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툭하면 흐리고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그것도 그냥 비도 아니고 때떄로 앞이 안보일정도의 폭우가 자주 내리고 있죠. 늦은밤이나 새벽에 내리면 상관없지만 출퇴근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 교통정체는 평소보다 훨씬 더 심해집니다.(그래도 작년 1월 한겨울의 사상 최악의 폭설보다는 훨씬 양호합니다)


교통정체가 심해지면 자동차의 평균속도는 떨어지게 되고 서서 공회전하는 시간도 많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연비 떨어집니다(아 하이브리드카는 예외일수도......) 그래서 비오는날은 출퇴근할때 경제성만 따지면 차를 가지고 가는것보다는 대중교통을 타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앞으로 자주 비오는날 차를 가지고 출퇴근 해야되는 상황이 자주 있을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7월6일 이후 정유사들의 리터당 100원 할인판매가 종료된다면 가뜩이나 비싼 기름값 더 많이 올라가겠죠. 정부에서 기름값이 다시 인상되는걸 충격 최소화 한다고 하지만 제가 볼때 크게 올라가는걸 불가피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최근에 연비가 아주 좋은 차를 시승했습니다. 맨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조308이라는 해치백으로 현대i30이나 쉐보레 크루즈와 동급의 해치백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냥 308이 아닙니다.


308MCP라는 모델이며 나온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MCP약자는(Mechanically Compact Piloted)으로 쉽게 설명하면 수동기반 자동변속기입니다. 제가 시승한 308MCP의 공인연비는 처음 출시때 리터당 19.5km/l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308MCP는 파워트레인이 개량되어 공인연비가 리터당 20km/l가 약간 넘습니다.


 

윗 사진이 바로 푸조308MCP의 기어레버입니다. 보통 오토미션의 경우 P레인지가 마련되어 있지만 308MCP에는 P레인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오토차량의 경우 P레인지에 놓고 왠만해서는 파킹브레이크를 걸지 않아도 되지만 308MCP는 N 상태에서 파킹브레이크를 걸어야 합니다(안그러면 경사로에서 차가 저절로 굴러갑니다)


A레인지는 일반적인 오토미션에 있는 D레인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A레인지에서는 주행상황에 맞게 알아서 변속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수동모드가 마련되어 있어 운전자가 임의로 기어단수를 올리고 내릴수 있습니다.


푸조308MCP의 외관입니다. 전면부는 고래입같아 보이는 커다란 그릴과 인테이크가 눈에 띄며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와 A필러 사이에 있는 작은 사이드윈도우 후면부는 독특한 리어디퓨저가 눈에 띕니다. 


유럽메이커 중에서도 프랑스 자동차메이커는 워낙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이 강하고 철저히 실용성 위주로 차를 만드는 편입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심지어 메이커를 대표하는 기함급 대형승용차조차 세단이 아닌 해치백스타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푸조는 아니고 르노의 벨시타스가 대표적이며 사르코지 대통령이 애용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프랑스차를 처음 보는 국내소비자들은 푸조의 독특한 디자인에 이질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전면부 본넷에 비해 루프라인이 높고 사이드윈도우 비율이 커서 어색해 보일수도 있지만 덕분에 운전석에서 본 전면부 시야와 측면시야는 넓고 쾌적한 편입니다.


푸조만의 아이콘이라고 할수 있는 전면부 대형그릴입니다. 차가운 공기를 최대한 많이 흡입할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러한 형태의 그릴은 타메이커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내는 탑 퍼포먼스 모델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모양새로만 본다면 푸조308MCP 전면부디자인은 강력한 성능을 내뿜는듯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사자를 형상화한 푸조의 앰블럼은 전면부 그릴에 붙어있지 않고 위쪽에 따로 붙어있습니다.
 

위로 쭉 찢어진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일체감을 주어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푸조308MCP의 사이드미러와 사이드리피터입니다. 보통 사이드리피터는 사이드미러 바깥쪽에 붙어있지만 푸조308MCP는 사이드리피터가 특이한 곳에 붙어있습니다.


휠 타이어사이즈는 16인치 휠에 205/55/16입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에너지세이버라는 타이어인데요. 제가 알아봤더니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구름저항을 크게 줄인 타이어라고 합니다.
 

쾌적한 파노라마루프가 장점인 푸조308MCP의 인테리어


푸조308MCP의 인테리어입니다. 유럽메이커의 경우 인테리어가 우리나라 차량처럼 화려하다기 보다는 심플한 편입니다. 푸조308MCP의 인테리어 또한 화려한 보다는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면이 더 많습니다.


푸조가 308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할때 308MCP외에 308의 왜건이라 볼수있는 308SW등에 천정을 볼수 있는 파노라마루프를 채용했습니다. 루프 자체가 열리지는 않지만 파노라마루프의 선쉐이드를 열면 쾌적한 느낌은 물론 파노라마루프를 통해 낮에는 햇빛과 구름등을 볼수 있고 밤에는 별과 달을 볼수 있습니다.


푸조 308MCP 전면유리와 파노라마루프를 함께 찍어봤습니다. 파노라마루프 면적이 상당히 넓습니다.  고개를 위로 올려봐도 쾌적한 바깥풍경을 볼수가 있으며 특히 308MCP의 파노라마루프 자체는 열리지 않지만 그덕에 루프중간이 막혀있지 않아 앞좌석보다는 뒷좌석에 앉아 하늘을 보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정도입니다.


308MCP의 1열 좌석과 도어트림 2열 좌석과 도어트림 사진입니다. 시트가 세미버킷시트인점이 마음에 들며 운전석 높낮이 및 앞뒤 조절범위가 꽤 넓은 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시트쿠션이 조금더 탱탱하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의외로 앞좌석 착좌감이 푹신한 편입니다.


푸조308MCP의 뒷좌석입니다. 직물재질이며 시트 좌우측에 버켓이 마련되어 있어 착좌감이 좋습니다.

308MCP의 스티어링휠입니다. 스티어링휠 크기나 그립감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 좌우에 패들쉬프트가 붙어있어 재밌게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습니다.


스티어링휠 왼쪽 컬럼 아래쪽에 크루즈컨트롤 레버가 있습니다. 푸조308MCP는 크루즈컨트롤 외에 운전자가 속도를 제한할수 있는 속도제한장치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속도제한과 크루즈컨트롤 메뉴선택은 사진 한가운데 있는 레버를 위아래로 옮기면 됩니다.


재밌는것은 속도제한장치가 있지만 엑셀레이터 페달을 살짝 밟은 상태에서는 속도제한에 걸리지만 엑셀레이터 페달을 꾹 밟고 있는 상태에서는 계기판에서 오너가 설정한 제한속도표시만 깜빡일뿐 실제 물리적으로 속도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푸조308MCP의 계기판입니다. 속도계가 특이하게 짝수단위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홀수단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대부분의 푸조차량이 이런방식입니다)


계기판중에 가운데 트립이 무엇을 설명하는지 잘 모르실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트립사진을 확대해서 찍은 설명을 붙여보았습니다. 트립을 자세히 보시면 차량표시아이콘과 1과 2라는 숫자가 있는데 1과 2 표시되는 트립은 동일하지만 1에서 표시되는 트립은 하루주행한 거리 및 평균속도를 뜻하고 2에서 표시되는 트립은 한달주행한 거리 및 평균속도를 뜻합니다.


룸미러 부근에는 앞좌석 룸램프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며 특이한것은 착석감지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승객의 착석 및 안전벨트유무를 알려줍니다.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어 있으며 네비게이션 아래 송풍구가 세개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튤립모양의 아이콘은 퍼퓸디퓨저가 내장되어 향기가 나옵니다.(아마 르노삼성 신형SM5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오디오는 순정오디오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데크 아래쪽에도 평균연비 평균속도 주행거리를 나타내는 트립이 마련되어 있으며 에어컨 및 온도조절하는 공조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 큰 원형다이얼 버튼을 좌우로 돌려 송풍량을 조절할수 있고 왼쪽 상단버튼을 한번누르면 내기순환 다시한번 더 누르면 외기유입설정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버튼은 전면유리 습기제거기능, 오른쪽 상단버튼은 좌우 독립온도설정, 오른쪽하단은 후면유리 열선버튼입니다.


기어레버 아래쪽에 시거잭과 시거잭 아래에 윈도우버튼이 보이는데 실은 윈도우버튼이 아니고 파노라마루프를 가리는 선쉐이드 버튼입니다. 그리고 작은 원형다이얼과 ESC, MENU, MODE버튼은 센터페시아 중간에 있는 트립을 조작하는 버튼입니다.


푸조308MCP의 콘솔박스입니다. 콘솔박스용량은 그리 큰편은 아닙니다.


푸조308MCP는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도 송풍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노라마루프가 적용된 308MCP특성상 뒷좌석 룸램프는 좌측상단과 우측상단에 각각 한개씩 마련되어 있습니다.


308MCP의 글로브박스입니다. 글로브박스 내부크기는 평범합니다. 다만 한가지 좋은점은 에어컨바람을 이용한 내부쿨링기능이 있어 글로브박스안에 차가운음료수등을 보관할때 꽤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수석쪽 센터페시아에 쇼핑백을 걸수 있는 후크입니다.


푸조308MCP를 보면서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입니다. 추돌시에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도록 조작할수 있는 기능인듯 한데요. 프랑스 여성운전자가 의외로 앞좌석에 영유아를 많이 탑승시키는듯 합니다.


은근히 무거운 공차중량을 가진 푸조308MCP 1그러나 .6L디젤엔진의 풍부한 토크와 MCP미션이 맞물려 쾌적한 주행을 보장


푸조308은 유럽시장에서는 폭스바겐골프나 볼보C30등과 경쟁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현대i30 크루즈5와 동급모델이라고 보면 됩니다. 준중형사이즈의 해치백차량이다 보니 공차중량이 꽤 무거운 편입니다.


비록 기본적으로 토크가 높은 1600cc 디젤엔진이 적용되어 있지만 1300kg넘는 무거운 공차중량이 은근히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시승하는동안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속력이 빠르진 않지만 저회전부터 터지는 높은 토크덕에 가파른 언덕길에서도 힘이 딸리지 않습니다.


308MCP미션은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서 출발할때나 주행시 질감이 일반적인 오토미션과는 많이 다릅니다. 특히 토크컨버터 없이 바로 기계적으로 동력이 직결되기 때문에 동력전달시 부드럽다기 보다는 약간 거친 편입니다. 출발할때는 약간 떨리는 느낌도 나며 변속시 느낌은 수동변속기로 변속되는 느낌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308MCP미션에 경사로 밀림방지장치가 내부에 적용이 된듯 합니다. 오르막 경사로에서 A레인지에 놓고 브레이크페달과 엑셀레이터 페달 아무것도 밟지 않으면 2초정도 차가 미동안하다가 서서히 뒤로 밀립니다. 이부분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308MCP가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서 그런지 A레인지에 놓고 주행할때와 수동모드로 직접 운전자가 변속할때 업쉬프트 시점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A레인지에 놓고 주행시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때 2200-2300rpm에서 2단으로 넘어가지만 수동모드에서는 약1800rpm이후부터 2단으로 변속할수 있습니다. 또한 급가속시 엔진회전수 리밋시점 또한 A레인지에 놓고 주행하는것과 수동모드로 주행할때 차이가 납니다.


308MCP로 간단히 가속성능 및 특징을 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아래영상을 클릭하면 정속주행시 실시간연비 및 가속성능등을 알수 있을겁니다.



308MCP가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서 변속시 기계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특히 통상적인 가속시 수동변속기처럼 클러치밟고 다음단으로 변속하는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폭스바겐의 DSG와 같지만 MCP미션이 폭스바겐 DSG와는 다르게 빠른변속보다는 변속속도가 약간 늦으면서도 최대한 부드럽게 변속되는 셋팅으로 맞춘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수동기반 자동변속기DSG는 기존 자동변속기의 약점을 극복한 변속기로 기존 자동변속기는 물론 수동변속기보다 뛰어난 연비로 인해 점차 적용되는 차종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현대 벨로스터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급가속에서도 MCP미션은 다음단으로 변속시 최대한 부드럽게 변속하기 위해 다음단으로 변속할때 순간적으로 속도가 지체되는 느낌과 함께 꿀렁거리는듯한 약간 불쾌한 느낌도 동반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수동변속기로 급가속할때 클러치 밟고 변속하고 클러치 뗄때 엔진이 다음단에 맞는 적장rpm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클러치를 떼는데 빠르게 떼지 않고 약간 딜레이를 주면서 클러치를 뗀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08MCP는 시속 100km/h 6단 주행시 1850rpm을 가리키는데요. A레인지에서는 100km/h까지 도달시 6단이 아닌 5단 상태에서 주행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A레인지 상태에서는 비교적 엔진회전수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동조작으로 기어를 변속하는게 좋습니다. 

 
시프트와 달리 다운쉬프트는 빠르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은 꽤 무겁게 셋팅되어 주차시에는 불편함을 느낄수 있지만 고속주행시에는 묵직한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7월초부터 예고된 기름값 폭탄 그러나 308MCP라면 기름값 인상도 두렵지 않다.


정유사들이 현재 한시적으로 리터당 100원씩 할인해서 판매했지만 7월6일 이후 할인판매를 종료하고 기름값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름값 인상이 예고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308MCP는 정속주행시는 물론 시내주행에서도 공인연비에 버금가는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제가 서울시내를 잠깐 돌아다니면서 트립평균연비 체크해 봤는데 못해도 리터당 15km/l이상은 나와주었습니다) 따라서 기름값이 올라가더라도 뛰어난 연비로 인해 경제부담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겁니다.
 

비록 프랑스메이커에서 만든 차량이라 트립 및 센터페시아 조작이 익숙하지 않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뛰어난 연비 하나만으로도 308MCP는 꽤 매력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시승한 308MCP는 주행거리가 4만키로가 넘은 중고차입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으며 타이어 상태또한 꽤 양호합니다. 디젤승용차 특성상 공회전시 소음과 진동은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국내 기름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7월6일 이후 각 정유사들이 할인판매를 종료한다고 하고 또한 곧 휴가철 시즌이라 전세계적으로 석유수요가 늘어나 기름값이 내려가긴 힘들듯 합니다. 이러한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308MCP같은 디젤승용차 혹은 하이브리드카등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을 구입하는게 기름값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레이스경기 종류는 제가 주로 취재하는 CJ티빙 슈퍼레이스 이외에 DDGT, 춘천모터파크랠리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클릭 혹은 포르테쿱 원메이크레이스로 유명한 스피드페스티벌 경기가 KMSA주관하에 쭉 진행되었는데요.


올해부터 스피드페스티벌 주관사가 KMSA에서 이노션으로 바뀌었고 클릭 원메이크전에 폐지된 대신 아반떼클래스가 신설되었으며 그리고 프로전이라고 할수 있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가 신설되었습니다.


7월2일에는 KSF연습주행 및 예선이 있었습니다. 예선전리뷰는 다음포스팅에 작성하겠으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KSF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연습주행이 시작되기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규칙과 레이스시 갖춰야할 준비물 주의사항등을 주로 설명합니다.


드라이버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메디컬체크 타임입니다. 뭐 거의 대부분 통과되지만 건강에 이상에 있다면 레이스경기를 못뛰겠죠.


CJ티빙 슈퍼레이스에 주로 촐전했던 가톨릭상지대학 이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도 출전한 모양입니다.


이 차량은 인디고에서 만든 데모카입니다.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7월3일 이벤트주행때 아마 그 강력한 성능을 눈과 귀로 확인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기대됩니다.



인디고 레이싱팀의 포뮬러 머신이 있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현대 기아자동차가 주관하고 한국타이어가 스폰으로 참여했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가 자신의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포뮬러 머신이 주행하는 장면입니다. F1800 머신으로 현대자동차의 138마력 베타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최고속도는 250km/h라고 합니다. F1800을 운전한 드라이버는 강민재 선수입니다.


다른 F1800 머신입니다. 


F1800 포뮬러 머신 이외에 레이싱카트 주행도 있었습니다.


이날 카트주행에 맞춰 카트라이더 배경음악이 같이 흘러나왔습니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쉽 예선주행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팀원들 이번 제네시스쿠페 예선주행에서 상위 6명의 드라이버만 본선에 진출하게 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도 전략과 눈치싸움이 심했습니다.


KSF는 개막전을 포함하여 총6번의 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내자동차업계가 상대적으로 모터스포츠 투자가 인색했는데 이번 KSF는 이노션이 주관하지만 이노션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속하기 때문에 사실상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으로 모터스포츠쪽으로 진출하기 위한 행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독자개발한 동급최고출력의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특성상 모터스포츠 쪽으로의 투자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계속 치솟던 기름값 그나마 얼마전 정유사들이 리터당100원씩 인하하면서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만 7월6일 이후 다시 할인판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꺼번에 100원 인상되는게 아니고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하지만 앞으로 차에 들어가는 유류비 인상은 불가피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연비가 좋은 경차 혹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많아질거라 예상됩니다.


기름값이 비싸지면 소비자들은 자연히 연비가 좋은 중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지난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약1주일정도 시승했습니다. 길게 시승하면서 기존 쏘나타와의 차이점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특징 그리고 연비에 대해서 써볼 예정이며 이번 포스팅은 주로 기존 쏘나타 대비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존 쏘나타와 어떤 차이를 두었나.


일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와 다른 하이브리드 전용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앞모습에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요. 이러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기존보다 더 낮춰 고속주행시 연료소비량을 더 낮추었다고 합니다.


기존 쏘나타와 차별화된 디자인부분은 다른 블로거분들이 잘 설명해 주신관계로 생략하고 넘어가겠으며 저는 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추가된 기능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일단 겉보기에는 기존 쏘나타와 큰 차이점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1열시트와 도어트림 2열시트와 도어트림을 찍어보았습니다. 기존쏘나타와 비교하여 특별히 다른점은 없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티어링휠입니다. 기존 쏘나타대비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다만 오른쪽 하단의 블루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티어링휠 오른쪽 아래버튼의 블루버튼을 누르면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따라 가속력을 중시하는 드라이브모드와 연비를 중시하는 드라이브모드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사진 위쪽 푸른색 트립이 들어오는게 배터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연비를 중시하는 드라이브모드이며 아래쪽 검은색 트립은 가속력을 중시하는 드라이브모드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단순히 하이브리드차량은 탄다고 해서 연비가 잘나오는게 아니고 하이브리드 차량특징에 맞게 최대한 배터리를 활용하여 운전하는게 연비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배터리를 최대한 많이 활용할수 있는 푸른색 트립에 놓고 운전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터치스크린 화면입니다. 네비게이션 DMB, 오디오/라디오 주파수 및 선곡목록등이 나오는건 기존 쏘나타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오토케어라는 항목이 있는데 기존 쏘나타에도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차량진단 및 소모품교환주기등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윗 사진 자세히보시면 기존 쏘나타에 없는 HYBRID(하이브리드)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아래사진과 같은 항목이 나옵니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한눈에 알려주는 에코레벨게이지와 에너지흐름도 그리고 2분30초마다 평균연비를 막대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에코레벨과 에너지흐름도의 경우 계기판 트립에서도 볼수 있기 때문에 저는 터치스크린은 2분30초마다 보여주는 연비정보를 주로 봅니다. 그리고 에너지흐름도의 경우 아래사진을 보시면 여러가지 에너지흐름을 볼수 있습니다.


윗 사진은 계기판 트립의 에너지흐름도를 체크한겁니다. 좌측상위항목부터 설명해보면 엔진힘으로 차에 동력을 전달하거나 배터리충전, 그 아래는 엔진힘과 배터리모터가 같이 차에 동력을 전달, 그리고 왼쪽 만 아래항목은 배터리만으로 차에 동력을 전달하며 맨 오른쪽 상위는 엔진이 구동되면서 배터리 충전, 오른쪽 중간은 브레이크에너지가 배터리 전기에너지로 충전, 오른쪽 맨 아래항목은 아무런 에너지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가속 및 브레이크시 걸리는 부하에 따라 에너지 전달 흐름도 그래프가 굵거나 가늘게 표기하기도 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컵홀더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콘솔박스입니다. 기존 쏘나타와 큰 차이 없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내부입니다. 트렁크 뒤쪽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기존쏘나타보다 트렁크가 좁은 편이지만 그래도 준중형차량정도의 트렁크넓이 수준은 됩니다.


트렁크 내부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단자입니다. 내부플러그가 어떤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동차에 동력을 전달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옆에는 일반배터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존 쏘나타는 일반 배터리가 엔진룸 운전석쪽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트렁크 조수석쪽에 붙어있습니다. HSG나 전기모터등 하이브리드부품이 엔진룸에 장착되면서 자동차배터리를 뒤로 옮긴듯 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주행소감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엔진출력150마력과 전기모터출력 41마력이 합산된 191마력의 총출력을 낸다고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흔치않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보통 하이브리드에는 CVT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해서 토요타를 포함한 타사 하이브리드차량은 CVT를 많이 적용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또한 CVT가 적용되었습니다.


토크컨버터는 오토미션에서 다음단으로 변속시 최대한 부드럽게 변속을 해주며 또한 정차시 출발할때 큰 힘을 내주어 등판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옛날차량 취급설명서보면 오토미션이 수동차량보다 등판능력이 더 좋게 나오는데 등판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게 토크컨버터입니다.


이러한 토크컨버터가 없다고 하니 언덕길에서 큰 힘이 필요할때 잘 치고 올라갈수 있나 궁금했었습니다.(실제로 인터넷 영상에서 타사 하이브리드차량중 언덕길 못올라가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었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도 언덕길에서 출발시 상당히 버거워했었습니다)


예전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간담회때 프리젠테이션 했던 연구원분께 물어보았습니다. 언덕길에서 치고올라가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가? 그 연구원께서 그런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서 쏘나타 시승차 받은뒤 곧장 등판능력을 측정할수 있는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참고로 동영상에서 언급했지만 예전에 똑같은 장소에서 타사의 하이브리드차량이 올라가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일단 배터리가 충전된 상태에서는 전륜타이어가 헛바퀴가 돌긴 하지만 잘 치고 올라갑니다. 다만 제가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지 못한 상태에서는 실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오랫동안 주행하면서 느낀 주행소감등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6단 자동변속기 자체는 상당히 좋은 변속기라고 생각됩니다. 토크컨버터가 없어서 급가속때 변속시 변속충격이 있을것이다 생각했지만 변속속도가 빠르면서도 변속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펀투드라이빙 요소가 생각외로 많이 가미되었습니다. 저속에서 급가속할때 약간의 히스테릭 현상이 있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변속감을 중시하는 6단 자동변속기가 달려있으면서도 rpm게이지가 별도로 없다는겁니다. 렉서스 CT200h의 경우 rpm게이지모드를 별도로 선택할수 있도록 배려했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별도로 마련했으면 더 재밌는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위 사진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정속주행시 찍은 사진입니다. 시속100km/h주행상태이지만 배터리가 2/3이상 충전시 배터리만으로 동력을 전달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고속주행시 배터리로만 동력을 전달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편입니다만 엔진과 배터리가 같이 동력전달하는 경우는 의외로 잦은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요즘들어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맑거나 흐린날보다 비오는날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온이 낮고 그늘에 있어도 조금이라도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뜨거운 국물이 있는 식사를 할때 땀이 적지않게 흐르네요.


윗 사진은 결선경기후 헬로TV클래스 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레이스카만 따로 피트인해서 세워놓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3전때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헬로TV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1등한 레이스카만 피트인했고 나머지 레이스카는 중간에 따로 빠져 나왔습니다.


레이스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헬로TV클래스에서는 얼마전 일본GT300클래스에서도 우승한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했고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가 우승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데다 태백서킷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어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렇게 힘든경기는 처음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비도 비였지만 제가 카메라 간수를 잘 못해서 렌즈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거의 안나왔습니다.(그나마 건진사진도 뿌옇게 나왔습니다)


개막전에서 슈퍼2000클래스 참가차량이 겨우 2팀에 3대가 출전했지만 2전부터 르노삼성과 LED 스튜디오등이 참여하면서 슈퍼2000클래스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3전에서는 르노삼성이 빠졌지만 IS200레이스카 두대를 앞세운 스토머레이싱팀이 새로 참여하였습니다.


스토머레이싱팀 소속 최종석선수가 예선1위를 차지하면서 슈퍼2000클래스의 절대강자 쉐보레레이싱팀을 크게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선전에서도 초반에 최종석선수가 선두를 달리며 우승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슈퍼2000클래스에는 터보등 과급기가 허용되었지만 스토머레이싱팀의 IS200은 자연흡기 레이스카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냉각수가 새고 본넷이 벌어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사고 후 피트인하여 응급조치하고 다시 레이스 준비하는 최종석선수 IS200 레이스카입니다.

 


응급조치후 사력을 다해 질주하는 스토머레이싱팀의 최종석선수 경미한 사고로 인해 5위에 머물렀지만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한 레이스카중 가장 빠른 랩타임인 1분15초116을 기록하였습니다.

 

LED스튜디오 레이싱팀의 투스카니 레이스카

슈퍼2000클래스에서 2전에 이어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선수의 크루즈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라서 그런지 폭우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경기후 슈퍼2000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세명의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입니다.  


헬로TV클래스에서는 개막전에서 우승했었던 씨케인소속 밤바타쿠선수가 우승하였습니다. KTDOM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관계로 KTDOM에서 헬로TV클래스에 출전하는 안재모 선수가 빠졌지만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새로 헬로TV클래스에 참가했습니다.


음 사진이 한장뿐이라서 죄송합니다. 건진사진은 요거 하나뿐입니다. 신인선수 김동은선수가 운전하는 스톡카 사진입니다.



헬로TV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 기자회견입니다. 좌측부터 CJ레이싱팀 김의수선수, 씨케인 레이싱팀 밤바타쿠선수, CJ레이싱팀 안석원 선수입니다.



6월26일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이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렸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며칠전부터 비가 계속 내리더니 태풍까지 오면서 태백지역에는 적지않은 비가 하루종일 내내 쏟아졌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다른블로거 그리고 기자분들이 사진찍을때 빗속에서 상당한 고생을 했지만 각 레이싱팀들의 미케닉들은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레이스카 셋팅을 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 다녔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3전에서 각 레이싱팀 피트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쉐보레 레이싱팀입니다. 작년부터 알고 있는 레이싱팀이라 CJ슈퍼레이스팀원중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CJ티빙 슈퍼레이스에서는 쉐보레 크루즈 레이싱카 두대가 출격하며 1800cc 터보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예선주행도중 피트에 들어선 김진표선수의 레이싱카를 체크중인 쉐보레 레이싱팀 미케닉들


예선주행후 결승전에 대비하기 위해 차를 점검하고 있는 도중 사진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렌즈에 습기가 차서 사진 곳곳이 뿌옇게 보이는건 양해바랍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는 이재우선수와 김진표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합니다. 두 선수의 헬멧과 장갑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참가한 스토머레이싱팀의 피트와 IS200 레이스카입니다. 첫 출전한 팀인데요. 한가지 주목할만한것은 이번에 출전한 IS200 레이스카는 과급기가 아닌 자연흡기엔진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스토머레이싱팀은 슈퍼2000클래스에 두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최종석 선수와 서승범 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하는 팀과 차량대수가 적어 더 많은 팀과 선수가 참가하길 바랬는데 신생팀이라고 볼수 있는 스토머레이싱팀이 새로 슈퍼2000클래스에 진입하였으니 앞으로 더 많은 차량과 팀이 슈퍼2000클래스에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ED스튜디오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슈퍼2000클래스에 투스카니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팀의 피트입니다. N9000클래스에 두대가 출전하는데 이번경기에서는 한대만 출전합니다.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N9000클래스에 두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하며 연예인 출신 드라이버였던 이동훈선수가 이번3전에서부터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하게 됩니다.


바보몰 레이싱팀 피트 내부모습입니다. 제가 사진찍을때 레이스카는 예선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보몰 레이싱팀은 원래 두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가 출전했지만 이번3전부터 조성민선수가 새로 들어오면서 세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가 출전했습니다.


예선주행을 하고 있는 바보몰 레이싱팀 소속 스쿠페 레이스카가 피트인하면서 점검받고 있습니다.


롴키레이싱팀의 피트내부입니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는 록키레이싱팀이라고 하지만 N9000클래스에서는 팀 챔피언스라는 명칭을 쓰기도 합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9번 차량은 3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록키레이싱팀의 박재범선수가 예선주행중 피트인하며 차량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CJ레이싱팀 피트 내부입니다. CJ레이싱팀은 헬로TV클래스에 두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한대의 레이스카를 출전시킵니다.


헬로TV클래스의 절대강자 밤바타쿠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씨케인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피트입니다. 원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레이스카를 많이 투입시킨 팀인데요. 2전부터 신인선수인 김동은선수가 헬로TV클래스에 나오더니 3전에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드라이버인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헬로TV클래스에도 출전했습니다.


SL모터스포츠의 피트내부모습입니다. 뒤에는 EXR TEAM 106 레이싱팀의 젠트라 레이스카가 보이네요. SL모터스포츠는 N9000클래스에서 김도윤선수의 젠트라X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KGTCR의 피트 내부 모습입니다. KGTCR은 슈퍼2000클래스에서 투스카니 레이스카가 출전합니다.


EXR TEAM 106팀의 피트입니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레이싱팀 답게 피트규모도 가장 큽니다.

 

예선주행중 피트인하여 차량점검받고 있는 EXR TEAM 106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입니다.


마지막으로 슈퍼600, 슈퍼1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제가 모터사이클쪽은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케닉들 고생이 컸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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