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는 BMW에서 어떤 모델들을 선보일까?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 2009년형 BMW Z4가 선보이게 될것이다. 그리고 두달뒤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BMW Z4 인디비주얼모델과 롤스로이스 EX102컨셉모델이 전시될 것이다.

최근에 BMW추구하는 eDrive는 BMW에서 나온 전기자동차와 1 or 3시리즈 모델에 선보이게 되며 BMW i드라이브에 가미되면서 선보이게 될것이다.

상하이 오토쇼에서는 대부분 BMW7시리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760Li를 포함한 7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xDrive를 탑재한 4륜모델과 하이브리드모델도 전시할 예정이다.

상하이 오토쇼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세단성격을 가진 BMW 대부분의 모델이 선보일 것이며 미니 크로스오버와 같은 모델도 전시될 것이다.

또한 올해 BMW SUV기존라인업 X5, X3에 이어 BMW X1이 나올 예정이며, 하이퍼포먼스 성능을 가진 X5와 X6 M모델과 환경친화적인 X6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또한 Z비젼 컨셉트에 맞춰 BMW Z2모델이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올해 BMW는 전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신모델 및 파생모델을 투입하며 우리들을 설래게할 놀라운 한해로 기록될 것이다.



그동안 BMW X5, X6등 SUV모델에 장착되었던 BMW4륜구동시스템인 xDrive가 얼마전에 새롭게 나온 올뉴BMW7시리즈에서 750i모델에 한해서 AWD(All-Wheel-Drive) 장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올해초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올뉴BMW7 시리즈 추정되는 차량들이 혹한테스트를 하는것이 목격되었다. 테스트한 차량은 BMW 750i xDrive모델이며 대다수의 언론과 잡지에서도 접하지 못한 모델이다. 또한 이 모델이 BMW7시리즈중 최초로 AWD모델이라면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었던 BMW 7시리즈에 대한 관념이 바뀌게 될것이다.




새로운 750iAWD모델은 내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다른 BMW7시리즈 모델처럼 숏휠베이스와 롱휠베이스 버전이 함께 출시될 것이다. 그러나 디젤모델과 740i모델에서는 AWD버전이 없을것이다.



xDrive모델은 미끄러운 도로등 악조건에서도 BMW가 특유의 후륜드라이빙 필링을 추구한다. 또한 후륜기반 베이스 4륜시스템이라서 기본적으로 전30:후70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새로운 7시리즈를 보여주면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만족시킨 BMW는 더이상 놀랄만한 여지가 없는 완벽한 7시리즈를 보여줄것이다.


  요즘 떨어지는 국제원유가격에 휘발유 경유가격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는데다 환율도 하향안정되어 아마 다음주인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휘발유 경유가격은 계속 떨어질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내년이라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다.

  올해초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내걸었던 공약이 유류세 10%인하였는데 때마침 그당시에는 한창 유류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형국이라 정치권은 물론 대다수의 국민들또한 유류세 인하에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정부가 3월에 이명박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유류세 10%인하를 한시적으로 추진했다.(하지만 국제원유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어서 실제적인 휘발유, 경유값은 유류세 인하전과 비슷했거나 오히려 더 올랐다)

  문제는 그때 단행했던 유류세인하가 영구적이었으면 좋겠지만 문제는 그렇지 않다.


  경유를 예로 들면 유류세 인하 전에는 리터당 358원이었던 세금이 유류세 인하하면서 리터당335원이 징수되었다.

  문제는 내년에는 유류세가 오히려 올해 유류세 인하하기 전인 358원보다 더 많은 유류세가 붙는다는 것이다.

  정부가 내년1월1일부터 리터당 335원이던 경유세금을 리터당 378원으로 무려 43원이 인상된다는 것이다.

즉 올해 10% 인하하다가 내년에 20% 올리는것이다.

휘발유를 예로 들면 10%인하전에는 리터당 505원이던 휘발유세금이 인하적용시에는 리터당 472원까지 떨어졌다가 내년1월1일에는 525원으로 오히려 인하전 세금인 505원보다 20원이 더 비싸진다. 여기에 주행세 교육세등이 붙으면 휘발유에 붙는 총 세금은 리터당 764원이다.

문제는 세수가 오르면 최종소비자가격은 세수가 오른만큼만 오르는게 아니고 그 이상의 가격으로 인상된 가격으로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2007년에 노무현정부시절에 휘발유 경유 lpg세금 비율이 100:75:60이었는데 2007년 7월에 100:85:50으로 조정하면서 경유가격이 인상된 세수반영분 40원에 비해 크게 올라서(평균100원 가까이 인상)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가뜩이나 요즘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경제난에 허덕이는데 그나마 유류가격이 계속 내려가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상태였다. 하지만 내년에 유류세를 그대로 동결하기는 커녕 올해3월에 인하하기전 세금보다도 더 많은 세금이 붙는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납득을 할수 있을까?

조삼모사의 현실을 보는 기분이다. 필자의 생각에는 종부세가 줄어든 만큼 부족한 세수를 유류세로 메꿀려는 의도가 보이는거 같다. 경제가 호황이라면 납득하겠지만 내년까지 경제가 최악이라고 하니 유류세는 그대로 두었으면 한다.

 

 

원래 안갈려고 했는데 기분도 꿀꿀하고 요즘 핸들을 잡지못해서 운전감각도 일으킬겸 문막으로 갔다.

갔는데 천안에서 원주가는 버스가 없어서 소형차 한대 렌트해서 갔다.

프라이드디젤인데 확실히 기름값이 싼지 리터당 1273원 주유소에 경유 3만원 넣고 천안-문막 왕복하고도 남았을 정도니 확실히 경유차가 lpg보다 훨씬 더 경제성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마 sm5가스차로 갔다오면 5만원은 들었을거다)

문막서킷의 황단장님과 우리의 카앤드라이빙 대장님은 물론이고 미쓰김하고 영한형님 그리고 다른동호회에서 온 달인동호회(달리는인천을 줄여서 달인이라고 하더라 ㅡ.ㅡ) 그리고 보배드림의 유명인사이신 비오는날수채화님의 시빅1.8도 왔다.

영한형의 slk350은 역시 열심히 달리신다. 얼마나 달리셨는지 형님차에 장착된 V12EVO 타이어 사이드월이 민둥민둥해졌다.

G37S도 달리는거 첨봤는데 생각외로 타이트하면서도 빠르게 잘 코너를 통과하더라. 이야 굿이다. 언제한번 G37S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문막에 오랫동안 세워져있던 랠리용엑센트 타이어교체및 엔진요일 교환하러 인근카센타 갔다. 엔진오일 교체하러 리프트에 올라가는데 기존에 장착된 타이어가 얼마나 맨들맨들한지 리프트에서 자꾸 미끄러져 내린다. ㅡㅡ

리프트에 올려서 엔진오일 빼네는데~ 이건 엔진오일도 아니고 물도 아녀. 점성이 전혀 안느껴진다. 그냥 시꺼먼 땟국물이다. (하기사 엔진오일교체한지 3년 넘었다니 말 다했지 ㅡㅡ)

양산차에 없는 엔진오일쿨러가 있어서 그런지 오일필터도 현대엑센트순정이 아니고 기아자동차용을 달아놨다.(크레도스 같았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다)

어쨌든 엔진오일 교체하고 타이어 교체했는데 타이어가 기존사이즈보다 오버스펙 엑센트순정이 185/60/14인데 185/70/14용으로 교체를 했다. 타이어지름이 커진게 눈에 확 들어온다.(기존타이어는 175/60/14)

차가 좀 버겁지 않겠나는 생각이 들지만 엔진오일을 교체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혀 그런게 없다. 오히려 고알피엠에서 엔진이 몰라보게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에어필터까지 교체하거나 리필킷으로 세척하면 아마 문막의 슈퍼엑센트는 특급머쉰이 될듯 싶다. 

어쩄든 엑센으 얘기는 여기까지......

비오는날 수채화님의 시빅1.8을 타봤는데 음 좋다. 패밀리세단치고는 롤링도 적고 엔진반응도 좋다. 다만 1.8이지만 치고나가는건 생각외로 더디다는 느낌이다.

타이어만 받혀주면 시빅1.8도 기록 잘나올듯 싶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드리프트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체어맨으로 대장님이 직접 드리프트 시범을 보이는데 헐 이건 다시는 보지못할 광경이다.

그리고 저녁식사한 순대국밥도 꽤 맛있었고 암튼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주말에 특별한일 없으면 대장님과 함께 문막에 내려갈려고 한다. 졸업이 눈앞이니 대장님과 같이 자동차공부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는거 이제 시작되려 한다.(수학과목때문에 졸업될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졸업장 못따더라도 난 나의 길을 가겠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겨울이 끝나고 내년봄 나는 어느위치에 있는지 벌써 상상이 된다.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막연한 방황감에 이리채이고 저리채였지만 대장님 덕분에 나에게 목표가 생겼다. 대장님이 누누히 강조한

공포의 외인구단
 

아주 좋은 말이다.

어떤 메이커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소신껏 차를 평가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해야겠지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것이 소속감과 일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된다.


타이어 4짝을 구해서 인근카센타에서 타이어교체할때 찍었다. 확실히 새로교체한 타이어는 오버스펙 타이어라서 그런지 휠하우스 꽉차보인다.(실제로 타이어 장착하고 달릴때 타이어에 휀다닿는 소리가 귀에 거슬릴정도크게 났다.)휀다 간섭부분을 제거하는데 힘쓴 미쓰김 수고했다.


대장님이 체어맨 600S로 시범보인 드리프트 동영상....... 짱이다...... 말이필요없이 베뤼 엑설런트~~~




12월6일 토요일에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드라이빙 스쿨 교육을 받았습니다.(원래 티구안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건데 저도 중간에 껴서 교육받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도우미로 문막 발보린 파크에서 도우미로 참가한적은 있지만 드라이빙스쿨교육은 직접 받은건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빗길 Y자 회피와 빙판체험은 정말 좋더군요. 말로듣는것과 실제로 하는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브레이크를 푸는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였고 핸들도 자꾸 놓치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쓸데없이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구요.

티구안동호회에서 온 다른분들중에 한번에 성공하신분들도 몇분 계시던데 암튼 열심히 노력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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