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북미 미드사이즈 SUV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기아 텔루라이드와 현대 팰리세이드를 비교해 본 영상입니다. 먼저 맨 위 영상을 보시는 걸 권장하고요. 제 채널을 구독해 주신다면 더 나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 텔루라이드와 기아 팰리세이드 두 모델은 드넓고 광활한 북미 대륙에 맞춘 모델입니다. 다만 텔루라이드는 국내 출시할 예정이 없고요. 팰리세이드만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팰리세이드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도 설명한 바가 있고 언론매체 & 블로거들의 시승기도 많으니 여기선 텔루라이드에 대해서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먼저 텔루라이드입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를 완전히 공개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다름과 같은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크고 아름답고 유능하다' 라고 말이죠.


미국에서 디자인과 설계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뱃지만 기아차이지 사실상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 수입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평평한 아스팔트는 물론, 산악도로, 진흙, 사막, 스노우 등 북미대륙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이상없이 주행 가능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보장한다고 자신있게 밝혔습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입니다. 기아차 고유의 호랑이코 그릴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그릴을 크게 키웠습니다. 넓고 큰 전면그릴은 길쭉한 전면 헤드램프와 잘 어울리네요. 여기에 미국시장에 맞게 넓은 후드 면적을 넓혔고 본넷 끝부분부터 A필러 시작지점까지 이어지는 본넷 엣지 라인은 텔루라이드를 더욱 남성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텔루라이드 실내입니다. 4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와이드 네비게이션 스크린이 눈에 띄네요. 버튼식 기어 버튼을 적용한 팰리세이드와 다르게 텔루라이드는 기어봉이 있습니다. 실네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팰리세이드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7인승과 8인승 두 가지로 출시되는데요. 사진속 2열 시트를 보니 7인승인듯 합니다.



텔루라이드 뒷모습입니다. 프런트 헤드램프처럼 리어 램프도 세로로 길쭉하게 설계됐습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추세를 보면 리어램프가 가늘면서 길게 뽑아내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LED 램프가 덕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만 생산되고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형 SUV가 소형 또는 중형 SUV만큼 판매량이 많지 않은 세그먼트라고 판단했을수도 있고요. 또한 기아차가 모하비를 계속 생산하는 만큼 텔루라이드와 모하비가 겹칠 수 있으니 국내에서는 텔루라이드를 출시하지 않는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올해부터 경차 구매시 취득세를 낸다고 합니다. 자동차 취득세는 구매가격의 7% 수준인데요 경차는 이 취득세가 면제됐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취득세 면제 혜택이 폐지됩니다.


그렇다해도 걱정할건 없습니다. 경차는 대다수 일반승용차와 다르게 취득세 부과기준이 4% 이고 기본적으로 50만원 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크진 않다고 하네요.


구매시 세금혜택은 낮아졌지만 그래도 경차는 여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일단 공영주차장+고속도로통행료가 반값이죠 경차전용 주차장도 있기도 하죠


지난해 12월 또 한대의 차량이 이타샤 래핑을 했습니다. 이타샤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누구나 아는 작품인 러브라이브 선샤인입니다. 이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신형 모델입니다. 맨 위 영상을 보시면 좀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차주가 말하는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장점과 단점



쉐보레 스파크 오너분이 스파크를 구매한 시기는 지난해 9월이라고 하십니다. 주행거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000km에 불과한데요. 기간 대비 주행거리가 짧다고 볼 수 있겠죠. 


사실상 신차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기어레버 주위등 일부는 아직 비닐이 그대로 있는 상태입니다. 


차주분께서는 스파크 구매 전 탔던 차가 현대 아토스라고 합니다. 같은 경차지만 아토스 타다가 스파크 타니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숙성도 기대 이상으로 좋으셨다고 하는데요. 바로 전에 탔던 차가 기아 K5인데 K5와 비교해 노면소음 유입이 더 적다고 언급하셨습니다.


단점은 운전석 시야 확보가 잘 안된다고 말씀하셨고요. 주행연비는 대략 13~14km/l를 유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은 경차도 거의 클러치 페달 없는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는데 이번에 인터뷰한 분도 CVT 이십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19년 1월10일에 발생한 JTBC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의 폭행건이 크게 번지고 있네요.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주장이 진실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사건에 대한 진실은 경찰 조사가 진행되어야 알겠죠.


다만 손석희 사장 주장에 다르면 김웅 기자가 손석희 사장에게 취업 청탁을 부탁했고 손석희 사장은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손석희 사장이 최근 발생한 접촉사고 건 배상에 대해 김웅 기자가 “기사화 할 수 있다”라고 협박성 발언을 하자 손석희 사장이 폭력을 휘둘렀다는 건데요. 손석희 사장 측은 “정신 차려라”라는 생각으로 손으로 툭툭 건드렸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웅 기자는 손 사장이 반대로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뭐 진실은 조사에서 다 드러나겠죠.


어쨌든 이번 사건은 손석희 사장이 채용을 제의했든 김웅 기자의 청탁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이라 이번 이슈도 오래가진 못할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손석희 사장님 과거 미투보도가 한참 진행될 때 손석희 사장님은 “피해자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들의 주장만 보도했는데요.


언론보도나 기사를 작성할때는 사실을 근거로 작성하는게 원칙 아닌가요? 특히 형사 사건쪽은 더욱 중요하죠. 그런데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의 주장은 참고하지 않으면서 피해 여성만 일방적으로 들어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손석희 사장님이 이 글 볼지 모르겠지만 과거 오달수 성추문 사건때 JTBC가 어떻게 보도했는지 한번 되짚어 보셨으면 합니다. 그때 손석희 사장님은 20년전에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만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이젠 반대의 처지가 됐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김웅 기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이죠. 손석희 사장님이 오달수씨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보니 어떻던가요? 할말 없을 겁니다.


이 글 보고 너 수꼴 아니냐? 틀딱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전 JTBC 같이 정권 눈치 안보고 사실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JTBC는 시청자들의 신뢰를 추락시키게 만드네요.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네시스 G70은 국산차 중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입니다. 370마력을 내뿜는 V6 3.3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4.7초에 불과하죠.


제네시스 G70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내장재 BMW 3 시리즈, 벤츠 C 클래스와도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운동성능을 갖췄습니다. 옥의 티가 있다면 바로 좁은 뒷좌석이죠.


위 영상은 제네시스 G70과 현대 아반떼 뒷좌석 레그룸을 비교해본 영상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반떼 레그룸이 제네시스 G70보다 더 넓어보일겁니다. 재미삼아 한번 보세요.


뒷좌석이 좁은 것이 흠이지만 좀더 넓은 뒷좌석을 원한다면 기아 스팅어도 좋은 대안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쉐보레 아베오...2011년에 국내 출시됐으니 이제 9년째 생산되고 있는 소형차 모델입니다. 사실 모델체인지 주기가 한참 지났으니 은근히 사골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제 아베오가 올해 단종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아베오 생산 중단이 확정됐다고 하고요. 국내에서도 조만간 단종되겠죠. 사실 아베오 뿐만 아니라 경쟁모델인 프라이드와 엑센트도 국내에서 단종되거나 겨우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베오 단종은 국내 소형차시장이 사라진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베오는 최근 1년간 월 1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모델 차제가 오래된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외에 경쟁력 떨어지는 파워트레인 한국지엠 사태로 인한 브랜드 신뢰도 하락도 한몫했습니다.


아베오가 단종되면 소형 B세그먼트 차종은 현대 엑센트, 르노 클리오 뿐입니다. 하지만 엑센트도 소형 SUV 모델(코드명JX)가 출시되면 단종 수순을 밟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은건 클리오 뿐인데 클리오는 터키에서 조립 생산하는 수입차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사실상 국산소형차시장은 올해 자취를 감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클리오 판매량이 사실 높은 편도 아닐 뿐더러 국산차라기 보단 수입차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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