기존D5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행중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고 다시 재가속할때 리스폰스가 더 빨라진걸 느꼈으며 1500rpm이하에서의 파워가 좀더 향상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고rpm주행시 엔진이 더 부드러워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볼보D5엔진과 궁합을 맞출 오토미션은 종전과 비슷한 아이신제6단 오토미션입니다. 이 미션은 S80뿐만 아니라 XC60, XC90, S60의 D5모델에도 공통적으로 쓰이는 미션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어비도 종전모델과 거의 같습니다. 시속100km/h주행시 엔진회전수는 1800rpm입니다. 배기량2000cc 이상의 디젤치고는 RPM이 약간높게 셋팅되어 있는 편입니다.  


가속력도 측정해 봤는데 기대이상입니다. 또한 놀라운점은 연비인데요. 왠만한 시내주행에서도 공인연비인 13.3km/l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속력부분과 연비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서스펜션 셋팅은 비교적 무른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왠만한 방지턱을 스무스하게 넘어갑니다. 다만 턱이 약간 높은 방지턱을 넘어갈때 프론트쪽에서 바운싱이 약간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좌우로 슬라럼도 해보았는데 서스펜션이 무른편이라 그런지 좌우롤링을 허용하지만 일정부분 이상에서는 차체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능력이 기대이상입니다. 특히나 승용디젤의 경우 무거운 프론트로 인해 언더스티어 한계치가 일찍 나타나는데 S80D5는 언더스티어 한계치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안전의 "볼보"답게 안전장비도 대거 포함시켰습니다. 특히 차선이탈경고시스템인(Lane Departure Warning) 추가되었는데 이 시스템은 일정속도 이상에서 좌우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변경하거나 차선을 밟으면 경고음이 세번 들립니다. 약간 아쉬운것은 시속60km/h이하에서는 경고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고유기술이며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차들을 존재를 빛으로 알려주는 BLIS도 갖추고 있습니다.




XC60에서는 2시간 이상 운전하면 차량시스템이 운전자에게 휴게소에 쉬어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이런기능은 S80에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연속으로 2시간이상 운전해보지 않아 휴게소에 쉬어가라는 메세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수준높은 품질을 갖춘 신형 S80D5의 가격은 불과 5400만원대


S80D5가 신형을 출시하면서 가격도 5400만원대로 책정했습니다. 


본래 S80은 볼보에서 플래그쉽 모델이지만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 특히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 자동차메이커에서 S80보다 더큰 초대형 플래그쉽 세단모델이 존재하므로 초대형 플래그쉽 세단과의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S80과 경쟁할 모델은 수입차 메이커에서는 벤츠E클래스, BMW5시리즈, 아우디A6, 렉서스ES350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 그랜져, 제네시스, 기아K7, 내년에 출시될 GM대우 라크로스가 S80과 경쟁하리라 생각됩니다.


S80의 경우 기대이상의 성능과 경제성 그리고 꼼꼼한 마무리 품질이 돋보이는 차종입니다. 5400만원대라고 하면 일각에서는 너무 비싸다 라는 반응을 보일 소비자들도 있지만 제가 타봤을때 S80은 5400만원대라는 가격인 메리트가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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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볼보, 2009.12.12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또한 이차를 사서 타고다니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에 타던 그랜드체로키 3000cc에비해 엔진소리가 약간 적응 안되더군요,, 시끄럽지 안으면서 익숙하지 않은 엔진소리. 방음만 더 잘됬더라면 아주 좋았을텐데요.
    소음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무른듯 하면서 안정감이 있는 승차감. 디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반응 볼보... 전 10년은 더탈듯 합니다, 그럼 안전운행 하세요 ^^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E클래스를 발표하였고 아우디 또한 새롭게 바뀐 A6를 선보이면서 벤츠와 아우디의 라이벌인 BMW도 이에 질세라 완전히 새롭게 바뀐 BMW 5시리즈를 비디오영상 및 사진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코드명 F10인 BMW 5시리즈는 6세대모델로 전면부디자인은 현재 시판중인 5세대 모델에 비해 좀더 공격적으로 바뀌었으며 BMW 고유의 키드니그릴도 약간 더 커졌습니다.




F10 BMW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8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7단 이상의 자동변속기는 플래그쉽 모델에서나 접할수 있지만 F10 BMW5시리즈는 플래그쉽 모델이 아닌 메인스트림 프리미엄 세단에서도 맛볼수 있도록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엔진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BMW 5시리즈는 탑 퍼포먼스 라인업인 550i의 경우 V8 트윈터보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407마력을 내뿜으며, 이와는 반대로 520d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불과 137g/km에 불과하고 연비는 무려 19.2km/l나 되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최고출력은 184마력입니다.




전세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륜에는 맥퍼슨스트럿 후륜은 멀티링크를 채용하였습니다. 특히 1965년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된 멀티링크는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BMW에서 개발한 EfficientDynamics 기술도 한층 더 진보되었으며 브레이킹때 발생하는 마찰에너지를 재생하고, 최적의 기어변속 시점을 제공하며, 더욱 원활한 공기흐름을 선보입니다.




편의성을 살펴보면 충돌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였는데 서라운드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과 브레이크가 결합되어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며 새로운 속도 제한 장치, 차선 변경 및 차선이탈경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하이빔 어시스턴트, 나이트 비전 등의 수많은 안전장비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BMW만의 전매특허인 iDrive또한 두가지 버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6세대 BMW 5시리즈는 F01 BMW7시리즈와 섀시 및 플랫폼을 상당부분 공유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될 6세대 BMW 5시리즈(코드명F10)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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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마력 4600cc 8기통 직분사 엔진 + 8단 오토미션 탑재된 렉서스 LS460 4륜모델입니다.
즐감하세요.

LS460 4륜모델 가속동영상(성인3명 탑승)


LS460 4륜 모델 슬라럼테스트



LS460 4륜 모델 서킷주행(1)



LS460 4륜 모델 서킷주행(2)


LS460 4륜 모델 원선회테스트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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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때 찍은건데요. 다음뷰 발행이 되어있지않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차체자세제어장치 ON 상태

차체자세제어장치 OFF 상태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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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 캐딜락의 스포츠세단 New CTS 기존 2.8L, 3.6L엔진라인업이 있지만 오늘 발표한 New CTS는 2.8L엔진을 대신하여 3.0L 직분사 엔진이 CTS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1월9일 GM한남동 전시장에서는 캐딜락의 스포츠 프레스티지 세단 New CTS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CTS는 국내에 수입되는 캐딜락 브랜드 차종중 엔트리 라인업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3.6L 직분사 가솔린엔진 이외에 2.8L 가솔린엔진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New CTS는 2.8L 가솔린엔진 대신 3.0L 직분사엔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번 New CTS의 가장 큰 특징은 4000만원대 엔트리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정확한 라인업은 New CTS 3.0 Luxury이며 가격은 4780만원입니다.


4780만원이지만 고급사양의 옵션이 대거 포함되어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맞춰 헤드램프가 회전하는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 8스피커 Bose 오디오시스템, 지니와 제휴한 한글 네비게이션과 7인치 터치스크린,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세계 3대 최고급 승용차를 꼽는다면 벤츠, 롤스로이스 그리고 캐딜락이다. 국내 런칭가격보고 절대 싸구려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현대 제네시스의 경우 3.3L 모델가격이 4129만원 - 570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과 3가지 패키지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CTS 카달로그를 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4780만원의 New CTS 3.0 Luxury모델의 주요 옵션사항을 보면 같은 가격대의 제네시스와 비교해서 절대로 떨어지지는 않는다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의 경우 제네시스는 3.8L ROYAL모델 이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3.8 ROYAL모델의 경우 540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상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비싸진것이나 다름없습니다.


BMW에서부터 시작한 수입 럭셔리세단 가격파괴바람이 캐딜락에서 그 정점을 맞고 있습니다. 차후에 BMW는 풀모델체인지된 BMW 5시리즈가 나오는데 가격인하에 그동안 인색했던 벤츠마저 6590만원의 220CDI 모델을 내놓았으니 차세대 BMW 5시리즈도 가격을 높게 책정하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점점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수입차 그리고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국산차 A/S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만 높인다면 수입차파이가 더 커지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수입차 오너들의 경우 수입차에 한번 경험하면 국산차로 돌아오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국내의 럭셔리 세단 자동차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졸지에 New CTS와 가격이 엇비슷해진 현대 제네시스 과연 어떤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울까?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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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지만 올해7월 수입자동차 단일차종 1위를 차지한 차종은 바로 BMW의 아이콘이라고 볼수 있는 BMW5시리즈 세단 그중에서도 직렬6기통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528i입니다.


 

2003년 현재의 BMW5시리즈가 양산되어 지금까지 근6년동안 벤츠E클래스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는 BMW5 시리즈는 당시 BMW수석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이 처음으로 디자인을 맡아서 공개한 차량이기도 하며 BMW 고유의 아이덴티티의 4등식 헤드램프를 토대로 독수리 눈매를 닮은 날카로운 전면부가 돋보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세단답게 풍부하면서 고급스러운 옵션과 내장재 등으로 BMW5 시리즈는 출시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온지 얼마안된 동급의 경쟁차종과 비교해서 절대로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우위에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차종중에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528i 스페셜에디션은 가격인상은 최소화 하면서도 스포츠주행에 걸맞는 장비와 옵션을 대거 장착한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시승할 BMW 528i스페셜에디션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528i와 비교시 어떤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탑 퍼포먼스 모델 M5 외관을 적용한 익스테리어


 

528i 스페셜에디션의 외관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BMW5시리즈의 고성능 탑 퍼포먼스 모델 M5의 에어로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BMW특유의 키드니그릴과 BMW 5시리즈 특유의 헤드램프는 기존과 같지만 전면범퍼 아래쪽에 공기를 더 많이 흡입할수 있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헤드램프와 매칭되는 안개등 디자인으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옆라인은 정통4도어 세단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에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유선형 루프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전면부 헤드램프 끝부분부터 도어 상단부분을 가로질러 리어램프 끝부분까지 쭉 연결된 직선라인은 단순하면서도 마치 먹이를 낚아채고 있는 독수리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후면부 또한 공격적인 전면부와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특히 날카롭고 공격적인 헤드램프 잘 어울리는 리어램프는 평상시에는 과묵하면서도 브레이크등이 점멸하면 잠에서 깬 한 마리의 맹수를 보는 듯 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츠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BMW528i 스페셜에디션의 실내를 들여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M5에 탑재된 3스포크 스포츠핸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답게 핸들사이즈는 비교적 아담하였으며 좌우 스포크에는 핸즈프리 버튼과 오디오 컨트롤 버튼이 붙어있습니다.


 

센터페시아를 살펴보면 클래식한 모양의 에어컨 송풍구 한쌍이 붙어있으며 아래쪽에는 3개의 다이얼을 통해 실내온도조절을 편리하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에는 오디오가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의 경우 시트착석시 푹신하면서도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BMW답게 운전자 상반신의 좌우를 지지해주는 느낌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그만 물건을 수납하는 수납공간이 좀 적은 편인데요. 수납공간을 살펴보면 센터페시아 아래쪽과 기어봉 사이에 수납공간이 하나 있으며 프론트 시트 사이에 있는 암레스트 안쪽에 존재하는 콘솔박스 용량또한 그리 넓은 편이 아닙니다.





다만 암레스트 안쪽 콘솔박스에 파티션을 설치하여 작은 물건 한두개쯤 수납할수 있게 배려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러움속에 날카롭게 숨겨진 칼날같은 성능


 

이제 시승을 본격적으로 해본 소감을 밝혀보겠습니다.

BMW5 시리즈는 4기통 2000cc엔진부터 4.8L 8기통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BMW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엔진라인업은 바로 실키식스로 유명한 직렬6기통 가솔린엔진입니다.


 

6기통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BMW5 시리즈는 523i, 525i, 528i, 530i 세 종류가 있었습니다. 이중 523i, 525i는 엔진배기량이 2500cc이며 528i와 530i는 배기량 3000cc급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528i의 제원상 최고출력은 231마력 최대토크는 27.6kg.m입니다. 사실 528i보다 성능이 더 좋은 BMW5 시리즈 라인업도 존재하는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프리미엄 세단을 구입하는 수요층의 경우 성능보다는 편리함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사실 국내실정에는 528i정도의 출력만으로도 실용영역에서의 추월가속이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공회전상태에서는 잔잔한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실키식스 엔진답게 진동은 거의 느끼지 못했으며 정지상태에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지긋이 밟았다 떼었다 하면 붕~ 붕~ 하면서 BMW특유의 우렁찬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그럴때면 BMW가 저한테 “난 달릴준비 되어있으니 어서 마음껏 밟아봐!” 라고 저한테 외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른법이죠. 시동걸고 도로로 나가니 시내도로의 경우 차들이 많아 BMW의 강력한 엔진성능과 핸들링을 느낄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일상적인 주행은 조용합니다. 3000rpm이상 올리면 BMW특유의 실키식스 엔진음이 유입되지만 그 이하의 rpm영역에서는 잔잔하고 조용한 엔진음을 들려주며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4도어 세단인 528i 스페셜에디션은 안락함과 스포츠성이 함께 공존합니다. 저속에서는 의외로 핸들이 무겁지 않았으며 포장상태가 좋지 않은 노면에서는 노면정보를 어느정도 걸러서 전달해 줍니다. 방지턱 넘을 때 의외로 사뿐한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시속 80-100km/h주행시 엔진rpm은 2000rpm미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실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BMW차종들의 경우 경쟁업체의 벤츠와 비교시 좀더 핸들링이 타이트하고 서스펜션도 더 단단한 편입니다.


 

그러므로 BMW의 진가는 스포츠주행성능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부드러움 보다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정확한 핸들링입니다. 간간히 도로가 한산할 때 꾹 밟아주면서 추월가속을 테스트 해본결과 기대이상의 성능을 내주었습니다.


 

저속주행중 앞차를 추월하기위해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밟으면 머뭇거림 없이 저단으로 변속되면서 맹렬한 가속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핸들을 급조작할 때 핸들을 조작한 만큼 차체는 민첩하게 움직여주었습니다. 
 

BMW 528i 스페셜에디션은 다른 BMW 5시리즈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P,R,N,D레인지가 있으며 스포츠드라이빙에 특화된 S모드 그리고 드라이버가 직접 인위적으로 변속할수 있는 수동모드가 존재합니다.


 

S모드에 놓고 급가속시 D에 놓을때보다 엑셀레이터 반응이 조금더 빠르며 급가속시 RPM 변속시점이 좀더 늦춰주는 편입니다.


 

수동모드로 놓고 급가속할때는 S모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동모드의 경우 급가속시 몇몇 차종들의 경우 수동모드에서 특정단에 놓고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을 때 다음단으로 변속되지 않고 엔진RPM 리밋까지 쭉 유지하지만 528i 스페셜에디션의 경우 6700rpm 즈음에서 다음단으로 강제 변속됩니다.



수동모드에서는 아쉽게도 기어단수가 고정되지 않고 다음단으로 강제 변속된다.


 

사실 6000rpm이상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BMW의 경우 스포츠드라이빙을 추구하는 메이커인만큼 그부분에 좀더 신경을 쓴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짧은 시승이라 연비 체크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급가속등 가혹운전조건이 대부분이었는데도 연료게이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BMW 528i 스페셜에디션은 시승소감에 밝힌거와 같이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차량입니다. 그리고 편하고 안락하기도 합니다.



사실 자동차 업계에서 스포츠성과 안락함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은 전세계 자동차메이커를 통틀어 봐도 흔하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BMW 528i스페셜에디션은 적당히 높은출력과 엔진출력을 뒷받침할 핸들링과 서스펜션 그러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안락한 승차감과 주행안전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18인치 휠과 245/40/18 광폭타이어


 

528i스페셜에디션의 경쟁모델인 현대 제네시스의 경우 엔진출력과 연비는 뛰어나지만 BMW특유의 고속안전성과 핸들링에는 아직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달리기 성능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주행안전성을 해치지 않아야 합니다. 제네시스의 경우 아직 이런점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벤츠 E280의 경우 펀투드라이빙 요소가 BMW528i 스페셜에디션에 부족한 편이며 가격도 1000만원 가까이 더 비싼 편입니다.


 

스포츠성과 안락함 그리고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BMW528i 스페셜에디션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528i 스페셜에디션이야말로 훌륭한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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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삼 2009.08.21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시승기 잘 읽고있습니다 :)

    항간에서 se시리즈는 제고떨이용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저정도 제고떨이용이라면 얼마든지 구입하고싶네요
    역시 비엠베의 디자인과 Fun to Drive는 최고네요 :)

    잘보고갑니다~

    • 레드존 2009.08.22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고떨이용이라고 해도 비엠은 비엠이죠. 스피드를 진짜 광적으로 즐기지 않는이상 528i의 231마력엔진또한 넘치고도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2. 잘륭 2009.08.21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담배 넣는 공간이 좋은데요~

  3. 팔로잉 2009.08.2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연가들을 위한 작은 공간(배려?)도 마련되어있군요 ㅎㅎ

    시승기 잘봤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레종 피시나 봐요~?

  4. ㅎㅎ 2009.10.09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세요..

    고작 몇십분 시승하고선 이런 시승기를 써내려가다니....^^

    그짧은 시간에 사진도 찍고 많은 걸 느끼셨네요 ㅋㅋㅋㅋ

  5. 오호 2009.11.06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독일에서는 얼마에 팔리죠.?

작년부터 시작된 전세계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는 꾸준한 신차출시 및 연구개발을 통해 오히려 전세계 경기불황을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큰 자동차업체 답게 제일 많은 차종 및 볼거리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월에 발표했었던 신형에쿠스를 부스 정면에 내세웠으며 또한 단3대 한정생산 판매하는 제네시스 프라다에디션 투싼 후속 컨셉SUV 익쏘닉등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기아의 포르테LPI에 이어 내년에 양산예정인 아반떼 하이브리드 LPI모델도 선보였습니다.


자동차 이외에 각종 핵심부품들을 전시하기도 했는데 V6 람다엔진과 2리터급 4기통 세타터보엔진 1.6리터 4기통 람다터보엔진등을 선보이면서 최근 자동차업계의 흐름이 된 다운사이징 터보기술을 보여주었으며 기존 오토미션보다 동력손실을 줄이고 변속속도가 빠른 DSG미션도 자체개발하여 전시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자동차업계 답게 서울모터쇼에서 또한 제일 큰 부스규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더욱더 노력해서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여 전세계1위업체로 발돋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에서 자체개발한 DCT(Dual Clutch Transmission)미션 동력손실이 적으면서 변속속도가 빠르다.

현대에서 발표한 현대의 기함 신형에쿠스 역동적인 19인치 휠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기존 에쿠스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크게 탈피했다.

신형에쿠스의 든든한 심장인 4.6리터 V8 타우엔진

내 외관을 크게 튜닝한 제네시스쿠페

현대의 하이브리드 컨셉모델 블루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면부

아반떼1.6LPI 파워트레인 구성도 LPI엔진과 모터 CVT미션이 결합되어 있다.

단3대만 생산예정인 제네시스 프라다에디션 밝은톤 가죽을 사용한것과 바디페인트가 무광블랙페인트라는거 빼고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투싼후속컨셉모델 익소닉 양산형도 거의 컨셉 그대로 가져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산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산타페 하이브리드의 엔진룸 세타엔진과 배터리가 제일 눈에 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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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승기는 2007년 5월에 작성했었던 시승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주행성능이 참 마음에 들었으며 특히 V6 3.6L 얼로이텍 엔진의 웅장한 사운드는 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 스테이츠맨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대신 베리타스가 GM대우의 기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외관을 바뀌었지만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입니다.

사실적인 전달을 위해서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호주의 홀덴사에서 들여온 스테이츠맨은 2005년에 현대에쿠스, 쌍용체어맨과의 정통대형세단과의 경쟁자로 내세웠던 모델이다. 조립생산만 우리나라에서 하는것일뿐 사실상 거의 외제차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전의 아카디아처럼 말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외면으로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은 스테이츠맨은 결국 지난달 남은 재고량을 모두 소진시키면서 예상보다 일찍 단종되었다.

그 후속인 L4X라는 새로운 대형세단이 GM대우의 기함으로 자존심을 걸고 출격준비를 하고 있지만 에쿠스와 체어맨의 아성을 뛰어넘을지는 의문이다.

스테이츠맨의 외관을 보면 전체적으로 납작하고 길쭉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본넷에는 홀덴 앰블럼이 떡 자리잡았다. 겉보기에는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체어맨이나 에쿠스 옆에 대고 비교해보면 결코 덩치가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길이는 더 길어보인다. 즉 전체적인 모습은 보수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타이어크기인데 조금더 큰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스테이츠맨 순정사이즈가 225/55/16사이즈를 취하고 있는데 최소 235내지 245정도로 좀더 광폭타이어를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내장 및 편의성 미국과 호주에서 생산된 모델을 거의 변형없이 조립생산을 한 모델이라 내장재는 확연히 미국차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래서인지 각종 장비들을 조작하는데 이질적이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례로 스테이츠맨 처음 받을때 렌트카직원이 비상등을 켠채 건네줬는데 나중에 비상등스위치를 찾지 못해서 한동안 차안에서 해맸었다.

10분정도 비상등스위치 찾느라고 애먹었는데 알고보니 센터페시아가 아닌 기어봉 밑에 위치해 있었다. 또한 중앙 센터페시아에 조작버튼이 지나치게 많아서 오디오 에어컨 작동하는걸 익숙하게 설정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인지 편의성이나 조작성은 그리 썩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다. 내장부분은 대우에서 한국실정에 맞게 고쳐서 출시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다.

정통 VIP대형세단답게 앞 뒷좌석 모두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고 넓다 운전석 시야도 만족스럽다. 계기판 시인성도 좋다. 특히나 스테이츠맨의 장점은 무식하게만치 넓은 뒷좌석 공간인데 이부분은 에쿠스나 체어맨이 한수 배워야 할정도로 상당히 넓은 뒷좌석 레그룸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것은 뒷좌석 형태를 일부 유럽산 대형세단처럼 가운데를 분리시키는 VIP2인승 형태로 나왔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뒷좌석 시트형태가 조금 어정쩡해 보이는게 조금 아쉽다고 해야할까?

※성능 및 정숙성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어보면 부드러운 엔진음이 들린다. 기어 중립상태에서 엑셀을 밟아보면 높은 RPM에 도달할수록 엔진음이 그르릉하는 소리가 난다. 마치 야수가 포효하는 느낌이다. 엔진음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러면서도 고RPM에서 크게 거슬리거나 그러진 않는다.

엔진음이 적당히 유입되면서도 필요한 엔진음만 유입되는 그런느낌이다. 작년에 시승해본 렉서스 LS460은 엔진음과 아예 차단해버려 뭔가 삭막한 느낌이었는데 스테이츠맨은 그런 삭막한 느낌이 없다.

변속기는 GM자체미션이라는데 정확히 어떤미션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상당히 좋은 미션이라고 들었다. 미션은 P,R,N,D,4,3,L포지션으로 되어있으며 핸들에는 기어를 쉬프트업 쉬프트다운시킬수 있는 셀렉트 레버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별도로 기어봉 하단쪽에 파워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고속도로로 나가 풀스로틀을 시도했다. 1단 80km/h, 2단 120km/h, 3단 160km/h에서 6500rpm까지 도달한후 변속된다 셀렉트 레버로 변속하면 +300rpm을 더 쓸수 있다. 전체적인 기어비가 3단을 제외한 나머지 단수에서는 그랜져TG나 sm7에 비해 롱기어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풀스로틀 느낌은 한번에 팍 나가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토크로 꾸준하게 밀어붙이는 타입이다. 다만 4단이 지나치게 길게 설정해 놔서 3단에서 맹렬히 가속되다가 4단 변속되면 힘이 팍 떨어지는 느낌이다.

4단 5000rpm에서 속도는 210km/h를 조금넘는 수준이니 계산대로라면 4단 6000rpm부근에서 240km/h부근에 도달한다는 얘기가 된다. 엑셀응답성은 민감하지도 않고 둔감하지도 않은 적당한 응답성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시속100km/h에서 rpm은 약 1700-1800rpm을 가리킨다.

핸들링은 날카롭고 빠르진 않지만 정확하다. 빠른 핸들링을 원하는 프로페셔널 드라이버부터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원하는 연로한 드라이버까지 만족하도록 중첩되게 설정해놓은거 같다. 핸들링특성은 뉴트럴 수준이다.

다음은 서스펜션부분 처음에 미국, 호주태생이라서 서스펜션이 무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정반대의 성향을 띄웠다. 스포츠카처럼 아주 단단한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대형세단과 비교하면 아마 제일 단단한 서스펜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승차감이 상당히 하드한 편이다. 안좋은 노면에서는 충격을 흡수해 주면서도 엉덩이에 노면정보를 비교적 정확히 전달해주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고속안전성과 코너링 수준이 예상외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급커브를 돌아도 롤링이 상당히 억제되어 있으며 코너안전성 또한 필자가 타고있는 구형SM5보다 더 낫다. 물론 지그재그코너에서는 휘청거릴때도 있지만 폭에 비해 길이가 긴 차체에 타이어 사이즈가 차체에 비해 작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뛰어난 운동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일부 자동차잡지 시승기에서 스테이츠맨 서스펜션이 두부처럼 부드럽고 코너링을 자제해야 한다고 평가절하한 부분이 있는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

※연비 및 총평 렌트카업체에서 처음 차를 가져올때 기름게이지가 full에 맞춰져 있었다. 스테이츠맨을 끌고다니면서 기름게이지가 거의 반으로 떨어 졌다. 반납하기 직전에 다시 기름을 채웠다. 정속주행 시내주행 산길와인딩 드래그까지 포함해서 평균연비 리터당7km소모한걸로 나왔 다. 이정도면 3000cc가 넘는 대형차치곤 좋은 연비라고 할수 있겠다.



2005년에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해서 판매고전을 한 끝에 결국 2007년 4월에 재고차량을 모두 팔면서 단종이라는 비운의 길을 걸은 스 테이츠맨, 분명 나쁜차는 아니다. 하지만 실내내장을 비롯한 몇몇부분은 한국실정에 맞게 고쳐 팔았었으면 어떨지 하는 아쉬움이 있다

. 후속모델인 L4X는 이런부분을 고쳐서 출시해줬으면 좋겠다. 즉 차의 기본은 좋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거 같다. 그리고 대우자동차의 네임밸류로 인한 사람들의 인식도 한몫했을 것이다. 후속모델인 L4X의 선전을 바라며 시승기는 이만 줄이겠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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