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사진이었죠. 혼다 S660 오너가 우리나라 경찰차와 유사한 래핑을 하다가 경찰에게 단속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었습니다.

 

저 S660 오너는 운좋게도 계도 조치만 받았다고 합니다. 즉 처벌 받거나 벌금낼 일이 없었죠. 하지만 저런 래핑은 도로교통법 제 42조를 위반한 것으로 벌금 30만원 이하 또는 구류 처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시공한 래핑샵도 처벌 받을 수 있죠. 래핑도 튜닝의 일종이니까요.

 

그렇다면 이타샤는 어떨까요? 위 차량처럼 차체 전체를 화려하게 래핑지로 덮은 이타샤의 경우 도로교통법을 저촉하진 않습니다.  사진속 이타샤 차량 오너는 바로 접니다.

 

최근 경찰에 제차 뱅드림 이타샤를 따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경찰은 이타샤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아래 영상 재생하면 나옵니다.

 

 

#경찰차래핑

#래핑카

#경찰

#이타샤

#불법래핑카


지난해 11월에 이어 4월 23일에 열린 대전 차 없는 거리에서도 저를 포함 팀이타샤 회원분들이 차를 끌고 가서 차 없는 거리에 이타샤들을 전시했습니다.  본래 차없는 거리는 지난주 4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23일로 연기됐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16일에 많은 비가 내려서 자칫 비 맞는 차없는 거리행사가 될 뻔했는데 1주일 뒤로 연기한 것이 신의 한 수 라고 생각됩니다.

 

 

오전 10시... 아직 미세먼지가 가시지 않은 찌부드드한 날씨에 팀이타샤 회원분들께서 열심히 극세사타월로 먼지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제차입니다. 이번에는 피규어 2개를 가져왔고 회원분 중에서 네소베리 인형을 기부해서 센터페시아 위쪽에 부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고정시켰는데요. 요즘 승용차들이 공기역학 디자인을 이유로 윈드실드 각도가 완만하게 설계되어 센터페시아와 윈드실드 사이 공간이 좁아 피규어 머리가 전면유리에 끼더군요. 그래서 피규어 받침대를 테이프로 고정해 겨우 붙였습니다.

 

팀이타샤 동호회 회원분의 K5 입니다. 자동차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센터페시아 위에 각종 장식물들을 전시했네요.


차주분께서 센터페시아 위쪽에 넨도 등을 셋팅하는 장면입니다.


최종 완성된 장식물들입니다.


아우디 A4 이타샤 그리고 키리사키 치토게 패널입니다. 이타샤 중에서 럭셔리 수입차 모델이죠.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이타샤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품이죠. 


특히 본넷이 예술입니다. 알록달록 ㅋㅋ


의외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가장 인기가 좋았던 스파크 이타샤... 실은 이타샤가 아닌 저 곰인형 덕택이라는 소문이 ㅋㅋ


마도카 마기카 이타샤


최근 랩핑된 기아 K7 하츠네 미쿠 이타샤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푸른색 바탕의 하츠네 미쿠 잘 어울리죠.


치유계 애니 아리아 이타샤한 쉐보레 스파크


그리고 아이돌마스터(본가마스)이타샤한 혼다 피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략 소개기라고 보면 될 듯 하고요. 대전 차 없는 거리 행사 풍경이나 반응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MBC 뉴스 동영상을 재생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uhK4DOcr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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