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경기도 과천 근처에서 본 독특한 데칼문양의 쏘울입니다.


처음에 볼때는 참으로 독특하게 꾸민 쏘울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억이 납니다.


일단 그차의 주행사진을 찍고 저장한뒤 우연히 기아자동차 쏘울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제가 일주일전에 직은 독특한 문양의 데칼차량이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입힌 앤디 워홀 아트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좀 낯이 익다 했습니다. 작년말에 나온 기아자동차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선보일때 아트카 사진을 본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돌아다닌건 처음 보았습니다.


그런데 포스터에서 본거와 달리 루프랙이 없네요. 진짜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한 시승차인지는 확실하지는 못합니다.


개성있는 쏘울 디자인에 독특한 데칼을 입히니 꽤나 이뻐보이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이참에 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한번 개성있는 데칼을 입혀볼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디자인 기아를 표방하며 국내자동차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아이콘 쏘울(SOUL)과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Andy Warhol)이 결합된 앤드 워홀 아트카가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 전시회를 후원하고,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입힌 ‘앤디 워홀 아트카’를 제작한다.


기아차는 전시 기간동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앤디 워홀의 작품을 쏘울에 입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쏘울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고객들이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단 모집 이벤트’는 쏘울에 대한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으로 매달 15명에게 한 달간의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홍보 블로거 모집 이벤트’는 게시판에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 희망 이유 등 사연을 남기면 심사를 거쳐 4개월간 앤디 워홀 아트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매월 10만원 상당의 유류상품권을 제공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당첨자를 12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부상한 쏘울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할 것”이라며 “예술적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통해 디자인 기아(Design Kia)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는 앤디 워홀의 자화상을 비롯, 마릴린 먼로, 마오쩌둥 등 세계적 인물의 초상화 등 대표작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며칠전에 기아자동차에서 기아자동차 패션카 쏘울 변형모델인 쏘울 캔버스탑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각 언론사에서 공개한 기아자동차 쏘울 캔버스탑의 모델사진을보면 픽업에 가까운 쏘울스터가 쏘울 캔버스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바로 아래사진이 제가 2009 서울모터쇼에서 찍은 쏘울 캔버스탑입니다.


쏘울 캔버스탑 컨셉모델 쏘울스터와는 확연히 다르며 현재나오는 쏘울과 비교시 익스테리어는 별반 차이가 없다.

캔버스탑을 오픈하고 쏘울실내를 찍어보았다.

쏘울 캔버스탑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엔진과 모터



쏘울 캔버스탑 동영상 촬영모습

 

어떻습니까? 맨위의 쏘울스터와 크게 달라보이죠?


사실 쏘울스터는 쏘울 캔버스탑이라기 보다는 픽업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쏘울 캔버스탑은 언론사에서 공개한 쏘울스터와는 확연히 다르며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데칼을 제외하면 겉보습은 일반 쏘울모델과 비슷합니다.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천정 중앙부분이 천으로 이루어져 오픈에어링을 즐길수 있다는 거지요.


사실 기아자동차는 과거 1987년 구형프라이드를 발표할때 프라이드 가지치기 모델로 프라이드 캔버스탑을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요가 적어 곧 단종되었고 국내에 남아있는 프라이드 캔버스탑은 10여대 정도 남아있습니다.


왜 쏘울스터를 쏘울 캔버스탑이라고 소개하는 걸까?


사실 쏘울스터는 캔버스탑이라기 보다는 뉴코란도에서 쓰였던 소프트탑에 가까운 차량입니다.


그렇지만 기아자동차는 별도로 캔버스탑모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쏘울스터를 쏘울 캔버스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왜 쏘울스터를 쏘울 캔버스탑이라고 소개하는지는 아직 알수는 없습니다만 엄연히 쏘울스터와 쏘울 캔버스탑은 다른 모델인데 쏘울스터를 캔버스탑이라고 소개한건 좀 아이러니합니다.




기아 소울은 아니다.

소울하고 비교되는 닛산 큐브는 더더욱 아니고

도요타 싸이언xb로 추정되는데

크기는 소울만하다(아니 조금 더 작은가?)

큐브는 길거리에서 의외로 많이 봤는데 이차는 첨봤다.

외관은 일단 큐브보다는 맘에 든다. 소울과 같이 세워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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