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GT-R 820마력 대응 터보차져킷 출시

닛산 GT-R이 튜닝 애프터마켓 업체들의 끝없는 지원에 힘입어 출력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SOUTH SIDE PERFORMANCE라는 튜닝업체는 터보킷 업그레이드를 통해 닛산 GT-R의 출력을 무려 82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공식명칭은 GTR820RR Turbo Upgrade Kit

SOUTH SIDE PERFORMANCE는 닛산 GT-R 35을 지난 몇달동안의 분석과 연구끝에 빠른 응답성과 폭발적인 파워를 내뿜으면서도 장착이 쉬운 820마력을 넘는 터보킷을 도쿄오토살롱에 공개했다.

현재 순정스펙의 GT-R뿐 아니라 전세계에 양산된 슈퍼카를 훨씬 능가하는 파워를 갈망하는 GT-R 35 오너들에게 SOUTH SIDE PERFORMANCE가 내놓은 GTR820RR 터보킷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볼베어링 가레트 트윈터빈과 볼트온 CHRA 오일루브와 워터쿨러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GT-R터빈과 액츄에이터를 업그레이드하는선에서 깔끔하게 튜닝할수 있으면서도 고효율 고출력을 얻을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면 출력을 낮춰 더 빠른 응답성을 얻을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부스트압이 걸리는 RPM을 낮출수 있으면서도 고알피엠까지 부스트가 유지된다.

이 터보킷은 www.GT-RR.com에서 주문할수 있으며 터보 교체 비용은 6499$(우리돈으로 약 850-900만원)이다. 이러한 고출력 터보시스템이 GT-R 35와 결합이 되면 더이상 출력부족으로 인한 갈증은 없을것이며 큰 재미를 선사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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