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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수입산이다. 

국내 백신 업체는 많지만 아직 상용화한 기업은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현재 국산 백신 업체들의 임상은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현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 현재 임상 3상 진행중이며, 지난 8월 30일 3상 임상자 대상으로 첫 투여를 시작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비슷한 방식을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3상 임상 신청한 상태다. 셀리드도 2b/3상 임상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임상도 계획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7월에 임상 2a상을 결정해 환자를 모집중이다. 

HK 이노엔은 지난 9월에 임상 1상에 착수하기 시작해 현재 임상자들 대상으로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아이진의 경우 임상 1상 45명 규모로 진행중이며, 곧 125명 규모의 2a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접종률은 1차 + 접종완료자 모두 합치면 79% 접종완료자만 분류해도 66% 수준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백신 미접종자도 감소하기 때문에 국내 백신업체들이 임상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개발 속도가 빨랐던 제넥신도 일반 임상에서 시노백시노팜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한 부스터샷 3상 임상으로 변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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