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714094602673

 

제넥신, 전문경영인 체제로..성영철 회장 "연구개발에 집중"

   ≪이 기사는 07월 14일(09:45)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제넥신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성영철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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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넥신을 이끌어온 성영철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물러나는 이유는 위 기사를 보면 나온다. 미래먹거리 확보 및 제넥신에서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GX-19N을 끝까지 개발 임상하기 위한 연구에 주력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사에는 나오진 않지만 경영에서 물러나는 시점은 오늘내일 당장은 아니고 9월1일에 물러난다고 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GX-19N 백신 2/3상 임상이 시작된 시점에 경영에서 물러나는걸 두고 주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제넥신은 2020년 9월 전고점 찍은 이후 주가가 계속 내려가기만 했습니다.

 

다른 백신주의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본격적으로 상승 랠리를 벌인 것과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죠. 혹자는 공매도 때문이라고 하는데 신풍제약의 임상발표전 주가 차트를 보면 공매도 때문만은 아닌듯 합니다.(신풍제약의 경우 피라맥스 임상 전까지 그래도 가파르게 오른적이 있었죠)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백신 업체 중 가장 빠른 개발 속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변이바이러스 대응 목적으로 갑자기 백신 물질을 변경했고 이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올해 내내 계속 주가가 하락하기만 했습니다. 수출 실적도 있고 국내 바이오 업체 중에서 현금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자산비중이 9000억원이나 되지만 시장은 계속 외면했죠.

 

여기에 한달전 GX-19N 1상 임상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지만 중화항체 수치가 예상보다 너무 안나와서 실망 매도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제넥신의 주가는 9만원 언저리에 머무르고 있네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본래 제넥신 경영진은 인도네시아 임상 발표하면 주가가 최소 10만원은 넘어갔을거라로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실제 주식시장은 발표날에 소폭 상승하고 이후 계속 내려갔죠. 그만큼 제넥신에 대한 불신이 크고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군다나 제넥신은 지난해 백신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당초 약속한 일정은 제대로 지키지 않고 개발이 계속 늦어졌습니다. 지난해 이맘때만해도 올해 긴급신청사용승인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아직 멀었죠.

 

성영철 회장 입장에서는 한쪽은 경영에 신경써야 하고 한쪽은 백신 등 신약개발에 힘써야 하니 아마 집중이 제대로 안됐을겁니다. 그리고 최근 주주들의 트럭시위로 더더욱 본연 업무인 연구에 집중 못했을거고요.

 

그래서 고민끝에 성영철 회장 본인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백신과 신약 개발에 몰두하기로 방침을 굳힌듯 합니다. 

 

사실 제넥신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태인데 말이 아닌 결과물로 보여줄려면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 즉 연구에 매진하는게 더 나은 전략일 수도 있겠죠.

 

이제 제넥신의 운명을 가를 인도네시아 2/3상 임상이 시작됐습니다. 적어도 3달 이상은 이 임상에 매달려야 합니다. 제넥신 측은 빠른 임상을 위해 먼저 예방률부터 발표한다고 합니다. 아마 제넥신측 입장에서도 더 이상 미뤄서 좋을게 없겠죠.

 

저는 이번 성영철 회장의 결정이 잘했다고 봅니다. 

 

#제넥신

#성영철

#코로나19백신

#GX-19N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델타변이 점유율이 63%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사실상 델타변이가 우리나라 우세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감염재생산지수도 늘면서 현재 1.24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이대로면 빠르면 다음주 하루확진자 2000명 넘을듯 하네요. 

 

우리나라 반대편 남미에서는 람다 변이가 활개치고 있습니다. 이 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전염성은 떨어지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치사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페루에서는 람다 변이로 인한 치명률이 10%에 육박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또 변이한 델타 플러스까지 나오고 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복제 증식하면서 RNA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기껏 백신을 개발해도 변이바이러스가 나오면 무용지물될 가능성이 높죠.

 

이런 글 쓰는 이유는 단 하나...백신 개발할때 변이바이러스까지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의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백신의 기준은 중화항체입니다. 실제로 중화항체가 높을수록 접종자의 예방률도 상승합니다. 

 

백신 중에서도 중화항체값이 높은 화이자 모더나 등은 실제 예방률도 상당히 높죠. 코로나19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 기준이라면 말이죠.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후 화이자의 예방률은 64%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델타 변이가 유행하기전 화이자 백신을 접종으로 하루 확진자를 10명 이내로 줄였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최근 500명대까지 껑충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화이자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은 부스터샷을 승인하고 면역력 약한 사람들 중심으로 3차 접종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부스터샷 맞는다고 해서 면역력이 무조건 올라가고 돌파감염을 방지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의문이 듭니다.

 

접종률이 가장 높고 그것도 가장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는 화이자를 대부분 맞았던 이스라엘...그런데 확진자 10명 이내로 집단 면역 달성할 줄 알았던 이스라엘이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사례를 볼때 지금까지 나온 백신은 끊임없이 변이하는 코로나19를 방어하기 힘들듯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대상으로한 백신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화항체 위주만으로 판단해선 안된다고 봐요.

 

그리고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중증환자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습니다. 우리나라정부나 이스라엘이나 미국이나 집단면역이라는 목표에 눈이 돌아가 무조건 백신 접종하라고 독려하는데 저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오히려 백신 맞는게 두렵습니다.

 

백신 이상반응이나 백신 사망자라는 키워드를 치면 대부분의 코로나19사망자는 미접종자라는 뉴스 위주로만 나옵니다. 솔직히 지금 나오는 백신들 정상적으로 나온 백신들보다 너무나 짧은 기간에 나왔는데 안전성 등 평가를 제대로 거쳤을 리가 없죠?

 

그래서 전 백신 맞는게 두렵습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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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

#백신부작용

 

제넥신은 7월 7일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자사가 개발중인 GX-19N  2/3상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개발하는 국내 5개 업체 중 사상 처음으로 첫 2/3상 임상 시험 절차에 들어갔다.

제넥신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여러 기관들과 백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 GX-19라는 DNA 백신을 개발 국내에서 1상 2a상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후보물질을 변경 다시 국내임상 1상부터 시작했다.

  
올해 3월 임상 2a상 과정을 모두 완료했고 임상 1상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다만 논문에서 밝힌 중화항체 수치가 기대 이하를 보여주기도 했다.

GX-19N 임상 결과 임상자들의 부작용이 경미한 수준에 그쳤고  T세포 면역 반응은 임상자 20명 중 18명이 회복기 환자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DNA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체내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바이러스 안의 유전자 일부를 추출 후 복제해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GX-19N 뿐만 아니라 DNA 방식 백신들 모두 중화항체 형성이 불리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신 DNA 백신은 T세포 수치를 높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오염된 세포를 직접 죽이는 방식인데 T세포 수치가 높을수록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화이자 모더나 등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한 제약회사들도 백신 접종으로 T세포 수치 높이는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해하면서 하루 감염자가 3만명을 돌파한 상황으로 이런 악조건에서 2/3상 임상에 성공할 경우 제넥신의 기술력과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카페는 참 흔하죠.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다야 등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커피점은 물론 개인카페도 많고요.

 

하지만 특정한 테마를 내세우고 꾸민 카페는 생각만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소유한 차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래핑한 이타샤를 소유했습니다. 위 사진 왼쪽 차량이 제 차량입니다. 오른쪽은 카페사장님 차량인데요. '곱게자란총각' 카페 사장님의 차량입니다. 

주차 후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놀란 눈으로 저를 응시하는 미나미 코토리입니다. 물론 실제 인물은 아니고 이미지이긴 한데요. 표정이 잘 어울리는군요.

 

제차 그리고 카페사장님 차량 사이에서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캐릭터는 뭐 말 안해도 뭔지 다 아시겠죠.

 

카페사장님 차량 옆면입니다. 좌우측은 코토리이고 본넷은 뮤즈 2학년 3인방 호노카 우미 코토리 비키니 이미지네요.

 

입구로 들어서서 왼쪽을 보면 칸나 카무이 등신대와 함께 건프라 포장지들이 보이네요.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 소니코 피규어들이 잔뜩 보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피규어천지네요. 미쿠도 꽤 많습니다.

 

조립된 건프라들 참 많습니다. 저는 건담쪽은 별로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세일러문 피규어는 실물로 못봤는데 여기서 첨보네요.

 

카페 이름은 곱게자란총각이고요. 경기도 군포에 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내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거나 건프라 조립이 취미거나 하시는 분들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곱게자란총각

#이타샤

#오타쿠

#피규어

오세훈 시장이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줄이고 요식업 등 일부 서비스업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업종 관계없이 동일한 시간에 영업을 종료하는 방역 시스템에 반대를 했던 인물이다.

 

그는 시장 후보 때부터 업종별로 맞춤 차등화된 방역 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유흥업소 그리고 일부 요식업 종사자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때부터 유흥업소와 포차의 영업시간을 밤12시까지, 홀덤펍과 주점은 밤11시, 콜라텍과 일반식당 및 카페는 종전처럼 오후 10시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상생 방역안을 구상했다.

 

업소가 방역을 위반한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 사업주에게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며, 다중이용시설 입장객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제는 자가진단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지난달 기숙학교나 콜센터 물류센터 등 인구밀집시설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도입했지만 기대한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홍대지역 주점에서 감염자가 대폭 발생했고 설상가상으로 7월 7일 서울지역 확진자수가 583명에 달하면서 결국 오세훈 시장은 심야 대중교통 감축과 선제검사 확대안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오세훈표 상생 방역은 성공하지 못했다.

 

물론 이게 오세훈 시장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다 정부도 백신 접종에만 정신 팔린 나머지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백신 맞은 사람들 중심으로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 방역체계 카드를 꺼내려고 했다.

 

그나마 카드 꺼내기 전에 확진자가 증가해 정부가 방역정책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다행히지 방역정책 완화 카드를 꺼낸 후 확진자 폭발했으면 진짜 대한민국은 헬게이트가 열렸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서울확진자

#오세훈

#상생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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