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좋은 기회를 얻어 강남쪽에 있는 혼다 바이크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저는 모터사이클 쪽에 사실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요. 혼다 바이크 매장 방문기회로 많은 종류의 모타사이클을 볼수 있었습니다.


혼다 바이크 매장안은 어떠했고 어떤 바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었을까요?


행복은 혼다를 타고 온다는 포스터


혼다가 2007년까지 5년연속 모터사이클부문 1위를 받았다는 기념훈장입니다.


깜찍한 스쿠터 혼다 TODAY입니다. 연비가 무려 리터당 73km/l 이정도면 기름을 먹는다는게 아니라 기름냄새만 맡아도 굴러간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죠^^


VT1300CX라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인데 할리데이비슨하고는 또 느낌이 틀립니다.


VT1300CX 제원입니다.


혼다 모터사이클의 럭셔리 최고봉 바이크 골드윙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에쿠스급이라고 볼수 있는 이 초호화 럭셔리바이크의 가격은 3600만원이나 합니다.


시트가 상당히 푹신해서 장거리 투어용에 걸맞는 바이크라는걸 새심 깨달았습니다.


톡톡 튀는 색깔을 가진 이 모터사이클은 혼다 호넷이라는 바이크입니다.


CB600F라고도 하는데 고회전을 지향해서 그런지 엔진의 레드존은 15000rpm부터 시작합니다.


모터사이클 대회에 나가는 슈트입니다. 위의 호넷을 타고 입으면 꽤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대회규정 신호기 해설입니다. 모터사이클 대회뿐만 아니라 자동차레이싱도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각종 모터사이클에 장착되는 타이어들 대배기량 바이크의 경우 휠 타이어 수치 읽는법은 자동차와 동일합니다.


커스텀 부품 및 튜닝 머플러들이 전시된 곳을 한방 찍어봤습니다. 자동차매장에서 튜닝파츠를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바이크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이상으로 혼다 바이크 매장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어제 친한동료이자 자동차블로거인 카앤로드(http://carnmimi.tistory.com/)가 포르테쿱 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러 가기 위해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수도권에서 태백까지 왕복주행시 가지고 갈차는 저의 애마인 96식 구형프라이드입니다. 보시다시피 남들은 똥차라고 놀리는 구형프라이드 얼마전에 BP7000 5W30 합성엔진오일과 메가메쉬 오일필터, 습윤식 크린필터로 교체하였기에 완전순정상태는 아닙니다.(그렇다고 엔진자체에 손댄건 더더욱 아니구요^^)


이번 연비체크는 본래 주유소에서 가득넣은 상태에서 연비체크를 해야하지만 주유소에 들러 주유체크할 시간이 없고 연료게이지가 2/3정도 차있는걸 감안해서 구간거리계 82km를 주행한 상태에서 연비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니 로딩이 길어질수도 있으니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성남TG 진입직전에 잠시 시동끄고 계기판 찍은 모습입니다. 구간거리계가 82km를 가리키고 있군요.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제천TG를 빠져나왔습니다. 문막TG에서 제천TG까지 통행료는 2700원입니다.


제천에서 국도타고 영월을 향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입니다. 고산지대라 그런지 단풍이 절정입니다^^;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태백시입니다.


드디어 태백시에 진입했습니다.

태백서킷 진입도로입니다.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좀 썰렁한 편이더군요. 주변에 위락시설도 없구요.


자동차블로거 카앤로드의 애마 포르테쿱입니다. 경기소감과 경기결과등은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레이싱용으로 개조된 폴쿱 보니까 간지 좌르르르~~~ 입니다.


경기만 본건 아니죠. 레이싱걸도 보았습니다. 기자들 사이로 들어가서 찰칵 한방~~ 


레이싱걸 뒷태가 보이길래 그것도 찰칵 했습니다.


경기끝나고 집에 돌아갈 시간입니다. 구간거리 358km 성남TG에서 구간거리 82km부터 시작했으니 358km - 82km 하면 276km이네요. 중간에 식사한다고 서킷을 내려와 식당간것까지 포함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식사하러 중간에 태백서킷 진입로 올라갈때 오르막 가속 테스트도 살짝 해봤구요.



제차입니다. 아마 주차된 차중에서 제차가 제일 오래된듯 하네요.


앞모습 찰칵


태백에서 강원랜드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이라서 그런지 해가 빨리 넘어갑니다. 그냥 막 찍어봤는데 건진건 위에 사진 하나뿐이네요.


다시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입니다. 우동한끼로 식사 해결하고 충분히 쉰다음 집으로 고고싱~~ 


문막TG에서 내려 국도타고 집으로 가는데 양수리쯤 오니 아직까지 귀경정체가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팔당댐 방향으로 가는 6번 경강국도 구도로로 우회했습니다.


팔당대교를 지나자마자 나온 주유소에서 주유하기 직전에 찍은 계기판입니다. 구간거리계가 612km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82km를 빼면 오늘 태백까지 왕복주행하면서 달린거리는 530km입니다. 


가득주유하니 28.4L가 주유되었으며 금액은 45000원이 들어갔습니다. 리터당 1585원 주유소입니다. 유종은 당연히 휘발유입니다^^;


주행한 구간을 간략히 설명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TG - 중부고속도로 하남TG - 팔당대교 - 6번 경강국도 양평까지 - 여주까지 국도주행 - 여주에서 문막까지 국도주행 - 문막TG - 만종분기점 - 제천TG - 제천에서 태백까지 국도주행(38번 국도) - 태백에서 태백레이싱모터파크까지 국도로 주행하여 도착하였습니다.


성남에서 태백까지 고속도로는 100-120km/h 국도는 60-80km/h로 주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식사하러 잠깐 돌아다녔구요. 집으로 귀가할때는


태백레이싱모터파크 - 제천까지 국도주행 - 제천TG - 만종분기점 - 만종분기점 - 문막TG - 문막에서 양평까지 국도주행 - 양평에서 양수리나들목까지 국도주행 - 양수리나들목부터 팔당대교까지 차량정체로 양수리부터 팔당대교까지 옛날 구도로 우회 - 팔당대교를 지나 나타나는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하여 연비체크를 하였습니다.


총주행거리 612km이 나왔으모로 612/28.4L를 계산하면


리터당 21.5km/l를 주행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612km - 82km 을 계산하면 530km 그리고 530 / 21.5를 나누면 530km를 주행하는데 가솔린연료를 24.65L를 소모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반올림해서 24.7로 하겠습니다.


24.7L * 1585원을 계산하면 수도권에서 태백을 왕복하는데 주유비는 39149.5원이 나오는데요. 반올림해서 4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고속도로비용 2700 * 2 = 5400원이므로 기름값과 고속도로비용을 합치면 총 45400원을 지불한 셈이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에는 대구에 내려갈 일이 있는데 그때는 리터당 35km/l까지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해치백의 표준이라고 할수 있는 폭스바겐의 6세대 해치백 골프의 탑 퍼포먼스 라인업 골프R과 골프와 형제차이지만 새로운 해치백 장르를 개척한 시로코R을 지금부터 주문할수 있게 되었다.

전임세대의 골프R의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3.2L에 6기통 가솔린엔진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골프R과 시로코R은 터보차져 과급시스템이 장착된 2L엔진이 장착되어 연소효율성을 높여 전임세대의 골프R보다 연비를 21% 높인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출력은 골프R의 경우 270마력, 시로코R은 265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내뿜게 된다.



골프R의 경우 익스테리어에서 기존의 다른골프 라인업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LED헤드램프와 LED브레이크 램프를 새롭게 적용한것이 특징이며. R Line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시트, 스티어링휠, 스테인레스제 페달커버, 블랙광택이 적용된 리어 디퓨져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골프R의 최고출력은 27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이며 4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수 있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5.7초(DSG 5.5초)이며 독일에서 주문할수 있다. 가격은 36400유로(우리돈으로 6320만원)





시로코R은 골프R과 달리 전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최고출력도 265마력으로 골프R보다 5마력이 낮다. 시로코R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평균연비는 리터당 12.5km/l(DSG적용)를 주행할수 있어 매우 뛰어난 연소효율성을 보여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불과 187g/km에 불과해 친환경 스포츠카라고 불릴만 하다.





뉘르부르그링 서킷 테스트에서 가뿐히 내구성테스트를 소화한 시로코R은 독일에서 주문할수 있으며 가격은 33475유로(우리돈으로 5810만원)이다.





한편 시로코R을 가상세계에서 미리 맛볼수 있는 시로코R 24시간 챌린지 게임은 아이폰으로도 즐길수 있으며 다운로드횟수가 100만회를 돌파하여 시로코R에 대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대목이기도 하다.



 

짐카나 레이서 켄블락은 지난 2008년 하반기에 자신이 튜닝한 스바루 임프레쟈로 신의 경지에 도달한 짐카나 드라이빙을 선보이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의 자동차사이트를 중심으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켄블락은 스바루 임프레쟈를 타고 더욱 예술적이고 신의경지에 이른 짐카나 레이스 실력을 비디오로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제가 최근에 라세티 프리미어 1박2일 시승행사에서 짐카나 실력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켄블락 수준의 짐카나레이스를 보니 입이 정말 딱 벌어집니다.







게임을 쉽게 접하는 우리에게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EA에서 발매중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지난 1995년에 데뷔한 이후 수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으며 발매되었으며 현재 제일 최근에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작년 하반기에 데뷔한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이다.


이런 와중에 EA에서는 벌써부터 언더커버 후속작인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 스크린샷을 일부 공개했다.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와 비교시 그래픽이 좀더 화사해졌으며 또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엿보인다.


다만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물리엔진이 너무 아케이드성에 치중되었다고 지적하는 일부 게이머도 있었는데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에는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이고 물리엔진을 개선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는 올해9월17일 유럽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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