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킬로미터를 주행하는데 1리터의 디젤연료만 필요할 뿐이다.


  세아트 레온이 친환경 시스템인 엔진+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데뷔하였다.

  세아트 뉴 레온 트윈 드라이브 모델은 가솔린+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세아트에서는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트윈 드라이브 테크놀로지라는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프로토타입 모델이라서 당장 양산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프로토타입을 거쳐 세아트 레온 트윈 드라이브 최종 출시시기는 2014년에 예정되어 있으며. 집에서 전기를 충전할수 있는 플러그인 충전 시스템 또한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엔진이 전혀 필요없는 순수한 전기차 또한 양산할 것이라고 한다.

  세아트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차량모델에서 가솔린 또는 디젤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한다. 친한경 마인드가 부가된 레온 트윈 드라이브 이코모티브 프로토타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근처에 있는 마토웰 세아트 테크니컬 센터에서 선보였다.


  세아트 레온 트윈 드라이브는 초저배기가스와 일반모델에 비해 월등히 높은연비를 자랑하며 스페인 산업부 장관인 미구엘 세바스찬과 카탈로니아 지역 정부 관계자들에게 공개하여 친환경 자동차로 극찬을 받았다.

  세아트의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은 타 자동차 메이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처럼 시내주행시 가솔린 또는 디젤연료의 큰 연비절감 효과를 볼 것이며 특히 미래의 세아트 이코모티브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하여 엔진동력이 필요없이 순수하게 전기구동력으로만 차를 달릴 것이라고  한다.

  세아트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에 들어갈 배터리는 47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리튬이온 배터리이며 배터리 힘만으로 50km거리를 주행가능하며 최고속도 100킬로까지 낼수 있다. 즉 배터리 힘만으로는 항속거리가 너무 짧고 최고속도 또한 낮다.

47마력의 힘을 내는 리튬이온 배터리

  그래서 배터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폭스바겐에서 가져온 배기량 1.9리터의 터보 디젤 엔진과 짝을 이룬다. 또한 고속주행시에도 저알피엠으로 주행이 가능한 광범위한 기어비를 가진 기어박스와 배터리 예열 and 발열 시스템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카의 최대 관심은 바로 연비. 세아트 트윈 드라이브 이코모티브 모델은 100킬로미터 주행시 겨우 3.7리터의 연료만을 소모하며(리터당 27킬로미터 주행) 높은 연비만큼 매우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세아트 레온 트윈 드라이브 이코모티브 모델에 이어 곧 출시되는 레온의 아랫급 모델 세아트 올뉴 이비자 이코모티브 모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8g/km를 자랑하며 유럽에서 측정한 시내+교외 주행연비가 갤론당 76.3마일(리터당32.5킬로미터)을 주행할수 있으며 시외주행만 할 경우 무려 갤론당 94.2마일(리터당40.1킬로미터)를 주행할수 있다고 하니 돈없는 백수가 아닌 이상 기름값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레온의 뒷모습 47마력의 배터리와 배기량 1.9리터의 TDI엔진과 짝을 이루었다.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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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anuary 2009

TWIN DRIVE LEON PROTOTYPE MAKES ITS DEBUT

● SEAT petrol/electric hybrid will use ingenious Twin Drive technology
● Aspiration to develop viable 'plug in' electric powered vehicle
● First Twin Drive SEATs could be in showrooms by 2014

A radical new SEAT, conceived to run on electric power or a conventional petrol engine, has been unveiled in Spain. The green-minded Leon Twin Drive Ecomotive prototype made its debut at the SEAT Technical Centre in Martorell, near Barcelona.

The ultra-low emissions concept was unveiled in front of Spanish Government minister Miguel Sebastian, as well as Catalan and local government representatives. As its name suggests, the innovative Twin Drive concept is being developed to pioneer important advances in hybrid technology.

The initial aim is for Twin Drive-equipped SEATs to run on electricity in urban areas, switching seamlessly to conventional petrol or diesel power for longer trips out of town. So-called 'plug-in' hybrid propulsion, as well as the eventual phasing out of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in future Ecomotive models, is also on the agenda for SEAT.

SEAT chairman Erich Schmitt, along with Volkswagen Group Executive Committee member and Chairman of SEAT's Board of Directors, Francisco Garcia Sanz, unveiled the radical Leon prototype.

Mr Garcia Sanz said: 'Half way through the last century we made a decisive contribution to putting a whole generation on wheels. Today, 50 years on, we also want to be leading players at the beginning of a process of development and industrialisation of this type of car.'

SEAT's ambitious Twin Drive development plan, which stretches to 2014, focuses on creating a whole range of Ecomotive vehicles with exceptional fuel economy and dramatically reduced CO2 emissions.

The car shown at Martorell features an electric motor powered by lithium-ion batteries. There has been extensive modification of the gearbox, brakes, heating and cooling systems, while major changes to the vehicle's electronics have also been carried out.

The prototype will allow engineers at the Spanish brand's state-of-the-art technical centre to research advanced electrical propulsion techniques, battery recharging and vehicle range.

As things stand, of course, SEAT is already at the forefront of low emissions, high economy motoring with models such as the new generation Ibiza Ecomotive, current Leon Ecomotive and Alhambra Ecomotive all leading the way in their respective segments of the market.

The forthcoming new Ibiza Ecomotive, for instance, is capable of 76.3 mpg on the combined cycle (94.2 mpg extra urban), with joint best-in-class CO2 emissions of just 98 g/km.




최근에 폭스바겐 해치백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시로코R과 골프R이 독일에서 출시되었다. 자동차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을 핫해치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런데 스페인의 자동차기업 세아트에서 디자인은 전혀 다르지만 R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식받은 세아트 컴팩트 해치백모델 레온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레온 쿠프라R이 폭스바겐의 핫해치모델 출시에 맞춰 출격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세아트는 폭스바겐 계열사에 속한 자동차기업이며 그래서인지 파워트레인과 섀시등 자동차 핵심부품의 상당수를 폭스바겐과 공유하고 있다.



레온 쿠프라 R의 파워트레인 또한 폭스바겐 골프R과 시로코R에 장착된 2.0L 4기통 TSI엔진을 그대로 이식했으며 인터쿨러 용량과 터빈의 부스트 용량을 더 키웠다. 고압의 인젝터로 연료를 분사하는 직분사 방식을 채용하여 연소효율을 높여 최고출력은 폭스바겐 시로코R과 같은 265마력,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6.2초, 0-1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5.7초 미션은 6단 수동미션 한가지뿐이다. 최고속도는 250km/h



스포츠카를 뺨치는 강력한 출력도 일품이지만 공기저항 및 부품의 저항을 줄이고 연소효율성을 높여 100km의 거리를 달리는데 불과 8.1L의 연료만 소모하는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리터당 12.3km/l)




레온 쿠프라 R은 내외관 디자인도 다른라인업의 레온과 차별화를 꾀하였는데 중앙의 그릴, 해치도어 오른쪽 아래, 인스트루먼트 패널 다이얼과 리모트 컨트롤 키에 'R'로고를 새겼으며 CUPRA로고는 프론트 범퍼 왼쪽 하단과, 해치도어 중앙 아래쪽, 스티어링휠과 시트 등받이에 새겨져 있다.




레온 쿠프라 R은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는 19인치 대구경 휠과 235/35/19사이즈의 광폭타이어, 하이그로시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하였으며 강력한 출력에 걸맞게 브레이크시스템도 손보면서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구경은 345mm 후륜 286mm로 증대되었다.




어떠한 횡가속 상황에서도 몸을 지지해줄수 있게 버킷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재질은 고급스러운 알칸타라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레온 쿠프라 R은 강력한 출력에 걸맞게 독특한 주행안정시스템인 XDS도 새롭게 셋팅했는데 XDS는 기존의 ESP시스템과 TCS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신개념 차체자세제어장치이다.





레온 쿠프라 R은 3도어 버전과 5도어 버전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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