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해서 실현수익은 아니고 계좌에 있는 주식잔고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좀 떨어진 상태다.

 

소감?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이번달은 이정도 벌었구나 그런 생각만 들었다. 오히려 다음달에도 이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다. 이것도 욕심인가...

 

지난 3월 코로나 팬데믹 유행 때문에 주가 폭락할 때 마이너스 1500만원까지 손해본 적이 있는데 이때는 며칠 잠을 제대로 못이루고 어떻하지? 라는 걱정만 앞섰다. 그나마 손실 만회하고 운좋게도 내가 투자한 주식이 크게 상승하면서 큰 수익을 보게 됐다.

 

참고로 여기서 종목을 알리긴 좀 그렇고...코로나19 관련 바이오주 투자해서 이 정도 수익을 냈다고 보면 된다. "물 들어올때 노를 저어라" 라는 속담이 있는데 확실히 현재 국내 증시는 이 속담에 부합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아마 코로나백신 완전히 개발될 때까지는 주식으로 수익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주식수익

#바이오주

#코로나백신

 

 

최근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이 우리나라의 대북전단살포를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북한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그리고 6월16일 오후2시40분경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이 예고한 대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 허언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번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보면서 강한 의문이 들었는데 김여정 부부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사이 김정은은 TV에 얼굴 하나 비추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 요 며칠만 보면 북한의 실권자는 김정은이 아닌 김여정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북한에서 김정은은 1인자인 대통령 김여정은 2인자인 국무총리라고 볼 수 있다. 1인자인 김정은은 아무런 모습도 비추지 않고 2인자인 김여정이 전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를 비난하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현재 북한은 과거에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현재 북한에서 김정은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권력이 약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김여정 대신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우리나라를 비난했을 것이다. 국가의 중요한 안건과 정책에 대한 최종승인은 실권자인 김정은이 직접 처리하는게 정상이다. 특히 민감한 남북 문제는 더더욱...

 

그리고 김여정의 발언 이후 3일만에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것도 이레적고 북한군 초소에 인공기와 김정은 깃발을 내린 것도 의문이다. 

 

남북연락사무소는 2018-2019년 남북한 화해무드와 북미정상회담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비록 지금 남북관계가 침체됐다고 해도 화해무드가 이뤄지면 다시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연락사무소를 빠른 시일내로 폭파한 것은 김정은 의중이 아닌 김여정 혹은 다른 북한의 다른 실권자가 실행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김정은이었다면 말로는 협박했어도 남북연락사무소를 직접 부수진 않았을것이다.

 

여기에 북한 군초소에 북한 인공기는 물론 김정은 깃발을 내렸다는건 김정은이 잡고 있는 권력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최고지도자인데 그 깃발을 그냥 내린건 북한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는듯 하다.

 

사실 북한 내부에 문제가 있긴 할 것이다. 김정은은 남북화해무드를 이용해 핵지위국으로 인정받고 싶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물자를 원조받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북한의 이러한 희망은 좌절됐다.

 

여기에 과거부터 이어진 북한의 식량난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 북한의 경제원조국인 중국과의 교통망이 거의 끊기면서 북한의 사회내부는 사상 최악일 것이다.

 

이번 연락사무소폭파 건에 대해 언론에서는 북한 내부의 깊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분석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본다.

 

다만 단순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건 너무 큰 이슈다. 북한은 지난 2년동안 김정은 지도 속에 강경파 보다는 온건파들이 실권을 쥐고 있었는데 최근 김여정 부부장의 비난발언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북한 내부 실권자가 강경파가 많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나의 생각이지만 김여정의 후계 체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일종의 시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본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은 북한 김정은의 후계 체계를 확정짓는 일종의 무력시위였다. 김여정 또한 개성남북연락사무소 파괴로 앞으로 북한의 실권은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보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김여정은 폭파 전 군부에 공을 넘겼다 라는 말을 했었다. 북한 군부는 강경파가 많으니 김여정의 의중을 보고 군부에서 직접 지휘해서 바로 실행했을거라 본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대화에 응하지 않는한 당분간 꼬일듯하다. 특히 김정은 신변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밝혀지게 되면 최악의 경우 준전시상태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

 

요 며칠 민식이법 그리고 민식이부모님에 대한 이슈가 중심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한 유튜버가 민식이부모를 싸잡아 비판한 영상을 올린게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그 영상을 보니 다른 사람이 제보한 음성파일을 올리고 유튜버가 이 녹음파일을 근거로 민식이부모를 비판한 것이다. 좋게 말하면 민식이부모의 이중적인 모순을 유튜버가 알린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민식이부모를 정치색 여론몰이로 싸잡아 몰아간 것이라고 할까...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았는데  사실 그 유튜버가 주장한걸 다 믿어서는 안된다. 특히 민식이부모 사생활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이건 거르는게 맞고...

 

그런데 민식이부모가 7억을 요구한거에 대해 민식이부모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했다. 5월15일자 아시아경제에 올라온 관련뉴스 내용을 보면

 

또 7억을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민사적인 부분을 손해사정사에게 일임했고, 삼성화재 측과 합의가 불성립해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 소송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위자료를 상향 조정해 소송가액이 7억원으로 진행된 것을 (변호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해당 사건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난 사고이며, 어머니와 동생들 일가족이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중한 사고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위 내용만 보면 민식이부모는 '소송가액을 그 동안 몰랐는데 보험회사인 삼성화재가 7억으로 임의로 산정했고 변호사를 통해 이 금액을 뒤늦게 알았다' 는 뉘앙스로 보일 수 있다. 즉 7억에 관한 내용은 유튜버가 허위로 주장한 거라는데...

 

하도 궁금해서 관련내용을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보배드림에 올라온 내용인데 위 캡처본 보면

 

어라 유튜버가 밝힌 내용이 맞네?

 

소송가액은 기본적으로 보험사가 임의로 산정못한다. 다른 뉴스나 네티즌들이 올린 주장을 보면 삼성화재가 처음에 보험금을 4억으로 산정했다고 한다. 보험사가 책정한 금액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원고소가는7억이 아닌 4억이 되어야 한다. 즉 7억은 민식이부모 동의없이는 산정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또다른 주장을 보면 변호사가 7억을 주장했고 민식이부모가 이를 변호사를 통해 들었다고 하는데...사실 이것도 민식이부모가 말한 것과 모순이 된다.

 

지난 4월 27일 중앙일보 기사를 일부 발췌해 보았다.

 

김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지난 4차 공판(4월 16일) 때 피고인에게서 처음 사과의 말을 들었다”며 “우리가 고의로 합의해주지 않았다거나 일부러 형이 많이 나오게 했다는 말로 심적으로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유튜버가 올린 해당영상을 보면 민식이를 죽인 가해자가 장례식에 찾아왔었지만 민식이부모가 내쫒았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 할 듯하다. 진실은 교통사고 가해자가 잘 알거 같은데...

 

근데 7억은 너무한거 아닌가. 해당사고 블박영상 봤는데 솔직히 가해차량 운전자도 그렇게 과속하지 않았는데...

 

맨 위 영상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올렸던 건데... 솔직히 이렇게 운전해도 교통사고 100% 예방은 못한다. 그리고 민식이법 보니까 마지막법안이 애매모호한데 이건 개정이 필요한 듯하다.

 

P.S-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마 성경에서 나온 내용인듯 한데 죄는 미워하고 사람도 미워해서 받는 보상심리는 과연 만족 할 수 있는 보상심리일까? 난 오히려 교통사고 가해자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 이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믿고 교인들에게 소금물 뿌린건 참....할 말이 없다. 할 말이 없어. 바이러스는 애초에 소금물 아니 소금 자체만으로도 죽일수 없다. 

 

어느블로그가보니 소금에 살아남는 바이러스 없다고 했는데...천만에 그건 일부 박테리아에나 해당되는거지 바이러스 외피 성분이 단백질과 지질로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소금으로 지지고 볶아도 바이러스 박멸이 힘들다. 소금이 바이러스와 닿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바이러스가 죽는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정도로 바이러스가 죽으면 애초에 김치도 우리몸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면 김치는 소금이 첨가된 발효식품인데 김치는 최소 3500가지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소금이 모든 바이러스를 사멸한다면 유산균이라는 유익한 균도 생성될 수가 없는데...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거늘...

 

차라리 은단을 복용하게 했으면 감염된 사람 수가 이렇게까지 많지 않았을거다. 왜냐면 은단은 여러 한약재에 겉부분을 은박으로 씌운 구취제인데 이 은박은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은이라는 금속물질로 만들어졌다. 

 

에그...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최소40명이 피해를 입게 됐군 요즘 교회는 이런 미신 수준의 건강상식도 그대로 믿고 실천하나???

요 근래 북한이 예고도 안하고 미사일발사를 하고 있는데...내 생각에는 단순한 도발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좀 도와달라는 메세지라고 생각된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한 직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자화자찬하지만  실제로는 북한 내부에서도 신종 코로나 환자가 꽤 많다고 한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양에 없고 동해안으로 피신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데...이게 맞다면 북한은 최대 위기이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회다. 

김정은이 4월 상순까지 평양으로 돌아오면 문제 될 거 없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그의 통치체제에 문제가 생긴다.  왜 이걸 단정할 수 있냐면 북한의 가장 큰 명절은 바로 태양절이라 하는 김일성 생일이다. 그리고 태양절은 양력 4월 15일이다.

내가 알기론 보통 태양절 준비 3월부터 시작하는데 이때 중국에서 많은 물류 트럭이 드나든다.  그리고 인민들이 평소 쫄쫄 곪고 다녀도 태양절에는 잘 얻어먹는데  그래도 북한 최고 명절인 만큼 공산당에서도 식량 배급이나 특식 등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에 먹을 것도 제대로 못주면서 충성하라고 강요하면 암만 주체사상으로 물든 북한 인민이라도 불만이 없겠나? 

4월 15일에 먹을 것도 못 먹고 행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 북한 인민들도 동요할 거고... 이렇게 되면 아무리 당과 김정은을 위한 북한군이라고 해도 반역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면? 일단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천국에 들어선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북한 땅 사방이 공사판이 되는건 뻔하겠지...

참고로 역학자들이 그러는데 해석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말...2020년은 김정은에게 인생 최악의 해라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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