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행중 목격한 신형 니로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이 대우의 MPV 모델 레조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실제로 약간 닮아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20년전에 나온 MPV 모델하고 지금 모델과의 디자인은 하늘과 땅 차이죠.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니로 모습은 상당히 이쁩니다.

 

고속도로에서 꽤 빨리 달리길래 저도 따라가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달리더군요. 다만 파워트레인은 기존 니로와 동일해 보였습니다. 급차선변경을 자주하는데 반해 가속력 자체는 아주 빠른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신형니로

#기아니로

#하이브리드SUV

#니로가격

#소형SUV

 

 

이번 요소수 대란을 쭉 지켜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중단된 국내 요소 생산을 다시 가동시키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국가 세금을 민간 기업에 퍼준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요소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요소수 뿐만 아니고 농업용 비료로도 사용되는데요. 현재 농촌에서도 비료를 못구해서 난리입니다.

그렇다면 왜 디젤차에는 요소수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구형 디젤차는 요소수가 필요없었는데 말이죠. 지금 보시는 유록스라는 요소수 홍보 동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젤 엔진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요소수가 정화시켜 질소와 물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요소수 분사를 적용한 디젤차의 경우 질소산화물을 90% 정도 감소시킵니다. 

요소수 제조공정은 지금 화면을 보면 나옵니다. 롯데정밀화학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건데 한번 보세요.

그리고 정부가 한때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면 지금 화면 보면 나옵니다.

잘 보셨나요? 산업용 요소수는 차량용보다 순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민감한 촉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국 차량의 촉매를 조기교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요소수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롯데정밀화학입니다. 우리나라 요소수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독과점 지위를 누리고 있는데요. 롯데정밀화학이 다시 요소를 자체 생산하면 요소수 대란은 해결됩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10년 전만 해도 요소를 자체생산했는데요. 요소 자체 생산을 안했을까요? 2011년에 작성한 반기보고서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요소 DMF 등 경쟁력 저하 제품은 합리화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생산을 중단했다" 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즉 2011년 4월 25일 이후 요소를 자체생산 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해 반기보고서에 나오는 공장가동률을 보면 요소는 실제가동일수 평균가동율이 절반 이하입니다. 

그럼 왜 요소를 중단했냐? 답은 간단합니다. 자체 생산보다 수입하는게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죠. 

기업의 목적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이윤입니다. 이윤 하나라도 높이기 위해서 10원 이라도 절감하는게 기업이죠. 

다만 중국과 호주의 무역분쟁으로 중국의 석탄 수급이 안되어 중국이 요소 수출을 막았으니...중국의 요소 수입을 의존한 롯데정밀화학도 아마 속이 타들어갈겁니다. 뭐 사실 롯데정밀화학도 정말 중국이 좋아서가 아니고 중국에서 사는게 여러 모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 중국에서 주로 요소를 구매했겠죠.

기업이든 국가든 요소를 빨리 확보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10년 전 처럼 요소를 자체생산 하는 것이겠죠. 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요소를 자체생산하는게 이윤이 남지 않으니 정부가 일정 수준으로 보상을 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해야 할듯 합니다. 

민간기업에 세금퍼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번 사례 생각한다면 생활필수품이나 국가전략물자는 국가에서 어느 정도 통제하고 생산 기업에 보조금을 줘서 비상 상황시에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할 때입니다.

정부 탓할 생각은 없지만 이번 요소수 사태는 대응이 좀 늦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6L 터보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N 라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혼다 시빅 Si 인데요. 혼다 시빅 Si하고 아반떼 N 라인은 북미시장에서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모델입니다.  아반떼 N 라인은 엘란트라 N 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죠.

이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힘을 내는 1.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반떼 N 라인이 배기량은 0.1L 더 높지만 최고출력은 미국 표기 기준으로 201마력 이니 출력은 거의 비슷하고 토크도 거의 비슷한 27kg.m 입니다.

사실 스펙만 따지면 정말 우열을 따지기 힘듭니다. 그런데 혼다 시빅 Si가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아반떼 N 라인보다 우위에 있는 특징이 있더군요.

일단 시빅 Si는 수동에 레브매칭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반면 아반떼 N 라인에는 DCT만 레브매칭이 적용됏고 수동은 없습니다. 레브매칭이 무슨 기능인지는 아마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되어서 생략합니다. 레브매칭 있으면 힐앤토 더블클러치 등의 번거로운 기술 쓸 필요가 없죠.

 


다음으로 시빅 Si에는 12스피커 보스오디오가 적용됐습니다. 아반떼 N 라인은 8 스피커인데요. 스피커 갯수에 따른 음질과 음량 차이 확실히 납니다. 

다음은 경량플라이휠입니다. 플라이휠은 가벼울수록 엔진 반응과 초반 가속력이 빨라집니다. 아반떼 N 라인은 경량플라이휠이 아닌 일반 플라이휠인데요. 가볍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운전 재미만 따지면 경량이 좋긴 합니다.

다음은 짧은 변속감입니다. 시빅 Si는 구형과 비교해 변속 레버 길이가 10% 더 짧아지면서 실제 변속시 기어 움직임도 더 짧아졌습니다. 아마 사제 퀵시프트를 장착해 보셨다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그리고 시빅 Si와 아반떼 N 라인의 결정적인 차이는 LSD 입니다. 시빅 Si는 헬리컬방식 LSD가 적용됐습니다. 아반떼 N 라인에는 없고요. 아반떼 N의 경우 e-LSD라고 더욱 정밀하게 LSD를 제어하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이 외에도 아반떼 N 라인은 싱글배기 듀얼팁이지만 시빅 Si는 듀얼배기이고, 아반떼 N 라인 수동에 없는 드라이브모드가 시빅 Si는 드라이브모드가 있어 주행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시빅 Si가 꽤 많이 준비하고 나온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북미에 판매되는 아반떼 N 라인과 비교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일까요? 위에 나열된 목록만 봐도 아반떼 N 라인이 상당히 열세인듯 하네요.

그나마 한 가지 다행인것은 시빅 Si는 6단 수동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반떼 N 라인은 운전이 편리한 7단 DCT도 선택할 수 있죠. 

따라서 시빅 Si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다면 아반떼 N 라인은 운전의 재미 뿐만 아니라 편리함까지 어필할 수 있는 DCT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할듯 합니다. DCT는 수동과 다르게 드라이브모드도 있고 레브매칭도 있네요.

 

아반떼 N 라인도 이어모델에서는 레브매칭과 경량플라이휠 등을 적용해 좀더 재밌는 드라이빙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시빅Si

#아반떼N라인

#아반떼N

#레브매칭

#준중형차

10월 2일에 2021 오토살롱위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자동차 전시 행사는 몇년만에 방문한 건데요.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캠핑카 및 차박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캠핑카와 차박용품 전시가 일반적인 튜닝카보다 더 많이 전시된듯 합니다. 캠핑카 전시회는 따로 있는 걸로 아는데 그만큼 대한민국의 튜닝 수요가 줄어들고 캠핑으로 수요가 늘어난 듯 하네요.

 

제가 전시회에서 튜닝카 위주로만 촬영했고 캠핑카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아반떼 N 때문인지 아반떼 N 튜닝카도 몇대 보였습니다. 데칼 이쁘네요

 

오버펜더를 장착한 아반떼 N 튜닝카...오버펜더가 잘 어울리네요.

 

코로나19 시국 상황에서도 모델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닷지 램 픽업트럭...포드 F-150 라이트닝(전기차) 사전예약이라고 하는데 포드코리아는 아닌듯 하네요.

 

중국이나 두바이에 어울릴 법한 370z 입니다. 이 이후로는 사진만 나열할게요.

#아반떼N

#2021오토살롱위크

#튜닝카

#캠핑카

#자동차튜닝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075273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 (HEV) 결함! 살고 싶습니다. | 보배드림 국산차게시판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무섭고 답답한 마음에 제가 타고 다니는 쏘렌토 MQ4 HEV 차량 인버터냉각수 경고등 결함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뽑기 운이 없어

www.bobaedream.co.kr

 

보배드림 국산차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차주분께서 나중에 문제가 해결되거나 원치 않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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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무섭고 답답한 마음에 제가 타고 다니는 쏘렌토 MQ4 HEV 차량 인버터냉각수 경고등 결함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뽑기 운이 없어서 제 차량만 나오는 증상이 아닌, 쏘렌토 MQ4 HEV 차량은 "인버터 냉각수 경고등 점멸"전부 동일한 증상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하소연 좀 해보겠습니다.

 2021. 06. 09 - 계기판 인버터 냉각수 경고등 발생 > 오토큐 방문하여 클리닝 후 새로 주입

★ 원인 모름

 2021. 07. 02 - 동일 증상 발생 및 동일 조치

★ 원인 모름

 2021. 07. 15 - 쏘렌토 동호회 카페 절연냉각수 > 일반냉각수로 변경되었다는 정보 확인

 2021. 07. 26 - 동일 증상 발생 및 동일 조치- 오토큐 방문하여 일반(핑크색)냉각수로 변경되었으니 해당 건으로 조치 요청

- 오토큐>의왕사업소 확인 결과 공문 내려온게 없다하여, 7월15일 자료 보여드림

- 의왕사업소는 본사에서 전달받은게 없다함.

- 3시간동안 기다려서 이전과 동일하게 조치 완료

- 오토큐 주차장에서 시동 걸고 나가려고 하는 순간, 의왕사업소 담당자 "핑크색으로 변경된게 맞네요" 다시 들어가주시겠어요?

- 반차내고왔고, 회사 들어가야되니 다음에 재점등시 오겠다.

 2021. 08. 20 - 부동액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오토큐 방문

- 오토큐 담당자 이정도는 문제없습니다.

- 곧 다가올 하계휴가 및 추석으로 장거리 일정이 있어서 찝찝하여 다른 정비사분께 주입요청 > 바로 주입

- 이 부분 또한 처음 담당자 말 믿었으면, 이후 상황 어찌 됐을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2021. 09. 24 - 엔진과열경고등 및 경고음 수차례 발생

- 오후 2시20분경 용인 부품대리점 방문하여 부품 수령하려고 시동을 off 안한 상태에서 정차 후 내림

- 엔진에서 열을 식히려는 엄청난 소음 발생, 날이 더워서 그런가보다함

- 오후 4시40분경 과천 부근에서 계기판 "엔진이 과열되었습니다" 경고등 점멸과 경고음 발생 (갓길 정차 힘듬)

- 오후 4시42분경 2차 발생 (갓길 정차 힘듬)

- 오후 4시45분경 3차 발생 (의왕터널 진입 전 갓길 공사차량 있어서 겨우 정차)

- 본네트 열어서 확인 결과 부동액이 완전 바닥 상태, 시동 off 후 5분정도 주행하니 문제없음

- 터널 진입해서 화재났을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소름이 돋음...

- 오토큐랑 UVO SOS(긴급구난센터)에 전화하여 증상 전달

- 사고로 인한 에어백전개 및 부주의경고 (졸음운전) 수차례 발생시 구난센터로 자동 연락이 갑니다. (근데 엔진 과열은 안간데요;;)

- 긴급구난센터에 전화하여 엔진과열경고등 3회나 점등하였는데, 알림안가냐 했더니 엔진과열은 오는지 안오는지 모른다 답변;;;

- 아이들 하원 시키러 가야하는데, 어린이 집이 외진곳에 있어서 버스,택시도 잘 안다니는곳이라서 1시간정도 차량을 식혀준 뒤

서행하면서 겨우겨우 데리고 왔네요....

2021. 09. 25 - 오토큐 아침8시 방문 ~ 오후3시30분까지 점검하였지만 원인 파악 불가

★ 엔진과열경고등이 수차례 발생해도, 긴급구난센터에 알람도 안가고, 오토큐 스캔 장비에도 아무 기록이 없네요..

의왕사업소 서비스팀장 전화 연결 및 통화내용

1. 부동액을 한달전에 주입하였는데 바닥이다. 엔진과열 경고등 점등하였고 죽을뻔했다

- 오토큐에서 꼼꼼히 점검 받아라

2. 부동액은 원인파악 해달라, 다음으로 절연(파랑색)냉각수 > 일반(핑크색)냉각수로 변경 된 사유를 아느냐?

- 모른다. 본사에서 지침내려오는대로만 정비한다.

- 이전에 나오던 HEV차량은 일반냉각수였고, MQ4 차량만 절연냉각수가 들어간다.

3. 절연(파랑색)냉각수는 침전물이 발생하고, 일반(핑크색)냉각수는 침전물이 발생안하는거냐?

- 모른다. 본사에서 지침내려오는대로만 정비한다.

4. 대체 뭘 알고 정비하느냐, 이러다가 차량에 화재나서 우리가족 다 죽으면 책임질거냐?

- 본사에서 지침 내려오는대로만 정비한다.

- 월요일에 입고시켜라, 점검 해주겠다.

5. 잘못 된 정비로 화재가 날 수 있는걸 감안하고, 내가 사업소에서 정비를 받아야 하느냐?

- 나는 본사 지침을 따를뿐이다.

6. 절연(파랑색)냉각수 > 일반(핑크색) 냉각수로 왜 바꼈고, 이전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서비스팀장 믿어도되냐?

본사 담당자 연결 시켜달라

- 내 선에서 해결하겠다.

7. 기아 본사에서도 해당 문제 숨기고 있고, 현대,기아 유럽 라인에서도. 해당 문제로 담당자들이 대외비로 하고있다. 아느냐?

- 본사에 해당문제 물어봐도 안알려준다.

8. 그럼 본사 담당자와 연결 시켜달라

- 직접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해라

쏘렌토 MQ4 HEV 차량 인버터 냉각수, 부동액 결함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문제로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쏘렌토 동호회에서도 이미 여러 회원들이 인버터냉각수, 엔진과열경고등이 수차례

점등하여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의왕사업소 가장 높은 서비스 팀장이라는 사람도 냉각수가 왜 변경 된지에 대한 사유도 모르고

정비 한다는거에 또! 한번 놀랐고 의왕사업소에 차량을 입고 시켜야하는데, 얼마나 또 차량을 헐게 만들지 생각만해도 끔직합니다.

그렇다고 문제되는 차량 정비를 안받을 수도 없고....ㅠㅠ

증상 안나오니, 타고다니다가 증상 나오면 재방문 하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 나올까봐 무섭네요.

이 외에도 다수 결함 내용 (해당 부분 또한 다른사람도 동일하게 증상 발생)

2020. 05. 27 - 신차패키지 업체 검수 중 엔진에서 굉음 발생 > 1시간만에 의왕사업소 입고

의왕사업소 직원들 소리만 들어봐달라해도 퇴근 20분 남았다고 나몰라라 퇴근. 다음날 미친듯이 민원 넣어서 빠른 조치로 해결 완료

★ 쏘렌토 동호회 카페에 공유 한 결과 많은 차량들이 문제 발생 > 제 차량을 스타트로 기아자동차에서 인지 후 댐퍼폴리 교환 리콜 해결 완료

2020. 11. 10 - 신차패키지 업체에서 쏘렌토 HEV 모델에서 후두두두 소리가 난다하여 봐달라고 해서 방문

엔진에서 헬리곱터 굉음 발생, 제 차량도 간헐적으로 소음 발생 (해결 미완료)

2021. 01. 09 - 머플러 설계 오류로 인하여 응축수 배출이 안되어 겨울철 응축수가 얼어붙어 머플러 터짐

★ 배기장치 / 머플러 (환경차 특성 고려한 응축수 배출 성능 검토 미흡) 결함 통지 처리 해결완료

2021. 08. 20 - 핸들에서 딱딱 소음 발생 > 멀티펑션 수리 하였으나 > 또 발생하여 부품 기다리는중

2021. 08. 23 - 크락션 고장

차가 계절에 맞춰서 결함이 나옵니다... 참 재밌는 차량이예요...

저는 그동안 현대,기아차만 5대째 이용중이고, 이번 쏘렌토 MQ4 HEV 차량은 너무 만족스러워서

지인들 5명이 구매 할 정도로 추천을 했는데요. 이런 결함 부분에 대해서 이 정도로 대응하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그동안 유투브, 카페, 언론을 통해서 보던 일들이 저에게 벌어지니 정말 당황 스럽네요.

이번 일로 1년 동안 사용 해야 할 연차도 다 소진되어가고, 주말에 아이들과 행복하게 놀아도 모자랄 시간에

이런 글이나 작성하고 있자니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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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냉각수가 일반에서 절연냉각수로 바뀐건 과거 코나 EV 화재 때문에 냉각수 안에 이온을 제거한 절연냉각수로 교체됐다. 아마 지난해인 2020년 초에 크게 이슈된걸로 안다. 

 

그래서 위에 차주분이 쓴 글 보면 2020년 7월 15일에 냉각수가 절연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아마 이 때 이후 생산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냉각수가 절연냉각수로 변경됐다. 

 

절연냉각수의 장점은 이온이 없어 냉각수 내부로 전기가 통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 주행중 배터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그런데 나열한 증상 보면 절연냉각수 문제보다는 엔진 자체 냉각수 과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본다. 아마 통합유량제어시스템(ITM)이 적용된 듯 한데...

 

ITM 시스템 적용한 기아 K3 등 일부 차종에서 수온게이지가 H까지 올라가면서 오버히트로 수리 받은 사례가 꽤 있다. 쏘렌토는 이 사례를 처음 봤는데 오버히트가 지속될 경우 가장 먼저 엔진 헤드가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쏘렌토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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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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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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